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8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통사고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음주운전 적발 사례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처분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느끼고 타의 모범이 돼 신뢰받는 공직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이 10월 8일 복지관 강당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내빈으로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 윤숭호 대외협력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가 기념품 및 행사지원으로 1,000만원을 후원해 노인 공경의 뜻을 전했다. 남부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념식, 부대행사, 기념품 배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행사 참여자 중 한 회원은 “오늘 하루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고,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통해 즐거운 노년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해 울주군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웹이코노미)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올해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 체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프로그램에 1,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두 가지 분야로 내용을 구성한 창의반과 다양한 영역에 대한 탐구와 만들기 활동을 하는 메이커(Maker) 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3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캐릭터 제작,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로봇 코딩, 텍스트 코딩(파이썬) 수업으로, 기초, 탐험, 전문가(마스터)의 세 가지 수준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카미봇 유럽 여행 보드게임과 알버트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도구가 추가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8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독립운동가 7명의 기념상징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시 교육위원, 독립운동가 후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천 교육감은 이날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울산교육청은 울산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울산 출신 교육 분야 독립운동가인 최현배 선생을 비롯해 박제민, 성세빈, 안태로, 이무종, 이효정, 조형진 선생의 기념상징물을 제작했다. 초상화 동판과 정보 무늬(QR코드) 현판으로 제작된 기념상징물은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에 조성됐다. 출신 학교가 확인된 박제민 선생과 최현배 선생의 모교(언양초, 병영초)에도 동판 액자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된 울산교육 독립운동 기념 사업의 연장선으로, ‘오늘의 학생이 옛 스승을 그리다–세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3 · 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울산 출신 교육 분야 독립운동가 5명
(웹이코노미) 울주도서관은 22일까지 3층 갤러리 카페에서 지역주민에게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민걸 작가의 ‘바삭바삭 갈매기’ 원화 16점을 전시한다. ‘바삭바삭 갈매기’는 바위섬에서 물고기를 먹으며 살던 갈매기가 바삭바삭 맛있는 과자가 좋아 바다를 버리고 사람들 곁으로 나오는 이야기이다. 갈매기의 다양한 행동과 표정뿐만 아니라 그림이 영상을 보는 듯 표현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과자를 찾는 갈매기의 유쾌한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전민걸 작가는 2000년 단편 애니메이션 ‘바람나무’로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자에 빠져드는 갈매기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욕망과 자유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화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제4차 수학 대중화 강연회’를 연다. ‘수학 대중화 강연’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고,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하는 특강이다. 이번 4차 강연회는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산업공학과 권상진 교수를 초청해 ‘울산 폭염대피시설 어디에?…수학이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 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상진 교수는 수학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폭염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수학적 접근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수학적 모델링, 통계 분석, 최적화 기법 등을 활용한 산업공학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8일 오후 4시 중구문화의전당 달빛마루에서 문화센터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지난 2016년부터 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강좌 및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등 8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의 연간 수강생은 약 7,000여 명에 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문화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를 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138호를 발간했다. 48쪽에 걸쳐 독서를 주제로 다룬 이번 호는 ‘가을 산책’이라는 부제처럼, 독서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교육 기관을 소개하고, 독서로 성장을 보여주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 ‘책을 통해 우리를 알다’에서는 남부도서관의 초·중등 독서회 활동을 소개했다. 꿈초롱 어린이 독서회와 한마음 중학생 독서회 학생들은 매달 1회 선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의사소통을 키우고 있다.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으로 긍정적인 관계도 형성하고 있다. ‘문해력의 위기 독서에서 답을 찾다’에서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심심한 사과’ 표현을 예시로 들며, 울산교육청이 다양한 사업으로 기초 문해력과 독서 능력을 높이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달에 열리는 낭송 낭독대회도 함께 소개했다. ‘슬기로운 교육 현장’에서는 월봉초등학교 백은희 사서교사가 휴대전화에 익숙한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을 조성하는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물품사랑운동을 펼쳐 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강화하고 예산 절감에 앞장선다. 물품사랑운동은 ‘알뜰살뜰 사용 연한보다 1년 이상’이라는 구호 아래, 물품별로 사용 연한을 1년 이상 늘리고 못 쓰는 물품의 부서 간 재활용을 돕는 사업이다.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물품의 신규 구매를 지양해 자산취득 예산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기준으로 사용 연한을 1년 더 연장했을 경우, 복사기 등 15종 물품의 사용 기간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1억 3,325만 6,000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물품사랑운동을 통해 단순히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물품의 부서 간 적절한 재사용으로 물품 활용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8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존경과 감사를 담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남구는 해마다 관내 어르신 3천여 명을 모시고 노인의 날 행사 개최하고 있으며, 경로효친 문화를 고취함은 물론 그간 남구를 이끌어주심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8일 문수체육관에서 문수실버복지관 주관으로 식전 행사,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체험 부스(발맛사지, 시력관리 등)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노인 등 14명에게 남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식전 행사로 실버밴드인 '실버웨일즈' 등 남구 3개소 노인복지관 회원들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노인의 날 의미를 더했으며, 축하공연에서는 초청 가수인 박군과 신대양, 수근, 홍애야의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의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며, 그간 받친 청춘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료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에 대한 감사는 물론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