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달성군이 지난 1일‘박근혜대통령을 사랑하는 달성환영단’에서 민선8기 달성군수 취임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4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병천 달성환영단 단장은“달성군 곳곳에 있으신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다가오는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새로운 군수를 맞이한 달성군의 모든 군민이 행복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민선8기 달성군정의 슬로건인‘군민이 빛나는 달성’에 걸맞게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든 군민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달성환영단은 박 전 대통령이 1998년 달성 보궐선거 출마로 정치에 입문한 후 인연을 함께 하고 있는‘달성맨’10여명으로 구성돼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달성군은 주민, 사회・기관단체장 및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훈 달성군수의 취임식을 진행하며 민선8기의 새로운 달성군정의 시작을 알렸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그림책 성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 2개 반으로 운영된다.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치반은 7월2일~16일,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등반은 7월 30일~8월 13일까지 각3회기로 진행된다. 교육은 아동과 보호자가 팀을 이루어 진행되며, 아동의 연령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해 아동 성교육 전문 강사 단체 '함성소리' 소속 강사들의 동화 구연 및 놀이 등 체험중심으로 구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아동성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구 수성구는 오는 7.6일 ~ 7.7일 양일간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2022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 World Cultural Industry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주관한다. 2022년 제3회 WCIF는 ‘메타버스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주제로 세계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를 조망하고 AI와 NFT 등 차세대 기술이 다양한 문화산업에 실제로 활용되는 사례를 보여주는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하여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기회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 대사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는 1부에는 K-pop 기반을 활용한 스웨덴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주제로, Export Music Sweden AB의 CEO 제스퍼 토르손, EKKO Music Rights Europe의 공동설립자 로빈젠슨,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공동대표가 발표한다. 그룹 ABBA로 유명한 음악국가 스웨덴은 K-pop 작곡과 프로듀싱에 가장 많이 참여한 나라로 K-po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가 7월 5일 오전 10시 신임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32명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시의회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시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기리고, 대구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민대표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짐했다. 이만규 의장은 “믿고 맡겨 주신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임기 동안 오직 시민의 행복과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라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연구원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경영팀을 이사장 직속부서로 배치했다. 국내 공공기관 중 30% 남짓한 기관만이 안전 관련 부서를 두고 있으며, 공공기관 5% 내외만이 안전업무 담당부서를 이사장 직속으로 배치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100여개의 연구실을 두고 350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의료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안전·보건 분야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된 안전경영팀은 이사장의 안전경영철학을 반영하여 이사장 직속부서로 편성하였고, 관련 분야 전문인력으로 확대 편성되었다. 위갑인 안전경영팀장은 2020년 과기부 LMO관리 유공자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산업부 산업용 LMO 위해성 전문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LMO 전문자문단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역량을 인정받아 신임 팀장으로 선발되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연구원들인 만큼 직원들의 안전은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팀이 신설된 만큼 안전을 위한 정책이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최적의 연구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7월 공연프로그램 '미디어아트 산책, 발레를 만나다'를 7월 16일 오후3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한다. 7월에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산책, 발레를 만나다'는 실제 안무가들이 영감을 받았던 장소인 ‘숲 속’, ‘호숫가’, ‘밤하늘’이라는 3가지 테마의 미디어 아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해설을 더해 시민들이 무용수들의 예술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공연이다. △‘숲속’ 테마로 진행되는 '빠드캬트르(Pas da Quatre)'공연은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발레로,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이들에게 4명의 무용수가 전하는 위로의 몸짓을 만나볼 수 있다. △‘호숫가’ 테마에서는 고전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발레곡인 '백조의 호수(Swan Lake) 중 백조 아다지오', '빈사의 백조(Dying Swan)'를 통해 클래식 발레가 현재에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던 이유를 보여준다. △‘밤하늘’ 테마에서는 대중적으로 유명한 '라라랜드' 곡을 통해 신고전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안무가 제롬 로빈스에 엘리트발레컴퍼니의 창작을 더한 발레 공연을 만나볼 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6월 30일 대구의 대표 유통기업인 신세계 대구법인, 대구에 본사를 둔 산업공구 기업 크레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서 대구신세계와 크레텍은 다가올 9월부터 두 달여 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펼쳐질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스폰서가 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오페라하우스 및 오페라축제를 후원하게 된다. 2016년 대구 현지법인으로 개점한 이후 지역 최대규모의 유통업체로 자라난 대구신세계와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산업공구 플랫폼 기업인 크레텍은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후원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코로나를 시작으로 한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기업의 메세나(mecenat: 문화예술계 후원) 활동이 더욱 저조해지고, 문화예술 향유 또한 위축되어있던 상황에서 일구어낸 소중한 결과다.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대구를 대표하는 두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으로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공연예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전국 22개 철도운영자를 대상으로 철도운영자의 안전관리 실태, 안전투자, 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철도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수준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철도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안전사고 지표, 안전투자 실적, 안전성숙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부터 CEO의 안전경영 의지로 전사적 FOR SAFETY 운동(First safety, Only safety, Remind safety)을 전개해 철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안전을 최우선으로 끊임없는 예방활동을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7일부터 2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원로작가 이영륭의 회고전을 개최한다.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미술의 역사를 써온 원로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재조명하고 기록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원로작가 회고전’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는 서양화가 이영륭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을 7월 7일부터 2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영륭은 한국 현대 추상미술의 전개 과정에서 작가 개인으로서의 작품 활동은 물론 평생 수많은 제자를 길러낸 미술교육자로, 주요 미술 단체를 이끄는 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현재도 활발히 현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미술계의 대표적인 원로 작가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제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을 기념해 열렸던 2004년의 회고전 이후 거의 20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작가 생활 초창기인 1960년대 초반의 작업부터 최근의 작업에 이르기까지 100여 점의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등을 아우르며 작가의 60년 화업을 정리하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영륭은 1939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의 여성친화기업 21개 사와 일촌협약을 맺는다. 오는 6일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인력 채용과 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여성친화기업 2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진다. 참여기업은 평소 여성인력의 적극채용,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채용·승진·임금 등에 성차별 없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해 왔으며, 향후 지속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한다. 2009년부터 이어지는 일촌협약은 200여 개 업체가 협약을 맺고 있으며, 2021년 일촌협약 기업 중 3개 업체((주)엠제이데코, 봉산테크,(주)세명테크)는 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아,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에 앞장서게 됐다. 특히 대구새로일하기센터는 협약체결 기업에 취업상담사의 전담 관리,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기업의 여성 친화 환경개선비 지원,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 협약기업을 적극 지원하므로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과 일촌기업 간의 든든한 희망사다리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