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응우 계룡시장은 응원데이의 일환으로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계룡지구대를 격려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계룡지구대 격려방문은 치안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있는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룡시민을 대표해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경찰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레터링 케이크와 격려품 그리고 지난 19일 열린 소통마켓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마음을 담은 감사엽서를 시민소통위원과 함께 전달했다. 곽대준 계룡지구대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지구대를 격려 방문해주신 계룡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저를 비롯한 계룡시민이 안전에 대한 염려 없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건 경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상하수도 분야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충남 상하수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에 이어 스마트 관망 관리 기술, 하수도 실무 교육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부여군 공공하수처리장 견학을 통해 최신 하수도 관리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충남 상하수도 분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부여군에서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정보가 향후 각 시군의 상하수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규암면 일원에서 진행된 근대역사문화축제와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과거의 규암을 배경으로 펼쳐진 근대역사문화축제는 금강 옛 뱃길 따라 수운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번성했던 규암면에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관광 자원화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선사했다. 당시 대표 교통수단인 인력거 체험, 자전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마을해설 및 임무 3종 투어,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내외국인,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호평받았다. 현재의 규암에서는 ‘공동·공감·공생’을 주제로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열렸다. 공예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반려동물과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공예마을 공방과 청년공예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존공예상점, 공방과 청년공예가의 작업실에서 펼쳐진 특별한 △하루작업실, 지역주민과 함께 강변에서 진행된 △공존마켓, 마을 어르신을 따라 규암의 이야기를 들어보
(웹이코노미) 전세계 탄소중립 관련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들이 충남에서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정립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도는 오는 29-3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기후그룹과 공동으로 ‘2024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후행동을 위한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국제협력’이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그룹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 각국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다. 29일에는 기조연설, 지방정부메탄행동연합(SMAC) 충남도 가입 서명식이 있은 후 글로벌 국가·지방정부 기후행동 회의 세션 등 5개 세션에서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한다. 30일에는 대기환경개선 국제 포럼과 정책 시설 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기후행동을 위한 글로벌 지방정부들의 역할이 정립되고, 리더십과 국제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내 교직원 드론 학습동아리 회원 21명은 지난 18일 태안 꿈마루 회의실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드론 레이싱 기체의 조립과 비행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의 드론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재해에 대비해 드론을 활용한 ‘학교 안전점검’ 등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드론 기체를 직접 조립하고 조종해보며,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현장 실무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24학년도 2학기 태안학생회연합 다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모임은 청소년수련관(태안군)과 학생회 연합(태안교육지원청)이 청소년활동과 정책에 대한 학생 대표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태안 관내 초중고 전교학생회장 및 부회장 등 학생 대표 30명이 참가했으며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사업 설명 ▲초등‧중등 급별 회의 ▲회의 결과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를 통해 학생 대표들은 청소년인 자신이 관련된 정책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청소년 정책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또 학생들의 말을 경청하며, 우리 학생들이 장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 장애학생체육대회’에 26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태안군 학생들이 육상, 역도, 배드민턴, e-스포츠 4개의 종목에 출전해 자신과의 싸움 끝에 성취한 값진 결과다. 육상 종목에 출전한 한 학생은 “훈련을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목표를 향한 열정과 학생들의 역량을 뒷받침한 지도교사들의 노력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모두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홍성소방서는 지난 21일 홍성명동상가(상인회장 김병태)와 상가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가 화재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선제적 화재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이 주요 골자이다. 주요 내용은 ▲상가 상인회 화재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 ▲상인회와 소방서 간 신속대응 핫라인 구축 ▲상가 화재예방 홍보 추진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홍성명동상가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부탁드리며 홍성소방서에서도 안전한 홍성명동상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읍 소재 매헌1체육관에서 2024년 예산군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예산군 장기요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황종헌 충남도 정무수석 등 주요 인사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우수종사자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기념식이 끝나고 이어진 장기자랑에서는 15여 개 팀이 노래 실력을 뽐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으로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21일 삽교읍 역리 소재 ㈜유명육가공에서 듀록돼지 홍보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듀록’ 품종을 전문 사육하는 오가면 신원리 소재 ‘호은팜스’에서 생산한 듀록돼지의 맛을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예산·홍성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예산군의회 의원, 윤경구 예산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지역 농·축협조합장, 충청남도·예산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듀록돼지는 19세기 초 뉴욕에서 영국, 스페인, 프랑스 품종을 교배해 탄생한 세계 3대 고급 돈육 품종으로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3가 일반 돼지고기보다 많이 함유돼 있으며, 탁월한 마블링으로 육즙이 풍부하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시식회는 시중에서 주로 유통되는 랜드레이스와 듀록 품종의 맛을 비교·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대다수가 듀록의 부드러운 육즙과 풍미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내렸다. 고성만 ㈜유명육가공 대표는 “세계 3대 고급 돈육 품종인 듀록을 예산군에서 생산부터 가공,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