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8일 의원연구단체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 연구모임’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준학 건설문화교육연구원 원장을 초빙하여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 주요 이슈’를 주제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은 노후계획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순환형 임대주택사업 사례와 적용 방안’, ‘매력적인 도시공간 만들기’ 등의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 연구모임’은 대표의원인 오영순 의원을 비롯해 정창수, 김경묵, 김광수 의원이 참여하여,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 설정 및 수립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구모임 오영순 대표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구의 노후계획도시 정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구민의 안전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이 17~18일 자격연수 대상자 7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자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경영 능력, 교육 리더십,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소통의 하모니(함께 듣고, 함께 나누다) ▲광주교육, 본질이 쌓여 실력이 된다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관리자에서 탁월한 소통 전문가로 거듭나기(청렴+) ▲AI 시대, 미래교육의 트렌드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조직·인사관리 톺아보기 ▲광주 미래교육 정책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교육 정책 담당자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사례 중심 특강이 연수의 깊이를 더했다. 이중 청렴 리더십 교육은 청렴한 학교 문화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청렴한 자세와 공정한 의사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옥희 교감은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 이해 및 관리자로서 전문 지식 및 리더십 함양을 통해 혁신적 포용교육의 실현을 위한 관리자 역량과 함께 학교장으로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유익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8일 사전컨설팅 제도를 현행 운영 실태에 맞게 정비하고, 신청자 중심으로 서식을 개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컨설팅 문화 조성과 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사전컨설팅 제도는 공직자가 업무 추진 과정에서 법령 해석이나 규정 적용 등에 대한 애매한 부분을 사전에 자문받아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시교육청은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해 부패 예방의 선제적 노력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개선책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사항은 사전컨설팅 의견 통보기한을 기존 15일에서 10일로 단축해 업무추진력을 높였다. 또한 신청 내용을 논리적으로 기술하도록 양식을 구조화하고 작성 방법을 함께 안내해 신청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소극 행정을 회피하기 위한 형식적 신청을 방지하고자 신청자가 신청 요건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도입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적극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학교 현장의 제도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어느 주말 오전, 지오베이스볼 야구훈련장. 야구방망이에 공이 맞는 소리만이 울려 퍼진다. 이처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쉴새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E.T. 야구단 선수들. “저는 유니폼 입고 공 던지는 게 진짜 제일 좋아요. 친구들이랑 야구하는 날은 기분이 막 하늘로 가요.”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야구가 제일 재밌어요. 언젠가는 홈런도 치고 싶어요!” 이처럼 훈련장 위에서 서로를 향한 응원과 땀방울은 장애를 뛰어넘어 성장과 소통의 순간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오는 4월 20일은 1981년부터 나라에서 지정한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발달장애인 E.T. 야구단’을 운영하며 이에 발맞춰 장애인친화도시로 나아가고자 ‘함께의 가치’를 실현해가고 있다. E.T. 야구단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추진 중인 야구단으로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2016년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 주도로 창단했다. E.T. 야구단은 East Tigers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동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 오는 25일까지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 검사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주도로, 보안등, 담장 유지보수 등 공용 시설 부분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1곳당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3년 이내에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제외한다. 사업 대상지는 동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평가 기준에 따라 ▲공동주택 준공 년수 ▲국민주택 규모 비율 ▲세대수 등 정량평가와 ▲긴급성 ▲효과성 ▲필요성 등 정성평가에 따라 결정된다.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25일까지 동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 있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동구청 주거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광주 동구 서남로1)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동주택의 복지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동구는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인문학’을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동구 인문대학의 세 번째 강연을 오는 23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김유성 영화감독이 강사로 나서 ‘영화 스토리텔링의 비밀’에 대해 들려준다. 김 감독은 영화 속에서 이야기가 어떻게 작동되며 급변하는 대중문화에 따른 스토리텔링의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광주 출신인 김유성 감독의 대표작은 ‘자전차왕 엄복동’이다. 김 감독은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동강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 동신대학교 글로컬융합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 앞서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강명진 씨의 공연도 펼쳐진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 또는 전화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좌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람 중심 인문도시라는 목표 아래,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인문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동구는 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 기억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전적지 순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단체들은 각 지역의 전적지와 현충 시설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진행하며,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오는 23일 여수시 일원을 전몰군경유족회가, 28일 국립대전 현충원 등을 전몰군경미망인회에서 방문해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묵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군산시 일대를 상이군경회가 방문해 참배와 순례 행사를 진행했다. 윤평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동구지회 회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는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이다”면서 ”국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 가겠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동구는 관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연중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토요 예술 놀이터’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토요 예술 놀이터’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책을 읽고 듣고, 연주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활동이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음악과 각종 악기 탐색, 인형극 관람을 통해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첫 행사인 ‘책 보며 떠나는 즐거운 음악 여행’은 19일 열리며, 그림책과 음악을 접목한 오감놀이 시간이다. 봄을 주제로 계절감이 느껴지는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간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 ▲5월 17일 인형극 ‘응가가 날 힘들게 해’ ▲6월 21일 ‘전래동화와 함께하는 국악놀이’ ▲7월 19일 인형극 ‘다람아 어디있니’ ▲8월 16일 책보며 떠나는 음악여행 ▲9월 20일 인형극 ‘오빠는 볼매남’ ▲10월 18일 소리꾼들과 함께하는 강강술래 놀이 ▲11월 15일 인형극 ‘신발아 고마워’ ‘나무 위로 올라간 팬더’ ▲12월 2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급식소 등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시설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7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6곳, 일반음식점 5곳 등 총 20개 지하수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해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식품용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해 검사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과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급성 위장염의 주요 원인 병원체로,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한 채소나 가열하지 않은 해산물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되면 24~48시간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닌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시, 자치구, 소방본부, 산하기관 등 청렴․감사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18일 이틀간 인재교육원 등에서 ‘감사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사 및 청렴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박을미 변호사(국민권익위 등록 청렴강사)의 사례 중심 청렴교육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무 효율화 특강, 최신 감사 경향, 반복적으로 지적된 감사사례 등을 공유했다. 둘째날에는 김수종 대구광역시 감사위원장이 감사보고서 작성 및 문답 기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반부패 청렴인식 제고 ▲감사 실무자의 역량 향상 ▲업무 효율화 증대 ▲감사기관 간 소통 및 협업체계 구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높은 내부통제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