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5일,16일 복지시설·단체,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천안시복지재단 복지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경영·취약계층·행복키움지원단 지원사업 등 복지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복지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지표 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해 행복키움지원단과 맞춤형복지팀, 복지시설·단체와 함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2023년 상반기 천안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내 구인난 해소 및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천안시 내 19개 기업이 함께하며 품질관리, 제조 및 고객지원 사무원 등 모두 129명의 직원 채용을 위한 일대일 현장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전경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또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연암대학교, ㈜엘아이와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선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반려문화 진흥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양질의 교육기반 구축 등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천안시 반려인 규모가 전체 시민의 15%를 차지하는 10만여 명에 달하면서 반려동물 선진도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함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문화 진흥 및 지역 청년들의 채용 확대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르면 연암대학교는 반려동물 관련 교육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훈련 및 봉사를 지원하고, 천안시는 시민 대상 반려문화 진흥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관련 기업인 (주)엘아이는 반려견 교육훈련장 제공 및 유기견 입양 활성화 홍보 부스를 설치하는 등 반려문화 진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연계 추진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엘아이가 애견 미용 장소, 유기견 사회화 훈련 장소 등을 제공하면, 천안시는 유기견 보호소의 유기견들을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나 애견 미용 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연암대 학
(웹이코노미)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구축을 추진 중인 천안시가 빵산업 그리고 지역 농산물의 연계로 제과업계, 농가, 소비자 상생 실현에 나선다. 지역과 상생․연대하는‘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천안시는 제과업계와 딸기농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도록 참여 동네빵집별 이벤트, 빵지순례, 호두과자 굽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동네 빵집 각 55개소는 축제의 장이 돼 천안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신선한 딸기로 만든 빵을 누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행사 기간 관련 제품 10% 할인 및 천안산 딸기잼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집 방문객들에게 증정되는 딸기잼은 지역 딸기 소비 촉진을 위해 농가에 보관 중인 전년도 냉동딸기와 알이 작은 딸기를 사용해 제과협회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지원 사업장에서 직접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주도 일자리, 활기찬 천안’을 위한 민선 8기 첫 2023년 일자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지역일자리추진단 구성 이후 부서별 100여 개 일자리사업에 대한 공유와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 신동헌 부시장이 단장을 맡아 일자리경제과를 필두로 26개 일자리사업 추진부서로 구성된 ‘천안지역일자리추진단’을 새로이 구성해 내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사업 적극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2만8000개의 일자리, 15세~64세 고용률 68.6%를 목표로 연차별 일자리 세부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 말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일자리 5대 핵심전략과 13대 실천과제에 따라 각 부서는 100여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업성장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 연계를 통한 민간주도 일자리를 지원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산업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저탄소와 디지털 전환 등 환경변화에 따른 산업 및 노동전환에 선제 대응과 더불어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의 우수한 빵을 널리 알리고자 15일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빵의 주요 소비계층인 MZ세대와 관외 거주자가 많은 단국대 천안캠퍼스 율곡기념관 도서관 광장에서 대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 팝업스토어는 빵의 도시 천안과 오는 25일,26일 열리는 ‘베리베리 빵빵데이’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SNS 팔로우 이벤트를 비롯해 빵빵게임, 추억의 종이뽑기, 포토존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이벤트에 당첨된 학생에게는 호두과자를 비롯해 천안의 맛있는 빵을 맛볼 기회를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다. 시는 팝업스토어 행사가 빵의 도시 천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홍보 효과가 크면 지역 내 대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A 씨는 “게임과 경험을 통해 천안이 역사적으로 빵의 도시임을 알 수 있어서 의미 있고 흥미로운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팝업스토어 행사가 대학생과 주요 소비층에 천안의 우수한 빵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시민들의 건축과 관련된 궁금증 해소를 위해 4월부터 매월 1~2회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에게 다가서는 건축 행정서비스 일환으로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무료민원 상담실은 천안지역건축사회와 협력해 건축 인허가 절차와 건축물 해체 허가 및 신고,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상담을 제공한다. 매월 첫째 주 화요일(오후 2시~5시)은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상담부스에서 운영하며, 셋째 주 화요일(오후 2시~5시)에는 원거리 거주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7개 면(풍세, 광덕, 북면, 성남, 수신, 병천, 동면)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남구 면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무료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더 많은 시민이 건축 관련 무료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일자리진흥원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사업과 연계해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해 잠재된 구직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구직자들의 취업 알선을 돕고 있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알지 못했던 시민들과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부, 노인 등과 같은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으며 큰 호응을 나타내고 있다. 15일에는 ‘일자리 버스’가 성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방문했으며, 16일~17일에는 이동상담소가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를 찾아 채용설명회와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알선을 위한 구인상담을 진행해 구인등록 및 지역 내 인재 연계 등의 채용대행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산업단지 인근 읍·면 지역으로 더욱 확대해 많은 시민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 맞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성환읍 신방리 일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에 조성될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 18개 지자체가 신청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대상으로 유치산업 적합성, 수요확보 가능성, 지역 성장 잠재력, 정책적 타당성, 부지개발 가능성, 사업추진 용이성, 기업활동 편의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발표했다. 천안은 수도권과 인접해있을 뿐만 아니라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지역대학과 더불어 인근 산업단지, 혁신·연구기관 등과의 연계가 가능해 중부권 최대 산업집적지로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는 데 가장 유리한 요건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으로 이전한 부지 약 417만㎡(126만평)에 총사업비 1조6,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스마트팩토리, 반도체와 스마트모빌리 등 국가전략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성환 종축장 이전이 2027년 예정되어 있으나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경유 자동차(유로 5·6차량, 저공해차량 면제) 2만2400여 대에 대한 2023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0억3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가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3월과 9월 연 2회 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번 1기분 부과 기간은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후에도 부과되므로 고지서에 부과 기간(사용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 변경사항이 발생한 경우에는 사용기간에 따라 일별로 계산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미납 시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할 경우, 1월은 10%, 3월은 약 5%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월 연납은 3월 31일까지 천안시청 환경정책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상원 환경정책과장은 “징수된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