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는 민선8기 새로운 구정의 힘찬 출발에 발맞춰 ‘찾아가는 전통시장 민생현안사업’ 추진, 쾌적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먼저, 유천시장 문화쉼터 아트월 조성사업은 2022년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하여 총 길이 30m 규모로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트월은 전통문양기법을 가미한 가림막 시설물로, 전통시장 내 소음‧해충방지, 악취제거, 한파 방지 기능 이외에 야외 문화쉼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210여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중구 최대 전통시장인 문창시장에는 최근 아케이드 내부로 비둘기, 까치 등 다수의 조류가 유입되어 배설물로 인한 악취는 물론 시장 내 주요시설물 부식 피해 및 고객‧상인들의 위생 안전을 위협하는 등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1,314만원을 투입해 조류퇴치설비인 버드스파이크와 조류보호용 PE망을 설치하여 야생 조류들이 아케이드 내 장기 서식하지 못하도록 7월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민 안전관리 및 편익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는 이달 5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방문 검진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관내 경로당 8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거동 불편으로 보건소 방문이 쉽지 않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치매 예방수칙 교육 등이 진행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상담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달 5일 용전동 한숲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8일 용운동 용운고층아파트 경로당 ▲13일 낭월동 오투그란데아파트 경로당 ▲15일 가오동 은어송1단지아파트 경로당 ▲20일 낭월동 남대전이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 ▲21일 대성동 하늘채2차아파트 경로당 ▲26일 낭월동 산내주공아파트경로당 ▲27일 대동 이화경로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에 따라 얼마든지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 운영해 치매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직접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진행을 위해 7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상담소는 동구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관내 아파트단지 2곳을 방문해 취업 상담과 구직 신청을 지원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자리상담소는 5일 가양동 아침마을아파트(썬큰가든 쉼터), 26일 대동 이스트시티 1단지 아파트(경로당 2층 부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일정에 맞춰 일자리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쉽게 취업 상담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하니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 대덕구는 성평등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4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총 9명으로 구성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성별영향평가 추진상황과 2022년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대상사업 선정 기준에 따라 부서별로 제출된 사업을 검토, 2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28개의 사업은 컨설팅 및 사업담당자 교육을 통해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2022년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통해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추진기반을 강화해 앞으로 정책과 사업의 추진에 성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모두에게 도움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원 및 동(洞) 맞춤형복지팀장 등 중간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대덕형 마을돌봄’ 팀러닝을 펼쳤다. ‘대덕형 마을돌봄’이란 민·관이 협력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개선, 일상생활 지원을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은 마을돌봄 추진을 위한 민·관 협의 기구로, 지자체 주민, 단체·기관 담당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팀러닝은 기관 간 상호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민관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마을돌봄 추진을 위한 긴밀한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 중심에서 벗어나 민관 협치의 거버넌스 실현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질 좋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주도형 커뮤니티 케어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7월1일부터 8월6일까지 4회에 걸쳐 만3~5세 유아 40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가족사랑 숲속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정서지원'가족사랑 숲속캠프'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 숲을 걸으며 부부간의 관계 증진을 돕는 부부연리지 프로그램과 동화의 숲길을 따라 걸으며 ‘행복의 딱따구리’를 찾아가는 유아 숲 동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잔디광장에서 공연을 보며 가족과 여름밤 낭만을 느껴보는 시간과 함께 가족 추억함 만들기 목공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본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김○○ 학부모는“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숲에서 가족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즐거웠다.”이○○ 학부모는“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가족간의 대화를 충분히 할 수 있어서 온 가족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아름다운 숲속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에서 1박 2일 가족사랑 숲속 캠프를 통해 온 가족이 힐링되며, 추억을 한겹 더 쌓아보는 의미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관내 다문화학생(초·중·고·특수) 14가족을 대상으로 '함께海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문화학생 가족의 휴식지원과 복지 및 적응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보트 ▲카약 ▲패들보드 ▲생존수영 등의 해양체험활동과 ▲짚트랙 ▲짚트랙라운지 관람 등의 테마체험학습, 그밖에 ▲해안자연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가족 관계 증진 및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우리 수련원의 노력으로 앞으로 더 많은 다문화 학생과 가족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학교 적응 및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6, 7월에 집중적으로 교원을 대상으로 수학과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교과서로만 가르치던 수학에서 에듀테크와 체험교구를 활용한 실습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미래 교육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전에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통계교육원에서 중등 수학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통계수업 및 알지오매스 활용 연수’를 기초, 심화과정으로 나눠 각각 15시간씩 실시했다. 기초과정에서는 통계청에서 개발한 교육용 통계소프트웨어인 ‘통그라미’를 활용한 통계수업, 초·중등 전 교육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웹 기반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인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블록코딩 기초 연수가 진행됐다. 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은 KOSIS(국가통계포털), SGIS(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활용한 통계교육 및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주제로 전개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대전제일고 이영배 교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미래사회에는 수학적 역량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에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수학 체험, 탐구 수업으로 학생들의 관심도를 향상시킬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7월 6일 카카오 캐릭터 디자이너 ‘호조’(권순호)를 초청해 대덕중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미래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캐릭터 디자인의 세계’라는 주제 아래 캐릭터 디자이너로의 성장 방법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호조 작가는 넥슨 디자이너를 거쳐 싸이월드에서 ‘시니컬 토끼’를 선보이며 캐릭터 열풍을 일으켰으며, 이후 싸이의 강남스타일 및 국민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아트디렉터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멘토 특강을 통해 진로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도서관 협력을 통한 체험형 독서활동 제공을 위해 오늘 7월 26일 초등학생 96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이상한 나라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체험형 독서활동과 메타버스 기반의 도서관 경험하기 등의 내용으로 6개의 학교도서관과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윤영주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아바타 만들기', '보드게임 활용 미디어 리터러시', '오큘러스 활동하기' 등 8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캠프 신청은 대전 시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와 개별로 나누어 접수하며, 개별 접수는 7월 6일 10시부터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독서프로그램 운영이 소규모 또는 온라인 활동으로 제한되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메타버스로 구현될 미래사회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책과 한층 더 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