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와 외교부, 국립외교원,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의 공동 하계학술대회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개회식은 강경희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장 개회사로 시작해 최형찬 국립외교원장 환영사, 신정환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스페인어 중남미학과 임수진 교수가 맡았다. 이어 ▲트럼프 2기와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연구의 확장과 쟁점 ▲라틴아메리카의 사회적 경관과 상생의 가능성 ▲라틴아메리카 선주민 문명의 현재성 ▲중미와 카리브 지역의 동향과 쟁점 ▲21세기 폭력의 연대기와 문화적 재현 ▲트럼프 2기 대외정책과 중남미 지정학 재편: 한국의 외교 전략 모색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마련됐다. '트럼프 2기와 라틴아메리카' 세션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학부 임상래 스페인어전공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전홍조 전 스페인 주재 대사(부산외국어대학교 강사)가 '트럼프 파나마 운하 통제권 회수 주장의 논점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국립외교원 하상섭 교수와 아주대학교 박구병 교수는 토론자로 참여했다. 또 '라틴아메리카 선주민 문명의 현재성' 세션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중
◇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 최우석
(웹이코노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현지 우리 교민들의 상황을 잘 파악해 피해가 있는지, 피해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잘 챙겨봐 줄 것"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관련 경제안보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제일 중요한 건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문제 때문에 유가, 환율, 주가 등등이 많이 변동하고 있다"며 "지금 안정화 국면을 지나고 있던 우리 경제가 상당히 불안한 상태로 지금 빠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외부 충격 때문에 우리 경제가 더이상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우리 정부에서 충분히 필요한 조치를 잘해 나갈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던 일을 열심히 잘하시면 저희가 최대한 신속하게 상황을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제·안보 문제는 우리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
(웹이코노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번 정부는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실용적이고 유연한 통상 정책을 통해 위기 극복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대 통상 현안인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해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통화 시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조속히 도출하기로 한 만큼 실무 협의를 한층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 6단체 회장, 5대 그룹 총수와 '6경제단체와 경제인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취임 후 경제계와의 첫 회동으로, 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도전 과제인 글로벌 통상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글로벌 공급망 분절 등 글로벌 통상질서의 대전환기를 겪고 있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관세전쟁이 우리 산업 경쟁력과 수출 기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이 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13일 도내 7개 시군에 호우·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되고, 30~80mm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오후 6시부터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하며, 오후 11시에는 기상상황 악화에 대비해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해당 시군과 함께 신속한 상황관리 체계에 돌입해 총력 대응체계를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 전역에 30~80mm, 특히 경남남해안은 150mm 이상, 지리산 부근에는 10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14일 새벽부터 경남남해안과 경남남서내륙에는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어 안전관리와 대응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선제적 비상근무 체계 가동 △도-시군-유관기관 간 긴밀한 상황공유 및 협업체계 유지 △산불피해지, 건설사업장 등 사전점검 강화 △해안가 및 도심지역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풍수해 취약지역 점검 △주민 사전대피 및 응급조치 체계 점검 △기상정보 및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하동·산청 산불피해지 등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있는 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안전신문고'를 통한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를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행정안전부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에 발맞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재난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집중 신고 대상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총 4가지 유형이다. 주요 신고 대상은 빗물받이 막힘, 옹벽 붕괴, 도로 파임(포트 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위험, 감전 사고 위험이 있는 전기 시설물, 산사태 우려가 있는 토사 유출, 낙석‧절개지 위험구역 방치, 그늘막‧무더위 쉼터‧음수대 등 폭염 저감 시설 파손,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 미비‧파손, 안전요원 미배치 등이다. 지난해 여름철(6~8월) 집중신고제 신고 건수는 총 940건으로 호우‧태풍 755건, 산사태 위험 32건, 폭염 34건, 물놀이 안전 119건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적치물로
(웹이코노미)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13일 진주시 초전공원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을 올렸다. 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의 내일과 정원의 미래를 연결하여, 문화‧산업․도시의 통합모델을 제시하고 그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K-가든 선포 … 정원문화의 새 지평 열다 본 개막식에서는 정원문화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알리는 K-가든 선포 미디어아트 대북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한국 전통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진주 같은 정원, 정원 속의 진주’라는 진주시 정원 슬로건을 강렬하게 전달하여 시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 트로트 무대, 전 세대를 아우른 감동 축하 무대에는 오유진, 신승태가 출연해 열정적인 트로트 공연을 선보였고,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박람회 개막식이 단순한 의식을 넘어 ‘축제의 시작’이었음을 실감케 한 무대였다. ◇ 산업·문화·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형 박람회 올해 박람회는 정원산업전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13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조형호)는 '통영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의거 설치돼 통영교육지원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급식지원 대상 아동 선정, 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계획, 그 밖의 아동급식 지원 관련 제반사항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계획 및 아동급식카드 이용 건별․일별 상한금액 일원화의 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 1,160여명에 대해 급식 지원하기로 의결하는 한편,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위원장인 조형호 부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동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대상 아동 발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아동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통영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s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12일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농아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생활체육 농아인 게이트볼 동호인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적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정적인 대회를 치렀다. 한국농아인협회통영시지회가 주최, 통영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종목으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전국 단위 장애인 스포츠 대회이다. 특히 농아인 게이트볼은 수신호와 시각적 소통으로 팀워크를 이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서로를 배려하며 협력과 집중력을 통해 하나가 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잘 보여주는 종목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통영시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 사업과 각종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 지원 등 장애인 체육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오늘의 대회가 승패를 떠나 장애인 체육발전과 서로의 우정, 지역 간 교류를 풍성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중국 요식업·기업 수산회 관계자 11명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통영을 방문해 수산물 생산현장 및 가공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요식업·기업 수산회는 북경, 심양 등지에 소재한 수산물 유통업체와 해산물 전문 요식업 관계자로 구성돼 있으며,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 개발 및 신규 수입처, 품목 확보를 위해 통영을 방문했다. 11일에는 굴수협, 멍게수협 관계자 면담 및 가공시설 견학하고 신선한 통영 수산물을 시식하는 한편, 시청을 방문해 통영 수산업 현황에 대한 느낀 점과 중국 수출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2일과 13일은 근해통발수협 관계자 면담, 수출업체 및 개체굴 양식장을 방문해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의 생산과정과 위생적인 가공처리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현장과 다양한 지역 수산식품을 확인했다. 중국 요식업 기업 수산회 관계자는 “통영 수산물이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품질 또한 우수한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수입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멍게도 빠른 시일 내에 중국 수출 신규품목으로 지정돼 중국 소비자
(웹이코노미) 재)함양군장학회는 함양군테니스협회 김현준 회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현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고 계신 협회장님께서 교육 지원에도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1대 협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현준 회장은 함양군테니스협회를 이끌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창원시의회 문순규 의원(양덕1·2, 합성2, 구압1·2, 봉암동)은 12일 열린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산파크골프장 유료개장 준비 부실에 대해 지적했다. 창원시는 ‘창원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2024년 7월에 제정하며 유료화 시행을 1년간 유예한 바 있다. 현재 대산파크골프장과 북면장애인골프장은 국유재산에 설치되어 창원시설공단이 위탁 운영중이다. 이날 문 의원은 다음 달 유료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대산파크골프장의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대산파크골프장은 약 13만 3천㎡(약 4만 평)의 부지에 90홀이 설치돼 있으며,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화장실이 3곳에 불과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약 4만 평의 넓은 부지에 비해 설치된 그늘막은 12개에 불과해 경기 중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충분한 그늘막 확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 의원은 응급안전장비 부족 문제도 제기했다. 파크골프장은 주로 노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심장마비 등 긴급
(웹이코노미) 문순규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압1·2, 봉암동)이 12일 창원시설공단의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NC파크야구장 안전사고에 대한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의 지도·감독 책임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문 의원은 NC파크 안전점검의 내용을 물었다. NC파크야구장은 1년에 2회의 정기안전점검과 정기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받아야 하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제1종 시설물이다. 문 의원은 작년 2번의 정기안전점검과 2023년 정밀안전점검에도 외장재의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안전사고 이후 실시한 긴급안전진단으로 문제점이 추가 발견됨에 따라 부실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 매뉴얼을 정비하고 시설 안전점검 검증체계를 마련할 것을 지적했다. 또한 NC파크 야구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의 초기 대응 미흡을 지적하며, 야구장 시설물의 안전한 유지·관리에 대한 지도·감독 책임에 대한 입장표명이 없었던 점이 여론의 뭇매를 맞은 원인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이와 같은 대응이 NC구단과의 신뢰를 잃게 되는 계
(웹이코노미) 양산시 시각장애인 경로잔치가 13일 중부동 M컨벤션뷔페에서 시각장애인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봉사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양산시지회(지회장 정동고) 주관으로 개최됐다. 시각장애인 경로잔치는 경로사상을 배양하고 시각장애인 어르신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장상호 (사)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장, 양산시 관내 장애인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양성희 숲속유치원 원장이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고, 식후 행사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과 신나는 축하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져 시각장애 어르신과 가족, 활동지원사와 함께 유대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선으로 인해 생긴 분열된 마음을 이제는 하나로 화합하여 통합의 사회로 나아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장애는 누구에게나 존재할 수 있는 삶의 차이인 만큼 그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포용사회를 만들어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난 13일 남부시장 2층 회의실에서 남부시장상가상인회, 시루영농조합법인, 원동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공동사업 기획 및 실행 ▲판로 개척과 유통·마케팅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상호 홍보를 통한 시너지 창출 ▲기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와 지역 상인·농업인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통시장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대표적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유관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도출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살아나는 지역경제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