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양산시 성화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10일 양산시청 특설무대에서 함안, 창녕, 밀양을 거쳐 도착한 성화를 맞이하는 환영 행사를 가졌다. 양산시청에서 시작된 성화 릴레이는 1구간(양산시청~남부사거리), 2구간(뜰안채아파트~이마트), 3구간(양산역~영대교사거리)을 차례로 거치며, 각 구간마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뜨거운 환호와 응원 속에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화 봉송은 지역 간의 화합과 소통, 장애와 비장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하나로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하며, 전국(장애인)체전의 목표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 지역 사회의 협력을 상징하는 전국(장애인)체전은 이번 성화 봉송을 서막으로 10월 11일 김해에서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이어질 경기에서 선수들과 참가자들에게 큰 동력과 영감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4 전국(장애인)체전은 모든 이들에게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다지며,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 10일 경남과학기술진흥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의창구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안제문 의창구청장, 각 실국소장이 시민들을 위해 자리했고 시민 300여 명이 현장을 가득 메워 시민과의 소통 열기를 이어갔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홍남표 시장은 “시민의 일상에서 구체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창구 생활밀착형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의창구의 미래혁신 전략사업으로 ▲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 조성 ▲ 경남 R·D 역대 최대 단일 프로젝트인 중성자 복합빔 조사시설 건립 ▲감계2·의창 중학교 신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창구 생활밀착형 사업인 ▲(일상활력) 생활체육공간 조성을 위한 파크골프장 및 맨발산책로 확충 ▲(생활환경) 북면 화천민원센터 건립 및 주차장 확충 ▲(재난안전)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및 주택가 LED 보안등 설치 ▲(도로여건) 대산면 제동마을 앞 도로 재포장 등 4개 분야 69개 사업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구제역·ASF·AI·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첨단 축산종합방역소 완공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사천시 축산종합방역소는 축동면 배춘리 615-2번지 3022㎡의 부지에 총사업비 14억 7000만 원이 투입해 친환경시설로 건립됐다. 축산차량 세척시설, 소독시설, 대인소독시설 등을 비롯해 최신식 모터블로워 분무방식과 싸이클론 집진처리 등 최첨단 소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는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으로 구제역·ASF·AI·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시 임시 운영되는 거점 소독시설이 아닌 24시간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소독시설을 갖추게 됐다. 현재 시는 관내 철새도래지 2개소에 대한 축산차량 진입제한과 함께 전업 가금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주 1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을 통한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자체 방역강화를 진행 중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축산종합방역소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시 관내 유
(웹이코노미) 사천시 동서금동 건강위원회(위원장 김옥선)는 10월 10일부터 희망 경로당을 시작으로 4개 경로당에서'향기치유 테라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돕기 위해 동서금동 건강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향기치료 테라피는 천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해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촉진하는 자연 요법으로,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 건강증진에 효과적이다. 건강위원회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4개조로 편성,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선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지역사회 내 정서적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사천시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 동서금동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2022년에 시작해 올해 3차년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25일 개막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중 요트·에어로빅힙합(전국체육대회), 휠체어럭비·댄스스포츠·트라이애슬론(전국장애인체육대회) 총 5개 종목이 거제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거제시 체육관에 1억 3천만원, 거제국민체육센터에 2억 5백만원 등 전체 약 3억 3천만원을 투입해 경기장 보수 및 공인을 완료했다. 최근 거제국민체육센터 등 개보수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진행 사항, 시설상태, 안전사항 등 세밀하게 막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에 홍보탑, 현수기 등을 설치했고, 시 홈페이지 배너 노출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거제시 체육회와 연계하여 각 종목단체 및 관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요 경기장은 서포터즈를 활용해 응원과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거제시 박종우 시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앞두고 거제를 찾아 주시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직원들은 경기장 안전과 여건 등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
(웹이코노미) 진주교육대학교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와 사등면 청곡리에 소재하는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거제시는 오늘 10월 18일 오전 10시 용역 중간보고회에 이어 오후 2시에 현장공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거제에코투어 김영춘 대표의 제보로 발견된 공룡 발자국은 한 차례 자체 현지조사가 있었으나 흐지부지됐다. 그러나 2022년 국가유산청에 정식 발견 신고를 했고, 당시 국가유산청에서 실시한 현지조사 결과 보존가치와 희소성·특이성이 낮으며 필요한 경우 지자체에서 학술조사를 진행하라는 회신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거제시는 최초로 시 예산을 편성하여 진주교대 한국지질유산연구소 김경수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과 화석산지 조사 용역을 시행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스테고사우르스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으며 백악기의 목 긴 초식 공룡(용각류), 육식 공룡, 하드로사우르스류 등의 공룡발자국도 확인됐다. 또한, 기존의 발견신고 때 확인된 바 있는 물갈퀴 새 발자국, 진동새 발자국, 한국 함안새 발자국 외에 거북 발자국, 어류 수영 흔적, 익룡(추정) 발자국 등 10종류가 넘는 동물들이
(웹이코노미) 사천해양경찰서는 10일 사천시장·사천시부의장, 경상남도의회 도의원·사천시의회 시의원, 사천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우주로” 명예도로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명예도로 “해양경찰우주로”는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의 개청과 더불어 해양경찰청의 인공위성 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지정됐으며, 사천시 용현면 시청1길 1부터 시청1길 78까지의 일대 도로 약 370m에 이른다고 말했다. 특히, 명예도로 안내판에는 사천 출신의 정운식 작가가 제작한 해양경찰 마크가 전시되어 의미를 더했다. 명예도로 지정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와 어민의 안전한 어로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푸른바다와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에 해양경찰을 위한 명예도로가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양경찰은 더 안전한 바다를 위한 노력과 함께 바다뿐만 아니라 세계와 우주로까지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
(웹이코노미)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된 지 3년이 지난 가운데,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더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경상남도 자치경찰의 두 번째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은 지난 5월 2기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앞으로 3년간의 위원회 운영 방향을 도민들과 공유하며 위원회의 위상과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비전선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임영수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종훈 도 교육감,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의 비전 제시, 내빈 축사,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 제2기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수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제2기 자치경찰의 운영 방향으로 ‘더 안전한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비전과 함께 ①든든한 치안, ②안전한 일상, ③도민과 함께하는 경남자치경찰이라는 목표를 공유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든든한 치안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일상 ▲소통과 참여를 통한 동행치안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유치원, 초·중학교,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수업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2024년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업나눔한마당’은 미래형 수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학교급을 뛰어넘는 융합과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른 학교급의 수업 사례를 참관하고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수업 나눔 신청부터 학교급의 벽을 허물어 교차 신청을 가능하게 했다. ‘함께한 10년 배움을 잇다, 수업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초·중학교는 21일부터, 유치원·특수학교는 24일부터 진행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열리며,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장, 도내 교원과 장학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아름다운 서체를 고안하여 글씨를 쓰는 예술인 캘리그래피(calligraphy) 작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10년의 수업 혁신 영상을 시청한다. 이어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21세기에는 과학 문해력,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
(웹이코노미) 밀양시 초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라면 50박스(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 발굴 노력에 따라 삼랑진 그린피아수목장에서 기탁받아 진행됐으며, 관내 32개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18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라면을 전달했다. 한정순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은데, 끼니를 잘 챙겨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안부 인사도 전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으시고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