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11일 옥천군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 등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다자녀 가정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게 된 가정은 동이면에 거주하는 다섯 자녀 가정으로 노후주택으로 인해 겨울철 단열 부족과 방수 문제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약 5천만 원 규모의 주택 개보수 공사가 진행돼 단열 시공을 비롯해 옥상 방수, 주방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사 첫날 현장을 찾은 황 군수는 주택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해당 가정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집이야말로 지역이 해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지원”이라며 “이번 공사가 한 가정의 일상뿐 아니라 옥천군의 미래에도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다자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이 이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송인헌 군수는 폭염경보가 이어진 10일, 양계·한우·양돈농가 등을 직접 방문해 고온에 지친 가축들의 상태를 살피며 축사 온도조절 실태와 가축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송 군수는 현장에서 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축사를 대상으로 살수 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보조사료 공급 및 질병 예방 조치에 총력을 다하도록 관련부서에 긴급 지시했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4대를 동원해 현장 대응에 나섰으며, 향후 폭염 특보 지속 여부에 따라 예비비 2억 원을 투입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전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사람도 견디기 힘든 이른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축뿐 아니라 농장주의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 지역은 지난달 29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5일부터는 폭염경보로 격상됐으며,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영천)가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장령산 자연휴양림 대강당에서 옥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용소방대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해 일상생활 안전 강의, 개회식,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이번 안전관리 및 생활안전 강의에는 옥천여성의용소방대 이정훈 총무부장과 최재훈 생애안전교육원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2025년 충청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원면여성의용소방대(김경희,김효점 대원)가 심폐소생술 시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용소방대는 13개대 320여명의 대원들이 구성되어있으며 화재예방, 구조·구급,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지원 등 군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38회 지용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지용제에 대한 평가 용역 보고를 듣고, 축제의 개선점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별 성과 분석,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친 영향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축제를 평가했다. 이번 축제 방문객은 92,712명으로 추정집계됐고 경제효과는 약 44억 43백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행사 만족도 부문에서는 축제 재미, 프로그램, 먹거리, 재방문 의사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살거리, 사전홍보 등이 낮게 평가됐으며, 축제 방문객 분석에는 교통·혼잡, 휴식공간 부족 등 개선사항으로 나타났다. 축제 발전방안으로 SNS,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정보를 얻는 경우가 다수이므로 이러한 홍보방식을 통하여 꾸준히 젊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발판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과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 등 교육발전특구 1차년도 성과를 토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진천, 교육하기 좋은 진천’실현을 위한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자체(진천+음성)간 협업을 통해 마련한 ‘지자체 협업, 공유 교육+늘봄 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의 ‘교육부장관상’ 수상의 기반이 됐다. 지난 4월에는 충북도교육청, 진천교육지원청과 옥동초 거점형 늘봄센터 건립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늘봄교실, 다목적실, 복합도서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혁신도시 내 거점형 늘봄학교 구축을 통해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건강한 지역통합돌봄체계 완성의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 밖
(웹이코노미)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0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지역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제천시에도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타 지자체에서 입수 금지구역 내 물놀이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 김창규 시장은 여름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물놀이 관리지역 중 한 곳인 탁사정을 찾아, 배치된 물놀이안전요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구조 장비 구비 현황, 비상 상황 대응체계, 위험요소 여부 등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오는 15일 개방 예정인 탁사정 둘레길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실시해, 개방에 따른 잠재 위험요소는 없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제20회 진천군 정책자문단 총회(단장 정재호, 부단장 이경기)’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진천군 정책자문단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11기 정책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자문단의 활동을 돕기 위한 군의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그간 진천군의 성과를 설명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을 강조하며 군에 필요한 자문단의 활동 방향을 명확히 했다. 새롭게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행정, 4차산업, 농업, 교육, 복지, 스포츠, 지역개발까지 총 7개 분과 38명으로 꾸려지며, 군의 광범위한 정책 수립에서 세부적인 단위사업까지 전 분야에서 정책적 파트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재호 단장은 “제11기 정책자문단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민선 9기를 여는 중요한 연결점”이라며 “자문단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중장기적 목표인 진천시 건설을 위한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
(웹이코노미)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위원장 김성택)는 7월 10일 오후 4시 경제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과 청주시체육회·청주시 종목별 체육단체 회장들과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종목별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 요청에 관한 의견 청취로 단체 활성화 등을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성택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청주시 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청주시 체육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주시의회 문화·예술연구회 (대표 이상조 의원)'은 7월 10일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출판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의원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용역을 맡은 ㈜봄날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구대학교 김정명 교수가 착수 발표를 맡아 연구방향과 과업내용, 추진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청주 지역 출판 생태계 실태 조사 ▲국내외 지역출판 정책 및 사례 분석 ▲청주형 지역 출판 활성화 전략 도출 ▲제도적·정책적 지원방안 제시 등 총 4개 과제로 구성됐다.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사례조사, 현황 분석, 심층면담, 중간보고, 최종보고서 발간 등의 과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청주시의 지역출판 콘텐츠의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도출하고, 직지의 고장인 청주의 지(知)의 확장 및 문화도시 청주를 알리기 위한 지역출판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난 10일 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에서 제천지역 교육발전의 성공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강성권 제천교육장, 김꽃임·김호경 충청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홍보관 운영 요청 협조 ▲충북 학생 체인지 앱 활용 지역 탐방 활성화 ▲작은학교 살리기(귀농귀촌 사업 입주 세대 선정) 등 3건을 제안했다. 제천시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체험학습 협조요청, ▲작은학교 공동학구 통학사업 예산 지원 요청 ▲제천디지털고등학교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설립 요청 등 3건을 제안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2025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제일고등학교 실습부지를 함께 방문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