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의 2022년형 ‘Neo QLED 8K’가 영국 유명 테크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IT 전문 매체 T3는 삼성 Neo QLED 8K ‘QN900B’ 제품에 대해 최고점인 5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QN900B가 “탁월한 AI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자랑하는 8K TV”라고 평가하며 “특히 14비트 콘트라스트 맵핑 기술을 통해 명암비를 높여 블랙 표현이 정교하며, 빛 번짐을 최소화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제품에 적용된 인피니티 스크린은 베젤(Bezel)이 제로에 가까워 몰입감이 뛰어나며, 스탠드는 내구성이 좋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며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T3는 QN900B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탁월한 HDR 영상 구현 ▲모든 기능을 갖고 있는 스마트 TV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이 뛰어난 사운드 ▲게이머를 위한 VRRㆍALLMㆍ4K@144Hz 지원 등을 꼽았다. AV 전문 매거진 홈 시네마 초이스(Home Cinema Choice)는 QN900B에 대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 011070)이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 가입 신청이 최종 승인됐다고 5일 발표했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국제 캠페인이다.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이니셔티브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협력해 2014년 발족했다. RE100 가입대상은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이다. 가입요건은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가입기업은 2030년에는 60%, 2040년 90% 전환이라는 로드맵을 실천해야 하며, 실제로 이 수준을 달성했는지 점검 받는다. 현재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370여개 글로벌 기업이 RE100에 가입해 있다.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의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RE100가입요건 대비 20년이나 빠른 도전적 목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전장사업에서 올 상반기 총 8조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상반기에 거둔 약 8조 원의 신규 수주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인 약 60조 원의 13%를 넘어서는 성과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회사 ZKW의 차량용 조명 시스템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핵심사업이 고르게 성장해 연말에는 총 수주잔고가 6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 전장사업의 활발한 수주는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4% 성장한 바 있다(’21년 매출 6조7,004억 원). 이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으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가동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과 농협중앙회가 재생에너지와 스마트팜을 결합한 미래형 농업 기술 개발에 나선다.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 감축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농가 수익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5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서 열린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착공식에서 농협중앙회와 ‘저탄소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비닐온실 상부에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한다. 큐셀의 영농형 태양광 모듈은 일반 모듈의 절반 크기로 제작돼 온실의 햇빛 확보를 방해 하지 않고, 낙수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국내 첫 스마트 농업모델은 10월 말에 완공되는 양평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스마트팜부터 구축된다. 비닐온실 내부의 온도조절, 변화를 감지하기 위한 IoT(사물인터넷), 외부와의 네트워크망 구축 등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 생산한 태양광 기반의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탄소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양사는 태양광 기반의 스마트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영농형 태양광 등을 활용한 농가수익모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 경영진이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맞아 방한한 멕시코 외교사절단을 만나 삼성전자의 멕시코 사업 현황을 논의했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5일 서울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나 멕시코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설명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 스토리 핵심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궁극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전략”이라는 글로벌 석학의 평가가 나왔다. 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美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썬더버드 경영대학원의 카난 라마스와미(Kannan Ramaswamy) 교수는 “SK이노베이션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은 혁신하려는 SK의 의도가 잘 드러난 전략”이라며 “미래에 대한 명확한 모습을 완성하고 실행 계획도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라마스와미 교수는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산업, 지속가능 경영, 기업 거버넌스 및 인수합병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석학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라마스와미 교수의 이번 SK이노베이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분석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분석결과는 보도채널인 SKinno News에 칼럼 형식으로 지난 4일 게재되었다, 이 분석에서 라마스와미 교수는 SK이노베이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 ▲명확한 목적과 비전, ▲실행 계획의 타당성, ▲기업 문화 및 경영 시스템과 같은 무형의 이점 등 세 가지와 ‘할 수 있다(Can – Do)’는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SK경영진 등이 있어 궁극적으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이 작은 빨대를 큰 빨대 안에 넣어서 부는 힘을 조절하면 어떨까…” (광희중 1학년 김윤아 학생) “그 원리가 지금 액체로켓에 실제로 쓰이고 있어요!”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전은지 교수) “아, 정말요?” (광희중 1학년 김윤아 학생)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KAIST 기계공학동 2601호 강의실, 한화 스페이스 허브(Hanwha Space Hub)와 KAIST가 만든 세상에 없던 우주 영재 육성 프로젝트 ‘우주의 조약돌’ 1기를 선발하기 위한 면접이 진행됐다. 우주의 조약돌은 우주에 관심있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면접에는 지원자 1414명 가운데 ‘에세이 심사’를 통과한 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 우주의 조약돌 운영진은 학생들에게 틀에 박힌 자기소개서 대신 우주에 대한 생각을 담은 에세이를 써내도록 했다. KAIST 교수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도 깜짝 놀랄 만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특히 발산중 1학년 최찬희 학생의 에세이 ‘우주 쓰레기를 태양 쪽으로 밀어 보내면서 산소를 공급해 소각시키겠다’는 에세이와 ‘근육 수축·이완 원리를 달 기지 표면에 적용해 기온차에 강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70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Neo QLED 8K 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미술계와 NFT(Non-Fungible Token) 아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8K 화질로 디지털화해 지난 4월 코엑스에서 선보였던 전시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명인 'Neo QLED 8K Big Picture in FOR:REST'는 8K 초고화질 화면으로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담아 사용자에게 숲(Forest)과 같은 휴식(Res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실험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한호, 'Natural Being(존재)'을 탐구하며 화업을 이어온 김근중,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유쾌한 그림으로 전하는 요요진, 한국 산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담는 임채욱 등 국내 유명 작가 15인이 출품한 총 18점의 작품을 2022년형 'Neo QLED 8K'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Neo QLED 8K는 '퀀텀 미니 LED'와 최신 화질 기술이 만들어 내는 색표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가 차세대 올레드 TV로 출시한 LG 올레드 에보(OLED evo)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이 일본에서도 연달아 인정받고 있다. 최근 日 유력 영상·음향 전문지 하이비(HiVi)는 ‘올 여름 베스트바이 어워드(HiVi Best Buy Summer 2022)’의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65G2)과 LG 올레드 에보(55C2)를 최고 OLED TV로 선정했다. 하이비는 LCD와 OLED에서 각각 화면 크기에 따라 ▲50형 이하 ▲51~60형 ▲61형 이상 등으로 나눠 크기별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하이비의 평가위원 요시다 이오리(吉田伊織)는 LG 올레드 에보의 화질/음질칩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α9 Gen5 Processor)’를 두고 “심장부의 진화가 TV 화질을 어떻게 끌어올리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극찬했다. 알파9 프로세서는 LG전자가 축적해온 올레드 화질/음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최적의 프로세서다. LG 올레드 에보가 같은 패널을 적용한 경쟁사의 OLED TV 대비 차별화된 화질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65G2)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부산 전역 디지털프라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7월 1일부터 부산광역시 삼성 디지털프라자, 주요 백화점의 삼성 매장 등 총 23곳에서 매장 안팎 전시물과 사이니지 영상 등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의 뜻을 광고에 담아 넓은 바다와 해운대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함께해요,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삼성전자가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 내 2022년 여름 정기 세일 행사 전시물, 스마트싱스(SmartThings) TV 광고, 삼성 제품 신문 광고 등에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의 뜻을 함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민간위원회'의 일원으로 국내외에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방위 홍보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가 지난 6월 30일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추진할 ESG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LG전자는 우선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정개선, 에너지 절감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품 사용단계에서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서는 소비전력, 단열성능, 열교환기술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과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장부품 등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해 폐기물매립제로 인증을 취득하고, 해외사업장에서는 슬러지 원료화 등 국내 모범사례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전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하며 신제품 개발 시 개선점을 적용해 나가는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주요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 및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발생원과 종류, 배출량 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세부 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기술로 더 풍요롭게 안전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기업 미션 아래 ▲친환경 디지털 미래사회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과 임직원 존중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등 4가지 ESG 경영 추진방향을 선보였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지속가능성 이슈 선정 시 환경·사회적 영향뿐만 아니라 재무적 영향성도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처음으로 도입·분석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로 도출한 핵심 이슈인 미래 성장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비즈니스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강화, 건전한 거버넌스 확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사업적 성과도 제시했다. ▲우주·항공 분야 UAM과 '우주 인터넷'을 제공하는 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망 등 신사업 ▲국민의 안전을 위한 지뢰탐지 기술 ▲해양 안전을 위한 해양 무인체계 구축 ▲자사 탄소배출관리시스템인 맹그로브(Mangrove) 솔루션 ▲포용적 미래교육을 위한 메타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30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AS 품질 전 부문 1위를 석권했다. 전자제품 AS 부문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컴퓨터 21년 연속, 휴대전화 19년 연속, 가전 누적 19회 1위에 선정된 대기록이다. 이는 삼성의 뛰어난 서비스 경쟁력이 고객들로부터 20년 이상 꾸준하게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이다. 각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성과는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중심의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결과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CS 패널단'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업에 이해도가 높은 임직원 가족 30여 명으로 구성된 CS 패널단은 프로세스, 인프라, 고객 케어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개선사항을 제언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고객 응대 중 사용하는 용어도 CS 패널단의 의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25kg 용량의 전자동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 신제품을 30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국내 최대 용량 드럼 세탁기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25kg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전자동 세탁기에서도 대용량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한번에 많은 빨래가 가능한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내부 세탁통 크기를 키우고 성능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국내 최대 용량을 구현했다. 더 커진 세탁용량에도 외관 사이즈는 거의 그대로 유지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그랑데 통버블 25kg 신제품은 강력한 세탁 성능을 구현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세탁물 위로 물을 쏘는 '제트샷'은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세탁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30분만에 세탁이 가능하다. 또 이 기능을 사용하면 물과 전력 사용량도 함께 절약된다. 듀얼 DD 모터와 12개의 입체 날개를 통해 만드는 '입체돌풍물살'은 세탁물을 강력하고 시원하게 세탁해준다. 또 특허 받은 버블키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버블폭포'는 풍성한 거품으로 찌든 때와 찌꺼기를 말끔히 세탁해준다. 세제가 옷감에 닿기 전 만들어진 거품은 세제를 그냥 녹인 물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고객들의 웰니스(wellness,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F.U.N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LG전자는 6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홈 피트니스 분야 합작법인 ‘피트니스캔디(Fitness Candy)’ 출범식을 열고 사업 비전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 SM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 피트니스캔디 경영진과 앰버서더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는 고객들이 재미있고 건강한 시간을 집에서도 누리려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M과 손을 잡았다. 피트니스캔디 지분은 LG전자와 SM이 각각 51%, 49% 보유한다. 그동안 LG전자는 집에서 누릴 수 있는 가치 있는 고객경험을 발굴하는 데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해에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webOS) 기반 TV에서 원격으로 홈 피트니스 수업을 받을 수 있는 ‘LG 피트니스’ 서비스도 선보였다. 차별화된 홈 피트니스 고객경험 제공하는 ‘피트니스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