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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음료·패션·뷰티

뉴발란스, 레트로 러닝의 정수 담은 ‘204L’ 론칭

 

뉴발란스(NEW BALANCE)가 2025년 하반기 전략 제품으로 레트로 러닝화 ‘204L’을 공개하고,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아티스트 로살리아(Rosalía)와 함께한 첫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로살리아는 전통 플라멩코를 현대 음악과 감각적으로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스페인 대표 아티스트다.

 

뉴발란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를 잇는 브랜드 비전을 강화하고, 로살리아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러닝화 라인업의 핵심모델인 204L은 슬림하고 날렵한 로우컷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올오버 스웨이드 소재, 2000년대 스타일의 디테일을 결합해 복고적 무드와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캠페인 영상은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로살리아의 여정을 배경으로 구성되며, 영화처럼 다섯 편의 시리즈로 공개된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로살리아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뉴발란스가 추구하는 문화적 연결, 그리고 레트로 러닝 무드의 진화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