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이 제30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 실태를 중심으로 도시환경과 탄소중립 행정의 접점을 짚어내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도시과를 대상으로 한 감사를 통해, 김 의원은 생활형 정책 이슈에 환경적 관점을 접목한 점에서 행정사무감사장의 흐름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질의에서 최근 3년간 지정게시대 게시 실적이 정체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실효성이 낮아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한 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단순히 게시 건수만 볼 것이 아니라, 현수막이 도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소재·재활용 등 환경적 요소까지 행정이 포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그간 김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온 대표적인 의원으로, 이번 감사에서도 도시과 행정이 단순한 시설 관리에 머물지 않고, 탄소중립과 공공성 회복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산시의 주요 현수막이 여전히 비닐 등 폐기물 처리에 부담을 주는 소재로 제작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르신과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0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를 주관한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이를 후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조선시대에도 환과고독(鰥寡孤獨)이라고 해서 독거노인과 같이 의지할데 없는 취약계층을 국가에서 챙겼다”며 “힘쎈충남이 이러한 복지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는 2200여 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돌봄을 더욱 확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24시간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보다 면밀한 응급안전태세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방문 건강관리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전문 보건 인력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도내 16곳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예방과 진단을 지원하고, 4곳의 공립요양병원에 ‘치매전문병동’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여름나기 지원 물품
(웹이코노미) 서산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 사회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서산소방서는 관내 학교, 기업체,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연령과 계층을 불문한 CPR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이 생존율을 크게 좌우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한 후 ▲119에 신고하고, ▲가슴 가운데를 두 손으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분당 100~120회, 5~6cm 깊이)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가능할 경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전기 충격을 가하며,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최장일 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에 CPR을 시행하지 않으면 생존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19일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의웅 회장은 “임달희 의장이 평소 그라운드골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공주시 그라운드골프 발전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경기 시설 마련 등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달희 의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시설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중왕항 드론 배송거점 현장, △중왕마을 감태 가공시설, △중왕2리 마을회관 인근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상임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추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스마트정보과 소관의 중왕항 드론 배송거점 현장을 방문하여 ‘2025 드론배송사업’ 담당부서와 수행사로부터 사업개요, 시설물 현황,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시설물을 점검하고, 곧 개시 예정인 드론 배송 서비스를 체험했다. 다음으로 경로장애인과 소관인 서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곡면 ‘중왕마을 감태 가공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지곡면 중왕2리 마을회관 인근을 방문하여 토사 유실 위험이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행복위 강문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직접 느끼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 7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시민은 남유진(남,40세), 김선조(남,42세), 한학희(남,40세), 윤지원(여,31세), 박시영(남,39세), 이재근(남, 29세), 정성기(남,32세)씨다. 이들은 지난 4월 16일 오전 7시 28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삼성전자 천안캠퍼스 인근에서 출근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되찾을 수 있었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서장 표창을 받게 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사전 학습이 위급한 상황에서 큰 힘이 됐다”며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재난특성에 맞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지휘관의 지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홍북읍 신경리 소재 내포 지하차도가 집중호우로 침수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시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절차 숙지 ▲각 부서별 임무 수행 체계 확립 ▲통제단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방안 마련 ▲상황 변화에 따른 유기적인 대응 전략 도출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많은 비가 예보된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이번 훈련에 앞서 수방장비 및 수난구조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하고 작동 훈련을 완료했으며
(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이하 산건위)는 지난 19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산폐장 에어돔 붕괴사고 이후 복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자원순환과 소관의 오토밸리 산폐장(지곡면 무장산업로 180-73)을 방문하여 ㈜에코솔루션 대표이사로부터 에어돔 매립장 복구 및 조치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에어돔 내부를 둘러봤다. 의원들은 에어돔 붕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복구 및 추가 보완 작업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점검 체계 강화와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산건위 안동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산건위 위원들의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담당부서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안동석 위원장, 김용경 부위원장, 문수기 의원, 안원기 의원, 안효돈 의원, 이수의 의원, 한석화 의원으로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국제 인재와 다양한 외국인 주민을 수용하고 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외국인 유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충남 외국인글로벌센터 설치에 발맞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도의 외국인 정책 수립과 분야별 전략 마련에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 자문기구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1부 위촉식, 2부 정기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위촉식에선 위원장인 박 부지사를 비롯한 도 공무원 당연직 위원 4명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을 호선했다. 위촉직 위원은 이민·노동·교육·정책 등 다양한 외국인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인사로 기관 추천과 공개 모집 등을 통해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 도는 위원회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국제 인재 및 외국인 주민 등을 위한 정책에 폭넓은 자문을 제공할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0일,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전국 교육지원청의 사안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가시책 사업의 하나로 6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피해자 중심의 지원 관점과 2차 피해 예방, 관리자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구조와 맥락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강의 외에도, 실제 사례 분석, 토론, 실습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성희롱·성폭력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기초 이해 △학교 구성원 간 사안의 특수성 △사안 유형과 대상에 따른 대응 절차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으며, 사안 대응 실무 실습은 토론과 사례 해설을 통해 심화 학습이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