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형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이 지난 17일 국회 양부남 의원실에서 서구(을) 지역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간·군공항 이전 문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주민조례발안제‘주민참여포인트제’ ▲자율방범대법 일부 개정 촉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안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범죄 신고 및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인 자율방범연합대의 열악한 환경 개선 및 자율방범대법 일부 개정을 촉구했다. 현재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장상황실 개념의 사무실이 없어 특수상황 및 긴급재난재해 발생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안 의원은 “서구 내 파출소, 출장소의 빈 공간을 서구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으나 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양부남 국회의원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또한,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청 공모사업으로 2014년 청소년 자율방범대를 발대 하여 청소년에게 봉사를 가르치고 각종 교육활동을 실행하여 왔다. 하지만, 2023년 4월 자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다. 응급의료 및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일일 상황관리에 나선다. 서구는 응급의료기관 4곳(서광병원, 광주한국병원, 미래로21병원, 상무병원)과 응급실 1곳(선한병원)에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관리한다. 또 설 연휴에 지역주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ㆍ운영하며 서구보건소와 서창보건진료소는 설 당일(1월 29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 또는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 및 다수의 사상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상황관리를 위해 신속대응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만성질환자들에게 미리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가정에서는 상비약을 미리 준비해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 진료가 가능하도록 선제적인 모니터링과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주민 모
(웹이코노미) 광주 남구의회는 20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희망찬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광주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뜻을 전했다. 남구의회 의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호현 의장은 “올해 설명절은 고물가와 오랜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라며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하고 안전한 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서구 화정동 사회복지시설 ‘희망의 집’을 방문해 온정을 실천했다. ‘희망의 집’은 중증지체장애인의 자립 및 생활안정을 돕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은 설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의 집’을 찾아 물티슈, 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인사를 나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설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며,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2일까지 본청을 비롯해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사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관련 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해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이다. 또 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청렴 실천 운동’ 캠페인의 기관(학교)별 추진 현황, 사립학교 친목회비 운용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기관(학교)장에 대해서는 현장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두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모든 교직원이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15일 KB국민은행&희망친구 기아대책으로부터 설 명절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 KB국민은행&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북구의회에 1,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최무송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의회는 15일 사회도시위원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동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문선화 의원을 대표 발의자로 하고 동구의회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현상과 소비위축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상품권 발행 형태는 카드형 및 모바일형 ▲권면금액은 3만원권에서 50만원권까지 ▲유효기간 5년 ▲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 보유한도 1인당 150만원 ▲평시 10% 이내, 명절 등 특별한 경우 15% 이내 할인판매가 가능하다. 특히 연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이나 대규모점포는 가맹점 등록을 제한함으로써 소상공인 중심의 정책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문선화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교육인 ‘이음교육’을 확대한다. ‘이음교육’은 취학을 앞둔 유아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이음교육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공·사립 유치원 34곳과 초등학교 34곳을 1대 1로 연계해 본격 운영했다. 올해는 ‘이음교육’ 대상을 공·사립유치원 68곳, 공립 초등학교 68곳으로 확대한다. 또 방과후 과정과 초등늘봄 학교 연계, 농어촌 초등학교 연계, 유치원 학급-초등학교 학급 연계(학년 제한 없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연계교육을 진행하는 기관과 학교에 대해서는 놀이 및 협력 활동을 위한 교육과정,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학습공동체, 도서관, 놀이터, 텃밭 등 유아와 초등학생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을 위한 예산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와는 별개로 유치원 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맞춤형 방과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산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광산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비상경제대책 회의는 12‧3 비상계엄 사태, 지속된 경기 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각계의 역량을 모으고, 협력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경제단체, 학계, 의료계, 종교계 등 지역 30여 개 분야 대표자,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총동원한 비상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지시에 따라 대책을 수립 중이다. 비상경제대책 회의에서 광산구는 △골목상권 소비 촉진 △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 △농‧축산물 구매 활성화 △지역 생산‧판매 물품 우선 구매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단체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광산구는 회의 논의 결과를 2025년 민생경제 회복 종합계획에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맞춤형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16일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빛고을전남대병원 존치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빛고을전남대병원의 진료 기능 이전 논의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불거진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병원의 존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윤택림 (전)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장, 광주시 관계 공무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2014년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병원으로 설립됐으며 국비 250억 원, 지방자치단체 110억 원, 전남대학교병원 자체 투자금 297억 등 총 657억 원의 건립비가 투입됐다. 설립 당시 이 병원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광주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목표로 개원했으며 특히 전문 진료 및 재활 치료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만성적인 적자와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진료 기능을 전남대병원 본원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어 병원 존치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참석 주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