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 연제구는 3월 14일 부산시와 합동으로 '옥외광고물법' 위반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지도점검 및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정당 현수막 설치 개수, 장소 등의 제한을 강화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된 후, 구는 지역주민과 각 정당에 해당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그러나 일부 정당에서는 여전히 개정 법률을 준수하지 않아 주민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도시미관도 저해하고 있다. 이에 정당 현수막 관리강화를 위해 구 주관으로 부산시와 함께 지도점검 및 합동단속에 나섰으며, 단속 실시 전에 각 정당에 사전 통보하여 불법으로 게첨한 정당 현수막을 자진 정비하도록 유도했다. 합동점검 결과 대부분 정당에서는 자진 정비했으나 일부 정당의 현수막은 여전히 관련법을 위반하여 게첨되어 있어, 총 14건의 현수막을 정비(철거)했다. 위반 유형은 △현수막 높이 기준 위반 5건 △각 행정 동별 개수 위반 4건 △설치기간 위반 3건 △도로 횡단 설치 1건 △통행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교통섬에 설치한 사례 1건이다. 이번 합동단속 결과를 각 정당에 통보하여 계도 조치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연제구는 도심 공원인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인근과 과정공원(연산8동) 내에 4억1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민편의시설(공중화장실)을 확충했다.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농구장 인근에 위치한 백일홍 공중화장실은 주민 접근성과 사용 빈도가 공원 내에서 가장 높다. 특히 축제·공연·체험 등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용자들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이에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투입해 규모를 확대(13.6㎡→40㎡)하여 최근 준공했다. 3월 15일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거제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은 화장실 사용개시 전 면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구는 지역주민들이 게이트볼 연습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연산8동 과정공원 내 공중화장실도 1억10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투입하여 규모를 확대(17.5㎡→24.36㎡)하여 신축 중이며, 3월 25일 준공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온천천시민공원 등 도심 내 공원을 찾는 주민과 이용객들이 시설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이행 성과, 체감도 및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동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해 평가결과 대비 무려 2단계나 대폭 상승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이번 성과는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선불형 교통카드 ‘동백패스’ 출시일인 지난 3월 18일 봉래교차로에서 영도구청, 영도경찰서(교통과), 영도구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패스’ 홍보 및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선불형 교통카드는 기존에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시민에게도 동백패스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불교통카드 충전식으로, 교통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 5천원을 초과 이용 시 최대 4만 5천원까지 환급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출근길 구민을 대상으로 동백패스 제도 홍보뿐만 아니라 등교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영도구 관계자는“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동백패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으며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도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전 8시 10분 연제구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주석수 연제구청장, 강오생 연제경찰서장, 김미화 구의원, 연제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등굣길 아이들을 맞으며 창신초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했다. 이어 레이카운티 입주에 따른 창신초 통학로 안전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오전 7시 30분 관내 안락교차로에서 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기념하여'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시 교통국,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 수혜 대상인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선불형 동백패스 및 2024년도 주요 교통복지 시책·중점 추진과제 홍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2024년 분기별 1회 이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 홍보를 극대화하고, 대중교통 사업주체·유관기관들의 참여 확대 및 홍보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부산시가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에 동래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제2기 청렴뚜기·뚜미 발대식과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뚜기·뚜미는 2023년 제1기 11명으로 출범하여 △반부패 청렴주간 캠페인 실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뮤직비디오 부분 응모 △청렴워크숍 실시 △간부 공무원과 청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고, 2023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제2기 17명으로 구성하여 △간부공무원과의 청렴 소통간담회 개최 △부산시 청렴갈매기 연합 청렴활동 전개 △‘청렴뚜뚜’청렴소식지 발간 △다양한 청렴캠페인 실시 등 활발한 대내외적 활동으로 청렴도 향상 및 청렴으뜸 동래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동래구, 누구나 살고 싶은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청렴뚜기·뚜미 직원을 비롯해서 전 직원이 함께 힘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늘봄학교 전면 시행 후 3차례의 교육장 현장 지원, 1차례의 시교육청 합동 현장 지원 등에 나서며 관내 초등학교 67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교육지원청은 맞춤형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9일까지 학교별 ‘담임 장학사 책임제’를 운영한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서다. 장학사들은 교육과정, 인력 운용, 학생 안전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기간제교사, 늘봄 실무사, 늘봄 교육과정 강사 간 협력체계 조성에 기여한 ‘용수초 늘봄업무 지원실 구축’, ‘동궁초 로봇교실 운영’, ‘신금초 국악 오케스트라 운영’ 등을 소개하며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돕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부산형 늘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학교 현
(웹이코노미) 부산남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 지자체·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성북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와 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성북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를 자체 점검했다. 점검 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진구, 부산진경찰서의 관계 부서와 협의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해당 통학로의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안전 펜스 설치 ▲차량 통행 제한 및 일방통행 지정 등 개선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에 지난 11일 부산진구는 해당 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및 단속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1일 1회 이상 집중 단속하며 과태료를 가중 부과하는 등 교육지원청의 요청에 응답했다. 앞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요청 사항 중 즉시 개선이 가능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처리할 뜻도 밝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유치원) 급식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위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4년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점검 및 운영평가 계획’을 1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현재 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이를 통해 학교 급식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 119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에 나선다. 상반기(3~7월)에는 위생·안전 점검을, 하반기(9~12월)에는 위생·안전 점검과 운영평가를 실시한다. 이 가운데 학교와 학교급식법을 적용받는 50인 이상 유치원을 대상으로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등 점검을 연 2회 이상 진행한다. 점검 시 위생관리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해 식중독 등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순회 영양교사의 지원을 받는 학교급식법 미적용 소규모 유치원은 연 1회 이상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급식 식재료 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