(웹이코노미)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는 지난 21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연말에도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으로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뜻을 전달한 바 있다. 유용운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장은 “30개 회원사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통영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면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범한지 20년이 된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는 건설기술 개발 및 연구와 지역업체 수주지원을 위한 하도급기동팀 운영에 참여하여 지역건설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건설경기 불황속에서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준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고장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를 진행해 사천시 김택기 주무관을 시부 최우수로 선정했다. 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홍보영상을 비롯해 사천관광 패키지상품, 12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햄지의 사천여행 브이로그, 재주소년 '사천, 그 해변으로' 뮤직비디오 등 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통한 다양한 홍보영상으로 방문객에게 사천관광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사천9경을 배경으로 한 컬링 게임과 우주항공 이미지로 제작된 필볼 게임으로 방문객들에게 사천관광과 우주항공산업을 홍보했다. 아울러, SNS 친구 추가 및 신나는 댄스 타임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박람회장의 활기를 한껏 띄우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한려해상의 중심에 위치한 사천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자원과 5월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버스 파업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돌입한다.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3월 28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신속히 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노·사간 합의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서울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한다. 서울시‧자치구‧버스조합은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우이신설경전철(주) 등 교통 운영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사전 구축해 즉각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출퇴근 등 이동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의 추가 및 연장 운행이 실시된다. 먼저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총 202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02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벚꽃 시즌을 맞아 지난해 전국 주요 벚꽃 명소 인근의 약 6천3백개 음식점, 카페/디저트 전문점, 편의점에서 발생한 매출 데이터 38만건을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여의도 및 석촌호수), 경포, 진해, 경주 등 큰 벚꽃 축제가 있는 명소를 분석 대상으로 했다면, 올해는 지역별 외부 관광객 유입이 높은 지역 벚꽃 명소 42개를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벚꽃은 개화일 기준 약 일주일 후에 만개하며 절정에 다다르는데, 본 분석에서는 `23년 벚꽃 개화일 이후 2주간을 벚꽃 나들이 기간으로 보고 개화일 3주전 같은 기간(2주)과 소비 데이터를 비교했다. 분석 결과, 비교 기간 대비 벚꽃 나들이 기간 동안 매출이 크게 증가한 벚꽃 명소는 경인권 인천대공원, 강원권 강릉 경포대, 충청권 대전 대청댐, 호남권 영암 월출산, 영남권 하동 쌍계사이고, 외부 방문객의 매출 비중이 높은 벚꽃 명소는 서산 개심사, 하동 쌍계사, 임실 옥정호, 가평 대성리, 강릉 경포대였다. 벚꽃 명소별 세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대는 포항 영일대, 30대는 대전 대청댐, 40대는 예산 아그로랜드, 50대는 임실 옥정호, 60대 이상은 청양 장곡사가 높았다. 벚꽃
(웹이코노미) 지역 생활 대표 모바일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당근(구 당근마켓)’에 ‘광주시 북구 구정 소통 채널’이 개설됐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북구 공공프로필 계정이 승인되어 이달부터 북구 공식 당근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구정 소식이 전달된다. 당근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2023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600만 명에 월간 순수 사용자는 1900만 명에 달할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며 공공기관과 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당근 매체가 주민에게 미치는 파급효과를 활용해 지역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당근에 북구 공식 공공프로필을 이달 개설했다. 북구 공공프로필에서는 북구가 제작한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가 지역을 인증한 주민에게 일 1회 이상 제공되며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고 싶은 주민은 북구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새롭게 선보인 당근 공공프로필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최근 급변하는 기상과 연이은 해양사고로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기간(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 44일간)이 발령됨에 따라 봄철 해양안전사고 예방 활동강화를 위해 집중점검에 돌입했다. 봄철 기온상승으로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통항량 및 연안 활동객이 늘어나고 돌풍, 안개 등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제거,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특별경계 기간 중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해 해양안전 취약요인(다중이용선박, 연안취약지 등)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중에 있으며, 관내 사천시 서동 ~ 신수도를 운항하는 도선 새신수도호에 직접 임장하여 구명설비 등 안정장비를 점검했고, 종사자 대상 항로상 위험요소 청취, 기상불량시 운항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특별경계 기간 중 현장대응세력(파출소, 함정) 긴급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소형어선, 어장관리선의 조업패턴 분석 등을 통한 안전관리분야 전반에 대해 방안을 마련, 개선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우리 해양경찰에서
대신증권이 2분기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을 소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미국,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과 경제지표에 따른 국내증시 영향도를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2분기 증시전망’ 라이브 세미나를 26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이 진행한다. 이 부장은 미국 FOMC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경로를 예측하고 증시 대응 등 투자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일본 BOJ 통화정책 회의 결과와 중국 경제 지표 등 주요국 동향도 함께 분석한다. 이 세미나는 26일 오후 4시부터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문자메세지로 제공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에 유입되며 이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이번 세미나로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응하는 주식 투자 전략을 세워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단양군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연구원과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 및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관한 협력 △장학금 지원 및 대학(원) 수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중심의 학습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충북연구원은 RISE기관 및 대학의 평생교육 지원에 협력한다. 또 진흥원은 충북시민대학을 운영 및 지원하고 건국대학교는 신중년 지원 및 창업지원 등을 위한 리빙랩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군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평생교육으로 군민의 시민성 향상과 직업교육, 인문학적 소양을 넓
대상㈜이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다양한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나눔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행사로,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이번 행사에서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소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등 묘목 6종과 공기정화식물 6종 등 총 4,050본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경숙 ESG경영실장, 임직원과 주부,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정원봉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과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희망의 나무, 약속의 나무’를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캘리그래피 스튜디오 ‘글씨당’의 김소영 작가는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나무로 형상화해 표현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김소영 작가가 그린 나무 그림에 시민들이 직접 환경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나뭇잎 도장을 찍고,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약속의 나무 만들기’ 이
현대제철 제 59기 정기주주총회가 26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서강현 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목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한편, 주주들의 사전질의 및 현장질의에 직접 답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서강현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철강경기 약세와 원료가격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지만,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목표로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사업기반을 확충하고, 탄소중립 로드맵을 실현해나가는 한편,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주주와의 소통 시간에서 서강현 사장은 심화되는 공급과잉 시장 속 현대제철의 대응전략, 향후 주주환원계획, 미래성장사업 전략 등 주주들의 다양한 질의에 대해 직접 답하며, 주주소통을 강화하고,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제철 김광평 재경본부장과 이성수 봉형강사업본부장이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조승아 서울대학교 경영대
LG전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LG전자가 지난해 말부터 조주완 CEO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이번 주주총회는 조 CEO가 의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됐다. 조 CEO는 개회선언을 통해 주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해 주주총회는 주로 회의 목적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돼 온 기존과는 달리 사업 전략과 비전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한편, 경영성과를 주주와 나누는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는 차원의 ‘열린 주주총회’ 콘셉트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최고경영진총출동...중·장기 전략과 비전공유하며 주주소통 및책임경영 강화 조 CEO는 의안 승인에 앞서 참석한 주주들에게 중·장기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성장’, ‘수익’, ‘기업가치’의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기회가 큰 B2B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7억 대 기기를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서비스 사업을 펼치며 수익을 확대하는 한편, XR이나 전기차 충전과 같은 유망 신사업을 조기에 육성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의장인 조 CEO 외에도 류재철 H&A사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프리미엄 및 실속 단말에 대한 공시 지원금 및 전환 지원금 상향을 통해 가계통신비 절감 지원에 나선다. SKT는 23일부터 삼성 갤럭시 폴드4, 폴드5, S23, Wide6, 애플 아이폰 14 등 10개 단말을 전환 지원금 지원 대상*으로 추가하며 총 16개 단말에 전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SKT는 기존 최대 12만원 수준이었던 전환 지원금을 최대 32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번 전환 지원금 상향으로 고객들은 출고가 1,598,000원의 삼성 갤럭시 폴드4 일반 모델 구입시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SKT의 5GX 플래티넘 요금제를 가입 시 공시 지원금 72만원, 전환 지원금 28만원이 지원된다. SKT는 공시 지원금과 전환 지원금으로 고가 휴대폰에 대한 고객 부담을 낮추는 것과 동시에 중저가 휴대폰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SKT는 지난 16일 갤럭시 A24, 18일 A15에 대한 전환지원금 적용으로 고객들에게 해당 기종을 ‘공짜폰’으로 제공한데 이어, 23일부터 갤럭시 Wide6 모델도 추가해 ‘공짜폰’ 적용을 3종으로 늘렸다. 한편, SKT는 전환 지원금 뿐 아니라 공시 지원금도 확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와 21일 군청에서 ‘행복기숙사 장기 임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기숙사는 대학(원)생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도록, 국가·지자체로부터 국·공유지를 기부받아, 사학진흥기금으로 숙박시설을 건립·운영하는 제도. 영암군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지역 밖에서도 편하게 행복기숙사를 이용하며 학업에 전념하고, 학부모의 주거비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이날 협약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전국 4곳 행복기숙사에 35명의 영암 출신 대학생이 입사할 수 있게 됐다. 서울 동소문·개봉동·독산동에 각 10명, 천안 5명이다. 영암군은 행복기숙사 입사 대학생 1명당 매월 1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이는 기숙사비의 40~50% 수준이다. 앞으로 구체적 행복기숙사 입사 선발기준 등을 마련해 지역 대학생들이 2학기부터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행복기숙사와 협약으로 지역 밖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긴밀한 협조 속에서 더 많은 영암 대학생들이 행복기숙사를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신속한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밑그림이 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기획 업무’ 단계에 들어갔다. 22일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국장, 관련 부서장, 현대건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재건을 위한 ‘재건축 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일정표, 수행계획, 주요사안 등 전반적인 기획 업무 추진 방향이 설명됐으며, 용역사가 제시한 기본계획(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기존 시장 대지에 재건축하는 만큼 이달까지 현장조사·분석을 마친 후 개략도면 및 공간계획 등 본격적인 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설계 단계에서 참고가 될 설계지침서를 작성해 설계 공모 시 건축기획 내용을 전달하고, 5월에는 설계 공모 전 공공건축 심의 및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삶과 연결된 만큼 이번 기획 용역을 통해 명품시장을 향한 발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사업의 본격화가 이루어지는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22일 도·시의원, 선산지역 기관단체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선산읍 동부리 466번지 일원에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면적 4,519㎡, 총주차면 수 97면(일반 82면, 경차 10면, 장애인 3면, 임산부 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 주변에는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선산보건소, 선산초등학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상권이 밀집해 있어,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지역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성으로 선산출장소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공서 이용 시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산지역의 교통 활성화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