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아산시는 지난 25일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애국지사 곽한일 송덕비에서 제2회 추모제를 거행했다. 곽한일 의병장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작년 처음으로 시행된 추모제는 올해 시 단위 행사로 격상돼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 시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정종호 온양문화원장,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시도의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행사는 식전 행사인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곽한일 선생의 약력 보고, 추모 공연, 추도사, 헌시 낭송,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곽한일 의병장의 위대한 의병 활동과 헌신을 그동안 제대로 모시지 못했다”며, “민선 8기 들어 보훈 시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추모제를 시민 전체의 이름으로 모시는 ‘시 단위 행사’로 격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병운동은 항일 독립운동의 모태로서 자유 대한민국의 뿌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역사는 현재를 알려주는 지도와 같다. 오늘 추모제를 시민들이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웹이코노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해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한마당이 이틀간 아산에서 개최된다. 25일 아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중부권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선장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 경기도, 대전광역시 등 중부권에서 48개 팀, 330여 명이 참가해 이틀 동안 치러진다. 25일 첫날 예선리그를 거쳐 26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및 결승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시도의원, 박인영 아산시게이트볼협회장을 비롯해 참가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환영사에서 “게이트볼은 어르신 건강을 위한 최고의 운동이다. 또 여러 시군의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친구가 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그는 이어 “이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매년 4월 28일에 개최했지만, 올해는 상황이 여의찮아 오늘 하게 됐다”며 “내년부터는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대회를 열어,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는 대축제가 되도록 시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온천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일정을 공유하고 향후 온천도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지역 온천사업장 대표 및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직접 온천도시 비전을 설명하고, 온천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박 시장은 “세계적인 온천도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독일 왕실온천 바트키싱엔을 찾은 적이 있다. 수백 년간 온천관광 도시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산도 1300년 역사의 온천이자 세종대왕이 다녀가신 왕실온천의 자산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예전 영광에 비해 많이 침체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온천도시 부흥을 위해 지난 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첫 법정 온천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공직자들과 부단히 노력했고, 드디어 따냈다. 이제 온천사업 종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아산만의 차별화된 온천도시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여러분들도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 예전처럼 해서는 또다시 쇠락할 수 있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5일 ‘2023 하반기 염치읍 열린간담회’에서 “염치읍은 아산 최초 고속도로인 아산~천안 구간의 대표 관문, ‘아산IC’가 위치한 곳이다. 아산을 대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하반기 읍면동 순방 열린간담회의 마지막 순서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전남수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염치는 시내 구간을 통과하지 않아도 경부선 또는 논산 방면으로 바로 갈 수 있다. 2027년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인주JCT를 통해 수도권까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게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반면 어려운 측면도 있다. 고속도로가 염치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면서 농토가 잠식됐다. 그래서 염치를 친환경농업의 중심으로 키우려 한다. 농산물을 선별 처리하고 친환경적으로 가공해 공급하는 먹거리재단이 염치에 입주해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고속도로 개통의 긍정적인 요소를 지역 발전에 활용해야 한다”면서 “고속도로로 염치 지역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은 내년도 세수 부족에 대응하는 긴축 예산안, 10월에 몰린 문화예술행사의 시기 조정 등 시정의 ‘선택과 집중’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혁신 시책구상 보고 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업을 많이 발굴했다”면서 “비예산 사업이 부족한 점은 다소 아쉽지만, 전문가와 정책특보·참여자치위원 등의 의견수렴, 다른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정부의 긴축재정에 충남도 역시 시·군 예산을 감축하는 기조다. 여기에 아산시는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위축 등 내년 세수가 300~500억 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상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재정 운영계획에 부담 여부를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특히 “장기적으로는 필요해도 당장 시정에는 영향이 없는 ‘시스템 고도화’ 같은 예산 부담이 큰 사업은 보류해야 할 것 같다. 그런 차원에서 읍면동 열린간담회 건의사항까지 포함해 전체 사업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현장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박 시장은 5개 부서의 현장 근무지를 찾아 아산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했으며, 나머지 6개 부서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을 통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민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여러분의 노고에 38만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 근무 직원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격려와 고마움을 밝혔다. 한편 시는 11개 부서에서 124명의 직원이 환경미화, 쓰레기 배출지도 및 매립장 환경정비, 노점상단속, 도로보수, 불법주정차 단속, 불법 현수막 제거, 공공 시설관리, 수도 검침, 누수 수리, 하수도 준설 등의 현장 업무를 수행 중이다.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은 지난 26일 선문대학교에서 ‘아산시 현황과 미래 발전’을 주제로 아산학(명사 초청 특강) 강의에 나섰다. 이날 김희영 의장은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자신에 대해 소개하며 20대 시절 꿈꿔왔던 목표와 삶, 현재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에게 이야기했다. 이어 △아산시의 기본 현황과 미래 발전 △아산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주요 의정 활동 △학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1시간 30분간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아산시 기본 현황에서 인구 증가에 따른 제정 및 경제 규모, 일자리 증감에 관해 설명했고, 맥킨지 글로벌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제8대 경제도시로 전망된다며 충청권에서 아산시는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자부했다. 그리고 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임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이란 의정 목표에 따라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지속해서 화두 되고 청년 문제에 대해 아산시의회는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필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주제로 시청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공무원 노조 임원, 감사위원회 직원 등이 참여했다. 박 시장을 비롯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공직자에 기대하는 청렴 수준이 높아진 만큼 적극 행정과 청렴 의식 고취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시행 중이며 1부서 1청렴 시책, 민원인 청렴 서한문 발송, 해피콜 시행 및 청렴 아침 방송, 전 직원 청렴 결의, 부서별 맞춤형 청렴 교육 등 공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도의회 아산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의 주재로 도의회 오안영·박정식·조철기·안장헌·지민규·이지윤 의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도의원 협조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남산 키즈파크 조성,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등 36개의 사업을 건의하고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도비 지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지역 도의원의 협조 결과 원활한 도비 확보가 가능했고, 아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도의원 협조를 위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무쪼록 시에서 필요한 총 36개 사업을 살펴보시고 지역구를 넘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넓은 관점에서 지원해달라”며 “또 집중해야 할 사업이 어떤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요즘 대형마트와 인터넷 장보기 이용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소비가 줄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맞이하여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 것이다. 김희영 의장은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으로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들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건전한 소비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아산시의회가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정기적으로 명절이 다가오면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아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