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옥천군과 영동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유재목 부의장(옥천1), 이동우(청주1)·김국기(영동)·박재주(청주6)·박용규(옥천2)·이태훈 의원(괴산)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의원과 직원들은 옥천군 이원면 개심리와 원동리, 영동군 매곡면 수원리를 방문해 침수된 가옥 정비, 농경지 쓰레기 수거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양섭 의장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해 충북도의회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 및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5기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 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청주시가 충북 최초로 도입한 민간전문가제도다. 공공건축가로 선발되면 공공건축의 공간 환경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자문 및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건축·도시·조경관련 기술사, 대학에서 건축·도시·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또는 이에 준하는 학교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의 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이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통해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환경 디자인의 품격을 향상시키겠다”며 “나아가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성매매 없는 일상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원구 우암동, 율량동, 내덕동 지역 유흥주점 등 21개소를 방문해 지도점검 및 상담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방문 지도는 지난 25일 밤에 진행됐으며 합동점검반은 청주시와 성매매피해상담소 늘봄, 시민파트너단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반은 유흥주점에 성매매방지 게시물이 부착됐는지 확인했다. 2012년 시행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금지 및 성매매 피해 관련 상담소의 연락처가 적힌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또 성매매 집결지 내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만나 이들의 심신치료 및 정서회복, 탈출 장애요인 제거, 자활기반 마련, 탈성매매 유도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업종에 대해 현장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탈성매매 및 사회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경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성매매 피해여성들의 자립을 위해 현장지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는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노벨상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선발된 학생 24명과 담당교사 6명은 3회에 걸친 사전연수를 거쳐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을 다녀올 예정이다.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사전연수는 ▲해외 탐방 기관 소개 ▲팀별 프로젝트 수행 계획 발표 ▲팀별 정보 나눔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해외 탐방 기관 소개는 옥스퍼드 대학, 영국박물관, 스톡홀름 시청(블루홀), 웁살라 대학교 등 주요 방문 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현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이어,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나는 21세기 장영실(청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유럽의 공간속에서 수학을 찾다!(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 ▲직지게임 제작(원봉초 영재학급) ▲디자인 씽킹 전략을 활용한 의
(웹이코노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6일 오전 11시, 제22대 국회의원을 초청하고 충북교육발전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이연희(청주 흥덕), 송재봉(청주 청원) 등 1명이 참석했다. (단, 국회의원 일정에 따라 참석인원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바이오 영재학교 충북 학생 유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교육발전특구 운영 등 충북교육 발전이슈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2027년 3월 오송읍에 개교 예정인 국립 AI 바이오 영재학교에 모집 정원(학년당 50명 3개 학년 총 150명)의 30%를 충북 학생이 입학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AI 바이오 영재학교는 과학기술부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약 585원을 들여 카이스트부설 학교로 추진 중이다. 이어, 학교복합시설과 교육발전특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학교 유휴부지 등에 체육관, 수영장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이 과일의 고장답게 최고 품질의 제철 복숭아 알리기에 나섰다. 영동군은 지난 26일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에서 ‘2024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강성규 부군수도 축제에 참석해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강 부군수는 복숭아 판촉행사에 적극 참여해 도시 소비자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며 영동 복숭아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이번 판촉행사를 준비했으며,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과 울산점, 광주점에서‘2024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축제 중에는 영동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함께,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천원 할인한 금액(1,600원 부터 19,000원)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동 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
(웹이코노미)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에서 지난 26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최창호 지사장은 “옥천군 관내 수해 및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민을 생각하는 따뜻함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웹이코노미) 증평군은 26일 오전, 보강천 일원 송산교 등에서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T/F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증평군수, 부군수, 실・국・과・소장, 읍・면장 등 각 분야 책임자들이 모여 군민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재난 예방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사업계획에 따라 초중리 일원에 우수관거를 정비하고, 펌프장 및 유수지를 신설하며, 연천・송산・자양 소하천을 정비해 상습침수를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증평소방서 주변 송산교는 가설된 지 45년이 넘고 호우 시 하천수가 월류되는 등 재해위험이 매우 높아 철거 후 재가설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 당시 PPT를 직접 발표하는 등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보인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지원과 격려를 바라며 더욱 안전한 증평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2024년 9월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2027년까지 국·도비 포함 435억원의 예산으로 초중리 일원의 침수 재해를 예방하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25일 중앙시장 문화센터에서 ‘2024년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그동안 진행한 사업의 결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천 원도심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 ㈜카카오, ㈜카카오임팩트, 제천 문화의 거리 상점가가 협력해 추진되었다. 사업의 핵심은 카카오가 제공한 1대 1 맞춤형 교육 및 카카오톡 채널 홍보 활동으로, 상인들에게 채널 개설 및 활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문화의 거리 상점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 고객 확보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문화의 거리 상점가에서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각종 매장행사, 할인 소식 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 결과, 개설 40여 일 만에 문화의 거리 상점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1,200명을 돌파했으며 39개 개별 점포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상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320만원 상당의 메시지 발송 지원금이 제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소견을 받거나,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10점)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군민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 등록 기관에서 받을 수 있고, 26일 현재까지 증평군에는 ‘텐버디 심리상담센터’한 곳이 있다. 대상자는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회당 7, 8만원의 상담서비스를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증평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상시 모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