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8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총 11개동,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982억원 규모다.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은 신정초∙옥동중∙학성고 등이 도보로 약 10분 이내 위치해 있다. 주변에 태화강이 흐르고 남산근린공원과 울산대공원 등 친환경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고 삼성물산 측은 설명했다.
롯데건설이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30일 롯데건설에 다르면 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송파구 동남로 160 일원 가락1차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1층, 아파트 8개동, 총 86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167억원이다. 앞서 롯데건설은 송파구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혁신 설계안을 제안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 일대에 약 2,204평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만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적용해 다양한 휴게공간과 사계절 테마정원, 총 1.5km에 달하는 3개의 순환 산책로도 배치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와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Diphereline, 성분명 Triptorelin)’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디페렐린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입센이 개발한 GnRH(생식샘 자극 방출 호르몬) 작용제로 중추성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에 쓰이는 치료제다. 협약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7월 1일부터 디페렐린의 국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양사가 함께 협력하고, 병∙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한다. 양사는 축적된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디페렐린의 국내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은 “양사의 역량과 전문성이 결합돼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성조숙증 및 항암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 ‘경륜경정 SPEED CLUB’에 인기개그맨 임우일의 광명스피돔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 임우일은 마치 경륜 단골손님처럼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경륜 경주에 대해 소개했다. 광명스피돔 곳곳을 누비며 유아놀이방, 어린이 북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소개하고, 온라인 발매시스템인 ‘스피드온’을 소개하며 공익 스포츠인 경륜을 건전하게 즐길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 임우일은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벤트도 소개했다.
2025 경정 전반기 시즌이 오는 7월 3일 마감된다. 전반기 성적 1위인 어선규(4기, A1)를 필두로 주은석(5기, A1), 김민준(13기, A1), 김완석(10기, A1), 조성인(12기, A1) 등 쟁쟁한 강자들이 미사경정장의 흐름을 주도했다. 이들보다 못하지만 최인원(16기, B2), 구현구(4기, A2), 이지은(14기, A2) 등은 예상치 못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신인급 선수를 대표하는 최인원은 예상을 깨고, 26회차까지 우승 9회, 준우승 12회를 거두며 승률 24.3%, 연대율 56.8%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이 6점대 중반인 만큼, 20년 입문 이후 처음으로 후반기 A1이나 A2 등급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노장 기수인 구현구의 활약도 기대 이상이다. 올해 전반기는 제2의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세가 좋다. 현재까지 우승 10회, 준우승 11회를 기록했다. 워낙 선회력이 좋은데다 강한 승부욕까지 갖춰 후반기에도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14기 이지은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현재까지 우승 10회, 준우승 6회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해 자신의 최다승(12승)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을 전망이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27일 중소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해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상생 행사 ‘벨리굿’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서울 소재 파트너사 3곳을 직접 방문해 커피, 도넛 등 간식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행복을 전하는 분홍색 곰’ 콘셉트의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정의 굿즈를 증정했다. 첫 방문지는 ‘갭(GAP)’, ‘원더브라(WONDERBRA)’ 등 언더웨어를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기업 ‘그리티’였다. ‘그리티’ 본사가 위치한 서울 신사동에 커피트럭을 배치하고 약 170명의 임직원에게 커피와 도넛을 제공했다. 이어, 해외 가전 브랜드 유통기업 ‘코스모앤컴퍼니’, 슈즈 전문기업 ‘유닉유니온’에도 커피트럭을 지원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썬키스트 소다’ 신규 광고가 공개 2달 만에 누적 조회수 3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은 ‘캘리포니아 바이브, 초긍정 썬키스트’를 콘셉트로, 가수 이영지와 코미디언 이은지가 유쾌한 상황극을 통해 썬키스트만의 초긍정 바이브를 전달한다. 광고는 △분식집 △정류장 △카페 △거실 총 4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숏폼 형식의 공간별 에피소드 구성과 두 모델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약 1,300만 회 인스타그램 약 1,700만 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잘파(Zalpha)’ 세대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첨단 스마트건설 기술들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27일 경기도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현장에서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강용희 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건설안전본부 이상조 본부장,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조성민 연구처장 등 현대건설 임직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는 현대건설이 국내외 현장에서 축적한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고, 시연을 통해 현장 적용 노하우를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온 행사다. 올해는 ‘로보틱스 기반의 건설 자동화 및 스마트 안전기술’을 주제로 첨단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올해 현대건설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는 ▲현장 맞춤형 스마트건설 통합관제 플랫폼 ▲건설 로보틱스 및 스마트 안전/품질 ▲스마트 토공 ▲스마트 터널 등 4개 분야의 최신 기술들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우선, 홍보관에는 155인치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와 6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테이블을 결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 스파오(SPAO)가 반바지 스타일링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버뮤다 팬츠 △나일론 쇼츠 △코튼 쇼츠 등 반바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카테고리 버뮤다 팬츠는 △데님 버뮤다 쇼츠 △데님 카펜터 버뮤다 쇼츠 △라이트코튼 카고 버뮤다 쇼츠 등 소재와 디테일을 차별화한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특히, 데님 버뮤다 쇼츠는 고객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블랙 △인디고 △라이트 인디고 △네이비 등 4개 컬러로 출시됐다. 함께 선보이는 '스트레치 밴딩 쇼츠'는 에슬레저룩 뿐만 아니라 데일리룩으로도 코디하기 용이한 베이직한 디자인이다. 냉감 기능이 적용됐다.
NS홈쇼핑이 오는 1일 오후 4시 25분 ‘하림 누룽지 반마리삼계탕’을 론칭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림 누룽지 반마리 삼계탕’은 황동판위에서 전통방식으로 만든 국내산 찹쌀 누룽지를 넣어 구수한 맛을 더하고, 반마리 패키지로 양과 칼로리 부담이 적다. 하림 닭을 비롯 국내산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했으며, 육수를 진하게 끓여 낸 후 -35℃ 이하 급속냉동해 갓 끓인 맛과 신선한 육질을 즐길수 있다. 1팩당 600g이며 6팩 구성으로 가격은 4만7900원이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7월 7일까지 ‘패션컬리페스타’를 열고 1만7,000여개 상품을 최대 84%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페스타 핫딜’ 코너에서는 ‘R2W’ 라야 실키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타미힐피거 우먼’ 서머 린넨 셔츠 원피스 스트라이프, ‘벤시몽’ BSM 레인부츠 등 최고 인기상품을 판매한다. 여름 맞이 시즌 상품 인 수영복, 선글라스, 버킷햇 등 필수템과 장마철 패션템 레인부츠, 젤리슈즈 등도 최대 30% 할인된다. 페스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특가도 준비했다. ‘liwuliwu’ 포엣 라인 탑, ‘베흐트’ 14K 하우트 스와로브스키 진주 귀걸이 등 30개 단독 상품을 최대 37%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릴레이 브랜드’에서는 컬리가 엄선한 15개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소개한다. ‘브랜드관’에서는 의류, 패션잡화, 이너 · 라운지웨어 등 최대 25%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
롯데웰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과 추진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27일 발간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의 지속가능경영활동 및 성과 그리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된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인터뷰 등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중요 이슈들 기반으로 구성됐다. 성장동력 확보, 기후변화대응, 지속가능한 원재료 구매 및 패키징 확대 등 7가지 중요 이슈에 관련된 성과를 담았다. 이 밖에도 롯데웰푸드의 ESG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한 경영 추진 체계 및 ESG 주요 성과와 같은 다양한 지속가능 경영활동들을 확인할 수 있다.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與民同樂)’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이버스 코리아와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최로 6월 28~7월 8일 경기도 남양주시 ‘더 나르떼’에서 진행된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18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헤리티지 아트전’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뤄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빙그레는 김시영 작가의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한 흑자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은 제품 기획 당시에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기능과 모양, 색상 그리고 한국적 정서까지 고려해 특별하게 제작됐다.
농심이 미국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Fort Bliss)’내 ‘CUPBOP’ 매장에서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고 30일 전했다.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포트 블리스는 상주 인원이 17만 명에 달하는 초대형 군사기지다. ‘CUPBOP’ 매장에서는 신라면을 비롯해 신라면 툼바와 순라면까지 총 3개의 메뉴가 운영된다. 현장에서 즉석조리기로 조리되며, 끓인 라면 위에 불고기, 제육볶음, 만두 등 다양한 K푸드 토핑을 더할 수 있다. 농심은 포트 블리스를 시작으로 알래스카 JBER, 애리조나 루크 공군기지 등 미국 주요 군사기지 ‘CUPBOP’ 매장에서도 농심 라면 메뉴를 정식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향후 3년간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유통업체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장기 후원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1870년 개관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힌다. 전 세계 5000년 예술사가 담긴 작품 수 만점을 소장해 매년 55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한국 미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후원하게 됐다. 한편 현대백화점 모바일앱 회원과 동반 1인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