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도군이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도 구기자! 생태환경의 중심에 꽃피우다’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의 생태환경자원과 연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비 20,700천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지역의 생태환경자원을 활용하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교육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구기자를 활용한 친환경 성과물(비누 등) 제작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운영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은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하는 사업으로 원예치료와 미니화단 조성 등 365일 꽃피는 무지개 진도 만들기 생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진도군의 생태환경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탄소없는 겅강한 미래, 청정 전남’을 위한 적극 참여로 탄소중
(웹이코노미) 진도군이 ‘시작에서 영원한 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진도토요민속여행 1,000회 특별공연이 수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특별공연은 소포걸군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대가, 어매아리랑(흥그레타령), 천궁, 진도국악고 출신인 청년국악인과 함께한 태평소 시나위, 3개류 합동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단막 음악극, 매체(미디어) 타악 공연, 강강술래 공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후 야외무대에서 출연진과 관객 600여 명이 함께 어울림 대동놀이로 춤추고 어우러지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1,000회 특별공연을 기점으로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진도민속문화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을 시도한 진도가 새로운 문화융성기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토요민속여행이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를 대표하는 전통공연예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담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교육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비 지원사업은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행해야 하는 법정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과정은 경비신임교육, 한식조리사, 지게차 면허(3톤미만), 요양보호사로 총 4개 과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18세~65세 이하의 미취업 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자율적으로 교육을 수강한 뒤 자격증(수료증)을 취득한 후 교육비를 사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4개 과정)로 접수 기간은 3월 20일부터 29일까지이다.
(웹이코노미) 담양군과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담양군은 담양군 축산원예과와 곡성군 유통축산과가 18일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양군 축산원예과와 곡성군 유통축산과 직원 40여 명이 동참해 총 42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기부하기로 협약했으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업무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2024년 구례학사 입사식 및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과 더불어 진행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 용방면장학회 양병권 이사장과 산동축산의 이재식 회장, 구본식 대표가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 이사장은 용방면 상용마을 출신으로 평소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고향 후배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 회장과 구 대표는 산동면 월계마을 출신으로 지난 수해 때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물품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세 사람은 “내 고향 구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향우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구례의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구례를 만들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섬진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팀장급 이상 관리자 및 실무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관훈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구례군은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2024. 1. 27.)됨에 따라 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업무 현장에서의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자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구축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체계 안내 ▲전국 중대재해 사례 ▲관리감독자 직무 등에 관한 사항이다. 군 관계자는 “실무자 중심의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3월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소재한 구례학사 1층에 농특산물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농특산물홍보관은 58.02㎡ 규모로 산수유, 우리 밀, 쑥부쟁이, 건 산채, 꿀, 김부각, 고로쇠, 된장, 고추장, 녹차, 황새와 우렁이 쌀 등 청정지역 구례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품 64점을 전시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김순호 군수, 선상원, 양준식 군의회의원, 유승용 영등포구의원, 이우엽 구례군 재경향우회장, 박형문 구례장학회이사장 등 많은 향우들이 참석했으며, 구례의 특산물인 산수유 건강 차 시음회도 열렸다. 김순호 군수는 “서울에 마련된 농특산물홍보관은 구례의 우수한 특산물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지난 14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최초로 국립의과대학 신설 길을 열어준 만큼, 이번 정부 의대 증원계획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이 포함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어제(18일) 정부에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전남도민의 30년 염원”이라며 “정부 계획 자체는 2025학년도 증원 계획이지만, 그 계획에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이 포함되면 가장 좋고, 안될 경우 따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통합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도민 찬성 의견이 많고, 중앙부처에서도 그런 방향을 이해하고 있다”며 “캐나다에서 통합의과대학을 신설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한 성공 사례가 있는 만큼, 정부와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지역별로 단독 유치 의견 표명은 할 수 있겠지만 선을 지켜줬으면 좋겠다”며 “건전한 의견은 낼 수 있지만, 그 의사 표명이 갈등구조로 비쳐져선 안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n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감 대화 프로그램인 ‘구례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데이’는 변화된 사회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감성 소통 방식을 통해 군수와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소통 주제를 나누어 분기별로 진행된다. 군은 첫 번째로 지난 13일 김순호 군수와 함께하는 브라운백미팅을 열었다. 이번 공감 대화는 올해 신규 임용된 19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했던 공직 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김 군수와 대화했다. 특히, 김 군수는 구례군의 대표 축제인 산수유꽃축제를 처음 경험하는 신규직원들을 위해 1일 가이드를 자청해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고 구례군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 “오늘도 출근하는 엄마”, “육아하는 아빠”, “나는 솔로”라는 주제로 공감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감 대화에 참여한 한 직원들은 “비슷한 상황의 대상자들이 모여서 편안하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2023년 광양청년꿈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담은 '광양청년꿈터 프로그램 성과집'을 발간했다. 이번 성과집은 2023년 주요 프로그램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그동안 광양청년꿈터 활동 사항과 우수사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청년친화도시 광양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도모하고자 발간됐으며, 읍면동에 비치될 예정이다. 성과집은 광양청년꿈터 소개와 함께 센터 공간 안내, 청년멘토스쿨, 심리상담, 꿈킷리스트, 청년 경제 솔루션 등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광양시 청년의 날 행사, 청년센터와 함께한 순간들, 광양시 청년정책 등을 한눈에 알기 쉽게 담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광양청년꿈터를 통해 청년 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겠다”면서 “청년꿈터가 청년교류 활성화 지원과 일자리 및 취업 상담을 위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