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코로나19 대응 공공 의료인력 양성과 적기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시·군과 방역회의를 열고 백신 접종률 제고와 진료기관 확충 등을 주문했다. 29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BA.5 변이 확산, 면역 감소 시기 도래, 거리두기 해제 영향 등으로 새로운 유행국면으로 진입했다고 판단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회의를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 및 각 부처 장·차관, 시·도 지사가 모두 참석한 영상회의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대병원 감염관리센터 감염병 대응 병상 운영을 위한 의료인력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북대병원 감염관리센터와 같은 시설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다”고 강조하며, “특히, 시설·장비 인프라를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기에 인적 인프라를 확보해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공의 배정, 공공 의료 인력 양성 등 전반적인 사항을 신경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료인력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순창향교는 지난 29일 오전 9시 30분에 순창향교 대성전과 단성전에서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8명 전원, 유양희 전교, 강병문 고문, 한병희 유도회장, 김영주 모성회장, 원로 유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순창군의회 의원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른 뒤 또는 치르기 전에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儒家)의 의례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나 대표자가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제례행사를 지내왔다. 이날 고유례 헌관은 군의원들을 대표하여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이 맡았고, 그 외 7명의 의원들이 배석하여 의례를 올렸으며, 집례는 강병문 장의, 축관은 김영준 장의, 알자는 오영준 장의, 봉향 · 봉로는 여성유도회원들이 맡았다.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은 다른 의원들과 함께 유교 옛 성현들에게 예를 올리면서 “새로 출범한 제9대 순창군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순창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 위주의 현장 의정 활동을 펼치고, 집행부와 견제 · 균형을, 군 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순창군이 도시민 소비자에게 순창 블루베리를 홍보하기 위해 소득개발시험포에서 2016년부터 7년째 운영하는 블루베리 분양농장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순창 블루베리 분양농장은 높은 인기로 지역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도시민 등 소비자의 높은 관심 속에 7분 만에 197호(2,500주)가 모두 분양 완료됐다. 6월부터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시작하여 7월 말까지 총 3,000여 명이 방문해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했다. 체험객들은 블루베리를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기회가 됐다고 호평했다. 한 체험객은 “수확하기 위해 전주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농장에 방문해서 35kg 정도 직접 수확해서 지인들과 나누어 먹으니 정말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체험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 품질 좋은 블루베리 분양농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인 ‘활력 넘치는 농산어촌 조성’을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28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완주군 운주 농촌 유학센터와 고산미소한우 육가공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마을 주민 등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먼저 국내 최초 국비로 건립된 완주군 운주 농촌 유학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유학센터의 농촌 유학생 유치활동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확대를 위한 거주시설 확충, △농촌유학 협력학교 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 농촌 유학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농촌유학의 전국적 모델로 정립될 수 있고, 또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이는 교육혁신의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지방소멸에 대한 가장 실질적인 대책이기도 하다.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과 더불어, 농촌유학과 같은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학부모들이 전북에 오고 싶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국비 지원으로 농촌유학센터를 건립해 운영 중인, 농촌유학의 선도지역이다. 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전라북도는 노후된 전라북도문학관을 철거하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전라북도 문학예술인회관 건립사업」 건축 설계 공모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을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작품심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건축분야 대학교수 3명, 건축사 5명, 전문가 3명 등 총 11명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사관실과 업무관계자, 참가업체 대표 등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6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창(대표 정현아)과 ㈜목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오경택)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저층 주거지역인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계획했다. 대지의 높이차를 이용해 기존 담을 허물고 회랑이라는 전통적인 요소로 다방향에서의 접근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을 형성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을 공동 출품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목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입상작(2등)에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입상작(3등)에는 ㈜누아건축사사무소, 입상작(4등)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은 7.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과 기업유치전략 등 당면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도 국회의원들은 전북도 최대 현안인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대기업 유치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와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전북 “독자권역”을 추진하고, 이를 계기로 전북발전을 이루자고 뜻을 모았다. 김관영 지사는 의원님들께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입법에 대한 마음을 모아, 세심하게 챙겨주시길 바란다”면서 “1단계로 올해 말까지 특별법 제정에 목표를 두고 추진하자”라고 밝혔다. (특별법 통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으며, 함께 해야 함을 강조하며,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은 빠른 시일내에 특별법을 발의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도내 의원들은 “전북을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다”면서, “최대한 빨리 특별법(안)을 발의하겠다. 여야를 넘어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하였다. 특별법 제정 이후, 전북에 실익이 되는 특례들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전라북도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지휘부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관영 지사와 김종훈 정무부지사가 각각 국회와 기재부를 방문해 국비 물길 내기를 위한 구슬땀을 적시고 있다. 김 지사는 취임 초부터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 정부와 정치권 대상으로 여야 구분 없는 전방위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힘 전북 동행의원을 찾아 전북몫 국비 확보를 위한 협치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호남 동행의원 정책으로 국민의힘에 대한 전북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전북 동행의원을 찾아 여야 구분없는 협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27일, 김지사는 도내 국회의원과의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과 ‘전북도 기업유치 전략’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가진 데 이어, 정부 당국의 건전재정 예산편성 기조에 대응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전략적인 활동으로 국민의힘 전북동행 의원을 찾아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 의장, 송석준, 김미애 예결위원을 차례로 만나며 동행 시군의 예산확보를 위한 협조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전라북도는 7월 27일 국토부에서 실시한 충청·전라권 교통안전체험교육 센터 건립 부지 공모 평가에서 익산시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버스·화물·택시 등 사업용 차량 운수종사자 및 일반 운전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자기주도형 전문 교육기관으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 개선, 교통사고 감소 및 교육을 위한 이동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교육센터 건립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기존 교육센터(상주, 화성)의 연간 교육정원이 5만명인 반면 연간 체험교육 수요는 8만명 이상으로 수요와 공급 불균형 해소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70억원을 지원받아 2025년까지 연간 2만 2천명을 교육할 수 있는 체험교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위험회피·고속주행·차체제어·수막현상·교차로 주행 체험코스 등 실외 교육시설과 강의실, 식당, 숙소 등 필수시설이 설치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상주·화성센터과 같이 기본과정, 심화과정, 자격취득 과정 등이다. 교육센터 건립 위치는 익산시 함열읍 일원(5만평 정도)으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순창군의회가 지난 27일 제9대 의정활동의 지표가 될 슬로건과 의정방침을 선정했다. 최근 의원 및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한 결과 슬로건은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 의정방침은 “소통하는 열린 의정, 변화하는 혁신 의정, 창의적인 선진 의정, 발로뛰는 현장 의정”으로 결정했다. 신정이 의장은“새로 선정한 슬로건과 의정방침이 형식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제9대 순창군의회는 군민이 공감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원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순창군의회가 효율적이고 실속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한 셈이다. 4년 후 순창군의회가 군민으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순창군의회가 7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70회 임시회를 마감했다. 순창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각 부서별로 2022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올바른 군정방향과 현안 해결을 위한 질의와 답변을 이어갔다. 이번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가 처음인 초선 의원들도 집행부의 보고에 심도 깊은 질의 및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등 향후 제9대 순창군의회의 의정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정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제9대 순창군의회가 개원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첫 회기로, 이번 회기가 동료 의원들이 전체적인 군정 업무를 파악하고 방향을 설정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2022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질의·답변 과정에서 논의되었던 세부 추진계획 중 미흡한 부분이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은 충분히 검토하여 금년도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