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이엠스테이지(주) 임헌학 대표가 지난 23일 예주문화예술회관 개선공사 준공 보고회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25일 오전 8시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마지막 구간 걷기에 이어 폐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8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이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5개 시도를 거쳐 걸어오며 퇴계 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80여 명의 재현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귀향길 재현행사의 마지막 구간인 삽골재에서 도산서원 구간을 걷고, 상덕사에서 고유제를 지낸 후 폐막식을 개최하며 13박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폐막식에는 귀향길을 경험한 재현단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평가해 대상(도지사상) 1명, 금상(안동시장상) 2명, 은상 30명(도산서원장상)에게 시상을 하고 270㎞를 끝까지 걸어온 참여자에게는 안동지역 관광 숙박권을 제공했다. 경상북도에서 이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는 450여 년 전 퇴계 선생
(웹이코노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5일 오츠카 츠요시(大塚 剛) 駐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를 접견하고 경상북도와 일본 지역 간 우호 협력 방안을 비롯해, 양 국가와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駐韓 일본대사관과 駐부산 총영사관에서 수년간 근무하면서 유창한 한국어 구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지한파 외교관으로, 2022년 9월 駐부산 일본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했다. 이철우 도지사와는 동북아관광문화포럼과 DGIEA 친선의 밤, 안동에서 개최된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현장에서 만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총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한일 양국의 관광수요 증가와 항공, 국제여객선 재개 등으로 지방외교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도 한일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고 지방정부 간에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배경 등 저출산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을 설명하면서 일본의 앞선 정책을 벤치
(웹이코노미) 청송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규칙안 외 3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청송군 11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계수조정 끝에 일반예비비 외 2건에 1억9천400만원을 감액하고 사회복지사복지포인트지원 외 9건에 1억9천400만원을 증액 편성하여 당초예산 4,745억원보다 390억원(8.22%)이 증가한 5,135억원으로 최종 통과됐다. 권태준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집행부에선 1차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군민들의 생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산불 예방과 주민숙원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증진에 적극 대응해주시고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의회는 제271회 임시회 첫날인 2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 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송군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의회 공직자 전원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고, 청렴 서약서 서명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과 청탁 금지,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태준 의장은 “산소처럼 맑고 깨끗한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이 신뢰하는 청송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2024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제7회 다 함께 걸어요! 사과꽃길 걷기’ 행사가 4월 25일 청송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현서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현서면건강위원회 주최, 청송군보건의료원 주관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구산교를 건너 현서 중·고교 정문을 지나 반환점을 돌고 되돌아오는 2.8km 코스로, 참가자들은 걷는 내내 만개한 사과꽃을 즐기며 따뜻하고 힘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 걷기 행사가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의 ‘청송사과’는 지난 4월 17일 2024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부분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사과 생산비용는 매년 증가하고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 또한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청송군에서는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을 추진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미세살수 장치 및 열상방상팬, 냉해경감제를 지원하여 봄철 저온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향후 병충해에 강한 우량묘목을 보급 하여 고품질 사과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과원 조성을 지원하고,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을 위한 미래형과원 조성 등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올해 생산량은 8만 톤이 예상되며, 향후 3~5년 후에는 10만 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생산 5,000톤을 목표로 생산비 절감정책을 추진하여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가 및 소비자 대상으로 사업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국내 사과
(웹이코노미) 故성목용 前의장 유가족은 4월 2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기부와 봉사 정신으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고령군 1호(성목용) 고령군 2호(성원준)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父子 모두 가입이 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의 모범사례가 되어 왔다. 故성목용 前의장 유가족은“많은 분의 위로에 감사하는 마음과 평소 나눔을 강조하신 고인의 유지에 따라 우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라고 했다. 군수 이남철은“기부금에 담긴 고인과 유가족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양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
(웹이코노미) 성주군은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특별기동단속반 편성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 1개반 6명으로 구성하여 집중 단속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활용하여 산불예방 활동과 병행하여 임산불 불법 채취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4월 24일 산불피해지로 평소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입산자가 많은 수륜면 토실마을 주변 산림을 집중 단속한 결과 임산물 채취자 15여명을 적발했다.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는 있음’을 알리는 임산물 불법 채취금지 현수막도 20여개 설치했다. 성주군수는 ″산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라도 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굴·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라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