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제2회를 맞는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은 ‘소중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청소년이 국제사회의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고 의미 있는 학습과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회식은 7월 21일 14시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세종시 청소년(초 4학년 이상~고등학생)과 해외 협력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강의와 토의, 체험교실, 교육전시, 정책 제안 등을 진행한다. 작년 총참가자는 280명(해외 119명)이었으며, 올해 역시 약 300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참가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있는 청소년은 7월 8일까지 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포럼은 특별히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청소년의 역할과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영국 그린피스 이사인 에드 길레스피의 기조 강연과 코펜하겐대학교 교수인 마리엔 톰슨과 Z세대 환경 운동가인 라나 와이그넌트의 특별 강연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의 문제, 이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새마을협의회가 올 봄 정성 들여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지난 3일 관내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회원 20여명은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250㎏을 수확해 관내 경로당 25곳에 전달했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 수확에 고생해준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진행 중인 ‘대평 어울림 사진전’이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사진전에서는 마을복지계획단, 맞춤형복지팀의 지역특화사업인 반려식물키우기·행복을찍는사진관·장학금지원사업 등을 활동을 담은 사진 20점이 전시 중이다. 특히 올해 대평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 기부를 시작한 대평동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해들마을5단지 관리사무소의 착한일터 가입식 사진도 함께 전시해 전시회 의미를 더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돌이켜보니 올해 상반기 대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준 곳이 참 많았다”라며 “이번 사진전이 우리 주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테니스팀이 지난 2일과 3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각각 남자복식 준우승,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팀임을 입증했다. 홍성찬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이재문(KDB산업은행) 2대 1(6-3 2-6 6-2)로 꺾고 단식 1위 자리를 지켰다. 홍 선수는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고, 감독님 이하 팀원들,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저 역시 테니스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남자단체전에서 우수한 팀플레이로 남자단체전 우승을 이끈 남지성, 김근준 선수 또한 이번 남자복식에서 준우승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펼쳤다. 최민호 시장은 “묵묵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이들을 잘 이끌어준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올바른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타기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현장 캠페인을 벌인다. 시는 첫 번째 캠페인으로 지난 4일 연서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청,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학생들의 올바른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안전한 이용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으로,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과 자전거 이용이 많은 곳에서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11일 나성중학교, 14일 금강보행교 일대, 19일 나성유치원, 21일 세종호수공원 일대, 28일 도담동 간선급행체계(BRT) 정류장 인근에서 이달 중 5회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캠페인과 동시에 안전운전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안전퀴즈도 진행, 참여자 중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안종수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올바른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자전거 타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신규 이용자 40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모집분야는 총 8가지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18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6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40명) ▲스포츠인성 융합운동(40명) ▲노인문화 예술교육(8명)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6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4명) ▲성인심리지원(8명) 서비스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서비스 유형별 기준 상이) 중에서 건강보험료 기준 저소득 순으로 선정한다. 민홍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코로나19로 3년간 문을 닫았던 고복수영장이 올해 여름철을 맞이해 재개장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일부터 네이버플레이스를 통해 고복자연공원 내 위치한 고복수영장에 대해 사전 예약(유료)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고복수영장은 실외 수영장으로 매년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020년 여름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시는 올해 고복수영장을 재개장하면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결제 시스템을 도입, 수영장 시설을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했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사전 예약·결제 시스템도입으로 별다른 대기 없이 즉시 입장이 가능해지면서, 편의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4일 기준 고복수영장 예약률은 주말(토·일) 94.7%, 평일(화~금) 20.9%에 이르고 있다. 시설관리사업소는 기다리지 않고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꼭 필요하며, 주말에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면 안전을 위한 인원 제한(1일 2회, 회차당 800명)으로 입장이 제한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선출직 시장이 바뀌었다고 해서 여러분의 업무 자세가 바뀌거나 행정의 원칙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세종시청 공무원들에게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소통의날’행사에서 “공무원과 공직업무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다”면서 “공무원의 본질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공무원의 정체성 확립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마인드가 변해야하고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자신의 임기동안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념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경서 도로관리사업소 주무관의 기타연주와 노래를 듣는 직원 소통 공연, 모범공무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제4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제4대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충령탑을 참배한 뒤 개원식장으로 향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의원 가족과 친지 등이 동석했다. 제4대 세종시의회 상병헌 신임 의장의 주재로 열린 개원식은 의원 선서와 의원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주요 내외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상병헌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세종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위임해주신 권한을 오직 시민들을 위해서만 사용하겠다는 자세로 항상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을 위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행정수도 세종시대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개원식 종료 직후 제4대 의회 기념식수와 전반기 의정 목표를 담은 슬로건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을 첫 공개하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은 부의장 선출과 관련 원 구성에 대한 항의 표시로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30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사)우리농협지키기운동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제철과일을 담은 농산물 꾸러미를 어린이가 있는 사회적 약자 가정에 배송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날 공사는 참여 직원을 2인 1조로 구성하여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에 위치한 42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른 무더위로 지친 이웃에게 공사 직원들이 배달한 농산물 꾸러미 상자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년부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의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향후에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성금 모금 등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