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불가리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락토프리 플레인(이하 불가리스 락토프리 플레인)’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당분해 공법을 활용, 락토프리 콘셉트를 적용한 호상발효유로 저온숙성에 따른 풍부한 유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한층 살렸다. 이와 함께 설탕, 색소, 향료를 넣지 않고 불가리스만의 복합 생유산균 3,000억 CFU(400g 기준)를 담아 건강함까지 더했다. 우유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락토프리 시장은, 2019년 306억 에서 2022년 697억으로 2배 이상 매출이 급성장(닐슨코리아 리테일 인덱스 기준)했다. 해외와는 달리 국내 호상발효유 시장에선 락토프리 제품이 드물어 이번 신제품이 유당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불가리스 락토프리 플레인은 유당으로 인한 속부담을 줄이고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택권을 보다 넓히는 좋은 상품 개발 및 출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3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68가구 △59㎡A 38가구 △59㎡B 67가구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청량리에서 진행중인 대형 개발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먼저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거리다. 청량리역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노선과 함께 광역환승센터도 들어설 계획이라 교통의 허브로 거듭난다. 청량리역 환승센터에는 서울과 수도권 곳곳을 연결하는 버스가 다수 정차하며, 왕산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진입도 편리해 차량을 통해 서울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삼육초, 홍릉초, 청량중, 청량고, 정화여중, 정화고 등 다수의 학교가 아파트 부근에 위치하며, 고려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풍부한 생활인프라 또한 돋보인다. 청량리역은 롯
SPC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고품격 에그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이 경기도 정자에 신규매장 ‘분당정자점’을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에그슬럿 분당정자점은 약 93㎡, 40석(내부 28석, 외부 12석) 규모로 정자동 카페거리 인근에 자리 잡았다. 에그슬럿 분당정자점은 LA 현지 매장 분위기를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내부에서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디자인은 시크한 블랙 컬러의 금속과 목재가 조화를 이루는 오픈 키친 및 시그니처 육각형 타일이 특징이다. 또, 내/외부가 연결되어 있는 모습으로 개방감이 특징인 ‘정자동 카페거리’에 영감을 받아 투명 폴딩 도어를 설치해 고객들이 편안한 느낌을 경험하도록 도왔다. 에그슬럿은 개점을 기념해 분당정자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먼저, 앵거스 비프 패티와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으로 구성된 패티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정자바이브 (Jeongja Vibe Burger, 11,800원)’를 출시한다. 3, 40대 직장인 남성 유동 인구가 높은 지역 특징을 반영한 메뉴로 치즈 2종 (고다치즈와 체더치즈)과 소스 2종(디종네이즈,
ESG경영에 힘쓰고 있는 계룡건설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36일간 전 현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3대 사고 Zero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철 기간 특히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엘리뇨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며 태풍의 발달과 그 강도가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장마철 위기관리(집중호우·침수, 무너짐·매몰, 감전, 강풍 등) 예방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계룡건설은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흙막이 가시설과 비탈면, 지반 상태 등 장마철 취약시설과 함께 감전사고 대비 누전차단기 연결, 접지, 절연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위험구간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현장배수로와 양수펌프 등도 점검한다. 더불어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하기 위하여 현장별 점검뿐만 아니라 외부 안전전문기관이 직접 전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협력사 관계자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안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비와 태풍이 많이 발생하는 장마철에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위험한 시기라
SPC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고품격 에그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이 경기도 정자에 신규매장 ‘분당정자점’을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에그슬럿 분당정자점은 약 93㎡, 40석(내부 28석, 외부 12석) 규모로 정자동 카페거리 인근에 자리 잡았다. 에그슬럿 분당정자점은 LA 현지 매장 분위기를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내부에서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디자인은 시크한 블랙 컬러의 금속과 목재가 조화를 이루는 오픈 키친 및 시그니처 육각형 타일이 특징이다. 또, 내/외부가 연결되어 있는 모습으로 개방감이 특징인 ‘정자동 카페거리’에 영감을 받아 투명 폴딩 도어를 설치해 고객들이 편안한 느낌을 경험하도록 도왔다. 에그슬럿은 개점을 기념해 분당정자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먼저, 앵거스 비프 패티와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으로 구성된 패티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정자바이브 (Jeongja Vibe Burger, 11,800원)’를 출시한다. 3, 40대 직장인 남성 유동 인구가 높은 지역 특징을 반영한 메뉴로 치즈 2종 (고다치즈와 체더치즈)과 소스 2종(디종네이즈,
론칭 100일을 맞은 '오늘좋은'이 롯데마트 대표 PB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가 ‘그로서리 1번지’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PB 전문MD(상품기획자)와 롯데중앙연구소가 1년간 협업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신선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그리고 회전율이 높은 생활 잡화의 PB 브랜드를 통합한 마스터 PB 브랜드다. ‘오늘좋은’은 론칭 100일만에 전체 상품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다. ‘오늘좋은’의 론칭 효과는 PB 매출 증가율에서도 잘 나타난다. 론칭 후 100일간 ‘오늘좋은’ 상품이 출시된 26개 상품군의 PB 매출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25% 가량 증가, 이러한 실적은 전체 PB 매출 증가율을 2배 이상 웃도는 숫치다. 특히 론칭 당시 출시한 헬시플레저, 제로 칼로리 등 건강 콘셉트의 트렌드 상품들이 각 상품군에서 판매량 상위권에 위치하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제로 트렌드에 맞춰 대형마트 최초로 대용량 파우치 형으로 기획한 ‘오늘좋은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1.5L)’는 차음료 상품군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중이다. ‘오늘좋은 두부칩 3종(율무/귀리/검정깨)’도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한 바 있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엄선된 고급 재료와 엄격한 첨가물 기준으로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올가맘 한우 미역국∙된장국’을 출시하고 키즈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간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디밀(Ready Meal·조리 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되는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레디밀(Ready Meal)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자녀 먹거리 구매 시 품질과 안전성을 고려한 프리미엄 영양식에 대한 수요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올가는 프리미엄 원재료와 엄격한 생산공정으로 만들어낸 ‘올가맘’ 신제품을 출시해 키즈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올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엄선된 고급 재료로 올가만의 까다로운 성분 기준을 적용해 만든 ‘올가맘 한우 미역국∙된장국’ 총 2종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아이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인 만큼 올가의 엄격한 식품첨가물 기준뿐만 아니라 '저염’ 기준을 적용하여 나트륨 함량을 최소화하여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올가의 비법 육수를
롯데백화점이 K패션 인기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와 손잡고 글로벌 MZ세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018년 론칭된 프렌치 감성의 영디자이너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는 ‘시그니처 플라워 그래픽’을 중심으로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난해 연 매출 450억원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 K패션 열풍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유통사 입점 없이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두 곳만 운영하고 있으며, 그 두 곳에서만 월 매출 20억원 이상이 발생하고 있어, 그동안 유통사들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왔다. 롯데백화점은 치열한 경쟁 끝에, 오는 6월 30일(금)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마르디 메크르디’의 국내 3호이자 유통사 1호 매장을 업계 최초로 오픈한다. 이번 잠실 롯데월드몰과 ‘마르디 메크르디’의 만남은 글로벌 MZ세대 공략에 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관, 에비뉴엘, 롯데월드몰로 구성된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올해 1~5월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코로나 이전(2019년)보다 2배 이상 크게 증가했으며, ‘마르디 메크르디’의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도 구매 고객의 다수가 1030세대의 외국인들로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특유의 바삭한 네 겹 식감과 매콤한 풍미가 조화를 이룬 신제품 ‘꼬북칩 매콤한맛’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꼬북칩 매콤한맛은 고추장을 넣어 자체 개발한 시즈닝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감칠맛 있는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개발단계에서 네 겹 사이에 배어든 양념과의 조화를 위해 꼬북칩 한 겹당 두께를 세밀하게 조정하여 한층 가벼우면서 ‘파삭’한 최적의 식감을 완성했다. 최근 식품업계에 매운맛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이 소비자 1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꼬북칩 신제품’으로 매콤한 맛이 선정되기도 했다. 꼬북칩 매콤한맛 출시로 달콤한 ‘초코츄러스맛’, 짭짤한 ‘크런치즈맛’, 고소한 ‘콘스프맛’까지 ‘맵·단·짠·고’ 라인업을 완성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꼬북칩은 오리온이 60년 넘게 쌓아온 연구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결집시켜 만든 국내 최초 네 겹 스낵으로, 홀 겹의 스낵 여러 개를 한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국내에서는 ‘식감 트렌드’를 주도하여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베트남과 인
풀무원이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각광받는 두부의 영양성분을 한층 더 강화한 프리미엄 신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유기농 콩즙을 천천히 눌러 담아 만들어 식감을 살린 식물성 고단백질 두부 신제품 ‘하이프로틴두부(200g/3,480원)’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프로틴두부’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소재형 두부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엄선한 100% 유기농 대두만을 사용해 제조했으며, 원료관리와 제조공정, 포장위생 등 철저한 심사를 진행하고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았다. 제품 한 팩(200g)에 단백질 26g이 함유돼 취식 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47%를 충족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진한 콩즙을 다회압착 제조해 두부 자체의 수분이 적어 경도가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두부의 조직 구성이 치밀해져 단단한 식감과 함께 더욱 고소한 두부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두부가 쉽게 부서지지 않아 비가열 조리는 물론 두루치기나 구이, 볶음 등 가열 조리 방식 모두에 최적화됐고, 샐러드에 토핑으로 활용하는 등 두부 본연의 맛을 살린 레시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패키지 디자인도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곡물 가공유 ‘덴마크 모닝시리얼 우유’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덴마크 모닝시리얼 우유’ 2종(약콩, 그래놀라)은 2008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덴마크 모닝시리얼 우유’의 건강성과 패키지 등을 한 층 강화한 제품이다. 신선한 1등급 국산 원유에 각각 국산 약콩과 그래놀라를 담아 더욱 고소하며 포만감이 높아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원유 함량을 40%에서 70%로 높였고, 일반 우유팩이 아닌 멸균팩에 담아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해 믿고 마실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아침 식사대용으로 보다 든든한 가공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몸에 좋은 곡물류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덴마크 모닝시리얼 우유’ 2종(그래놀라, 약콩)의 가격은 190ml 24개입에 28,800원이며, 덴마크 공식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28일(수) ㈜래몽래인(대표이사 김동래)이 제작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촬영 현장을 방문하여 콘텐츠 제작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방송영상 제작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고 있는 방송영상 제작 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기보가 지원하고 있는 문화산업완성보증 제도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방송영상 제작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동래 대표를 비롯하여, 김정권 감독, 하경호 촬영감독, 출연배우 이영애, 이무생이 함께 하여 방송영상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 기업 지원방안 등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를 산업 종사자 입장에서 전달하였으며,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경기지역본부장, 문화콘텐츠금융센터장 등이 배석하여 지원정책 반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래몽래인이 제작 중인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올해 하반기 tvN에서 방영 예정으로 있으며,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드라마를 비롯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3년 4개월 만에 비상사태가 해제됐으나, 잦은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한 변이들이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어 재유행이 시작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 변이들은 백신 접종이나 감염으로 인해 숙주가 획득한 기존의 면역반응을 회피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시판되는 근육 접종 백신으로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점막 면역은 충분히 일으키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장기간 지속되는 강력한 점막 면역을 유도할 수 있는 백신의 필요성은 여전하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이흥규 교수 연구팀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의 비강 접종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이 백신이 장기간 지속되는 강력한 점막 면역을 유도함을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점막 면역이란 면역 체계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도 호흡기, 소화기, 생식기관 등을 구성하는 체내 상피 조직인 점막에서 작용하는 면역을 말한다. 이는 체내와 체외의 접점이 되는 점막에 침입한 외부 인자를 인지하고 제거해 인체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어체계다. 점막이 병원체나 외부 항원이 침입하는 주요 경로라는 점에서 점막 면역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대표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햄’이 지난 23일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 원에서 열린 ‘2023 DLG(독일농업협회) 국제식품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의성마늘햄 브랜드 외에도 ‘에센뽀득’, ‘로스팜’ 등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육가공 브랜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웰푸드는 대표 육가공 브랜드인 ‘의성마늘’을 포함해 총 8개의 육가공 제품을 출품했다. 금상을 수상한 제품은 ▲의성마늘햄, ▲의성마늘빅그릴비엔나, ▲로스팜97, ▲스모크하우스 베이컨 총 4종이다. 이 밖에도 ▲의성마늘프랑크, ▲에센뽀득 부어스트, ▲에센뽀득 ▲직꾸닭 리얼간장 등 4종도 추가로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08년부터 DLG 국제식품품평회에 우수한 육가공 제품들을 꾸준히 출품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총 84개(금상 45개, 은상 29개, 동상 10개)의 품목에 시상을 받은 바 있다. DLG(독일농업협회)에서 주최하는 품질경연대회인 DLG 국제식품품평회는 유럽(EU) 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DLG는 독일 농식품산업의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885년 설립된 품질평가기관으로 3천명 이상의 평
SPC 배스킨라빈스가 아이돌 커버댄스 등 귀여운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춘식이(라춘듀오)’와 협업해 7월 이달의 맛 ‘라이언 망고 마카롱’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이언 망고 마카롱’은 라이언을 닮은 노란 망고맛 플레이버다. 상큼한 ‘망고 아이스크림’과 ‘애플망고 샤베트’에 쫀득한 식감의 ‘마카롱’과 천상의 디저트로 불리는 ‘카이막’ 맛 아이스크림을 더하고, 달콤한 ‘애플망고 다이스’를 넣어 비주얼은 물론 식감까지 살렸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라이언의 썸머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달콤한 쿠키 섬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라이언을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모래찜질 중인 라이언 3D 초콜릿, 라이언의 얼굴을 구현한 돔 모양 초콜릿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 옆면엔 꽃게, 조개, 불가사리 등의 입체 초콜릿을 둘러 완연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이달의 디저트로 상큼 달콤한 입체 스틱바 ‘라이언 스틱바 애플망고’, ‘춘식이 스틱바 파인애플’을 출시한다. 이달의 음료로는 시원하고 청량한 ‘워터 블라스트 3종(체리, 파인 히비스커스, 리치)’을 선보여 여름 시즌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