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영종도 일대에서 남부 관내 초등 가족팀(10팀)을 대상으로 인천 깃대종 탐사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깃대종 포럼 및 탐사 활동을 기반으로 깃대종의 의미와 가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의식과 인천형 생태시민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 영종 갯벌과 함께 달리는 레일바이크 체험 △ 영종 갯벌의 역할과 가치△ 인천 깃대종 강의 및 포럼 △ 송산 유수지 일대 저어새 및 흰발농게 탐조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부모는 “인천 깃대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면서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 깃대종은 인천을 상징하는 중요한 생물종이자 멸종위기종으로 이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보존이 요구된다”며 “학생들과 인천 시민들이 생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양한 콘텐츠 기반 학생성장 수업·평가 모델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모델은 중등 수업·평가 연구팀의 팀별 연구 산출물을 영상으로 완성해 학기별로 1팀 1영상, 최종 100편의 수업·평가 영상이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공유된다. 영상은 대면수업 재개에 따른 수업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교급별, 학교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수업·평가 연구주제를 반영한다. 메타버스, AI 기반 미래형 교수학습 게이미피케이션, 교실공간 혁신을 위한 융합 수업·평가, 학습결손회복을 위한 수업·평가자료 개발 및 공유 플랫폼 운영, 취약시기 활용형 주제별, 교과별 블랜디드 수업·평가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된다. 또 수업·평가 연구팀은 영상 자료 이외에 각 팀별 3편의 수업·평가 지도안 및 수업·평가 자료를 학기말에 자료집으로 엮어 책자와 PDF 파일로 만들어 학교 현장에 제공한다. 교육청 홈페이지(중등교육과-자료실)에서도 언제든지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 현장 활용성과 파급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헌신해 온 퇴직공무원과 창의적인 자세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모범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만복 전(前) 학생교육문화회관장과 공애순 전(前) 평생학습관장, 나영희 전(前) 북구도서관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1명 등 총 11명의 퇴직공무원이 퇴직포상을 수상했다.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26명도 모범공무원증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친절공무원 5명,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절공무원은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 상 확립과 친절 배려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한 외부 고객의 칭찬과 교육청 직원들의 추천으로 5명씩 연 2회 포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 구축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고객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이 직접 듣고 발로 뛰는 ONE-STOP 민원기동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감이 직접 듣고 발로 뛰는 ONE-STOP 민원기동대’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을 신속히 접수 후 부서별 협업을 통해 교육감 면담 등 민원 해결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선제적 민원 대응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직원 전체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을 위한 민원기동대를 운영함으로써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특성화고 7개교 10개 학과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에 대응해 미래 유망 분야로의 학과 재구조화・개편을 통해 직업교육의 질적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선정교는 ▲인천바이오과학고(스마트자동화과, 스마트전기과) ▲인천정보과학고(IT스마트전자과) ▲인평자동차고(자동차바디튜닝과) ▲문학정보고(소프트웨어개발과, 웹툰시각디자인과) ▲인천세무고(베이커리카페과, 디자인콘텐츠과) ▲인천중앙여상(콘텐츠디자인과) ▲인천금융고(유아보육과) 등이다. 이번 재구조화 사업에는 스마트자동화, 스마트전기전자, S/W개발 등 신기술 분야와 자동차튜닝, 디자인, 베이커리, 유아보육 등 유망 분야로의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되어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맞춘 기술인재 육성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번 선정교는 교육부로부터 교당 5억 원에서 최대 6억 5천만 원 등 총 51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변경, 실습환경 개선, 첨단기자재 확충, 교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광역시 동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총 41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인형극 상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공연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교 1~2학년의 눈높이에 맞춰진 아토피(알레르기) 예방관리를 위한 인형극을 온라인 영상 콘텐츠로 희망 시간에 상영하여 어린이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는 지난 4일 첫 상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아 및 청소년기의 알레르기질환은 성인에 비해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이때 적절하고 올바른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성인기 중증 질환으로 이행되고 환자와 가족 그리고 사회에 큰 경제적 부담과 손실을 초래한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그리고 위험요인에 대한 정확하고 지속적인 관리 및 대책이 필요하며, 아토피 예방 인형극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이라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전달력이 높은 공연을 통하여 아이들이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 서구 보건소가 지난달 30일 구강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구립서구치매안심돌봄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구강검진은 서구보건소 치과의사가 실시했으며 대상자들은 검진을 통해 현재 구강 상태 및 치과적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충치를 예방하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불소 도포도 진행됐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주 질환 증상 및 예방법, 틀니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을 뵐 기회가 없었다”며 “직접 방문하고 대면 교육과 검진을 하며 어르신들께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 서구가 장애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한 권에 담은 ‘장애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흩어져 있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혜택 내용을 ▲생활지원 ▲보육·교육 ▲의료 및 재활 지원 ▲서비스 지원 ▲일자리 및 융자지원 ▲세제 혜택 ▲공공요금 감면 ▲시설 및 서비스 제공 기관 현황 등 8개의 콘텐츠로 구성해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챕터별로 제작해 한 권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소책자 크기로 한눈에 들어오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해 휴대가 간편할 뿐 아니라, QR코드를 연계한 전자파일로도 안내자료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복지사업 점자 안내 책자도 제작해 제공한다. 구는 더 많은 장애인이 쉽게 복지서비스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10개 장애인단체 등에 안내 책자를 배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탄소중립실천새마을줍깅데이 ‘우리동네 구석구석, 우리가 간다’를 진행했다. 평소 관내 환경정비와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새마을회원들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화도진중학교, 송현초등학교 등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김인숙 회장은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가 회원들과 함께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점검하여 살기 좋은 화수2동을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인천 서구가 장마철 도로 포트홀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 포트홀 보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도로 포트홀은 아스팔트 표면에 스며든 물로 포장면이 약해진 상태에서 반복된 차량 하중으로 부분적인 패임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서구는 지난달 27일부터 계속해서 내린 장마로 포트홀 민원이 평소 대비 81% 급증하였으며 이에 지난 4일까지 38곳에 대해 1차 보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 도로과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장마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발생한 포트홀 보수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장마가 종료되는 대로 도로 순찰을 통해 포트홀을 전수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마 기간은 집중호우로 인해 포트홀, 시설물 파손, 침수 피해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주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수시로 도로 순찰을 하고 신속하게 정비를 하는 등 도로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