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지난 19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8지역에서 400만 원, 김영우 씨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8지역(대표 서원기)은 영천(회장 강재윤), 금호(회장 송두환), 영천중앙(회장 곽경식), 영천목화(회장 김경미), 서영천(회장 우규영), 동영천(회장 이원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봉사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각 클럽마다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6개 로타리클럽 회장과 8지역 서원기 대표가 뜻을 모아 4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서원기 대표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더욱 정진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우 씨는 운주산승마장을 애용하고 있으며, 승마시설을 이용하며 영천에 대한 고마움과 영천 승마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 김영우, 양윤성 부부는 “그동안 운주산승마장의 시설들을 잘 이용하며 영천시에 보답을 돌려주고 싶었다.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시민체감형 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재원 마련을 위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19일 성금 모금을 위한 첫걸음으로 NH농협 영천시지부(지부장 박성용), 대구은행 영천영업부(영업부장 박상준), 한승훈(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영천시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에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영천시민의 저력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경북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18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고령화와 저출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2024년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 연찬은 읍면 및 주민복지과, 사회보장과 팀장 및 담당자 50명이 참석하여 2024년 복지분야 주요 업무 설명과 의견수렴 및 경상북도의 초저출산과의 전쟁선포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경북행복재단 사무처장의 특강까지 포함해 내실 있게 진행됐다. 주민복지과는 매년 직원 간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복지분야 업무 지침 및 업무 매뉴얼 공유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연찬회를 통하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롭게 바뀌는 정책들을 습득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변함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복지업무에 임해 주기를 부탁드리며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지난 18일 청도군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개강식을 가졌다. 청도군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은 올해 4년차로 차별화된 성인학습대학 형태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도군민 맞춤형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는 90%가 넘는 높은 출석률로 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으며, 2024 신입생 모집에도 신청자 문의가 많아 또 한 번 청도군민의 배움의 열정을 실감했다. 본 명예학위과정은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1회 2시간, 연간 30주 수업(상·하반기 각 15회)이 진행되며,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총 7개 영역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군민 학습력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주저하지 않고 배움을 시작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 도시로 거듭난다. 경주시는 다음달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동참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최첨단 미래 도시 ‘경주’의 이미지는 물론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목표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범지구적 의제다. 경주시는 이런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심포지엄’은 탄소 흡수원 확충, 탄소중립 상시교육, 시민실천단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 같은 해 12월 ‘제13회 경주시민원탁회의’는 7개 그룹 100여 명이 참여해 연령·계층·직업별 세부 실천 방안이 도출됐다. △매장 실내온도 지키기(소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을 예방하고자 19일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지역 급성기 병원장 및 의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종합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 김철호 원장을 비롯한 급성기병원 4개소 병원장, 영주시의사회 임원진 등 7명과 시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3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병원 필수진료 분야 상시 진료체계 유지 ▲ 원활한 진료협업체계 구축 등 영주시 의료체계에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의료계와 협력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현재 수도권 의료공백으로 지방 병원의 업무가 가중된 가운데 노고를 겪고 있는 현장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며 “메르스·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의료 위기가 발생했을 때마다 헌신해 온 의료기관이 이번 의료공백 위기에서도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하며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정 전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봉화군, 대구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18일 이계천 공사 현장(이산면 석포리200-1)에서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배진태 봉화부군수,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김세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는 영주호로 유입되는 고농도의 오염수를 정화하기 위해 댐 상류 5개 하천(이계천, 토일천, 내성천, 가계천, 낙화암천)에 175억 원을 투입해 초기빗물 정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지역에 설치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이계천, 토일천 2개소에 각 1,000㎥/hr 규모로 총사업비 88억 원(국비 44억, 기금 31억, 지방비 13억)이 투입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영주호의 수질이 개선되고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물 환경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로 영주댐을 지역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영양군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조 33명, 읍면 산불감시원 78명을 선발해 운영하는 등 산불없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은 주로 2월~5월 중 영농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을 소각한 불씨가 산으로 번지며 주로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영양군 산림녹지과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는 실화자에 대해 끝까지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산림 100m 이내에서 소각하다 적발될 경우 무관용 대응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양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동원해 수시로 관내 산불위험지역을 예찰 중이며 산불계도와 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군민들께서 항상 조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우리의 산과 숲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봉화군보건소는 2월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업에 신청해 3월 춘양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현장 방문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날 컨설팅에는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춘양초등학교, 봉화군보건소 3개 기관이 참석했다. 경북형 감염병 예방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월별 감염병 주제에 따라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마스크 꾸미기, 비누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활동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매월 감염병 예방 소식지를 교내 게시판에 게시해 학생들이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수칙 등을 쉽게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학교는 다수의 학생이 많은 시간 동안 집단생활을 하는 감염병에 매우 취약한 시설이므로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라고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운영됐던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큰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현동면 월매리, 파천면 옹점리, 주왕산면 좌라리 경로당을(3개소) 중심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1 건강상담과 침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을 방문하여 1:1 건강상담과 침시술,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