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통영시는 꽃피는 계절인 봄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 및 산책로에 자동분사기를 설치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2019년 이후 용화사 광장 등 30개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황톳길 등산로 및 세자트라숲 산책로 입구에 추가로 설치했다.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LED 조명이 주변을 밝게 해주어 어두운 시간대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작동 방법은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4∼11월간 운영한다. 얼굴과 목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면 4∼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진드기 등의 위생해충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4∼11월에는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텍사스 홀덤 방식의 모바일 포커 게임‘한게임 더블에이 포커(Hangame Double A Poker)’가 정규 업데이트를 통해신규 모드 ‘싯앤고(Sit&Go)’를 출시하고 토너먼트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싯앤고’는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가 오픈 1주년 만에 새롭게 추가한 홀덤 게임 모드다. 기존 홀덤 경기장과 토너먼트의 장점만 더해 만들어진 모드로, 6인의 이용자가 모이면 1위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언제나 플레이할 수 있지만 호흡이 짧아 운에 좌우되기 쉬운 홀덤 경기장의 단점과 호흡이 긴 경기로 심리전을 펼칠 수 있지만 언제나 플레이하기에는 부담스러운 토너먼트의 단점이 모두 보완됐다. 매번 휠을 돌려 정해지는 상금 규모 또한 토너먼트와는 다른 싯앤고만의 쫄깃한 재미를 제공한다. 토너먼트 모드에는 상시로 진행되는 '얼리 버드 이벤트'와 '버블 프로텍션 이벤트'가 추가됐다. 둘 다 토너먼트에 일찍 등록한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들이다. '얼리 버드 이벤트'는 토너먼트 경기에 일찍 등록한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참가비 전액을 돌려주며, '버블 프로텍션 이벤트'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주지역 중소기업 발굴과 상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20일 제주테크노파크와 체결한 ‘제주도 소재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당 최대 5억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3년간 보증비율 90% 적용, 0.3%p의 보증료 차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제주테크노파크의 ‘성장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또는 ‘기업상장(IPO) 클래스’에 참여하는 기업 중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천하는 기업이다. 신보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중소기업이 상장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 소재 유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이달 29일 정오부터 음성행복페이×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다고 밝혔다. 결합 서비스 도입으로 크게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첫째는 삼성페이 결제 가능 서비스이다. 음성행복페이 발행 이후 실물 카드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코나카드를 결합해 삼성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 이용 약관 동의 후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핸드폰에서 음성행복페이 실물카드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둘째는 관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등에서 음성행복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난해 7월 31일 행정안전부 지침에 의해,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시행 이후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음성행복페이 사용이 불가한 문제점이 제기돼 군은 운영대행사(코나아이)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이에 코나카드 결합 서비스를 도입해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이용 약관 동의 후 음성행복페이 보유 금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와 서울시립대학교가 동대문구 유휴부지의 효율적 사용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5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만난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농동 3-48번지’의 정비와 활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시 소유로 서울시립대학교가 관리권을 갖고 있는 ‘전농동 3-48 번지’ 일대는 80년대 생활쓰레기 적환장으로 사용됐으나, 2010년 사용이 중단된 이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흉물로 방치돼 주민들의 지속적인 정비요구가 있어왔다. 해당 부지에 대한 법적 권한이 없어 그간 속앓이를 해오던 구는 이번 협약으로 전농동 3-48번지 일대를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유휴부지가 구를 위해 쓰일 수 있어서 흔쾌히 승낙했다. 앞으로 동대문구민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은 오랜 기간 주민에게 불편을 주던 적환장 부지 정비의 첫 발을 내딛은 역사적 날이다.”며 “신속히 부지를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체류형 관광사업의 중추적 역할이 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리조트 개발사업)의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논산시는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리조트 개발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수의 민간투자자들에게 탑정호 리조트개발 프로젝트의 비전과 성공전략을 피력하고, 민간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 결과, 마침내 민간투자자 컨소시엄(△메리츠증권(주) △현대차증권(주) △우리자산신탁(주) △J&J파트너스)이 결성됐다. 민간투자자는 5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중부권 최대규모인 1만 1천여 평의 워터파크, 2천2백여 평의 컨벤션센터와 청년 창업 공간 조성 등 총 투자비용 3천1백억원 규모의 사업계획 제안서를 지난 3월 논산시에 제출했고, 이어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본 사업 대상지는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업 추진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백성현 논산시장이 부임 두 달만인 22년 8월 산림청을 방문하여 논산시의 숙원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과 함께 산림보호구역 해제를 요청했고, 협의 끝에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지난 20일부터 확대하여 적용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총 29종목이며 각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된다. 사고일 당시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장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망 및 치료비(벌, 뱀, 포유류 한정), 화상 수술비 등 총 5종목을 추가해 더욱 폭넓은 보상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해서는 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안내에 따라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안전총괄과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안전보험의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카지노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모집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가치가카」 의 참여자 선정을 마쳤다. 카지노산업 활성화에 관심이 많고 활발한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펼치는 제주 소재 대학생 33명이 지원했고, 총 21명(제주대학교 14명, 제주관광대학교 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활동을 진행한다.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한다. 도내외 카지노산업 현장 답사, 제주 국제 카지노 포럼 참여 등 오프라인 활동과 더불어 제주 카지노산업 소개 등을 카드뉴스나 게시물 등 홍보컨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알리게 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2기 ‘가치가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카지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카지노산업이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990년대 무협만화 황금기를 연 ‘열혈강호’가 웹툰으로 공개된다. 네이버웹툰은 26일부터 무협만화 ‘열혈강호(글/그림: 전극진/양재현)를 ‘매일+(플러스)’에서 세로 스크롤 웹툰 ‘열혈강호 리마스터’로 선보인다. 열혈강호는 1994년 만화잡지 <영챔프>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 연재 30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연재 만화다. 거친 무림을 배경으로 사파의 지존인 천마신군의 제자 한비광과 정파의 정신적 지주인 검황의 손녀딸 담화린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 탄탄한 세계관에 기반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 특유의 개그 코드로 코믹 무협만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14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30년이 지난 지금도 단행본, PC와 모바일 게임은 물론 OTT 시리즈 등으로 IP를 확장하고 있다. 단일 출판만화 최초로 연재 5년 만에 단행본 누적판매량 200만부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850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다. 전극진, 양재현 작가는 “연재 30주년을 맞아 스크롤 버전의 열혈강호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존의 독자들에게는 스크롤 방식으로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길 바라며, 열혈강호를
NCT DREAM이 컴백을 기념해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나는 특별한 팬밋업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5일 새 앨범 ‘DREAM( )SCAPE’를 발매한 NCT DREAM이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오는 4월 4일 팬밋업을 개최하여 팬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청춘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새 앨범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NCT DREAM은 멜론 스포트라이트의 팬밋업을 통해 새 앨범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와 팬들을 위한 미공개 영상을 상영하고 앨범 작업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NCT DREAM의 신보 ‘DREAM( )SCAPE’은 발매 후 220만 스트리밍을 넘기며 멜론의 전당(24시간 누적 스트리밍 100만회 이상)에 등극하였다. 이에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 ‘DREAM( )SCAPE’의 멜론의 전당 등극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팬밋업 초대권(1인1매)을 증정한다. ‘DREAM( )SCAPE’의 신곡을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번 NCT DREAM의 팬밋업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에 부모들이 정규 운영 시간 외에도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하나금융그룹 민관 협력사업 일환인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사업이 북구 지역 어린이집 2곳에서 본격 추진되고 있다.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은 야간, 주말, 휴일 등에도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발굴․선정하여 보육 서비스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하나금융그룹과 하나금융공익재단 주관으로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앞서 북구는 지난해 9월 본 사업 사전수요 조사를 통해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발굴하여 공모에 적극 대응했고 그 결과 다사로움어린이집(광주역행복주택아파트 관리동), 꼬마성어린이집(일곡청솔1차아파트 관리동) 등 국공립어린이집 2곳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2월까지 사업 대상 어린이집, 하나금융공익재단, 푸르니보육지원재단(수행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달부터 다사로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과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신규 대상자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다. 지원 금액은 전세 대출금 잔액의 최대 3%로, 연 최대 200만 원이다.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자녀가 있는 경우는 1명당 0.5% 가산해 연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2019년 충북 도내 최초로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246명에게 264백만 원의 전세 대출금 이자를 지원했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옥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10만 원, 연 최대 120만 원까지며, 월세 금액이 10만 원 미만인 경
(웹이코노미) 예산군체육회가 오는 4월 7일 예산종합운동장 및 벚꽃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체육회는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21일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한 참가 신청이 지난해 신청 인원인 4524명 보다 1000여명 이상인 5500명에 이르면서 대회의 원활한 운영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감일보다 이르게 조기 마감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에서 마라톤 열풍이 다시 불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이 대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는 충청지역 대표 마라톤 대회인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고 있으며,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국에서 많은 마라토너가 즐겨 찾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25일 14시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대표협의체는 김동일 공공위원장과 명성철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위원 등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제작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신규 대표위원 위촉(7명)과 2023년 협의체 업무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심의 자문하고,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를 연계 지원하는 등 보령시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 시민사회가 더욱 협력적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확립하기 위해 대표위원들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때 만세보령 OK보령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릉군은 지난 25일 울릉군민회관에서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1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재해 발생 위험 노출도가 높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내용으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보호구의 착용 및 관리 등 실무와 직결된 중요사항을 전달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365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근무환경개선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더불어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주민들의 의식전환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계도활동을 추진 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