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사업장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활성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7월 5일 관내 사업장폐기물배출업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청 환경미화과와 각 업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사업장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 및 공정개선 등을 통한 사업장폐기물 감축 방안을 논의하고, 폐기물 처리의 제도적·기술적 문제 해결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현대중공업㈜ 등 대형조선소가 위치하여 동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중 사업장폐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고 전하며, “사업장폐기물의 감축 및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동구가 자원순환 문화 조성 및 확산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4)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등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노범수는 5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이재안(36·양평군청)을 3-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8강에서 최원준(창원특례시청), 4강에서 장현진(제주특별자치도청)을 만난 노범수는 두 선수 모두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노범수는 결승 첫판 밭다리되치기로 상대를 눕혔고, 이어 들배지기와 빗장걸이로 남은 경기까지 마저 가져가며 단 한점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노범수는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평창 대회 정상을 지키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4월 거제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5월 괴산 대회와 지난달 단오 대회에 이어 이날까지 올 시즌에만 4관왕을 달성했으며, 통산 13번째(태백 12회·금강 1회)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대학생 방학 기간에 맞춰 매년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구직이 힘들어 고충을 겪는 대학생을 위해 대상자를 지난해 30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지원자는 총 167명으로,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울주군청을 비롯해 관내 도서관, 박물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교육 영상 시청, 임금 및 근무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비도 마련하고 군정 업무도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대학생 방학 기간에 맞춰 매년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구직이 힘들어 고충을 겪는 대학생을 위해 대상자를 지난해 30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지원자는 총 167명으로,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울주군청을 비롯해 관내 도서관, 박물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교육 영상 시청, 임금 및 근무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비도 마련하고 군정 업무도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 북구 송정동 맞춤형 복지팀은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두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노후주택 거주 저소득 계층이며, 이번 조사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간호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만 65세와 75세가 도래하는 생애전환기노인 가구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송정동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5일 소금포역사관에서 염포시장을 찾는 주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진행,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찾아가는 주민총회'는 오는 11일 열릴 염포동 주민총회의 사전행사로,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홍보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찾아가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4개 분과에서 마을의제로 제안한 8개 사업에 대해 가장 공감하는 의제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주민들의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일까지 온라인으로 마을의제 사전 공감투표를 진행중이며, 염포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오프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사전 공감투표 결과는 오는 11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주차장에서 열리는 제1회 염포동 주민총회에서 공개된다. 염포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결정하는 주민총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우리학교, 사람들’이 교육청 유튜브 공개 3일 만에 조회 수 4천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인의 시각에서 학교는 수업이 이루어지는 장소로만 기억되고 있지만, 실제 학교라는 교육기관은 교원과 교육행정 공무원, 교육공무직원, 교육봉사자 등 다양한 인적 구성으로 이루어진 직장이기도 하다. 이러한 다양한 교직원들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자신의 업무에 자부심을 품고,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학교 내 각자 분리된 공간에서 일하는 교직원이 다른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따라서 기존 교육청 제작 영상과는 다르게 학교의 교육활동 중 수업과 학생 생활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시설관리, 청소·당직 업무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교직원들의 직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본이나 리허설 없이 학교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다큐 형식이라 출연학교 섭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울산초등학교와 화봉중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교 현장 14명의 활동을 담아냈다. 울산초에서는 정기자 교장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교육청 전 직원이 노력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공유회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울산교육청 전 직원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된 사진 및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공모 결과 당근마켓 운영(청마켓), 초과근무나 간식시간 등 나무젓가락 대신 개인수저 사용, 물절약을 위한 개인컵 사용, 대중교통 마일리지제도 운영, 종이타월 제거 및 손수건 사용 장려, 사무실 녹색커튼설치, 교육청이 앞장서는 친환경 행사추진, 재활용 수거로봇 설치, 다모임 활용 생태영화 상영, 교육청 공유컵, LED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번 행사에서 나온 사진과 아이디어는 교육청 직원식당에 전시하여 모든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부서별 논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교육청 다모임 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 조직문화 전환’을 주제로 직원 공감 발표회를 열었으며, 부서별 생태행동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5일 오전 9시 30분 울산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경찰사무 관련 협업 우수사례 유공자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관련 교통안전활동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출범 1주년을 맞은 자치경찰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업 우수사례 유공자 4명과 교통안전활동 유공자 2명 등 총 6명에게 수여된다. 먼저 자치경찰사무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은 △교육청·울산시와 협업으로 영상물, 카드뉴스, 전단지 등을 활용한 통신매체이용음란 집중 근절 홍보, △울주군과 협업으로 농촌지역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한 신호기·표지판 등 교통시설 개선, △중구청·도시관리공단과 합동진단으로 취약요소에 시시티브이(CCTV) 23개소 설치 등 공동체치안협의체 구축으로 방범시설물 확충, △북구청 협업으로 박상진 호수 공원에 시시티브이(CCTV) 설치 및 비상시 출입시스템 공유를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 등이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관련 교통안전활동 2건은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12개 차로 유도선 신설, 횡단보도 투광기 53개소 등 교통시설물 개선 ,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신호위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울산시립미술관이 ‘2022년 시민 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예술과 산업’을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첫회(7월 7일) 정연우 유니스트 디자인학과 교수, 2회(7월 19일)는 안진국 미술비평가, 3회(9월 6일)는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4회(10월 18일) 전동휘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예술팀 감독(아트팀 디렉터), 5회(12월 27일) 김홍중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강연한다. 강연 장소는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이며, 강연시각은 매회 오후 2-4시로 동일하다. 참가비는 미술관 입장료 1,000원으로 대신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올해로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어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한지 60주년을 맞아 산업의 관점에서 예술을 접근하는 방식을 고민하는 강연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