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정책건의 주제 설명과 함께 자문위원들의 통일 의견수렴, 제21기 협의회 주요 사업 평가, 향후 사업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올해는 6.25 전쟁 75주년, 분단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의지 결집과 공감대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늘 회의가 서천군민의 뜻을 모아 통일 한국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세대별 맞춤형 통일교육 강화, 통일공감대 확산을 통한 국민통일역량 결집,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지난 22일 충남 당진시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중부 동서고속도로’ 신설에 대한 중앙정부 건의를 제안했다. 이 사업은 총 6조1250억 원을 투입해 서천~금산~논산~김천~구미를 연결하는 총 122.5km 편도 2차로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충남·충북·경북 간 연계 기능을 강화해 광역 물류 교통망을 확충하고 주요 관광지 접근성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국토 중심부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연결돼 금산군과 논산시의 서해안으로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해 지역 균형을 도모할 뿐 아니라 인근 시군 전체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허 부군수는 “‘중부 동서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산업과 물류의 유통을 통한 국토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인 금산군의 입장에서 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중부권 동서고속도로 건설이 절실한 만큼 충남도와 충남시장군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허 부군수는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지난 20일 추부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범인 군수가 참석해 노후 시설물 관리 상태, 전기설비 작동 여부, 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 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기반 시설인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철저히 관리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를 성료했다. 행사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의미를 남겼다. 금산군수 표창으로 장애 극복과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사)금산군시각장애인협회 한용금 씨 등 8명이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상을 받았다. 또한,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 (사)정심회 유광종 씨 등 6명 △금산교육장 표창 금산여중 길은지 학생 등 3명 △금산경찰서장 감사장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강정구 씨 등 표창 및 감사장 수여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체험 부스와 문화 공연이 진행돼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웹이코노미)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전기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박상대 기술진단부장을 초빙해 기술직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전기안전관리 관련 법령과 전기사고 예방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과 사고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설 관련 전문기관과 협조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대 부장은 충청남도 안전관리 자문위원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운영위원으로, 지난 2022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은 전기안전 전문가다.
(웹이코노미) 홍성군이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의 생산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육상 양식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세계 김수출 시장 선점과 향후 김 산업 기술 초격차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홍성군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116억원)에 선정된 데 이어, 23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공모사업(홍성군-공주대-대상(주)-고흥군-충남수산자원연구소-전북수산기술연구소 컨소시엄)에 선정돼 국비 120억원의 R·D 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특히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단계에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주관의 범부처 연구사업인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공모 선정 의미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김 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홍성군은 김 산업의 블루오션인 육상 김 생산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확보함에 따라 기존 국내 김 수출산업의 선도 도시에서 세계를 무대로 하는 김 산업의 초격차 기술 연구 도시로 부상하게 됐다. 군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하절기 공중 보건을 유지하기 위해 하절기 해충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하절기 해충 방역사업 실무자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방역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매개 해충 방역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기의 서식지 생태와 올바른 살충제 사용법 ▲방역 유의사항과 안전수칙 ▲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등의 예방을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방역지리 정보시스템 모바일 앱 사용법 등 방역을 위해 실무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각 읍면에서 지리적 특성에 맞춰 하절기 해충 방역사업 자체 계획을 세우고 가열 연막, 잔류분무, 유충구제 소독 등을 5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약 18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하절기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해충 매개체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청양군 선수단이 꿈의 무대를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2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들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광석 체육회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양군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은 게이트볼, 축구, 배구 등 12개 종목에서 선수 126명과 임원 및 보호자 113명이 힘찬 도전에 나선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구슬땀을 흘린 훈련의 결과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며, 대회 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장애인분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장애인 우선 체육관(반다비 체육센터)을 빠른 시간 내에 준공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2026년도 조림사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청양군산림조합, 관내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업자 등 임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를 가졌다. 군 산림자원과는 지난 22일 열린 업무협의에서 내년도 조림사업 대상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남양·대치·화성·장평면 등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극심한 곳을 우선으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앞으로 이곳 대상지에 재선충병 방제를 실시하고 대체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병원체 제거와 재선충병 예방, 산주 희망 수종 식재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현재 우리 군은 빈틈없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나뮤류를 대체한 수종 전환은 병해충 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을 도모할 수 있기에 산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160ha에 대해 조림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가운데 재선충 발생 구역 내 83ha 면적에 대해 수종 전환을 실시했다.
(웹이코노미) 일본 후지사와시 대표단이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보령시를 방문했다.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2002년 11월 15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스포츠·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후지사와시 대표단은 23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환영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황을 살펴봤으며, 보령시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에 대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후지사와시 대표단은 보령시에 머무는 동안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한편, 무창포타워, 상화원, 해저터널, 대천항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보령 한일친선교류협회와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 1월 후지사와시에서 열린 제15회 쇼난 후지사와 시민마라톤대회에 보령시 대표단이 참가한 데 이어, 이번 후지사와시 대표단의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 참가로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와 후지사와시가 마라톤처럼 힘차게 전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