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월 8일 TIGER ETF 총 순자산 규모가 50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ETF 184종의 순자산 합계는 50조 226억원이다. 2006년 TIGER ETF가 국내 ETF 시장에 진출한지 18년 만이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를 비롯해, 국내 상장된 1조원 이상 대형 ETF 27종 가운데 11종이 TIGER ETF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반도체, 인공지능(AI), 2차전지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성장테마 ETF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등 특히 주식형 ETF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2월말 기준 국내 주식형 TIGER ETF 순자산 규모는 총 22조 5,605억원으로, 국내 운용사 중 1위다. 최근에는 상품 라인업 확대에서 나아가 ‘국내 최초’, ‘세계 최초’ 등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며 기존 금리형 ETF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오늘(11일)부터 24일까지 취약계층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비수도권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고용노동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437명의 청년에게 약 4억1천만원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취업준비 청년 1,000명을 선정해 1인당 정주비 300만원(총 500명), 학습공간 이용비 120만원(총 5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비수도권 거주 청년을 우선 지원하되 비수도권 간, 수도권 간 이동하는 청년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진옥동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직업교육과 취업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업준비 청년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뱅킹 500(Banking 500, 이하 뱅킹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뱅킹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파이낸스의 ‘뱅킹 500’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16.7% 증가한 약 7.2조원(5,410백만 US달러)이며, 이는 국내 금융사 중 1위, 글로벌 금융사 중 6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재무성과를 포함에 사회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KB금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KB금융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브랜드로서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475630)’가 최근 1개월간 원화 기반 금리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상장일인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1개월간 수익률(NAV, 연환산 기준) 3.67%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CD 91일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등 원화 기반 금리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6일 기준 CD 1년물 금리는 3.64%로, 과거 3년간 CD 91일물 금리 대비 평균 0.28%p 높다. 만기가 더 긴 금리를 추종하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KOFR에 비해서는 평균 0.48%p 높다. 높은 기대 수익률로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에 대한 매수세도 강화되고 있다. 해당 ETF는 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영세 사업자가 느끼는 대표적 애로사항은 ‘자금조달’과 ‘경영 및 마케팅’ 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사업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여 명의 여성 영세 사업자에게 점포 월세 및 시설개선 공사 비용 등 350만원의 경영 지원 자금과, 점포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들의 기반이 안정화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여성의 경력 단절, 양육
신한DS(사장 조경선)는 7일 그룹 통합보안관제센터를 기존 죽전 데이터센터에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DS 본사 내 확장된 공간으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DS는 그룹의 정보보호 강화 및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이번 이전을 진행했다. 통합보안관제센터는 지능형 보안 관제 등 최신 기술과 전문 역량을 활용한 실시간 분석 및 대응을 통해 그룹의 ‘정보보호 스캔들 Zero’를 목표로 비즈니스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그룹사 정보보호조직 및 자사 클라우드 통합운영센터 간 협업 강화 ▲클라우드 보안관제 및 탐지 범위 확대 ▲클라우드 특화 대응 프로세스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이전식에는 조경선 신한DS 사장을 포함해 신한금융그룹의 임원 및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해 확장 이전을 축하했으며, 그룹의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DS 조경선 사장은 "신한DS는 금융권 최초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서 당사의 전문 역량을 결집한 통합보안관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그룹의 비즈니스 안정성 강화에 힘쓰고, 앞으로도 선진 디지털 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5월부터 캐나다 ETF 자회사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 사명을 ‘Global X Canada(글로벌엑스 캐나다)’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Horizons ETFs’는 2011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한 캐나다 4위 ETF 운용사다. 인수 당시 30억 캐나다달러(22억 달러) 수준이었던 운용자산은 현재 약 9배 성장했다. 2월말 기준 320억 캐나다달러(233억 달러)로 한화 약 31조원이다. 상품 수도 70개에서 119개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운용자산은 76억 캐나다달러 증가하며 300억 캐나다달러를 돌파했다. 앞으로 ‘Horizons ETFs’는 ‘Global X Canada’로서 캐나다 현지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ETF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에 이은 글로벌 주요 ETF 시장인 캐나다 시장을 선도해 온 만큼, ‘Global X Canada’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는 565개로 총 운용자산은 151조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4일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 서울지점과 1,445억원 규모 5년 만기 ‘ESG연계 채권 선도 거래’ 체결을 통해 ESG금융 직접투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하나금융그룹에 ESG경영 방침에 맞춰 하나증권이 목표한 ESG수치 개선 시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기존 금리에 더해 가산금리를 받게 되는 구조로, 투자수익과 ESG경영이 동시에 실현 가능해 직접투자로도 ESG금융을 실천하게 된다. 하나증권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2022년 기준)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ESG수치 개선 지표로 설정하고, 투자기간 동안 연간 온실가스 총 배출량 4.2%p, 투자 업종 금융배출량 7%p 감축을 목표로 ESG경영 역량을 다 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이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총 428톤의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하게 되고, 연간으로 나무 3,500여그루의 조성 효과를 보이게 된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직접투자 부문에서 투자수익 증대와 ESG경영이 같은 지향점을 갖고 동시에 실현 가능한 구조로, ESG금융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증권 혁신의 결과물이다” 며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금융투자회사의 역할을 위한 혁신과 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일 ‘2024년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 펀드를 소개하고 2024년 운용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김동엽 상무가 연금 자산배분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투자자 실질수익률 제고를 위한 자산배분 필요성’을 주제로 글로벌 자산배분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금 선진국의 사례를 참고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수익률 제고를 위한 연금펀드 포트폴리오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진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황영진 상무, 김정욱 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2024년 시장을 분석하고, 미래에셋 TDF(타겟데이트펀드) 운용 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TDF란 투자자의 은퇴시점(Target Date)에 맞추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비중을 자산배분곡선(Glide Path)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최초로 TDF를 선보였다. 2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 펀드 수탁고는 약 7조 6,000억원이다. 이는 국내 운용사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 롯데월드타워WM센터는 오는 3월 8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롯데월드타워WM센터에서 2024년 미국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참석 희망하는 손님은 롯데월드타워WM센터에 문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WM센터에서는 국내·미국 부동산 투자부터 종합자산관리 프리미엄 서비스 상담 등도 받을 수 있다. 양경식 하나증권 롯데월드타워WM센터장은 “하나증권 롯데월드타워WM센터는 금융자산관리와 국내외 부동산 관리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손님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47422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 순자산은 1,180억원이다. ’2024년 국내 1호 ETF’인 해당 ETF는 1월 16일 상장 이후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4일 기준 올 들어 국내 신규 상장된 주식형 ETF 16종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는 다가올 AI 시대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엔비디아, 애플 등 미국 나스닥100 지수 내 상위 10개 미국 빅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글로벌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강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2023년 미국 경제를 주도했으며, 신성장동력인 AI를 바탕으로 장기적 성장이 전망된다. 올해는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더해져 기술주 및 대형주 투자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빅테크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동시에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는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에서 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이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신한 슈퍼SOL’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 그룹사 금융앱의 주요 기능을 한 데 모아 다양한 금융 거래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 및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을 인정 받아 커뮤니케이션 부문 앱/소프트웨어 본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 슈퍼SOL’의 이번 수상은 고객을 위한 편리한 금융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한 결과”라며, “신한금융은 고객 중심 디자인과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실시하는 『해봄옷장』은 다가오는 봄맞이 옷장 정리를 통한 의류 기부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누적 기부 물품 수 33,191점, 참여 인원 2,392명에 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 이번 『해봄옷장』은 을지로, 명동, 청라, 여의도, 강남 사옥 등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사옥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임직원 및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로그인 하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신청과 무료 택배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까운 하나은행 및 하나증권, 하나저축은행 등 전국 그룹사 영업점을 통해서도 의류 기부 접수가 가능하고, 기부 후에는 기부금 영수증 신청을 통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인근 소상공인들도 기부에 적극 동참하기로 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의류 및 오염되지 않은 가방과 인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으로 3월 20일~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나라 야구선수들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헬멧에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장 곳곳에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로고를 노출시켜 광고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우리 WON뱅킹 티켓 이벤트를 통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활용한 마케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우리금융의 대표 캐릭터 ‘위비 프렌즈’를 활용한 홍보부스를 운영, 4일(3월 17일~18일, 20일~21일) 6경기 동안 현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에게 위비 프렌즈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골프, 근대5종, 수영, 농구, 배구,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우리나라 우리 선수들을 지원해 왔다.”며 “MLB 서울 시리즈 후원을 계기로 우리나라 우리금융의 이름을 全세계에 알리고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해 12월에 발간한「2023년 농협금융 ESG경영보고서」가 ‘2022/23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 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2/23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해 연차보고서 및 ESG경영보고서를 평가하는 국제 경연대회로,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이번 콘테스트에 전 세계 20개국 1천여개 회사의 보고서가 경쟁을 펼쳤다. 이번에 수상한 ‘2022/2023 농협금융 ESG경영보고서’는 콘텐츠·명확성· 창의성·이해관계자 메세지 등 8개 평가항목 중 7개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평가점수 100점 만점 중 99점을 받아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순위(전체 기업 중 15위)를 차지했다. 농협금융은 2022년부터 ESG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협금융 ESG가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주요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금융이 추구하고 있는 ESG경영의 진정성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경영 추진과 보고서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