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7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방안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참여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가 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을 말한다. 대구 남구는 2024년에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대명9동과 봉덕3동을지정했고, 올해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에서 총 20개 기관과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자살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살예방활동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의 5대 추진전략으로 참여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남구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17∼18일에 개최되는 2025 앞산축제에서 ESG 실천을 위한 ‘꿀벌 생태 체험존’을 운영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개념으로, 최근 기업과 지방정부가 실천 중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3가지 핵심 가치를 말하는 것이다. 앞산축제 기간동안 운영되는 ‘앞산 ESG 친환경 놀이터’에서는 꿀벌을 소재로 한 생태관광교육을 통해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와 꿀벌의 연관성 등을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벌집 꿀뜨기 체험, 꿀벌 밀랍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꿀벌 모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AI 포토방명록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1종이 꿀벌 수정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어 식물이 수정하지 못하면 재배면적이 감소해 식량과 가축 생산이 줄어 결국 인류의 식량 수급에 큰 위기를 일으킬 만큼 꿀벌의 생존은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지구의 온난화와 전자파 등 환경변화로 꿀벌의 개체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2025 앞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앞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온 가족이 힐링하고 즐기는 앞산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앞산 피트니스’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지역 내 유일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과 앞산축제 행사장인 남구구민체육광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7일에는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요가 동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피트니스 게임인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 도심 속 이색 스포츠인△신나는 클라이밍 체험, △스크린 퀴즈쇼 등 관람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저녁 7시 개막식에서는 대경대학교 ‘꽃피우리’와 함께하는 역동적이고 힘찬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마이진’, ‘노라조’ 등 초대 가수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친환경 무동력 액티비티 게임인 △앞산 나무 놀이, ESG 환경 관련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
(웹이코노미) 미추홀구 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희망남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어버이날! 정성 가득 안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돼 외롭게 어버이날을 보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함께, 센터 이용 아동들이 정성껏 만든 보온·보냉 텀블러 및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영모 위원장은 “외부와 단절돼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가구가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숙 센터장은 “가족 간 왕래가 없어 외로우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아이들이 카네이션과 텀블러 가방을 직접 만들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협의체, 마을복지사 등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토대로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해피박스, 건강 놀이터 반려 텃밭 사업 등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에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방형화장실 관리자 직무 역량 강화 및 고객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개방형화장실의 관리 품질을 높이고 이용객들에게 친절한 공공화장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생과 안전관리뿐 아니라 고객 응대 기술 향상을 위한 고객 만족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직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공단 소속 개방형화장실 관리 직무 수행 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장실 청소 및 관리 요령, ▲긴급상황 대처법, ▲고객 응대 및 민원 예방, ▲친절 서비스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공단은 단순 관리에서 나아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생활 밀착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시설 점검을 통해 개방형화장실 관리의 표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개방형화장실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중 하나로,
(웹이코노미) 강화군 노인문화센터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인 건강 캠페인 및 건강식 점심 만찬 무료 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여자고등학교 보건교사와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상담도 진행하면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200명의 어르신께 건강식 점심으로 마늘 수육과 후식도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 외에도 이날 노인 사회활동 지원 공동체 사업인 실버카페에서는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한기량 센터장은 “2025년도에도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행복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농업회사법인 ㈜강화드림이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양죽 2,000개(670만 원 상당)를 강화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드림은 강화 농산물을 원료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업체로, 이번에 기탁된 영양죽 역시 강화섬쌀을 주원료로 만들어졌다. 기탁된 식품은 강화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화드림 한성희 대표는 “강화의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복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해주신 강화드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강화문예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흥겨운 분위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장기천 강화군노인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흥겨운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강화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회원들이 고고장구와 고전무용 공연을 선보였으며, 초청가수 진성과 천설의 무대로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무한한 희생과 사랑으로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강화군은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국가유공자들의 편의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된 ‘강화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됐다. 관내 공영주차장 54곳에 총 60면의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는 전국 자치단체 단위로는 최대 규모이다. 설치 대상은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30면 이상 규모의 주차장이며, 200면 미만 주차장에는 1면, 200면 이상 주차장에는 2면씩 설치했다. 주차구역은 출입구와 승강기 인근 등 접근성과 이동성이 우수한 곳에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2,000여 명의 보훈대상자뿐만 아니라 강화군을 방문하는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및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웹이코노미) 작년 12월에 개관한 양동시장 연합주차장(서구 양동 5-29)이 추가 공사 후에도 문제점이 발견되어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8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양동시장 연합주차장의 조속한 조치 요청 △희망길라잡이 사업 확대를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추가공사가 마무리 되어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여 주차장에 가보니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을 직접 보고 발언을 하게 됐다.”라며, “1층은 배수가 되지 않아 물이 고여 계단이용객이 불편하며, 겨울철에는 빙판길로 안전사고 위험하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주차장 진출입로 주변 도로는 차량 두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비좁고, 주변 자전거 거치대의 경우 파손된 채로 방치되어 있다 며, 서구청에 신속한 개선과 조치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희망길라잡이 사업’ 확대를 제안했다.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대한 예산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며, 사업을 신청하여도 지원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소상공인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희망길라잡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창 파크골프장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빈틈없는 계획과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오 의원은 8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창 파크골프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이 될 것”이라며 조성사업에 대한 환영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하천점용허가 절차 지연과 예산 확보 미비로 사업추진에 걱정이 있다”고 발언하며,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고 명확하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현재 2억 6천만원 규모의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19억원의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방재정이 부족한 만큼 국·시비 확보와 특교세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구의원, 국회의원과의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오 의원은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세대 통합과 지역 공동체 회복의 거점이 될 수 있다”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nb
(웹이코노미) 부안군의회는 9일 오전 의장실에서 부안군 자율방범대와 여성자율방범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순찰활동과 행사지원 등에 헌신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치안 유지에 기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박병래 의장은 “자율방범대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우리 지역의 숨은 영웅들”이라며, “여러분의 희생과 노력이 부안군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각종 행사의 원활한 진행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의회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이 5월 9일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교육 확대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며 전남교육청의 정책 전환과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강정일 의원은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전라남도는 그 중에서도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이라며, “어르신들이 은퇴 이후에도 가치 있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평생교육의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은 약 5조 2천억 원 규모지만, 그 중 평생교육 관련 예산은 약 91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0.17%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노인 인구는 급증하고 학령인구는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초·중등 중심의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강 의원은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노후는 준비가 아닌 권리”라며, “전라남도가 주도적으로 평생교육 정책을 재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외에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라인댄스, 하모니카, 통기타, 노래, 밴드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큰 박수와 감동을 자아냈다. 이인호 노인복지관장은 “늘 곁에서 삶의 지혜와 따뜻함을 나눠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어르신들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노인복지관에 나오셔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배우며 즐기시면서 백세 넘도록 행복하게 오래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 식사를 공영민 군수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급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및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대정 부군수는 지난 8일 계절근로자 사업현장을 방문해, 고용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점검했으며, 적정한 숙소 제공과 근로기준법 준수 등 전반적인 인권 침해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이제 농촌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외국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하다 건강하게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권 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농어업인이 인력 부족으로 농어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오는 16일까지 실시되며, 단순한 시설 점검이 아니라 근로자 권익 보호와 인권 인식 개선 등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고용주 대상 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