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동국제강이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평가 전망을 상향 조정 받았다.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한단계 상향 전망했다. 기존 동국제강 신용등급은 BBB0다. 조정 요인으로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제고로 주요 재무지표가 개선 추세인 점, ▲롤마진 하락 폭이 제한되며 양호한 이익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점진적인 재무안정성 개선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들었다. 한기평은 재무지표 개선의 근거로 영업수익성, 순차입급/EBITDA, 차입금의존도 개선을 꼽았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철강 시황 호조에 따른 수익성 중심 판매 전략으로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3월 말 연결기준 동국제강 순차입급/EBITDA는 1.6배이며 부채비율은 112.4%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간 순차입금/EBITDA는 2.8배, 부채비율은 153.8%였다. 한기평은 동국제강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마진 개선이 늦어질 수 있으나, 각국의 경기 부양책과 친환경 산업 성장 등으로 양호한 이익 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동국제강이 고부가가치 철강제품 개발 및 환경 투자 등으로 투자 지출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나, 2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손해보험사 최초로 동시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준법경영(Compliance Management) 분야의 국제표준으로 회사경영 전반의 준법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은 효과적인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수립 및 운영하고 있는 조직에 부여하는 부패방지경영(Anti-bribery) 분야의 국제표준 인증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10월, “준법·윤리경영 내실 강화를 통한 ESG경영 기반 구축”을 목표로 ISO 37301, ISO 37001 인증 도입을 추진하였으며, ▲ 국제표준을 반영한 내부규정 정비, ▲ 준법·반부패 관련 이해관계자 요구사항 분석, ▲ 리스크 식별 및 조치계획 수립 등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국제표준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손보업계 최초로 우수한 준법경영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31일 대구 본점에서 전국 본부점장 및 임직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6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을 통해 신보는 국가 경제를 둘러싼 대외 불안요인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진 현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중소기업의 역동적인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금융의 확실한 역할 수행이라는 시대적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취약한 경기대응력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수출, 일자리, 소부장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반도체, 인공지능, 배터리 등 첨단산업과 미래차, 바이오 산업 등을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체계 강화와 더불어, 탄소중립, ESG 경영, 대중소기업 상생촉진,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지난 46년간 숱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매 순간 슬기롭게 전진해 온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신보는 내실 있는 경영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중소기업 경영안전성을 지원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 모집대행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모집업무(매출채권보험 홍보, 가입 희망기업 추천, 필요서류 안내 등)를 수행하고 신보는 가입절차(보험 설계, 인수심사, 보험계약 체결 등)를 진행한다. 해당업무는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 기업은행을 통해 매출채권보험을 가입한 기업은 10%의 보험료 할인 혜택과 주요거래처의 신용상태 확인, 모니터링 서비스도 받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매출 채권 부실에 대한 리스크를 해소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9조 4173억 원의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회사는 사회적 가치를 산출하는 SK그룹의 산식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20년 4조 8887억 원 대비 93% 급등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SK그룹 전체 사회적 가치 창출액인 18조 4000억 원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다. 분야별로는 납세, 고용, 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9조 7201억 원, ‘환경성과’는 -9527억 원, ‘사회성과’는 6499억 원으로 산출됐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2020년 대비 81%(4조 3465억 원) 증가했다. 사회성과도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노력과 취약계층 대상 공헌활동 확대로 44%(1985억 원) 늘었다. 그러나 환경성과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 총량이 늘어나면서 부정적 영향이 2%(150억 원) 커졌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납세, 고용, 배당 모든 분야에서 수치가 커졌다. 납세는 이익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60%(2조 3633억 원) 늘었으며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이달 1조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 발행 중 최대 규모의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대기업 4개, 중견기업 36개, 중소기업 322개 등 총 362개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금액 1조원 중 7천 6백억원은 신규 자금 공급이며, 2천 4백억원은 기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지원된다. 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의 경우 신보 내부평가등급 K9(CPA 감사보고서 보유 기업은 K10) 이상, 대・중견기업은 회사채 등급 BB-이상인 기업이다. 한편, 5월 신규 자금 일부는 해외발행을 통해 조달된다. 이는 신보 설립 이후 첫 해외발행으로, 3억 달러 규모의 만기 3년 ESG채권으로 발행된다. 국내 시장의 투자 수요 위축세에 대처하기 위해 신보는 글로벌 채권시장으로 투자자를 다양화함으로써 기업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자금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펀드서비스(대표이사 고영배)는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 거래소와 투자자들의 회계처리 및 사무관리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일반사무관리회사에서 출원된 1호 특허로, 특허명은‘가상자산회계처리 방법 및 장치’다. 이번 국내 특허 출원을 계기로 향후 미국 특허 출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가상자산은 규제와 관리에 있어 아직 초기 단계이고, 익명성과 탈중앙화된 P2P거래 특성상 거래통제가 사실상 어렵다. 따라서, 가상자산 프로세스의 RoD(Record of Data)를 정확하게 구축하는 것은 물론, 전문 사무수탁 및 제3자 검증지원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를 투명하게 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펀드서비스는 디지털자산회계 사무관리의 선두 주자로서 가상자산을 보유 또는 투자하는 법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자산 기업회계 솔루션 ‘DABAS(Digital Asset Business Accounting Solution)’를 지난 1월부터 상용화했다. ‘DABAS’에는 이번 회계처리 솔루션 특허 기술이 이미 적용됐으며, 지닥(GDAC) 등 신고 수리를 완료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일 양국 경제인(한국대표 김 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일본대표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은 30일, 안심하고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위한 기대표명과 함께 한일 경제연계의 새로운 스테이지의 방향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경제인들은, 지금도 여전히 한일 간에는 해결이 쉽지 않은 여러문제들이 가로놓여 있으며, 엄중한 양국 관계로 인해 일부는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최근 양국 간에 ‘더 이상의 관계악화를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의 공유와 함께 관계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세계 경제를 둘러싼 환경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에 따른 국제적인 경제 제재로 인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며, 엄중한 상황일수록 양국의 협력, 연계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러한 공통인식 하에‘역지사지(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 ‘경제인이 앞장서서 대처’한다는 신산업무역회의의 제언을 바탕으로, △경제연계 확대, △상호교류 증진, △정부에 대한 기대 등을 성명서에 담았다. 양국 경제인은, 국토가 좁고 자원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양국을 둘러싼 환경은 유사하며, 환경 및 에너지,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발표한 「2021년 개인 신용카드 데이터로 분석한 품목별 소비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2021년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품목별 증감 격차는 여전히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동 보고서는 경총이 한국은행 지급결제통계의 신용카드 항목 중 지역별 소비 유형별 개인 신용카드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했다. ❶ (2021년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 전년 대비 10.0% 증가) 2021년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총 605.2조원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신용카드 사용액 : [2019년] 538.8조원 [2020년] 550.1조원 [2021년] 605.2조원 ※ 전년 대비 증가율: [2019년] 7.1% [2020년] 2.1% [2021년] 10.0%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매년 7~10%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기존 증가세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다가 2021년에는 다시 10%의 증가세를 보였다. ❷ (품목별 카드사용액 증감 격차 뚜렷 : 전자상거래 21.1%, 숙박음식 △1.5%) 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5월 30일 이사회를 통해 이재원 이사를 대표이사로, 김상흠 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원 대표이사는 1970년생으로 LG CNS, IGE, Affinitymedia, IMI 등을 거쳐 2017년 말부터 빗썸에서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였다. 다양한 SI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기업에서 CEO/COO를 맡으며 국내외 사업을 총괄했던 이 대표는, IT 전문성과 글로벌 경영능력, 업계에 대한 이해도 등을 두루 갖춰 빗썸의 신임 대표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상흠 이사회 의장은 1967년생으로 SG세계물산, Escada Korea, Itembay를 거쳐 올해 4월초 빗썸에 합류했다. 김 의장은 재무, 감사, 기획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템 중개플랫폼 CEO 경력만 15년에 달하는 사업전략 전문가로, 기업 내실을 다지는 한편 신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빗썸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컨텐츠 다각화 등 신성장 사업을 추진할 역량 있는 두 분을 모셨다”면서 “가상자산 거래사업 경험이 풍부한 이재원 대표이사와 김상흠 의장이 각자의 위치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6일(목) 신한․우리․중소기업은행과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기여 기업의 금융비용 완화를 통해 탄소중립 경영확산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은행들의 보증료지원금 30억원을 재원으로, 대상기업에 2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하는 협약상품을 출시하여 총 3,000억원 규모의 탄소가치평가 우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은행의 보증료지원금 0.5%p와 기보 보증료 자체감면(최대 0.4%p)를 중복 적용받을 시, 최대 0.9%p의 보증료감면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자금 융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기업내부 및 외부에서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기업(설비생산, 기술개발 기업 등) ▲자체감축기업(시설도입, 연료전환 등) ▲외부감축기업(제품, 부품 등을 생산하여 판매) 등 4가지 유형의 탄소감축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감축 기여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함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정책지원 중금리 대출 중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신한저축은행과 협업을 통해 금융 플랫폼 최초로 “사잇돌2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사잇돌2 대출은 개인별 DSR한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대표적인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보증대출상품이다. 직장인부터 개인사업자까지 일반 신용대출에 어려움이 있는 중저신용자들을 위해 저축은행과 SGI서울보증이 연계해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이제 카카오페이로 보다 다양한 정책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일반 신용대출 상품과 함께 비교할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카카오페이는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이용 가능한 대출 상품을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현재 은행∙카드사∙보험사∙저축은행∙캐피탈 등 총 54개의 금융사와 제휴해 다양한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준다. 국내 대출 비교 서비스 중 12개로 최다 제1금융권 은행 제휴사와 5개의 제휴 보험사를 보유 중이다. 한편,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에서 정보가 부족해 접근이 어려운 햇살론, 사잇돌2와 같은 다양한 정책서민금융 상품뿐 아니라 쉽게 놓칠 수 있는 보험 약관대출, 보험거래자 우대대출 등의 상품도 만나볼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아시아나항공 (대표 정성권)이 2022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국제회계기준 (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은 1조 1,46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69억원, 364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국제선 여객 운영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화물 사업 호조가 이어져 2022년 1분기 매출액 (별도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46.4% 늘어났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최근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고,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기존 1분기 영업이익 최대 실적 2010년 1,409억원). 1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8,8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났다. 아시아나항공은 ▲개조 화물 전용 여객기를 포함한 화물기의 가동률 극대화 ▲러시아 영공 우회 및 경유지 조정 등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한 유럽 노선 공급 유지 ▲장기 전세기 계약을 통한 사전 수요 확보에 집중했다. 그 결과, 화물 운송 수요가 높은 미주, 동남아, 유럽 노선의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35%, 23% 증가했다 1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카카오페이는 지속적인 고용창출, 청년 고용 및 일자리 질 개선, 일과 생활 균형 실천 등의 부문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카카오페이는 4년 만에 임직원 인원을 약 10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 독립법인 출범 당시 60명인 임직원 수는 2020년 말 655명을 기록, 특히 올해에만 약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하며 전체 임직원 수가 860명을 돌파했다. 전체 임직원 중 만 35세 이하의 청년 고용인원이 2020년 12월 기준 약 45%를 차지하고, 정규직 비율이 약 97%인 점 등 고용의 양·질 개선 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안식휴가제를 운영하여 일정기간 동안 근무한 임직원에게 3년마다 총 30일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상해, 사고, 질병 치료를 위한 보장성 보험료와 실손의료비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