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BBQ Village(이하 BBQ 빌리지)'가 지난달 30일, 울산광역시 중구에 가맹 1호점인 울산 성남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BBQ 빌리지 울산 성남점은 지난해 12월 6일 선보인 서울 송파구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직영) 이후 첫 가맹점이자 두번째 BBQ 빌리지 매장이며, 송리단길점은 오픈 이후 매출이 40% 이상 성장하는 등 크로스오버 프리미엄 매장 성공 신화를 쓰면서 BBQ 빌리지 관련 가맹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BBQ는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BBQ 빌리지의 가맹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울산 성남점은 주요 상권과, 먹자골목이 형성 되어있는 젊음의 거리에 자리잡았다. 약 130평(약 446㎡), 144석 규모로 젊음의 거리를 찾는 MZ세대와 여행객, 울산 시민들에게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크로스오버 형태의 이색 매장으로 이목을 끌 예정이다. BBQ 빌리지는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이다. 치킨 외에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파스타 등 약 19
효성티앤씨가 ‘흥옌’과 함께 개발한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을 해외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수영복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과 란제리 및 섬유소재 전시회인 ‘인터필리에르 파리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원단을 대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흥옌’과 협업해 만든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 ‘FishTale’ 해외시장서 첫 선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세계에서 최고의 기능성 원단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까르비코(Carvico)사 산하의 원단 제조 업체인 흥옌(Hyng Yen Knitting & Dyeing)과 협업해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인 ‘FishTale’을 처음 선보였다. ‘FishTale’은 효성티앤씨가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인 ‘리젠오션 나일론’과 산업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리젠’을 ‘흥옌’이 활용해 만든 수영복용 친환경 원단이다. ‘FishTale’은 글로벌 바이어들 사이에서 지속가능성과 기능성 모두 갖춘 뛰어난 제품이라고 호평을 받았다. 효성티앤씨는 ‘FishTale’이 다수의 유명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에 적용될
CJ제일제당의 냉동피자 신제품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가 출시 초반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 2종(트리플미트콤보·바질페스토치즈)은 선보인지 2주만에 10만개가 팔렸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이마트 등에서만 선출시된 점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판매 추이로, 전문점 못지 않은 맛 품질의 피자를 집에서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7월부터 전국의 모든 대형마트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는 사각형 모양의 도우가 특징인 디트로이트 스타일의 제품으로, 치즈를 채운 도우를 노릇하게 구워 가장자리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뉴욕, 시카고와 함께 미국 3대 피자로 꼽히는 ‘디트로이트 피자’는 과거 자동차 공업도시로 유명한 디트로이트 지역 공장에서 사각 모양의 강철 트레이에 피자를 구워 먹던 것에서 유래했다.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맛을 살리기 위해 도우를 10도 이하에서 저온 숙성해 부드럽고 쫄깃하게 만들고 다채로운 특제 소스를 더해 더욱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트리플미트콤보’는 페페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공식 유튜브 명칭을 ‘풀무릉도원'으로 변경하고, MZ세대 감성에 맞춰 소통하며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채널로 새롭게 브랜딩한다고 3일 밝혔다. 풀무원은 그동안 ‘Pulmuone’ 계정으로 먹방 유튜버 컬래버나 레시피 공개 등 제품에 집중한 콘텐츠를 운영해 왔다. 새로운 유튜브에서는 단순 제품 노출과 홍보보다는 일상 속에서 풀무원 브랜드를 연상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 전략을 펼친다. 지속가능성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풀무원의 노력과 다양한 활동들을 유튜브 콘텐츠로 담아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풀무릉도원’은 두부텐더 대장 ‘풀무릉’이 살고 있는 미지의 행성이라는 세계관을 구축했다. 풀무릉은 ‘먹어서 지구를 지키자’라는 신념이 있는 주인공으로 바른먹거리와 풀무원 지구식단을 세상에 널리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식물성 지향 실천 활동을 보여준다. 풀무원이 제안하는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풀무원은 ‘풀무릉도원’을 통해 식물성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적이고 친근하게 노출하여 MZ세대에게 즐겁고 맛있는 경험을 심어주겠다는 포부다. 유튜브 리뉴얼에 맞춰 풀무원은 웹예능
롯데온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월 퍼스트먼데이&브랜드픽'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 본격적인 여름 및 휴가 시즌을 앞두고 롯데온의 온앤더뷰티, 온앤럭셔리 등 전문관을 비롯해 롯데쇼핑 각 계열사의 온라인몰까지 총출동해 여름 시즌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3일 퍼스트먼데이 행사 당일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최대 15%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월 퍼스트먼데이&브랜드픽' 행사에서는 여름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레저 활동에 집중해 스포츠 의류 및 잡화 브랜드를 중심으로 준비했다. 7월부터 휴가 성수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해수욕장 및 수영장 개장,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액티비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편안한 착용감의 레깅스로 입소문 난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를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테니스룩을 선보이는 '르꼬끄', 고프코어룩 트렌드에 맞춰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조르지오 아르마니, 탬버린즈, 바닐라코, 나이스클랍 등 여름 및 휴가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브랜드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롯데마트와 슈퍼가 맛에 100% 진심인 마음을 담아 올 여름 100% 당도 선별을 진행한 복숭아를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신선 식품의 맛과 신선도가 대형마트 본연의 경쟁력이라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신선을 새롭게’라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신선을 새롭게’란 과일을 비롯해 채소, 수산, 축산 상품의 품질을 올리고자 산지에서부터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 순간까지의 전 유통 과정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갈치를 시작으로 올해는 참외와 수박 등을 선정해 고품질의 상품을 선보였고 이번 7월에는 여름철 가장 수요가 높은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선택해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어느 것을 골라도 맛있는 복숭아를 선보이기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영업 현장 의견과 VOC(고객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맛과 크기, 상처 없는 표면이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결정 요소 라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올해 이 3가지 요소를 모두 개선한 복숭아를 선보여 ‘롯데마트와 슈퍼 복숭아는 고르지 않아도 전부 맛있는 복숭아’라는 인식을 고객들에게 심어줄 계획이다. 우선 최고의 맛을 제공하고자 취급하는 모든 복숭아에 대해 100% 비파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김치 탐구 프로그램 ‘슬기로운 김치 탐구생활’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슬기로운 김치 탐구생활’은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김치를 더 알아가고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김치 미각 탐구’, ‘김치 인문학 탐구’, ‘김치 이야기 탐구’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이중 무료 프로그램 ‘김치 미각 탐구’는 7월 4일(화) 오후 2시, 유료 프로그램인 ‘김치 인문학 탐구’ 프로그램은 7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치 미각 탐구’는 ‘아삭 아삭 시원한 오이백김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총 1,032명을 모집한다. 6~13세의 어린이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월 25일(화)부터 8월 16일(수)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 20분, 오전 11시 20분)씩 저학년(6~13세)반과 고학년(10~13세)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단, 화요일과 수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추진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롯데웰푸드가 세 번째로 펴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2022년 7월부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이후 발간한 첫 보고서다. 새롭게 출범한 통합 법인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성과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통해 도출된 롯데웰푸드의 6대 중대성 이슈 ▲지속가능한 원재료 및 포장재 관리 ▲고객 건강, 안전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 ▲경제적 가치 창출 다각화 ▲기후변화 대응 ▲업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안전 및 보건 관리와 관련한 전략 및 성과 중심으로 구성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보고서에 ▲연간 플라스틱 감축량 533.6ton ▲친환경 구매액 212.5억원 ▲글로벌 RE100 가입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영업용 무공해차량 전환율 38%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 포상에서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사회공헌 비용 89억 등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합병 및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의 국내 대표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의 모델로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을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랑드사이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태연을 발탁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철저한 자기관리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우게 된 높은 신뢰도와 긍정적인 이미지가 건강하고 맛있는 나랑드사이다와 잘 어울리는 점이라고 전했다. 작년 여름 ‘아무 것도 없는 사이다’라는 메시지와 중독적인 CM Song을 선보였던 나랑드사이다는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아무 것도 없다, 맛만 있다’는 한층 더 강화된 제로 기능성에 대한 메시지로 돌아왔다. 칼로리는 물론 색소, 설탕, 보존료까지 제로(0)인 차별점을 내세웠을 뿐만 아니라, 청량한 사이다는 물론 파인애플, 그린애플까지 한층 다양해진 맛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광고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브금(BGM)’ 스타일의 CM Song을 사용한 것이 눈길을 끈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배경음악으로 나올 법한 빠른 일렉트로닉 비트의 멜로디와 함께 ‘나랑드사이다’의 제품명을 활용한 “나나나나랑~”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광고를 본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서 올해의 수능금지곡으
롯데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온은 올해 4월부터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중소 기업들의 롯데온 입점을 돕는 것을 포함해 판매지원 교육, 기획전 개최, 검색 및 배너 광고 지원 등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총 14개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2천여 개 중소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며 성장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 참여사인 '바다사나이'는 올해 5월 노르웨이 생연어를 집중 판매해 한 달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0배 이상 늘었다. 충북기업진흥원 참여사인 '주식회사 지향'은 삼겹살, 소곱창 등의 상품을 집중 판매해 5월 한 달간 매출이 전년대비 10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온라인 기획전을 넘어 중소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성장을 돕기 위해 오프라인 판촉전을 기획했다. 7월 1일부터 2일까지 시흥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시흥메이드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시흥 메이드'는 시흥산업진흥원과 제휴되어 있는 중소기업
동원F&B가 K리그 대표 선수들이 라벨에 새겨진 동원샘물 ‘K리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동원샘물 ‘K리그 에디션’은 현재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 조규성, 이승우 선수 등 3인을 제품 라벨에 담았다. 월드컵과 올림픽, 아시안컵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리그 대표 선수들을 동원샘물 제품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K리그 에디션’ 제품 라벨에 등장하는 3인의 선수들은 동원샘물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 진행한 팬투표를 통해 정해졌다. 동원F&B는 무라벨 제품을 제외하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동원샘물(2L, 500ml, 300ml)을 ‘K리그 에디션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동원F&B는 지난 4월 대한민국 프로축구 K리그와 후원 계약을 맺고, 공식 음료로 선정된 동원샘물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후원해 선정된 선수에게 직접 트로피를 제작해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전 하나시티즌의 이진현 선수와 FC서울의 나상호 선수, 수원 삼성 이기제 선수가 K리그 이달의 골을 수상한 바 있다. 동원샘물 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남양유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9일 경북 경주시 산업로에 위치한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 조현상 공장장, 임창식 남양유업 경주지부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승환 포항지청장, 안전보건공단 이문도 경북동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양유업은 공장 내 작업 공간에 안전 슬로건을 부착하여 사내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대표 제품을 활용한 소비자 대상 홍보를 병행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맛있는 우유 GT 깔끔한 저지방(900mL)’에 대국민 안전 메시지를 담은 60만 개의 제품을 1차로 생산, 오는 7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유통하는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이어 나간다. 김승환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은 “맛있는 우유로 건강도 챙기고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유의미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 남양유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안전문화 메시지를 알리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가 나노과학 분야 권위 학술지인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지 수석편집장(Executive Editor)으로 7월 1일 자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33년까지다. 김 교수는 수석편집장 임무를 통해 편집위원장 (Editor-in-Chief)과 함께 투고된 논문의 50% 정도를 즉시 거절(Reject)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또한 심사(Review)를 받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논문을 부편집장(Associate Editor)들에게 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공학부 정회원으로 선정된 김 교수는 지금까지 65편의 저널 표지 논문을 포함해 391편의 SCI 논문 발표와 249편에 달하는 특허 출원, 12건의 기술이전을 포함해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교수는 2019년 1월부터 지난 4년 반 동안 ACS Nano 저널의 부편집장으로 봉사했으며 2022년 KAIST 연구대상, 2021년 KAIST 국제협력대상, 2018년 송곡과학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교수는 “2022년 임팩트팩터(Impact Factor) 18.027, 2021년도 224,439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9일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해양경찰청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해양경찰청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 이미경 환경재단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가능성 무한대’라는 슬로건으로 ESG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인 ‘우생순(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 프로젝트’ 등 해양경찰청의 주요 정책도 함께 알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7월부터 8월말까지 2달간 전국 450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 1.5L 페트병 2본입 등으로 구성된 제로탄산 기획PET제품을 판매하는 ESG사회공헌매대를 설치 운영하며, 판매 기간에 행사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제품 넥택에 있는 QR링크 추첨을 통해 선착순 8,000명 한정으로 모바일 주유상품권(1만원)을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수익금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환경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며, 해양경찰청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나섰다. 교촌은 지난 29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한 고용 창출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의 요건을 갖춰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해당 직원들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교촌은 자회사 케이앤엘팩㈜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전환하고 인증 절차에 돌입한다. 친환경 종이봉투 생산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직무를 검토해 10명 이상 신규 고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교촌의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경영철학인 정도경영·나눔경영과 더불어 상생, 책임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는 교촌은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그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