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브랜드 출시 22년 만에 순매출 20조원을 넘었다. 1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회사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 더후는 2003년 2월 출시된 이후 22년 2개월 만인 올해 올 3월 말 기준 누적 순매출 20조 1,000억원을 넘었다. 순매출은 할인, 반품, 수당 등을 공제한 후 실제로 기업이 창출한 수익을 뜻한다. LG생활건강은 "국내 화장품 중 단일 브랜드로 순매출 20조원을 돌파한 사례는 이례적"이라며 "궁중 비방과 현대 기술을 접목한 효능 개발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으면서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라고 말했다. 또한 "더후는 2003년 왕후들의 아름다움을 유지했던 궁중 비방을 토대로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최고급 궁중 화장품으로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이 자사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에서 스포츠 의류 세탁에 특화된 세탁세제 ‘피지 모락셀라 스포츠 세제’를 지난 5월 출시했다. 1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모락셀라 스포츠’는 피지 모락셀라 제품 중에서도 특히 스포츠 의류 세탁에 특화된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은 "모락셀라 스포츠는 빠른 침투 세정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로 일반 세제 대비 10배 빠른 속도로 섬유에 침투해 땀으로 찌든 얼룩을 강력 제거한다"며 "또한 촘촘한 스포츠 섬유 속에 뿌리 박힌 모락셀라균까지 강력하게 씻어낸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지난 5월 27일 중국 상해 복합문화공간인 ‘탱크 상하이 아트센터’에서 천기단 화현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는 ‘더후 비전 하우스(THE WHOO VISION HOUSE)’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8월 상해에서 리뉴얼한 천기단 화현 밸런싱 토너와 에멀전, 래디언스 크림을 론칭한 지 약 2년 만이다. 행사에는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주요 뷰티·패션 매거진과 언론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15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또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과 숏폼 플랫폼 ‘틱톡’, 주요 백화점 인사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앞서 더후는 지난 2월 국내에 선보인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은 "새로워진 천기단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은 피부 광채를 개선하는 효능으로 식물 본초학 연구 기술과 유전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피부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클로로젠TM을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자사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덥고 습한 여름을 앞두고 강력한 커버 지속력을 선사하는 쿠션과 ‘썸머 핑크’ 색상의 블러셔를 신규로 출시, 본격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VDL은 청량한 여름 메이크업을 위한 쿠션과 블러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 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LG생활건강은 "올리브영의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6월 ‘올영픽’ 행사에 참여해 신제품 런칭 기획 세트를 출시했다"며 "스테디셀러인 ‘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 본품과 ‘세레니티 프라이머 13ml’ 증정품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판매하는 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CNP의 세컨드 브랜드 ‘바이 오디-티디(Bye od-td)’가 출시 9개월 만인 지난 5월 말 기준 100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CNP 더마 화장품 연구소의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바이 오디-티디 제품 6종을 지난해 9월 다이소에 론칭했다. LG생활건강은 "바이 오디-티디 전 제품은 피부 진정을 돕는 5가지 허브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의 효능을 공들여 추출해낸 ‘허브-비니거 팅처TM’ 성분을 함유했고,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러블 부위 케어는 물론이고 남겨진 잡티 및 색소침착 케어를 돕는 제품까지 갖춘 구성으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 집중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이 올 1분기 연결 매출 1조6979억원, 영업이익 1424억원을 기록했다. 1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5.7%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기대치(FN가이드 기준 1348억원)를 상회했다. 사업별로 보면 ‘뷰티(Beauty·화장품)’와 ‘리프레시먼트(Refreshment·음료)’는 각각 기저 부담과 소비 부진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반면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는 전년 대비 매출 2.2%, 영업이익 13.7% 성장했다. 해외 매출의 경우 북미 지역이 성장세로 돌아선 가운데 일본에서 23.2% 고성장했다. 중국은 4.1%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지난 2017년부터 후원을 맡은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한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시작했고,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자사의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일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MZ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VDL은 지난 5월 21일부터 1주일간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 도쿄’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를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 MZ세대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쇼핑 거리인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는 최근 매장을 리뉴얼해 트렌디한 감각의 대형 뷰티숍으로 탈바꿈했다. LG생활건강은 "VDL은 앳코스메 도쿄 2층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및 제품 홍보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가족 간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하이트진로 소방 가족 힐링 캠핑페스티벌’을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춘천숲체원과 함께 소방관들이 가족과 함께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5, 6월에 2박 3일씩 총 4차수에 걸쳐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초청된 56가족(약 220명)이 참여 트레킹, 암벽체험, 킹카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또한 참가 가족들에게는 하이트진로 굿즈가 포함된 가족 기념품이 제공된다고 하이트진로는 덧붙였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을 8월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은 기존 참이슬의 주질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돌하르방과 두꺼비 캐릭터를 접목, 한라봉과 이슬방울 캐릭터를 조합해 라벨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또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특산물을 귀엽게 담아내 기존 라벨과 차별화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의 제주 한정판 제품 출시는 2017년 이후 두 번째"라며 "8월까지 제주 지역 내 식당, 술집 등 유흥채널에서만 판매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은 ‘진로’와 함께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진로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지난 4월 23일까지 누적판매 23억 병을 넘어서, 1초에 12병 이상 판매되는 등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로슈거 소주 부문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이런 성과의 배경에 대해 "▲지난해 10월 출시 5년 만의 라벨 디자인 리뉴얼, ▲진로 오리진, 크리스마스 에디션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한정 제품 출시, ▲KITH, 안티 소셜 소셜 클럽, 미샤 등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으로 젊은층과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진로’, ‘진로골드’, ‘참이슬’ 브랜드별 명확한 메시지와 역할을 부여해 개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진로는 소주 본연의 초깔끔한 맛 콘셉트를 지속하면서 다양한 이종업계와의 협업 등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진로골드는 15.5도의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강화해 저도수 트렌드를 리드, 참이슬은
세계인의 일상과 함께한다는 글로벌 비전인 하이트진로 ‘진로(JINRO)의 대중화’ 비전이 필리핀에서 싹을 내리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진로(JINRO)는 필리핀 소주 시장 진출 초기부터 선두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해 관세청 무역 통계 기준의 필리핀 소주 수출 총액과 하이트진로의 자체 수출 실적을 비교한 결과, 약 67%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가 필리핀을 동남아 시장 확장의 전략적 교두보로 삼고, 2019년 7월 수도 마닐라에 ‘하이트진로 필리핀(Hitejinro Philippines)’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현지화에 나선 이후의 성과다. 이와 관련, 지난달 하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진로(JINRO)의 대중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필리핀 시장에서의 현지화 성공 사례를 토대로, 향후 동남아 시장 전체로 전략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리핀을 동남아시아 국가 중 현지화가 가장 성공적으로 안착된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 배경으로는 ▲’진로(JINRO)’의 주요 소비층이 교민에서 현지인 중심으로 전환된 점, ▲과일리큐르에서 일
지난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매실주 브랜드 ‘매화수’를 더욱 부드럽고 가볍게 전면 새단장했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매화수'의 리뉴얼은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새로운 주질과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는 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 리뉴얼은 주류 시장의 저도화 트렌드와 부담 없는 술자리를 선호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했다. 하이트진로는 "알코올 도수를 12도에서 9도로 낮추고 주질을 개선해 풍부한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을 한층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상표 전면의 서체를 변경하고 매화꽃 디자인과 색상을 더욱 산뜻하게 변경해 시각적인 화사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중국 대표 백주 제조사 ‘노주노교’의 고품질 가성비 제품 ‘노주노교 블랙’을 지난달 초 국내 최초 출시했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출시는 중국을 제외한 해외시장 최초 판매다. ‘노주노교’는 중국 명주의 본고장인 사천성 노주시에 위치한 700년 역사를 가진 중국 대표 백주 제조사이자 대형 국유 양조 기업이다. 1573년 ‘농향(浓香)형’ 백주를 출시했고 그때부터 사용해온 ‘교지(窖池, 황토에 물을 섞어 만드는 발효 구덩이)’를 보유한 중국 농향형 백주의 시조로 평가받는다. 농향형 백주는 특유의 달콤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형이다. 전체 백주 시장 점유율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농향형 백주의 향을 좌우하는 것은 술을 발효하는 교지의 풍부한 미생물로, 오래된 교지일수록 훌륭한 향의 백주를 만들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햇빛연구소 셀퓨전씨’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진로를 제품에 한정하지 않고 일상의 아이콘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은 여름 시즌에 맞춰 진로의 ‘초-깔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최근 뷰티 업계에서 쿨링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셀퓨전씨와 함께 기획했다. 셀퓨전씨의 대표 쿨링 제품 패키지에 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의 귀엽고 유쾌한 일러스트를 더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겨냥했다는 게 하이트진록 측 설명이다. 협업 제품들은 ‘쿨 타임 이즈 백’이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활용했다. ▲쿨링패드 본품(70본입)+아이스쿨러, ▲쿨링 썬크림+키링 파우치, ▲쿨링 썬패치 총 3종으로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마스코트인 파란 두꺼비 캐릭터는 물론 블루 계열의 패키지로 시원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