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디지털타워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다. 예비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마케팅 △상권 분석 △창업 세무 △창업지원제도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기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5일 경영실적 발표에서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조48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 발생한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효과의 소멸 및 안정적 비용 관리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지주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ROE 제고 ▲목표 CET1비율 상향 ▲속도감 있는 주주환원 추진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을 위한 2025년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신한지주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관된 이행을 통해 자본 배분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대한민국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SG 활동과 관련, 신한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자 25년 1분기 녹색금융 8215억원, 포용.상생금융 1조5000억원을 지원했다"고 했다. 아울러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측정 시스템 고도화 및 대내외적 활동을 강화했다"면서 "고객과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그룹의 활동에 대한 화폐가치는 25년 1분기 총 7,
■ 우리은행 <부행장>(전보) ▲여신지원그룹 송윤홍(위기기업선제대응ACT長 겸 기업경영개선본부장) <부행장>(겸직) ▲IB그룹 이명수(우리투자증권 CIB시너지본부장 겸직) <상무>(승진)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오지영 <본부장>(전보) ▲여신지원그룹 손형주(위기기업선제대응ACT) <지점장, 부장>(전보) ▲종로YMCA지점 조성호 ▲고객센터 한수경 ■ 우리투자증권 <부사장>(신규선임) ▲CIB시너지본부장 이명수
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14일 SK서린사옥에서 JB금융지주, 탄소전문 컨설팅기업 이너젠과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확대를 통한 국내 RE100 시장 활성화 및 민간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촉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개사는 태양광 발전사업자 대상으로 △PPA 전용 금융상품 출시 △PPA계약-대출 간 상호 연결 △ PPA 홍보 및 컨설팅 등에 힘을 모으며 PPA 확대를 위한 민간주도형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의 첫 실질적 성과로, JB금융그룹의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SK이노베이션 E&S 및 이너젠의 자문을 바탕으로 제1금융권 최초 민간 RE100 이행을 위한 PPA 전용 시설물 담보대출을 개발 및 공급한다. 전북은행은 기존 판매중인 ‘JB Green Biz Loan’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 대출을 통해, 광주은행은 태양광 담보대출인 ‘광주은행 RE100 SOLAR-LOAN’을 새로 출시하는 형태라고 SK이노베이션은 덧붙였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최되는 ‘SITDEF’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리마 육군본부에서 열리는 ‘SITDEF 2025’는 남미지역을 대표하는 통합 방산 전시회로, 격년으로 개최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 KF-21, FA-50, LAH 등 주력기종과 UCAV, AAP 등 무인기, SAR위성을 전시, 마케팅하며 사업기회를 노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페루대사관 무관부 주관으로 25일 심포지엄을 열어, 방위사업청을 비롯해 KOTRA 등 한국 정부, 기관 및 기업의 원팀을 결성해 중남미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K-방산 수출위한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KAI는 강조했다. 앞서 KAI는 2024년 7월 FA-50 부품 물량 공동생산 MOU, KF-21 부품물량 공동생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페루를 거점으로 중남미 시장 사업진출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KAI 강구영 사장은 “페루의 경우, 지난 2012년 KT-1P 20대 수출 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양해진 수출 플랫폼 FA-50, KF-21 등을 바탕으로 페루에서 주력기종의 수출을 확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7월 전국 영업점 및 본점 부서에 배치될 ‘2025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37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325명), 디지털·IT(45명)이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5월 15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 및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실무 현장에서 실제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개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대상 가점 제도를 신설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한층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라고 IBK기업은행은 덧붙였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올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1277억원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937억원) 증가한 수치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룹은 배당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들의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연간 현금배당총액을 1조원으로 고정하고 분기별 균등배당을 도입키로 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그룹 이사회는 주당 906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하나금융은 "연초 발표한 4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상반기 내 조기 완료할 예정으로 배당가능 주식수 감소에 따라 주당 배당금의 점진적인 증가가 기대된다"먀 "이를 통해 그룹은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와 함께 4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연 8.5%p 상당의 추가 금리와 4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모두의 적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개월 간 신한카드 이용 및 탈회 이력이 없는 고객 중 ‘모두의 적금’ 6개월 만기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카드 ‘Mr.Life’를 ▲적금 만기일까지 월 20만원(2회) 이상 이용하면 추가 연 8.5%p ▲모두의 적금 만기일까지 보유 시 2만원 ▲적금 만기일 포함 월까지 총 80만원 이상 이용 시 추가 2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신한은행은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2025 고양 수UP 동아리’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고양 수UP 동아리는 수업연구를 통해 깊이있는 수업과 자발적 수업 연구·실천 강화를 위한 교사 학습동아리이다. 올해 고양 수UP 연구 동아리는 초·중등 총 51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속 교원 400여명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깊이있는 수업모델을 개발 및 실천하며 동아리별로 특색있는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연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한 동아리 대표들은 2024년 동아리 운영사례를 기반으로 2025년 동아리별 특색있는 연구 주제와 운영 계획을 나누었다. 더 나아가 자료 개발과 수업사례 및 연구 성과를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공유하여 함께 수UP하는 고양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소통망을 구축하고, 동아리별로 자율성에 기반한 깊이있는 수업과 연구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2025 수UP 연구 동아리 활동을 통해 깊이있는 수업 실천과 사유하는 학생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5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 61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배포 자료에서 "일회성 비용과 미래성장 투자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은 감소했으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1분기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자본적정성을 대폭 제고했고, 분기배당 선진화 절차 도입 등 주주친화정책도 적극 이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분기에는 증권사 영업을 본격화하고, 알뜰폰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그룹의 수익 창출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을 앞세워 압도적인 아군 보호 능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이 전투 대형의 전열에 위치할 경우 발생되는 특수 효과 ‘인왕서기’는 자신을 제외한 아군이 적에게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도록 해 팀원 전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3번째 스킬인 ‘섬광의 궤적’은 적을 공격해 강화 효과를 모두 제거하고 2턴간 방어력 감소를 발생시키는 한편, 스스로에게는 2턴간 방어력 증가와 보호막을 부여해 생존력을 높인다고 스마일게이트는 덧붙였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통한 돈 버는 농업'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미국 현지 주요 유통사들과 잇따라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본격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 미국 중·남부권 물류 인프라를 갖춘 시카고푸드(Chicago Food), 미국 최대 한인 유통망을 보유한 H마트(H Mart) 등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현지 핵심 유통사와 접점을 넓히고 권역별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지난 1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시카고푸드를 초청, 강호동 회장과 시카고푸드 서종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이어 농협은 H마트와 협업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한국농협 특판전’을 열어 쌀 가공식품·장류·두유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모금된 성금 약 1억6천만원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 23일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또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영업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재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KB국민은행은 덧붙였다. 이와 별개로 지난 3일 KB국민은행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미얀마에 2억 미얀마 짯(한화 약 1억 4천만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은행권은 폐업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는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과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한 영세 개인사업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햇살론 119’를 각각 4월 28일과 4월 30일 각각 시행한다. 27일 은행연합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폐업자의 사업자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방식으로 전환해 일시 상환 부담을 경감한다. 은행권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한 개인사업자에게는 ‘햇살론119’를 통해 신규자금(최대 2천만원)을 공급해 제도권금융 안착을 지원한다. 각 프로그램 대상자는 출시일 이후 전국의 거래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기존 사업자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가계대출로 대환해 폐업 이후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가계대출로 대환하고, 2년 거치기간을 부여하여 초기 원금상환 부담을 완화한다. 햇살론119는 이번달 18일부터 시행된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과 연계된 상품으로, 은행권은 신규 사업자금을 공급하여 불법사금융에 빠지지 않고 제도권 금융에 안착할 수 있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5일 금산사 일원에서 ‘2025년 장애인과 함께 하는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 주간을 기념해 도내 장애인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사)한국장애인복지관 전북협회(회장 이명재)가 주최하고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이 주관해 도내 14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종사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모악산 산책로를 따라 금산사까지 걷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아이스크림, 팝콘 등 간식을 나누며 참가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북협회 이명재 회장은 “걷기대회는 도내 14개 장애인복지관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천년 고찰 금산사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모악산에서 행사를 열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