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현대 하이테크센터 현장에서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내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21~25일을 ‘예방 특별 강조 주간’으로 지정하고, 국내 전 사업장에서 추락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전 사업장에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고위험 작업 구역에는 ‘안전실명제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수칙 준수를 유도함은 물론, 현장별 책임 체계를 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현대건설은 CSO 황준하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캠페인 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올 초부터 각 현장을 방문해 작업환경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고도화와 안전실명제 도입 등 체계적이고 실
(웹이코노미)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개교(대관령중학교, 대화중학교)를 선정하여 76명 학생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청소년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Gate Keeper) 양성 프로그램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운영한다.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은 주변에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파악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에게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게이트키퍼 양성프로그램으로 나를 위한 실천(합리적 생각하기), 우리를 위한 실천(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아동·청소년이 생명 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부모, 교사, 정신건강 관계기관 등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25일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설계용역은 지난해 9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한 뒤 본격 추진 중이며, 약 60%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김영식 부군수, 관련 부서장과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 기관인 ㈜건축사사무소 오비비에이는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에 조성 중인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는 총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센터는 고창갯벌의 보전과 모니터링 등의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동시에 생태관광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어 다양한 전시, 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의 뛰어난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역센터를 고창갯벌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기업 중심의 산업정책 추진에 나선다. 제주도는 부서별로 추진하던 기업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제주도는 25일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제1회 기업 육성·유치 전략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구조 다각화와 제조업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부서별로 분산 관리되던 기업지원 체계를 통합하고, 기업 육성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회의에는 기업투자과를 비롯한 11개 부서와 제주테크노파크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업 유치 추진상황과 기업 관리체계 구축 계획이 공유됐다. 도외 이전 가능 기업 21개사에 대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 유치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날 회의에서 도내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기 위한 ‘기업 총괄 관리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AX전문기업 LG CNS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114억원, 영업이익은 78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2%, 영업이익은 144.3%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며, 매출은 2018년부터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및 AI 도입 확산 추세에 맞춰 AX사업을 가속화해 클라우드와 AI 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을 달성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클라우드·AI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1% 고성장하며 7,174억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약 59% 비중을 차지하며 LG CNS의 핵심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았다. AI 분야에서 금융과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이 두드러졌다. 특히 LG CNS는 NH농협은행,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증권, 신한은행, 신한카드, KB금융그룹 등 금융 기업의 AX사업을 맡으며 금융 AX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과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등을 활용한 금융 AX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G CNS는 S-OIL을 포함한 다양한 제조 기업의 공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제주시 중앙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조문에는 오영훈 지사와 도청 주요 간부 공직자들이 함께했으며, 교황의 영면을 기원하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회적 약자와 난민 보호, 환경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으며, 특히 종교 간 화합과 평화 증진을 위한 행보는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오영훈 지사는 “교황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도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남 합천군이 ‘화사한 봄꽃의 물결’로 여행객을 맞고 있다. 합천호 백리벚꽃길에 만개한 벚꽃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 합천군은 황매산 철쭉 군락, 핫들생태공원 작약 등 지역 봄꽃 명소들을 앞세워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할 예정이다. 합천호 백리벚꽃길 벚꽃은 이달 초 만개했다. 40㎞ 꽃 터널 등이 이름난 이곳에는 올해도 수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군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마라톤 대회’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벚꽃이 다녀간 자리는 철쭉이 메운다. 군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2025년 황매산 철쭉제’를 연다. 황매산(1,113m)은 전국 최대 규모 철쭉 군락지로, 매년 봄이면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 화원이 펼쳐지는 봄꽃 명소다. 올해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황매산·철쭉 경관 관람은 물론 보물찾기 이벤트, 스탬프투어, 문화예술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교통약자들이 전동카트를 타고 황매산을 누비는 ‘나눔카트투어’와 숲 해설사가 동행하는 ‘도슨트 투어’도 있다. 무료로 운영하는 두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5월 1일에는 군민과 방문객의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오는 5월 8일, 구제역 영향으로 일시 폐쇄됐던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을 재개장한다. 또한 관내 송아지 물량 해소와 축산농가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5월 10일 특별 가축시장을 개장한다.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일시 운영이 중단됐다가 방역 체계와 시설 전반을 정비하고 2개월여 만에 재개장하게 됐다.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은 구제역 발생 직후 가축시장 청소·세척·소독 조치를 마쳤다. 또한 구제역 기간 동안 원활한 가축 거래를 위해 군에서 지원한 LED 전광판, 통합제어시스템 등도 구축해 가축 경매 응찰·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을 도입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도 마련했다. 한편, 군은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라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농가가 우시장 진입 시 구제역 의심 증상 여부 확인,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축시장 진입 차량 내외부 소독을 거쳐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축협과 협력하여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며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의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24일 산업정책연구원·윤경ESG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보는 "공모전이 처음 시작된 이래 전체 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총 295개) 중 최초로 최우수상(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무보는 수상 배경에 대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세계은행(World Bank) 기준을 반영한 ▲ 글로벌 윤리경영 체계 구축, ▲ 8년 연속 부패경험률 제로(Zero) 달성, ▲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금융지원 실천 등 국내외 윤리경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리경영 공모전은 윤리경영을 제도적·문화적으로 내재화한 우수기관을 발굴, 윤리경영의 사회적 표준 정립과 모범사례 확산을 취지로 내걸고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지난 25일 신규 점포인 ‘롯데하이마트 고덕점’을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1,322㎡(약 400평) 규모의 고덕점은 강동구에 새롭게 문을 여는 대형 복합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고덕점의 가장 큰 차별점은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 중심 모바일 전문관 ‘모토피아(MOTOPIA)’다. ‘모토피아’는 ‘모바일’과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모바일 제품군은 물론, 요금제 상담과 개통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모바일 특화 공간이다. 또 롯데하이마트가 강화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형 특화 MD들을 함께 선보여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제공한다. 상권은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대형마트, 극장, 키즈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집약돼 있다. 특히 최근 조성되고 있는 대규모 업무·산업단지 ‘고덕비즈밸리’와 더불어 고덕토평대교 신규 개통 등 인근 교통 인프라 확대까지 진행되고 있어 향후 활발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고 롯데하이마트는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그룹이 주최하는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5 지식향연’을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중구 그룹 기업연수원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인문학축제’로 막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2025 지식향연’은 전국 대학생 약 780명을 초청한다. ‘그랜드투어’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열어 인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신세계그룹은 설명했다. 6월에는 영상, 기획서, 창작물 등 자유 형식의 인문학 공모전을 마련한다. 창의적 사고와 표현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문학 인재는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8박 10일간 그리스 문명 유적지를 찾아가는 ‘그랜드투어’를 떠난다고 그룹은 소개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지식향연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확산 프로그램으로 인간과 문화에 대한 지식과 지혜 전파를 통해 인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왔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구리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장기미집행이 우려되는 불필요한 도시계획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으며, 주민의견 청취결과와 시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았을 때 용적률이 높은 용도지역으로의 상향은 공공기여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전제되어야 하며, 임의적인 지구단위계획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타 지역과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일원과 왕숙교 일원은 구리시의 주요 교통거점이자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장기간 정체된 공간구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건축 및 상업적 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여지가 크므로, 도시경관과 기능 향상을 고려한 용도지역 변경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월 25일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➊산불 피해지역 농작물 수급영향 점검 및 대응, ➋농축수산물 수급・가격동향 점검 및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기상여건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발언하면서, “정부는 농축수산물 수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체감물가 부담 완화에 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산불의 농작물 피해상황을 정밀조사한 결과, 마늘・고추 등 채소류는 수급영향이 제한적이나, 사과는 전국 재배면적의 1.4%, 복숭아는 0.6% 수준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사과 등 피해작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육촉진제 지원 등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인 개화 관리를 통해 적정 생산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가격 변동이 큰 품목에 대해서는 출하가격과 유통구조 전반을 농식품부・해수부 중심으로 점검하고 담합 여부 등 불공정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수급상황이 양호함에도 3월에 산지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한 계란의 경우, 현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지난 24일 서금동에 위치한 삼천포 청년문화에비뉴에서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10회차 교육과정으로 5주 동안 진행됐으며 이날 총 16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 사례로 보는 도시재생기업(CRC)의 형태와 주민 참여 방안 등 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으며 주민들이 거점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특화 재생을 위한 사업 발굴을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선구동, 동서금동 일원의 『삼천포, 무한 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이 주민들의 손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하반기 도시재생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신명1호 태양광발전소(대표 김정웅)가 2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웅 대표는 태양광발전소 운영 수익으로 관내 학교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 기탁으로 올해 누적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웅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두 번째 기탁에 대해 “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기쁜마음으로 계속해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박동식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재육성을 위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