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부터 우기 전까지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해 급변하는 기후 상황에 따른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사업 집행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밀려 내려오는 토석 · 나무 등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구조물을 설치해 하류에 위치한 주택가, 인명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사방사업은 생활권과 인접한 산사태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등 피해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55개소, 계류보전 35㎞ 등 총 사업비 269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시행할 예정이다. 7월 장마가 시작되는 우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해 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원함양 · 생물다양성 보전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공 ․ 감독 등 철저한 현장관리 및 기술 지도를 통해 사업 품질 향상과 현장 문제해결에 노력하며,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적극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설치된 사방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정기 점검과 유지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전북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매‧가공 지원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대상기관은 ①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거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청년기업 포함)와, ②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공공‧연구기관‧대학 등으로 일반 및 사회현안 분야를 지원한다.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총 1,340건(463억 5천만원) 규모로 데이터 구매 630건(최대 5백만원), 일반가공 160건(최대 3천 2백만원), 인공지능(AI) 가공 550건(최대 54백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도내 데이터 구매와 데이터 가공이 필요한 수요기업‧기관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사업수행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데이터 구매와 일반가공은 4월 1일까지, 인공지능(AI) 가공은 4월 2일까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4월5일부터 4월11일까지 도내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향토인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선발인원은 200명으로 서울4년제 대학생 50명, 지방대·전문대 학생 150명으로 구분하고 성적우수자 20명(10%), 생활정도하위자 40명(20%), 일반 140명(70%)으로 세분화하여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 3. 20.)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북특별자치도에 되어있거나,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되어있으면서 신청학생이 도내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이어야 하고, 성적기준은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또는 고등학교 3학년1학기 내신성적)이 진흥원 기준표에 의거 서울4년제대학 평균70점, 지방·전문대학 평균60점, 예체능 평균50점 이상이어야 하며 재학생의 경우는 전체학년 성적이 평균B학점 이상 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2024. 4. 5. ~ 4. 11.까지이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
(웹이코노미)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이 해양수산 분야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내기 위해 관계부처인 해양수산부를 방문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18일 해수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인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과 새만금 신항 내 어항구 설정을 통한 국가어항 조성사업 등에 대한 원활한 협조와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 부시장은 먼저 김제시 진봉면 (구)심포항 부지에 국비 약 1,005억원을 들여 건립 예정인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통과까지 해수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새만금 사업 이후 지방어항이었던 심포항을 비롯한 기존어항이 전부 폐쇄된 시의 사정을 설명하면서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에 건설 진행 중인 새만금 신항만을 조기에 무역항으로 지정하고 어항구 설정을 통한 국가어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재차 건의했다. 이 부시장은 “김제시는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로 명실상부 해양도시로 거듭나게 됐고 그에 발맞춰 추진되는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사업과 새만금 신항 내 어항구 설정은 김제시 해양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기존주택(일반)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5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일반) 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김제시 7천만원)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일(3월 19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등록 장애인, 만65세 이상인 저소득 고령자) 에 해당되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세부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제시청 건축과, LH 콜센터,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상가 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 ‘쓰레기 없는 내내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내내내 거리(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는 읍면동별 1개소씩 총 19개 구간으로 총 11.7㎞를 지정했다. 내내내 거리에 참여한 상인, 시민 등은 1,150명 정도이며, 자율적으로 내 집, 내 가게 앞의 담배꽁초, 낙엽 등을 청소하고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등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 청소자원과는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과 동기 유발을 위해 참여 시민들에게 청소용품(빗자루, 쓰레받기)을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또한, 내내내 거리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의 상가 및 주택 문 앞에 참여 의사를 표시하는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자율적인 청소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 시는 이번 내내내 거리 조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무단투기 감소와 시민 의식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매일 하는 작은 행동들이 하루하루 쌓여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쓰레기 없는 내내내 거리 만들기 조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새만금 내측에 100㎿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기간은 오는 4월 23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공고가 끝나면 접수된 사업제안서에 대해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시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배분받아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는 새만금 1권역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을 조성해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지역업체가 참여, 지역사회와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2월에도 공고를 추진했으나 유찰되어, 이번 공모는 민간 기업들의 공모 참여 유도 등을 위해 사업 제안 조건을 완화하는 동시에 채권 방식 등으로 참여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보장 방안을 반영하는 등 일부 수정된 한편,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투자계획 등은 그대로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과 전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
(웹이코노미) 김제시립도서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배로 데이’, ‘원데이 컬처’와 ‘마술공연’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사업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수요일에 대출 권수를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주는 ‘2배로 데이’와 가족 단위 체험 ‘원데이 컬처’를 운영한다. 여기에 덧붙여 특별공연으로 오는 29일 금요일 저녁 7시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마술공연을 진행한다. '신기한 마술학교' 공연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에게 마술 도구를 증정하고 상호 소통과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마술공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0일 10시부터 김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어린이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시립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행
(웹이코노미)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군산시 전통시장 5개소가 선정되면서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주공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순으로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연합시장(공설 · 신영 · 역전)은 3월 16일~22일, 6월 6일~10일, 주공시장은 4월 13일~19일 수산물종합센터는 5월 4일~8일로 진행되며, 환급대상은 국내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소비자는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2만원 한도에서 환급된다. 환급 방법은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한편 군산시는 수입산 구매 내역을 국내산으로
(웹이코노미) 군산시보건소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을 통해 감염되고 급 · 만성 간질환으로,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는 경우 간경화 또는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C형간염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나 주기적인 검진을 하지 않으면 발견하기가 어렵다. 이에 군산시보건소에서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를 시행하며, 검사는 보건소 1층 접수실에서 접수 후 검사실에서 채혈하여 진행된다. 또한 만 40세 이상 양성자에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평생 무료 간암 검진 제도를 안내하고, 대상자가 동의할 경우 연계도 시행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다. 따라서 조기 검진 및 적기 치료만이 완치할 수 있다”며, “항체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