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구민들이 심정지 및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급성심장정지는 일상 속에서 갑자기 발생하는데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 생존율이 2배 이상 증가하며, 고령 및 질병에 의한 심장정지 발생비율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고위험군 환자 가족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유성구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많은 구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과 2, 4째주 토요일에 심폐소생술교육을 상시 운영하며, 4월부터 9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고위험군 환자가족, 의무교육대상자 등 구민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심정지 예방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해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심폐소생술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19일 (재)대전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주도의 도시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도시·공공디자인 및 디자인 관점의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통한 유성의 지속가능한 도시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정책 개발 ▲도시브랜드 구축 및 홍보 ▲디자인 가치 인식제고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개최 ▲디자인 관점 행정업무처리방식 개선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공공디자인의 가치와 방향성을 명료하게 제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행정 ▲자연 ▲역사 ▲문화 ▲경관 ▲도시 등 다양한 지역자원에 유성만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도시혁신성장을 견인하고자 한다.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유성의 선도적인 정책들과 디자인 연계로 도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단계별 디자인 지원과 컨설팅 및 교육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지역을 위한 여러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
(웹이코노미) 2008년 이후 세 차례 고배 끝에 사업자를 선정하며 탄력을 받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이 16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대전 동구는 대전역세권 재개발 핵심 사업이자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소제동 291-2번지 일원, 2만 8,369㎡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최고 69층의 건축물이 건립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대전시와 동구의 강한 사업추진 의지로 3월 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목표대로 완료했으며 다음달 태양광설비 이전공사 등을 시작으로 공사에 착수해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은 ㈜대전역세권개발PFV(한화건설 외 8개사)가 시행하며 공동주택 3개동(987세대)과 숙박시설(228실), 업무시설(1개동),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 상업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복합2구역은 주거 시설과 판매 및 문화, 집회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돼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으로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진료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문진료 사업은 거동 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으로 의료진이 방문해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지난해 기성 권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7점의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 2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서구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의원뿐 아니라 한의원에서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4일, 18일 이틀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철모 청장은 “방문진료 서비스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료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진료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신중년 노후준비지원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 황재광 국민연금공단 서대전지사장, 최찬순 충청중장년내일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는 ▲종합박람회 개최 ▲아카데미 개설(재무· 건강·여가·대인관계 4대 영역 강좌) ▲전문가 초빙 특강을, 국민연금공단 서대전지사는 종합재무 상담 및 아카데미 운영지원을, 충청중장년내일센터는 중장년 일자리 정보를 제공키로 하는 등 각 기관은 서구 지역 전문역량을 한데 모아 신중년 지역주민의 노후 준비를 돕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인생 전환기인 신중년에게 맞는 체계적인 노후 준비는 매우 중요한 만큼 서구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기협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과학기술 관련 기관 간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6년 설립된 단체로, 정부출연연구원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기관장, 기업연구소장 및 대학 총장 등 70여 명의 리더가 포함돼 있다. 동구의 특별가입은 1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최된 연기협 2024년도 3월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됐다. 현재 대덕특구가 위치한 유성구, 대덕구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이 기관의 회원으로 등록돼 있지만 대덕특구 외 지방자치단체장이 회원으로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대덕특구 밖에 위치한 지역이지만 혁신 과학기술의 구정 접목을 통한 지역 발전과 과학기술인재 양성 토대 구축을 목표로 대덕특구와 협력하고 상생하기 위해 가입을 결정했다”며 “동구는 대전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큰 변화의 중심에 있는 만큼 대덕특구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2024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분야별 공모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화, 생활환경, 복지 등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동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둔 3인 이상의 모임이며, 공모 분야는 ▲씨앗사업(신규) ▲새싹사업(성장) ▲열매사업(육성) 3개 분야로 총사업비 3천만 원이 투입된다.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동구 공동체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구는 공동체지원센터와 '진심동행 바로동구 사업상담(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 등 활동에 필요한 상담(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더 나은 동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19개(공립유ㆍ초 11교, 사립유 7개원, 특수 1교) 시설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만 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대한산업안전협회)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활동공간의 방역 실시 및 시설물 노후 여부를 점검하고, 중금속 간이측정기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수치를 검사하여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한 시설 관리주체에게는 개선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에 각종 유해인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민간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20일 롤러를 시작으로 4월 9일 골프까지 21일간 28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185개교(초 113교, 중 72교), 1,481명(초 710명, 중 771명)으로 지난 대회 대비 120여 명 참가선수가 증가했고, 대회 현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거둔 최고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한다.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현장지원, 교육청·체육회·회원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는 5월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과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 개개인에 적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
(웹이코노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박세권)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위하여 총 13개 원의 유치원을 선정하고 연간 보조금 총 6천 24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립유치원은 동부 5개 원(대전가양유, 대전문창유, 산내유, 여울누리유, 중앙유), 서부 8개 원(갈마유, 문지유, 동화초병설유, 두리초병설유, 선암초병설유, 성천초병설유, 원앙초병설유, 호수초병설유)으로 총 13개 원이며 연간 원당 480만 원씩 지원한다. 돌봄교실 운영시간은 방과후 과정 시간 이후 최소 19시까지이며 학부모의 수요와 유치원 여건을 고려하여 운영된다. 이번 돌봄교실 운영은 작년의 시범운영을 기반으로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편성·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립유치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지원 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공립유치원 경쟁력 강화대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