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속초 민예총의 대표행사로 23회차를 맞이하는 2024 통일문화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개최된다. 통일문화제는 속초 민예총 설립 당시부터 매년 추진하던 행사로,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 5년 만에 재개하게 되었다. 올해 행사는 강원문화재단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서사와 재현’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통일토크쇼, 평화 전시, 평화인문기행 등이 마련된다. ‘통일, 평화의 다른 이름’을 슬로건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평화 전시는 조성호 작가의 평화영상과 이상국 시인을 비롯한 지역 작가의 시작품 등을 전시하며 통일문화제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평화인문기행 ‘지역서사의 문화적 재현 공간으로서의 아바이마을’은 아바이마을의 벽화 골목, 오징어 할복장, 아트플랫폼 갯배 등을 탐방하는 행사다. 참가자는 속초 민예총에서 사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속초 민예총으로 문의하면 된다. &nb
(웹이코노미)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 고성, 양양 지역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 '로컬 비즈니스 스쿨 동(東)그라미'를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8주간 진행한다. '로컬 비즈니스 스쿨 동(東)그라미'는 고객 문제 정의, 창업가의 솔루션 도출, 속고양 시장 분석 및 경쟁사 분석 등 영북문화권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전담 코치의 지원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고,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지역의 매력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음식문화, 로컬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창업 교육 전문회사 ‘언더독스’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또한, 강원도에서 활동 중인 로컬 브랜드 대표의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이병선 이사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속고양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리고,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새
(웹이코노미)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한국스포츠과학원이 매주 발간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 모델로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는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자 매주 스포츠 현안과 진단을 발간하고 있다. 지난 17일 발간된 ‘스포츠 현안과 진단’에서 한라대학교 석부길 교수는 ‘인구소멸 시대를 극복하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 :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인구소멸 현황, 인구소멸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의 역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인구소멸 극복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양구군의 인구는 2024년 7월 기준 2만846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저 인구를 기록하며 인구소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양구군은 지난해 야구, 역도, 축구, 테니스 등 14개 종목 104개의 스포츠대회와 농구, 테니스, 축구, 펜싱 등 11개 종목 90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양구군의 인구보다 약 14배가량 많은 인구인 총 29만 4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람객 등이 양구군을 방문했고, 이를 통해 총 232억 1900만 원
(웹이코노미) 태백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장성동에 위치한 목련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갱신계약 부적격, 계약 해지 및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15세대와 예비입주자 25세대에 해당한다. 입주 대상 주택의 전용면적은 39.06㎥이며, 공급가격은 보증금 4,410천 원(기초수급자 1,150천 원), 임대료는 87천 원(기초수급자 40천원)으로 층별 차등 적용된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10월 22일 기준으로 태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 세대 총 자산 24,1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로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공가 발생 시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관련 일정은 태백시 건축과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태백시 건축과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선정 여부는 2025년 1월 20일 이후
(웹이코노미) 태백시는 지난 10월 21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신옥화 부시장 주재로 부과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부서별 체납액 정리 실적, 체납 원인 및 징수 부진 사유 분석, 향후 징수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태백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세외수입 부서별 부과·징수액, 수납액, 미수납액, 체납액, 징수율 등을 자체 점검해왔다. 시는 올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미납자는 재산 압류, 압류 부동산의 공매, 채권 압류 및 추심, 관허 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역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 및 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여 징수율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척 죽서루와 삼척 성내동 성당 및 주변에서"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유산이 많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관람, 체험, 전시, 공연 등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척시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관동팔경의 유일한 국보이자 삼척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척 죽서루와 2022년 복원한 객사를 포함한 삼척도호부 관아지 일원을 주무대로 펼쳐질 예정으로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동시에 야간에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기 위해 준비됐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의 개막행사에서는 삼척도호부사 행차, 화관무와 이상밴드 및 뮤지컬 배우 김소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불빛 아래 깊어가는 가을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7야(夜)를 테마로 준비한 이번 야행의 주요 프로그램은 불빛으로 꾸민 거리와 포토존 등의 야경(夜景),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해설 투어와 함께 걸어보는 야로(夜路),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원주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주민자치대상 우수상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별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도·시군·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미래마을 그림그리기’등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무실동 주민자치센터의 3개 동아리가 힘을 합친‘명품무실 어벤저스’팀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원주시 주민자치위원회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판부면, 명륜1동, 단구동,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위원회별로 특색있는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우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 원주시와 원주시 주민자치의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2024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걷기대회인 제30회 한국국제걷기대회를 기념하여 트레킹 도시로서의 원주를 홍보하고, 원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원주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제공한다. 특히 미스김(미스트롯 3), 이동준 등 초대 가수 공연과 지역 가수 홍춘, 랩터스, 3M 등의 지역 문화예술 단체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을 초청하여 관객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힐링 페스티벌은 걷기대회 참가자 외에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공연과 음악을 통해 원주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 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링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된 ‘힐링 콘서트 in 원주’를 시작으로, ‘2023년 힐링 페스티벌’을 거쳐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10월 20일(일) 댄싱공연장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시행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성장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날 약 3,2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내용은 ▲총 21팀의 예체능 공연 ▲100여 점의 미술작품 전시▲16개의 체험부스 ▲사생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부모와 함께한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의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율방범대, 대학생 자원봉사자, 담당부서 직원 등 총 50명을 안전 관리 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안전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이 시간이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주시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여정에 함께할 것이다. 오늘 무대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철도 운행을 중단한 학성동 옛 원주역 부지에 총 205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10월 23일 오전 9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한다. 학성동 원주역은 1940년 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5일 역사 폐쇄 후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해 8월, 역사 운영 주체인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옛 원주역 부지 활용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폐역사 부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구)원주역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총 1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택시주차 10면을 포함하여 총 205면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준공식 개최 후 연말까지 무료 개방 및 주차 수요를 파악하고, 무인 운영 시스템 정착을 위한 운영정책 확정 후 2025년 상반기 중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구) 원주역 공영주차장은 폐역사 활용을 위한 협약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준공한 좋은 협업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