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성군은 9월 23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2023년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영환, 우정욱 군의원을 비롯한 운영지원단 위원, 고성군 어린이 및 청소년의회 소속 청소년,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운영지원단 단장 선출,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이진만 센터장이 운영지원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운영지원단 단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정책 제안이 실현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지원 및 연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지원단의 정기 회의는 연중 2회, 상·하반기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자문과 상호 협력 체계구축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관계자를 추가로 위촉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고성군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심사와 정책 의제 전달 과정에 참여하는 등 내년 정책 제안 대회에 대한 일정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진만 운영지원단 단장은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27일 공무원의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정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도자료 작성 요령을 담은 ‘한 눈에 쏙쏙 깔끔한 보도자료 내가 쓴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크게 보도자료의 구성, 유형별 사례,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용어 정비, 1년간 부서별 보도자료 목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보도자료의 구성에서는 제목, 부제목, 본문 등의 기본적인 작성법과 외국 문자, 숫자, 문장부호, 인명, 기관·단체명 표기 시 유의 사항 등을 담았다. 유형별 사례에서는 유사한 주제의 보도자료 작성 시 업무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안내형, 행사안내형, 생활정보형, 성과정보형 등 대표적인 보도 내용을 구분해 실었으며, 각 기관과 군에서 배포한 실제 사례를 인용해 다듬은 말, 쉬운 말 등 올바른 문장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각 시군에서 배포하는 보도자료가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지표에 반영되는 등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이 강조되면서 올바른 용어와 어문규범도 알기 쉽도록 정리했다. 특히, 이번 책자는 거창군 보도자료 실무담당자가 효과적인 보도자료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에게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20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문품은 통영시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통영중앙청실회, 통영여성팔각회에서 각각 준비했다. 전달식에 온 북한이탈주민은 “매년 명절마다 따스한 정을 나눠 주셔서 많은 위로가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동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회장은 “준비한 성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에서는 매해 명절마다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이탈주민 가족 문화 탐방,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5일 광도면 신죽2길 130에 신축한 통영시가족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과 도 · 시의원, (사)인애복지재단 이사장, 도내 17개 가족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영시가족센터 건립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다양화하는 수요에 상응하는 양질의 가족복지서비스를 시민에게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73억 2천6백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1,753㎡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 주요시설로는 다목적 가족소통 교류 공간, 공동육아나눔터, 영 · 유아놀이체험실, 유아놀이체험실, 언어발달실, 교육실, 상담실, 장난감은행,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념사에서 “결혼과 가족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와 더불어 다양화 되는 가족형태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영시가족센터를 건립했다” 며 “통영시가족센터가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과 고마운 돌봄 공간, 소중한 관계와 유익한 성장의 공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가족센터는 건
(웹이코노미)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기부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와 교직원 일행이 남해군 독립유공자 유족 하기수 씨와 ‘남해사랑의집’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권대곤 총장직무대리는 “지역민과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기수 씨는 독립유공자 하준호(건국훈장 5등급) 선생의 유족이다. 27일에는 남해대학 학생지원센터 김은실 팀장과 교직원, 학생 총 6명이 ‘남해사랑의집’을 방문, 지난 20일 개최된 제25회 한울대동제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에 대해 축제 플리마켓 판매와 기부행사를 주관한 남해대학대의원회 김영훈 의장은 “남해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적은 금액이나마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비록 작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대학생들의 기부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구절초가 피기 시작하고 햇살도 따스한 가을이 한창인 요즘, 아이들, 손주들과 손을 잡고 나가기 좋은 시기이다. 산청 동의보감촌 대자연 속에서 가을 공기도 느낄 수 있고 힐링과 치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엑스포만의 차별화된 킬러 콘텐츠인 체험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산청엑스포에서는 가족체험존, 미로공원체험존, 기바위소원지체험존, 숲속족욕체험존, 동의보감 키즈체험존 등 5가지 대표 체험존을 비롯하여 30여 개 세부체험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가족체험존은‘휴(休)와 락(樂)을 동시에’라는 테마로 다양한 항노화 체험을 하며 쉬어가는 공간이다. 꽃차·한방차 시음과 약초로 한방연고, 화분, 향기주머니, 잔디인형을 만들고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편백나무 숲 건식반신욕 체험 등 가족쉼터에서 힐링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미로공원체험존은 2,100그루가 넘는 편백나무로 동의보감 신형장부도를 형상화한 한방미로공원을 뇌에서 시작하여 방광까지 길을 찾아 나가는 20여 분의 탈출 체험이 진
(웹이코노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5일 합천왕후시장, 26일 거제 고현시장에 이어 27일 창원 명서시장을 방문해 물가점검 및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 도지사의 시장탐방은 고물가에 따른 추석명절의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로 기록되고 있는 만큼, 서민생활 경제와 밀접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등 물가점검과 함께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서 파악한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전통시장은 지난해 대비 9,000원 상승한 30만 9,000원, 대형마트는 7,990원 올라 40만 3,280원으로 조사됐다. 이날 창원 명서시장을 방문한 박 도지사는 제수용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추석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을 살피는 등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도지사는 “올해 추석은 고물가로 인해 서민들에게 부담이, 상인들에게는 매출이 줄어드는 어려운 시기”라며 “경남도에서는 물가상승으로 도민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경남!’이라는 홍보 구호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도내 시군과 농협 경남본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26일에는 NC다이노스 홈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농협 경남본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홍보하고, 경상남도에 기부하면 받을 수 있는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집중 홍보했다. 27일에는 창원중앙역, 진주역에서 경남도 세정과와 도내 시군, 농협 경남본부 직원들이 함께 모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혜택을 홍보하며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경남도는 이번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출향인 대상 하반기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27일 오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도내 자립준비청년 힐링 여행 프로그램 ‘경남청년 희망나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직접 여행계획을 제출해 선발된 2개 여행팀의 자립준비청년 대표, 김성민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이 최만림 행정부지사에게 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가진 후 최 부지사의 여행팀 격려가 이어졌다. 자립준비청년 힐링 여행프로그램 ‘경남청년 희망나래’ 사업은 취업과 학업으로 지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주고, 사회성 발달과 자신감 회복을 통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자립 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응원해온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여행 계획안 심사를 통해 선발된 2개팀 1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은 10월 중 제주도 일대를 돌아보고, 자연과 생태를 체험하는 힐링 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40 ~ 50대를 대상으로 한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갱년기 건강을 한방애(愛)’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갱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정신적 위기를 적극적이고 당당하게 극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총 6차시로 진행됐으며 큰 호응에 힘입어 2기 확대 운영이 이뤄졌다. 교육 내용으로는 ▲갱년기 한의학 양생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한 체중조절을 위한 영양관리, ▲갱년기 우울감 완화를 위한 웃음치료 등이 포함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갱년기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들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영미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의 갱년기를 인생의 위기가 아닌 건강증진의 기회로 웃으며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중년, 나아가 건강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