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제군이 2024년 전문임업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추진하는 사업은 임업인수당 지원사업,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임업후계자 보수교육 지원사업이다. 임업인 수당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계속 농업 또는 임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이다.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되는 금액은 1가구당 70만원이다.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는 여성임업인의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20세 이상~만75세 미만 여성 임업인이라면 영화관, 미용실, 화장품점 등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 복지바우처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임업후계자의 경영능력 배양과 임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3년 이내 인제군이 선발한 임업후계자에게는 보수교육 비와 교통비, 숙박비 등의 실비가 지원된다. 임업인수당과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오는 4월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나로마트(엑스포점) 정문에서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하며 이와 함께 올바른 기침예절, 손 씻기 중요성, 수인성 및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신규 결핵환자는 16,264명 그 중 강원특별자치도 704명, 우리시는 32명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하는 감염병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속초시보건소 결핵관리실에서 흉부엑스선 검사, 객담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결핵으로 판정시 복약관리, 가족접촉자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결핵 예방 캠페인 및 무료검진 등을 통해 시
(웹이코노미)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봄의 전령사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제18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민고향정선이 품은 동강의 석회암지대 절벽에서 자라는 정선 동강할미꽃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은 물론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는 동강할미꽃보존연구회외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3대가 함께하는 할미데이’를 주제로 열린다. 22일 11시 ‘할미데이’ 선포식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한 할미꽃 화분 만들기, 동강 할미꽃 시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는 ‘시니어 패션쇼’가 열려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3일 열리는 세대공감 놀이터는 축제의 취지를 살려 온 가족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딱치지기, 구슬놀이 등이 진행돼 기존 축제와는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선의 동강 지역에서 자생하는 정선
(웹이코노미)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19일 갑천면 전촌리에서 첨단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드론방제단 ‘F4’의 출정식을 개최했다. 횡성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만 20~39세로 이루어진 청년 농업인 단체로,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출정식으로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드론방제단 출정식을 추진하게 됐다. 대응책 중 하나로 6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드론 방제단 F4(Flying 4-H)를 조직하여 지역에서 적극적인 방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출정식에서는 방제단의 경과보고와 축사, 방제 시연, 향후 계획 설명을 진행한 뒤 4-H 연합회원들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4-H의 활성화를 위한 화합행사로 이어졌다. 임종완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이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하기 위하여 4-H 연합회 드론 방제단을 조직하게 됐다.”라며, “4-H의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그들이 첨단 농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
(웹이코노미) 횡성군은 송호대학교와 청년 전문인력 양성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3월 19일 군청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JOB 카페를 만들어 청년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 농업용 드론 및 프로그램밍 직무역량 강황 프로그램, ▲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컴퓨터 활용 교육, ▲ 이미지 컨설턴트 과정, ▲ 커피 바리스타 양성 과정 ▲ 창업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 실패를 경험했던 청년,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던 청년 등 모든 청년이 두려움이 아닌 새로운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횡성군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지 207,864필지와 개별주택 15,534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 청취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횡성군이 조사한 필지별 토지 특성 등을 포함해 산정했으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서 건물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883호)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균형과 주택가격의 변동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군청 토지재산과와 세무회계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횡성군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4월 8일까지 열람 장소에 방문하여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방문 제출이 불가능할 경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횡성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가격산정 적정 여
(웹이코노미) 태백시가 ‘태백시 통합가족센터’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통합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총 공사비 67억 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하여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2,086㎡ 규모로 준공됐으며, 지난 2월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1층에는 육아정보 나눔 및 열린 돌봄의 육아품앗이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으며, 2층은 다목적 가족교류 및 소통 공간, 3층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태백시가족센터, 폭력피해자의 보호와 회복 및 자립을 위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위치해 있다. 4층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위탁운영 법인 선정 후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산재되어 운영하던 가족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여 더욱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가족교육, 상담, 문화, 다문화가족지원 등 지역 내 가족 정책의 지원을 위한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태백시 통합가족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웹이코노미) 양구군은 비봉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 구역에 ‘자녀 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자녀 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변 녹지조성을 통해 미세 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는 비봉초등학교 부근은 관공서 부근에 위치하여 차량 통행량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과 미세 먼지 발생이 높은 곳이다. 양구군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및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학교 주변 약 500m 구간에 띠 녹지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주목, 화살나무, 조팝나무 등의 가로수가 식재되고 가로수 사이사이 관목이 식재돼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에게 심리적 안정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 관계자와 협의를 마치고 현재 실시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조성 사업을 시작해 6월경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학교 주변 녹지공간 조성 사업이 어린이들에게 활기차고 안전한 통학길 제공뿐만 아니라 미세 먼지 저감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함께할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농특산물,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다. 부스 운영은 곰취축제 기간인 5월 3일 10시부터 5월 6일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입점비용은 무료다. 지원 자격은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전시·체험·홍보 부스는 3월 12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양구군민이고, 플리마켓은 양구군민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운영자 모집 미달 시 관외 운영자로 모집 범위를 확대한다. 입점 희망자는 축제 방문객에게 만족도 높은 축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 시 입점 부스의 먹거리 정보(판매 음식, 가격 등)를 상세하게 기재해야 하며, 신청서에 기재되지 않거나 사전에 협의하지 않은 메뉴는 판매할 수 없다. 입점 신청 기간은 4월 9일까지이며,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점 부스로 선정되면 지정 부스 1동과 전기, 의자, 테이블 등 시설, 부스 현
(웹이코노미) 삼척시가 18일 삼척시 산불방지 드론감시단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삼척시는 18일 삼척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방지 드론감시단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척시 산불방지 드론감시단은 시 관계자 4명과 산림사업체 6명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어 봄철(2월~5월), 가을(11~12월)에 나뉘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인 3월부터 4월까지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19년부터 산불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7건의 산불발생 중 4건이 입산자의 실화를 원인으로 산림피해가 났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하기 어려운 등산로와 고지대에 드론감시단을 중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감시체계에 효율성을 더하겠다.”라며 “봄철 산불은 그 피해가 막심한 만큼 시민들과 등산객 여러분들도 산불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월부터 2024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진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