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사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이해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남 정동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기존 계획노선의 적정성과 입지에 대한 타당성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일부 주민들이 주장하는 대안 노선의 불합리성과 사업비 증가에 따른 사업 추진 문제점에 대해 주민 및 이해관계자 등에게 설명했다.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은 도로기능이 한계상황에 부딪힌 국도3호선을 대체하고자 사남면 월성리에서 정동면 대곡리를 잇는 총연장 4.1km, 왕복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9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사업으로 확정돼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하고 있으며, 2027년 완공이 목표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3호선 상습교통 정체해소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해당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소재한 실로암사우나(대표 최보현)·대지가스공사(대표 유형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목욕 이용권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목욕 이용권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5세대가 월 2회 사용할 수 있는 35만 원 상당의 이용권이다. 해당 목욕 이용권은 오는 11월부터 매월 지급할 예정이며, 거동 불편 및 교통수단 이용이 불가피한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실로암 사우나 최보현 대표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철 목욕에 대한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지가스공사 유형관 대표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각자의 업(業)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협력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7차 밑반찬 서비스 - 맛있는 드림’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 15명은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7번째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관내 24명의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은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가 지원한 어묵과 함께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 3종, 간편식,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밑반찬 조리에 참석한 1388청소년지원단원은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든 반찬을 맛있게 먹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832-7942)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와 마산만 유입 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이찬원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위원장과 6개 참여단체 대표, 연안환경활동가, 시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마산만 유입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등 민관이 협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조사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경남생명의 숲, 마산YMCA, 마산YWCA, 창원YMCA,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애기똥풀, 마산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의 창원지역 7개 지역단체와 연안환경활동가들이 참여했다. 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조사는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 총량관리를 위해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육상의 오염원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으로 유입되는 39개 하천을 직접 걸어다니며 육안으로 오염원 지점을 확인하고 사진 촬영 후 구글지도에 위치를 기록한다. &n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2일 의창구 중동 일원 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 윤석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장, 강동완 세모로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의창구 중동 소리단길 일원 상가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를 대상으로 카카오 제공 서비스를 활용한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단골거리 사업은 카카오에서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직접 상인들에게 1대 1로 카카오 서비스를 교육하고 지역 상권과 상인회, 개별점포에 관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채널 메시지 발송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단골거리 사업에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지 12곳 중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이 선정됐다.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창원의 의창구 중동 지역 상권은 마을조직이 잘 구축되어 있고, 지역 특색 및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인 예비상권이다”며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으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국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심 속 어둡고 음침한 공원 환경을 적극 개선해 새로운 녹색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국산공원은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하고 국산초등학교의 학생 통학로, 주민 통행로·휴게 공간 등으로 이용률이 높은 공공시설이나, 각종 시설 노후화와 수목 밀식 등으로 인해 개선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공원을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이행하고, 놀이시설,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을 새롭게 배치하여 주민 친화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될 계획이다. 박종우 시장은 “시민들에게 항상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원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2~3개소 지속적으로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삼천포낙지연승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2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 원의 장학금을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삼천포낙지연승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수산자원의 효율적 보전·관리 및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어업인들의 자율 결성 단체이다. 이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규약을 통해 어장을 관리하고 자원을 보호하는 등 지역어업의 자율적 관리와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폐어구의 효과적인 수거와 어업인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한 ‘2024년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사천시에는 24개의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있으며, 약 860명의 어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박영곤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협력과 노력의 결실인 만큼, 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귀한 장학금 기탁에 깊이
(웹이코노미) 김형석 진주시의원이 원도심 지역인 상봉·중앙·성북동 일대에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2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주시는 최근 10년간 주로 개발 이익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이로 인해) 교육시설과 병원,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던 원도심은 정주 인구의 감소가 이어져 지속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고 원도심 소외론을 언급했다. 2015년과 대비해 진주시에서 신축 아파트가 늘어난 충무공·가호·초장동과 정촌면 등은 2024년 10월 기준 충무공동은 2만 2000여 명, 그 밖에는 각각 4000명 이상 증가했고, 청년인구와 유소년인구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원도심 지역인 중앙·성북·상봉동은 2015년 대비 적게는 2000명, 많게는 4000명까지 인구가 줄었다. 김 의원은 특히 아파트 수 증가율이 신혼부부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2022년 한국부동산원의 연구결과를 언급하며 원도심에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필요성을 주장했다. 신혼부부와 젊은 청
(웹이코노미) 정부에서 올해 지역상품권 국비 지원을 축소한 데 이어 내년부터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지역상품권을 대체하는 맞춤형 정책까지 포함해 효율적인 지역상품권 발행 방안을 논의하자고 주장했다. 22일 최 의원은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19년 진주사랑상품권이 도입된 이래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소상공인의 매출 상승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면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역상품권의 부정적인 측면으로 ▲일부 특정 업종에 쏠리는 상품권 사용 등 정책 수혜 편중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성 미비 우려 ▲수도권 및 대도시 등 대규모 지자체 위주의 국비 편성 ▲상품권 부정 유통 사례 등 여러 부작용이 거론됐다. 최 의원은 “이미 정부의 국비 지원 축소로 지자체의 예산 부담이 늘며 지역상품권 할인율 인하, 발행 규모 축소, 1인당 구매 한도액 제한 등으로 시민 가계 부담 경감이나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려워졌다”고 짚으며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마련, 실태조사를 비롯한 지역상품권의 체계적인 운영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인 ‘리듬패밀리밴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운영하고 청소년 성장 지원, 안전한 활동 환경 지원은 물론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참여 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19일 문화의집에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가족 10명이 참여해 음악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악기 연주와 음악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이들은 2024년 11월 2일 열리는 청소년축제 문화난장(청청한날) 무대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부모님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새로운 친구들 사귈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음악을 배우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생활안전 및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방화문 개방훈련 및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의 출동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생활안전대의 잠금창치 개방 출동이 총 4,801건(연평균 1,600건) 발생했으며, 올해 9월까지 도내에서 572건의 잠금장치 개방 출동이 있었다. 이번 훈련은 진주 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18개 소방서에서 140명의 소방대원이 참석해 재건축아파트 4개동을 활용하여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조대원들의 실전 기술을 숙달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주요 훈련으로는 ▲잠금장치 구조의 이해 ▲2인1조 개방기구 등을 활용 방화문․방문․화장실문․유리문 개방훈련(비파괴, 파괴) ▲로프활용 건물 진입 및 인명구조 ▲잠금장치 개방 사고사례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박길상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현장 중심의 전문기술 습득과 반복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환경재단은 22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 환경단체 활동가, 전문가 등과 환경분야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통합된 재단은 행정과 민간 간 가교로서 경남 환경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7월 도민회의에서 환경 분야 도정 정책을 제안한 지역 환경 활동가·전문가 등 9명, 도 부서장 10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환경분야 민간협의체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 지역 환경 활동가·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 관련 부서에서 제안정책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조치계획 등을 설명했다. 칠서산단 악취문제 해결 요청 건에 대해 경남도 기후대기과는 지난달 26일 개최한 칠서산단내 21개 사업장의 악취저감 자발적 협약식 결과와 향후 주민참여형 악취실태 조사실시 계획을 설명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 방지 방안으로 민간점검단을 활용한 미세먼지 불법배출 상시 감시체계 구축과 폐기물 불법소각 상황실·기동점검반 편성 등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후변화 학습과 토론을 하는 공직자 독서 모임 구성, 유관기관 협업 방안 설명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2시 밀양시 산불대응센터에서 특별방제구역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산림청,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집단 피해지에서 주변 산림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전국 7개 시군에 4만 3,680.4ha의 산림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이 중 경남도에는 밀양시 10개 읍면동 8,685.7ha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별방제구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급증하면서 기존의 단목 방제사업으로는 사업비가 과다하게 발생하고 전량 방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다. 이에 소나무류 이외에 산불과 산림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전환하여 산림재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방제사업비 절감 등을 위해 연차적으로 수종 전환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이번 설명회로 산림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참여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은 22일 진주뿌리기술센터에서 뿌리산업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경남권 뿌리산업 특화단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웅호 경상국립대 교수와 구병열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하여, 뿌리산업특화단지 관계자 6명, 특화단지가 소재하는 4개 시군(창원, 진주, 밀양, 거제) 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단지 지정과 지원사업 성과분석, 다른 지역 산업(특화단지)간 연계방안,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가 발굴 등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 뿌리산업 전문기관이다. 뿌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간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경남에는 지난해 지정된 ‘경남 디지털 뿌리산업 특화단지’(창원)를 포함해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2일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의 투자기업 연계 및 투자유치 전략 자문과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6회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2기 자문위원 위촉패 수여, ▲위원장 위촉 ▲경남도 주요 정책 공유(투자유치 성과 및 전략, 민선8기 후반기 산업정책 추진방향, 경남 관광종합계획) ▲분야별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기 위원들의 임기만료에 따라 구성된 2기 자문위원회는 기존 19명에서 27명으로 확대해 13명의 연임 위원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현직 실무형 전문가 14명을 신임 위원으로 구성했다. 신임 위원은 ▲대기업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강석구(대한상공회의소 상무이사),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견기업 네트워크를 위한 이충열(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투자 동향 정보를 위한 이동형(前SK커뮤니케이션즈 상무이사), 류기훈(데우스 대표이사), ▲외국인 투자 가교역할을 할 오시난(GBA Korea 회장), ▲경남 관광산업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강동남(안진회계법인 상무) 등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