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 글로벌 청소년 자치 동아리 Y.A.B.(Youth Ambassador for a Better World;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청소년 대사)는 11일, 환경주간을 맞이하여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천 장병천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과 쓰담 달리기 활동을 펼쳤다. Y.A.B. 소속 제천・단양 지역 중・고등학생 16명이 참가한 캠페인은 지역 환경단체 생태누리연구소(소장 박정순)와 협력하여 ▲환경 특강 ▲거리 캠페인 ▲장병천 일대 쓰담 달리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박정순 생태누리연구소 소장은 특강에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 속에서 실천이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환경 운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청소년 역할과 실천환경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은 후 쓰담 달리기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지구 공동체 삶의 복원을 촉구하는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활동에 참여한 임서준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오후 2시, 서충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 및 건강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업무 특성에 맞춘 건강관리 및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 논의와 충북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충주교육의 기본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충북교육 및 충주교육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질의응답, 현장 의견 수렴이 이어지며 실질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건강연수 프로그램인 ‘흡연보다 위험한 의자병(病)’은 행정직 특성상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실정에 맞춰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밸런스 테스트, 복합운동, 체어PT, 야외 힐링 운동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틈틈이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법을 체험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행정실장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연수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11일, 충주중앙중학교 과학관에서 찾아가는 과학 탐구실험 지도 역량 강화 연수 상반기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연수는 제천‧충주‧단양 지역의 신규 및 저경력(4년 이하) 중등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교실 수업 개선과 실험 지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목표로 한 이번 연수에서는 ▲운동 분석 및 시뮬레이션 활용 수업 ▲눈으로 보는 산화환원 반응 ▲문제 해결형 탐구 프로젝트 설계 등 실제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에는 45명의 교사가 참여해 과학교육의 방향성과 수업 적용 가능성을 활발히 토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는 “이론 중심의 연수보다 실제 실험 기법과 첨단 디지털 실험도구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특히 같은 고민을 가진 선생님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교사는 수업을 통해 학생과 함께 배움을 경험하는 존재이고, 동료
(웹이코노미) 음성교육지원청은 제26회 음성군 품바축제를 맞아 11일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음성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성교육지원청의 청렴 활동과 실천 방안을 담은 청렴 리플릿을 축제 참여 방문객에게 배포하며, 교육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렸다. 특히 ‘청렴-음성교육에 한마디’라는 게시판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청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함으로써,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호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채민자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렴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 ㈜에스앤에스가 11일 동충주산업단지에 제2공장 준공식을 열고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에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을 비롯한 기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에스앤에스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응원했다. 경기도 여주에 본사를 둔 ㈜에스앤에스는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온 기업이다. 이번 충주 제2공장은 친환경 배터리 제어부품 등 미래차 핵심 부품의 생산 역량 확대를 위해 건립됐다. 신공장은 18,713㎡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769㎡ 규모로 조성됐으며, 향후 충주지역에서 약 100명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이 예정돼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성훈 회장은“충주에 신공장을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 안정화를 통해 회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충주를 거점으로 세계적인 전장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에스앤에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1일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노지 스마트 농업단지를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설명을 들은 뒤 노지 스마트농업 운용 현황을 살펴봤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1일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특수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 120여 명 및 특수교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입학 준비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배치 유형별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지원 등을 중심으로 안내됐다. 특히 유치원부터 중학교, 특수학교에 이르기까지 전환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하여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설명회장에는 개별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보호자들이 자녀의 특성과 희망 학교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자녀의 입학과 교육 방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복잡하고 막막하게 느껴졌던 입학 절차와 교육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상담 부스를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교무부장 257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체계로, 올해 2년차 시범교육지원청인 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방안 안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 개별화된 학생 지원에서 협력 기반의 통합적 지원으로의 전환, 교내 통합지원팀 운영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이어서 충청북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틀 후인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청주·진천·괴산증평 지역 행정실장 248명을 대상으로 강지나 작가의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안병권 교육국장은 “학생의 변화를 이끄는 힘은 교
(웹이코노미)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중·고 환경교육 담당 교사 및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보은 학교환경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환경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수업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봉래초 홍세영 교사의 특강 ‘다시 도전하는 환경수업’이 진행됐다. 강사는 환경소양을 기를 수 있는 수업 설계법, 환경교육의 6대 원칙, 그리고 교실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환경수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환경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수업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이 학교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 황규철 군수가 11일, 우기를 앞두고 금암배수문 일원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전기, 시설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인근 배수로, 펌프시설 등의 작동상태와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배수문은 저지대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우기 전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응체계를 정비해야 한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 확보 및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현장에 직접 나가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