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금정구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에서 2023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제안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하여, 청년 문제에 관심 있거나 청년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금정구 거주·활동 청년(만 19~39세)을 모집, △문화·여가 △생활·복지 △일자리·교육 △참여·소통 4개의 분과를 구성하여 청년 정책 의제 발굴·제안,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 정책 아카데미, 4회의 정기 분과회의 및 분과별 수시 회의를 거쳐 △문화·여가 분과의‘우리 동네 핫플 '금청인의 밤'’ △ 생활·복지 분과의‘금정 멀티 테라피’△일자리·교육 분과의‘금정 교육, 취·(창)업 패키지 사업’ △ 참여·소통 분과의‘금정구에서 일해볼래?’ 등 4개의 분과별 최종 정책을 도출했다. 이번 정책 제안회에서는 분과별 최종 정책을 발표하고 우수 활동자에 대한 상장을 수여했으며, 참여자들이 활동 소감을 밝히며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SK E&S(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21일 오전 11시 벡스코에서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과 박희준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원장, 소유섭 SK E&S(주) 부사장, 이영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기업이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시스템을 국산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이 친환경 수소 첨단도시로 도약하고자 마련됐다. 액화수소는 수소를 영하 253도로 냉각해 만들며, 안전성과 운송 효율성이 뛰어나 수소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세계 산업환경이 저탄소, 친환경으로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주요 선진국 또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지역기업의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시스템 국산화를 위해 ▲부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한 액화수소 기자재 산업을 육성하고 ▲한국가스
(웹이코노미) 부산 연제구의회는 지난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23년 찾아가는 소통의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제구의회가 구민을 직접 찾아가서 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구민들이 생각하는 연제구 발전방안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홍찬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허심탄회하게 청취할 수 있었으며 의원들은 향후 의정활동을 통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최홍찬 의장은“지방의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선출한 의원들로 구성되는 주민 대표기관으로, 그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과의 소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찾아가는 소통의회를 통해 주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현장중심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부산 중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취약계층에 월동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구 저소득 가구 263세대에 각 15만 원씩 총 3,945만원을 지원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해마다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난방비를 지원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사망자를 위해 빈소를 마련해 추모하는 공영장례를 시행 중이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무연고 및 저소득층 사망자의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도록 2023년부터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도구는 17일 오전 10시 영도구 관내 장례식장에서 대리상주(장례지도사)의 주관하에 무연고 사망자 노 씨의 빈소를 마련하여 추모했다. 노 씨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로서 6년 전 아내를 먼저 보내고 홀로 외롭게 살아오다가 뇌경색으로 요양병원 생활 중, 병세가 악화되어 사망했다. 빈소에는 영도구청장을 비롯하여, 종교생활을 함께했던 지인들과 국가유공자 동료들이 조문하여 고인이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해줬다. 아울러 부산지방보훈청에서는 국가유공자 예우의 일환으로 노 씨의 국립묘지 안장을 지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사망자들에게 빈소 마련 등 공영장례를 진행하여, 고인의 마지막 존엄성을 지켜드리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한편,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7시 30분 서구 대신초등학교 인근에서 ‘학생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서부 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서부 학부모연합회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들은 주 통학로인 대신초등학교에서 삼육병원에 이르는 스쿨존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 통학로는 아파트재건축 현장과 가까워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학부모의 민원도 잦은 곳이다. 이날 이재한 교육장과 참가자들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하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빛으로 다시 한번’을 주제로 ‘제10회 해운대 빛축제’를 개최한다. 12월 2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어쿠스틱 밴드 허밍프로젝트의 식전공연, 세계마술올림픽 월드챔피언 마술사 유호진의 마술쇼, 점등을 알리는 불꽃쇼가 준비돼 있다. 빛 조형물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힌다. 4개 테마별 다채로운 볼거리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 등 1.4㎞에 불을 밝히는 빛 조형물은 4개 테마로 구성했다. 해운대해수욕장(Highlight 빛의 절정), 구남로(Happiness 행복), 해운대시장(Humanism 인류애), 온천길(Hope 희망) 등 구간별로 주제에 어울리는 빛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화려하게 꾸몄다. 빛의 따스함으로 시민을 위로하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환상의 세계로 초대 ‘미디어아트쇼’ 올해 해운대빛축제의 관람 포인트는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 앞 40m에 달하는 미디어프로젝트존이다. 국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2023년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재송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먼저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해운대구 아동위원들을 대상으로 학대아동 조기발견의 중요성 및 신고방법, 아동위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해운대구 아동위원이 함께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신고방법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모든 구민이 아동학대 구민감시단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호소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의 대표 맛집인 부산 동구 초량이바구길 명란브랜드연구소에 지난 11월 20일 오후 일본 언론사 기자 10여 명이 방문해 부산 원도심 관광지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들었다. 요미우리신문, 서일본신문, ㈜테레비서일본, FBS후쿠오카방송, 마이니치신문 등 총 7개 언론사 기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일본 후쿠오카와 부산을 연결하는 국제여객선 퀸비틀(Queen Beetle)의 취항 1주년을 맞아 최신 관광정보와 주요 시책을 취재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이들은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동구 북항재개발홍보관 및 2030엑스포홍보관을 거쳐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찾아 달라지고 있는 부산 관광의 현주소를 실감했다. 특히 해운대나 광안리 등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와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북항, 산복도로 등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부산 원도심의 관광자원을 보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명란브랜드연구소의 대표 메뉴인 이바구오차와 명란먹태, 명란칩을 시식한 후 옥상에 올라가 아름다운 북항 야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산복도로 주민들의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위한 월동 난방비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취약계층에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래구 저소득 가구 434세대에 각15만원씩 총6,5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운 겨울 저소득 주민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 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