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통한 돈 버는 농업'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미국 현지 주요 유통사들과 잇따라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본격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 미국 중·남부권 물류 인프라를 갖춘 시카고푸드(Chicago Food), 미국 최대 한인 유통망을 보유한 H마트(H Mart) 등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현지 핵심 유통사와 접점을 넓히고 권역별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 지난 1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시카고푸드를 초청, 강호동 회장과 시카고푸드 서종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이어 농협은 H마트와 협업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한국농협 특판전’을 열어 쌀 가공식품·장류·두유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박서홍)는 25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Y-FARM EXPO 2025'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박람회다. 농협경제지주는 행사 기간 농협 특별관에서 국산 쌀로 만든 가공식품(농협식품 쌀크룽지, 영월농협 쌀그래놀라)과 간편식(서석농협 두부티라미수)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미국 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 속에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고자 강호동 회장이 직접 미국 현지에서 수출 환경을 점검하고 외교 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외교적 대응을 본격화, 현지시간으로 21일 조현동 주미대사, 앞서 18일에는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미국 시장 내 한국 농식품 수출 진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21일 강 회장은워싱턴 D.C.에 위치한 하나그룹 본사를 방문해 미국 동부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 회장은 쌀, 즉석밥, 조미김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물류센터를 방문해 유통환경을 점검했다고 농협중앙회는 덧붙였다.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NH콕뱅크 이노랩 2기' 위촉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128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농협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농협 상호금융은 설명했다. NH콕뱅크 이노랩은 혁신(Innovation)과 연구(Lab)의 합성어로, 혁신적 연구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농협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2기 이노랩은 전국 농축협에서 선발된 직원 30명으로 구성됐다고 농협 상호금융은 덧붙였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준섭 부회장 및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위원회는 농협중앙회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및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조직 내 청렴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로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 가상 자산 관련 임직원 사고예방 및 윤리의식 제고 방안 ▲「임직원행동강령」개정(안) ▲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수립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고 농협중앙회는 덧붙였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를 통해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확대 및 K-푸드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본격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 3천여 명과 참관객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글로벌 행사다. 이번 대회의 명예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강호동 회장은 16일 VIP 전야 만찬, 17일 개회식과 재외동포청 주관 환영만찬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해 K-푸드의 미래 비전과 농협의 역할 등을 공유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4일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 본사 구내식당을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쌀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고 NH농협생명이 6일 밝혔다.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농협생명 임직원 250여 명이 동참했다. 농협생명은 캠페인 외에도 구내식당 활용 행사, 임직원 이벤트, 쌀모닝빵·국산 과일·사과즙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아침밥 먹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농협은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 촉진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지난 29일 경남 산청, 하동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이재민과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농협중앙회가 30일 밝혔다. 산불피해 농가를 찾은 강 회장은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농협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회장은 지난 28일 경북 의성, 청송, 영양 등 산불 피해지역을 찾았다. 이와 관련, 농협중앙회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2,000억원 ▲범농협 성금 30억원 ▲5억원 규모의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3천만원 확대 지원, 농기계 긴급 수리 등에 나설 계획이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현지시간 24일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에서 농업금융조합연합회(ACC) 아뎀 다르믈라 회장, 산림협동조합연합회 (OR-KOOP) 카퍼 육셀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ACC, 농협·OR-KOOP간의 이번 협약은 국산 농식품 수출과 농협계열사의 튀르키예 해외 진출을 확대를 위해 체결 되었으며 ▲농업정책·협동조합 관련 정보 공유 ▲국산 쌀, 홍삼을 비롯한 농식품을 튀르키예 협동조합 내 수출 촉진 ▲농우바이오의 시장 진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쌀을 비롯한 농식품과 농협계열사가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튀르키예 협동조합을 비롯한 유럽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쌀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쌀 가공식품의 육성과 수출 확대를 통해 5만 톤 이상의 쌀 소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같은 날 강호동 회장은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현지 협동조합과의 협력강화 계획을 공유했으며, 한국 농식품 수출 지원 등 튀르키예 시
농협(회장 강호동)은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3월 31일까지 쌀밥과 어울리는 국·탕요리를 판매하는 '협이네 밥집'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쌀밥과 잘 어울리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제격인 한우 사골, 우족, 탕갈비, 꼬리 세트 등의 보양식 재료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맛 볼 수 있는 HMR 국·탕류 제품을 판매한다. 주요 행사상품으로 ▲ 한우 1등급 탕갈비(900g) ▲ 한우 사골(3kg) ▲ 한우 보신꼬리사골세트(4kg) ▲ 수육가득 돼지국밥(500g) ▲ 토종순대국(530g) 등이 있으며,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 전사적으로 ▲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 쌀 판매 확대 등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오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4일 중앙그룹과 함께 경기 남양주시 딸기농가를 찾아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이광수 농협중앙회 상무,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60여 명이 참여해 딸기 노엽 제거 및 꽃솎음 작업을 도왔다. 농협과 중앙그룹의 동행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중앙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인 ‘ON(溫)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총 10회의 농촌봉사활동을 실시, 총 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은 특히 남양주산 딸기 100kg을 구매해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도 함께 진행되었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농업인의 헌신과 농촌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농협의 뜻깊은 봉사활동에 6년 연속 참여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농업과 농촌,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농협과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수 농협중앙회 상무는 “올해도 변함없이 농업·농촌을 위한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중앙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범농협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은 나로부터 실천! 범농협 재난안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임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자리로, 농협중앙회는 물론 경제지주, 금융지주, 농협은행 등 범농협 구성원이 함께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사무실 내 일상 재해예방 ▲정기적인 안전점검 활동 등 실용적인 재난예방 정보로 구성되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일터 내 사고 위험요소와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적 인식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화재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콘센트 커버 등 안전물품도 지급되었다. 농협중앙회는 “범농협의 안전은 각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향후 실질적 참여형 재난대응 훈련 등을 지속 확대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강호동)은 24일 전남 무안군 농협전남본부에서 한국주류산업협회, 국립식량과학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맥류(보리) 계약재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안정적인 맥류 공급체계 확립과 지속가능한 계약재배 사업 추진을 위해 설명회를 마련하였으며 ▲맥류 계약재배 사업 소개 ▲맥주보리 신품종 보급 확대 방안 설명 ▲맥류 수급 현황 및 대응 전략 논의에 대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농협경제지주는 전북·제주 등 보리 주산지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열어 계약재배 확대 방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와 수요처 간의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농가에게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한국주류산업협회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맥류 계약재배 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한국주류산업협회장은 “보리 생산량 감소로 협회 회원사들이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산지 농협이 계약재배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는 2012년 한국주류산업협회와 보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지준섭 부회장은 3월 24일 경남 산청, 하동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상황을 살피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하였다.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잇따르면서 주택과 산림이 불에 타고, 주민 1천5백여명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피해가 극심한 경남 산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24일 경남 산청, 하동의 이재민 대피소를 찾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농협이 총력을 다할 것”이며,“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22일부터 산불 대응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였으며, 산불 피해지역에 재해구호키트 및 각종 생필품 긴급 지원, 세탁차 운영 등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자금 지원 ▲피해복구 성금 기부 ▲피해조합원 세대당 최대 1천만원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신규대출 금리우대(2% 이내, 농업인의 경우 2.6% 이내) 및 기존대출 납입유예(12개월) / 농축협 자동화기기 등 수신부대수수료 면제(농협상호
농협(회장 강호동)은 전남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범농협 방역비상대응시스템을 가동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먼저,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5일 전국 55만 6천두분의 백신을 긴급 공급했으며, 전국 110개소 축협 동물병원을 통해 각 농가에 올바른 백신접종지도와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사료공장·공판장·가축시장 등 축산관련시설도 방역을 강화했다. 각 시설마다 소독 전담인력을 배치해 출입하는 차량과 인원의 소독활동을 철저하게 감독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20일 구제역 심각단계 10개 시군소재 8개 축협(목포무안신안, 영암, 나주, 해남, 강진, 화순, 장흥, 함평)에 생석회 216톤을 공급했으며, 공동방제단 소독활동을 강화해 방역 사각지대까지 철저한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가축시장의 경우 전남지역 축협 15개소는 정부 구제역 위기단계 상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전북지역 11개소는 3월 30일까지 휴장한다. 전남·전북지역 외 개장하는 가축시장에서는 ’25년 3월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생축만 거래가 가능하도록 정한 농식품부의 지침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구제역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