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천유치원은 2025년 3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4일간 원아 90명을 대상으로‘지역 농산물 수확 체험’의 일환인 딸기 따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유아들이 우리 지역사회 농장을 방문해 직접 딸기를 수확해보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들은 딸기농장에 도착해 딸기의 성장 과정과 수확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안내에 따라 빨갛게 잘 익은 딸기를 따 보았다. 수확이 끝난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딸기를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만5세 유아 박00은“딸기를 많이 따서 동생이랑도 같이 먹고 싶어요. 너무 맛있어요.”라고, 만4세 유아 이00은 “아직 애기 딸기도 있었는데 그건 안 땄어요. 예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라고 느낌을 말했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 “유아들이 직접 지역 농산물을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천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월 18일 전체원아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 안전교육은 유아들이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숙지하여 침착하게 밖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전에 소방안전점검으로 사이렌 소리에 관심을 가진 유아들에게 사이렌이 울렸을 때 즉시 코와 입을 가리고 자새를 낮추어 밖으로 이동해야 함을 교육한 뒤 실제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대피해보는 훈련을 진행했다. 소방대피훈련에 참가한 유치원생 ○○○는 “언제 사이렌이 울릴지 몰라서 조금 긴장됐는데 모두 대피를 잘 해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19일 천북면 성지저수지 일원에서 ‘성지지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4년간 추진된 성지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완료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직접 둘레길을 걸으며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봤다. 성지지 둘레길은 2021년부터 4년간 총 1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총 2.8km 길이로 △데크로드 450m △마사토 포장 779m △아치교(목교) 16.7m △기존길 정비 1,593m(도막형 포장 363.9m) 등이 포함됐다.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설계가 적용됐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는 시민들이 직접 안동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란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하여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청구권자는 주민e직접사이트 또는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의 경우, 공표된 청구권자 총수 135,162명의 1/70인 1,931명 이상 시민들의 연서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안동시의회는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를 위하여 포스터를 제작하여 시의회 홈페이지와 까치소식 등에 게시하고, 안동시 각 읍·면·동에 배부하여 조례청구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도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시민이 직접 조례안을 발의하여 안동시의 정책형성에 참여함으로써, 대의 민주주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제도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주민의 직접참여 보장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내실 있는 사전기획 활동을 위해 사업학교별로 2~3명의 교육기획 전문가를 전격 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기획 전문가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1년 차 사전기획 활동 중에서 사용자 참여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과 목표 설정하고, 미래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학교별 교수・학습 공간과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학생 중심 공간 조성 방향을 도출하는 교육기획 전문 운영자를 말한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특색교육 활동을 근간으로 학교의 특화 중점 공간을 품은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현직 교원을 중심으로 현장지원단을 조직하고 연 2회 이상의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기획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교마다 교육기획 전문가를 지원함으로써 사전기획가의 교육기획 운영의 부담을 덜고, 경북교육의 특색과 정책을 반영한 교육기획 내실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기획 전문가의
(웹이코노미)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경증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칠곡소방서와 함께 하는 기억성장학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기억성장학교’는 치매어르신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주 2회, 3시간씩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어르신들의 화재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전문적인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정00님은 “화재가 나면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직접 배우고 연습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꼭 필요한 교육인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19일 농산물가공센터 가공교육장에서 경쟁력 있는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인력 육성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개강했다. 매년 1회 개설되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과정으로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시간씩 총 9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산업의 전망 △식품가공 기초 △농산물가공트랜드와 상품화 방안 △식품위생과 관련 법규 △가공장비 실습 및 우수업체 현장 견학 등 가공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시제품 생산 및 포장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교육이 예비 창업가들의 농산물 가공역량 강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의 단촌초등학교와 안계초등학교가 정주학교로 지정되어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지 않게 하고, 교육적인 필요에 따라 지역으로 찾아오게 하는 학교인 정주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총 9개교가 지정됐다. 지역 연계 학교를 운영하는 단촌초등학교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단촌 LIFE’를 모토로 스키, 승마, 골프, 드론교육 등 다양한 체험중심 활동을 통한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25가구로 조성된‘고운마을’을 통해 주거 안정을 위한 정주 여건을 마련한 점이 눈에 크게 띈다. 현재 고운마을 2가구의 학생 3명이 단촌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외지에 있는 더 많은 가구의 학생들이 전학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의성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새로운 입주민 대상 중에서 초등학생 및 유치원 자녀가 있는 세대에게 우선 입주 조건을 부여하는 등, 지역 인구 및 학생 유입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적정규모 학교 육성에 힘쓰고 있다. 새롭게 입주하는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에 고운마을 신규 입주민 세미나
(웹이코노미) 작년 1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이 진행중인 가운데, 3월 19일 한국유기농업협회 경북도지부장 정병완이 성금 300만 원을 성주군청에 전달했다. 정병완 지부장은 초전면에서 참외농사를 지으며 10여 년간 쌀 기탁, 희망나눔캠페인, 별고을장학금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성주군4-H본부의 직전회장으로 활동하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써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항상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주시는 정병완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살기 좋은 복지성주,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은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 기간을 제외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 군민 등 성금 모금을 희망하는 자라면 누구든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군청 주민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2024년 귀속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특별징수의무자(회사)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원천징수하는 근로소득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사업장 소재지의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연말정산 결과로 환급금이 발생하면 특별징수의무자는 지방소득세를 환급 신청하거나, 다음 달 납부할 세액에서 차감하여 근로자에게 환급하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연말정산 환급을 신청하려면 국세 환급이 완료된 후 지방세 환급청구서와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 국세 환급금 통지서(또는 통장입금분 사본) 등을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성주군청 2층 재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국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 환급되는 것이 아니므로 구비서류를 갖춰 별도로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