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5. 8 15:00,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인구소멸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관련 12개 분야 49개 사업을 정리하여 지속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보다 발전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회의에 앞서 강원발전연구원 이원학 연구위원은 인구변화 특성 및 대응방안 발표를 통해 해외 우수 사례와 타 지자체 사례를 설명하고, 실국장들은 사업에 대한 성과 및 계획을 보고하며,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적인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합계출산율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전출인구 증가로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지속적인 고령화를 저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 인구소멸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외국인 정착에 대한 정책방안도 논의 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인구 감소 위기에서 지속적인 대안 발굴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며, 도 전부서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속초시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를 파악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보건소 이용 서비스 만족도, 이용 불편사항, 보건사업 요구도 등 보건의료서비스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총 8문항으로 설문조사 요원이 조사 안내 후 직접 조사를 진행한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친근하고 신뢰받는 보건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보건소는 매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철불친절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하여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강원 18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는 지자체 종합평가로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를,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시장․부시장 주재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지표분석 및 지표 달성 추진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지속 관리해 왔으며, 그 결과 총 84개 지표(정량 66개, 정성 18개)에서 정량․정성지표 1위는 물론 노력도와 가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지난해 장려에 이어, 올해 1위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정부업무 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창의적이고 혁신적 업무 추진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평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해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 대비 762억 원 증가(15.2%)한 5,787억 원으로 편성, 오는 10일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고물가 및 고금리,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성에 방점을 두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편의·정주환경 개선 분야 등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되는 사업 위주로 반영했다. 국·도비 보조, 보통교부세, 조정교부금 및 전년도 순세계잉여금과 담배·지방소비세 등을 재원으로 마련된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의 경우 당초예산 대비 720억 여원(15.8%) 증가한 5,263억여 원을, 특별회계는 42억 여원(8.8%) 증가한 524억여 원 규모로 편성됐다. 사업별 필요예산도 일부 조정하여 10억여 원의 재원을 마련, 현안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대폭 높였다. 이에 따라, 시는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문화재생사업 및 관광지 조성 16억 원, 북평중부터 봉오마을간 도로개설 및 나안삼거리부터 청운초 일원 지중화사업 61억 원,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했던 ‘2024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7일 주민소통분야 최우수등급인 SA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2023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의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의 총 5개 등급을 부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총 공약수는 83개, 세부실천과제는 168개이고, 이 중 80개의 공약이 완료 또는 정상 추진 중이며, 공약 이행을 위한 총소요 재정은 약 2조 3,689억 원이다. 재정 규모가 가장 큰 10대 핵심공약으로는 △학교운영비 지원 확대 △통학로, 음료수, 공기질, 시설안전 지원 △교직원 정주 여건 개선 △교육공무직 및 학교 비정규직 강사 처우 개선 △질 높은 친환경 급식 제공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미래형 수업 환경 구축 △유아교육비 공정지원 및 학부모 교육선택권 보장 △소인수 교과형 방과후교실 무상 운영 △학생 교육지원금 지급 공약이다. 신경호
(웹이코노미)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있는 와수5리 무네미마을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있는 와수5리 무네마을에서 운영위원들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간단한 치매예방체조를 하고, 와수5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수변로를 따라 협동교에서 돌아오는 2.66km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홍보부스에서 치매 예방 교구 활동(에코백 만들기, 퍼즐 놀이) 진행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와수5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치매극복선도단체 신흥교회, 치매안심가맹점 와수주유소, 철원군 체육회, 철원군 자원봉사센터 등 많은 기관의 협조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철원군보건소 이춘재 소장은 “바쁘신 중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어르신들
(웹이코노미) 양양군이 육아지원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육아지원센터 잔디광장 앞(양양읍 서문2길 17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양양군 육아지원센터는 양양읍 서문2길 17 일원 9,920㎡ 부지에 총 327억 1,060만원(국비 37억 6,100만원, 군비 232억 9,870만원, 도비 24억 6,490만원, 민자 31억 8,590만원)의 사업비로 건립됐다. 지난 3월에는 양양·현남 하나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고, 이번 준공식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가족센터(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포함)도 본격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양양군육아지원센터 준공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과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고, 도내에서도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육아지원센터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이 진행된다. 특히, 자매교류 도시인 일본
(웹이코노미) (재)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경 양양학사 입사생 50명을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양양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9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재경 양양학사 건물(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 36) 매입을 완료하고, 올 2학기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건물 리모델링 중이다. 양양학사는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오피스텔 53개실과 근생 5개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피스텔 50개실은 학생 숙소(원룸 형태, 1인 1실)로, 책상, 침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개별 취사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고, 이외 빨래 건조실, 학생 커뮤니티 공간도 갖췄다. 양양학사 모집인원은 남자 25명, 여자 25명으로 총 50명이며, 신청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기준(5월 1일) 입사생 또는 입사생의 보호자가 양양군에 2년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 전형은 △대학생·대학원생 △신입생·재학생 △일반학생·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 등으로 각 선발 정원이
(웹이코노미) 신영재 홍천군수는 8일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 및 정부정책 반영 건의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상범 국회의원도 동행했다. 먼저 신영재 홍천군수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용문부터 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국지도86호선 동막부터 개야 도로건설공사의 타당성재조사 조기 통과도 건의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하여 실무진들에게 해당 사업을 설명하며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찾아서는 국도5호선(홍천부터 춘천구간) 4차선 확장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방문에서는 쌍둔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25년도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지구 반영을, 환경부 생활폐기물과 방문에서는 홍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소 현대화(옥내화) 사업을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부터 홍천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이달부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서비스·안전교육은 민박 사업자 의식 개선을 통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 농촌 민박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농어촌민박 및 농촌관광종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사이버교육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소방·안전교육과 식품·위생 및 서비스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내용은 △농어촌정비법 개정 내용, 농어촌민박 사업 신고 및 운영 △객실 청소 및 주변 정리, 손님 환대, 예약 서비스,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 등 △식중독 예방 및 식재료·조리 과정·설비 등 위생관리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실제 영업에 필요한 민박 품질 향상, 세무 교육, 온라인 홍보 방법 등도 함께 교육해 농촌 민박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박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