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몽)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재능마켓 '크몽'이 1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프리랜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크몽은 인터베스트,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 알토스벤처스 총 4개사에서 총 1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2011년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크몽은 무형의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는 오픈 마켓이다. 해당 서비스는 디자인, IT 프로그래밍, 마케팅, 컨텐츠제작, 컨설팅, 레슨 등이 판매되고 있다. 크몽의 현재 누적거래액은 약 500억 원이며 월평균 9% 수준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크몽을 통해 1억 이상 거래한 판매자는 약 100여명에 이른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비지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한 이후, 전문성을 가진 프리랜서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이 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서 “한국의 긱이코노미 시대를 선도하는 회사로서 더 빠르게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영선 인터베스트 팀장은 “크몽은 의뢰인과 전문가 간 업무와 가격의 불확실성을 제거해주며 프리랜서 중개 시장에서 확고한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고용,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프리랜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은 게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 2018년 제2회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이에 대한 접수를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받는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은 게임기획전문가, 게임그래픽 전문가, 게임프로그래밍 전문가 등 3개 부문에서 시행된다. 게임기획 전문가는 시나리오, 이벤트 연출, 시스템 설계 등 기획 실무를 담당하는 것을 말한다. 게임그래픽 전문가는 게임 그래픽에 관한 드로잉과 원화작업, 컴퓨터 그래픽, 동영상 제작 등을 다룬다. 게임프로그래밍 전문가는 게임동작을 구현하고 프로그래밍 작성 직무를 수행한다. 시험 과목은 공통으로 '게임제작개론'을 포함해 각 분야에 맞는 과목으로 구성됐다. 게임기획전문가는 '게임콘셉트디자인', '게임시스템디자인', '게임서비스디자인'을 시험 본다. 게임그래픽 전문가는 '그래픽디자인론', '게임그래픽디자인', '게임그래픽리소스제작' 과목으로 구성된다. 게임프로그래밍 전문가는 '프로그래밍 일반', '프로그래밍 기반 이론', '게임프로그램 제작' 등 과목으로 구성된다.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은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
(사진=현대백화점그룹)[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음악적 재능이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발굴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음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섬 본사에서 ‘러브 에프엔씨(LOVE FNC)’와 ‘하트-하트 재단’에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과 LOVE FNC, 하트-하트재단은 매년 저소득층 청소년 중 음악적 재능이 있는 50명을 발굴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음악 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LOVE FNC는 실용 음악 교육을, 하트-하트 재단은 클래식 교육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LOVE FNC는 저소득층 청소년 40명을 발굴해 랩·댄스·보컬·밴드 등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전문교육 기관인 ‘FNC 아카데미 홍대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직접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하트-하트 재단은 저소득층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매주 2회 관악, 현악, 성악 등 클래식 전문가의 음악 교육을 진행하고, 1년에 한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롯데마트가 중소기업 R&D 지원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9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함께 ‘민관공동기술 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R&D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간 공동 협력지원을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의 공동 R&D 투자협약기금을 신규로 조성하고, 정부가 대∙중견기업,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민간 주도적인 개방 혁신형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민관공동기술 개발 투자협약기금’이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협력기금’의 한 형태이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조성될 ‘투자협약기금’은 총 70억원 규모다. 중기부와 롯데마트가 포함된 민간기업이 1대 1의 비율로 조성하는 투자협약기금은 3년간 각각 중기부 39억 원, 롯데마트 15억 원, 중견기업 2개사 16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조성된 투자기금은 투자기업과 중소기업이 신제품·국산화 개발 수요에 따른 개발과제를 발굴, 제안하면
(사진=SSG페이)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기는 워라밸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SSG페이가 워라밸족을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SSG페이와 SSG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퇴근 후 취미와 쇼핑, 휴식 등을 즐기는 워라밸족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아 문화센터를 찾는 직장인들이 수강료 부담 없이 실속 있게 저녁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세계아카데미에서 11월 30일까지 SSG카드를 발급받고 생애 첫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시 30%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번 학기는 직장인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강좌들이 다수 개설되었을 뿐만 아니라, 평일 6시 이후와 주말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반응이 더욱 뜨겁다 퇴근 후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오는 10~15일 신세계백화점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를 SSG페이로 일정 금액 결제 시,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놓치지 않았다. CGV 영화관에서는 올해 말까지CGV 스낵 매장에서 SSG카드 제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은 ‘BlockChange-블록체인으로 바뀌는 콘텐츠 생태계’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BlockChange-블록체인으로 바뀌는 콘텐츠 생태계’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콘텐츠 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이끌고 있는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 SK텔레콤과 문화산업과 중소·벤처기업 투자 펀드를 운용 중인 피앤아이 인베스트먼트(P&I Investment)가 파트너사로 참여해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모집 대상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플랫폼에 대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5년 이내 기업으로, 총 5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 팀에는 SK텔레콤 등 파트너사와의 협력, 부스트업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데모데이 참가, 사무공간 입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부스트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
(사진=문화체육관광부)[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플레이스 비브(Place Vib)’에서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공연단체·예술가 지원 정책과 창작·유통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에 발표된 ‘새 예술정책’에 포함된 공연예술 분야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공연단체 중장기 지원제도 도입, 공연예술 분야 무대기술 표준계약서 도입 등 예술 활동의 지속성과 자생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노동시간 단축(주 52시간) 시행이 공연예술계에 끼친 영향과 공연계의 특성을 반영한 노동시간 단축 안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도종환 장관은 “사람이 있는 문화, 예술이 있는 삶이라는 문화예술 정책기본 방향을 토대로,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공연할 수 있는 환경, 공정하고 활력 있는 예술시장과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연예술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연계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과 더욱 소통하고 현장에 실질
(사진=터키항공)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터키항공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레고 무비 시리즈의 미니 피규어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레고 무비 시리즈인 <레고 무비(The LEGO Movie)>, <레고 배트맨 무비(The LEGO Batman Movie)>, <레고 닌자고 무비(The LEGO NINJAGO Movie)>, 그리고 2019년 상반기 개봉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레고 무비 2(The LEGO Movie 2)>의 제작진이 맡았다. 이번 기내 안전 영상은 기내 안전 절차에 대해 재미있고 참신하게 보여주고, 유명인사의 카메오 출연과 중독성 있는 노래와 춤으로 유머러스함을 뽐낸다. 터키항공은 세계에서 보유 비행기 연수가 낮은 항공사 중 하나다. 항공 안전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엄격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터키항공은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는 폭넓은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게임과 함께 이번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을 바탕으로 정보와 재미를 모두 제공하고자 한다. 레고 무비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이번 영상은 두 명
(사진=롯데푸드)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롯데푸드는 6일 본사를 통합 이전하고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신사옥은 구 롯데중앙연구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9층 건물로, 기존 본사에서 한 블록 가량 떨어진 위치다. 기존 롯데푸드는 양평동 롯데양평빌딩과 근처 빌딩 등에 일부 부서가 흩어져 있었다. 이번에 통합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흩어져 있던 부서들을 한 지붕 아래로 불러 들였다. 롯데푸드는 이번 이전을 통해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경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푸드 신사옥은 기존 롯데푸드가 사용하던 사무공간보다 2배가량 넓다. 한층 넓어진 공간을 제품개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진=롯데푸드)사옥 1층에 푸드 솔루션 센터, 쿠킹스튜디오, 유지연구 BETERA, 커피LAB 등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개발실’을 추가해 국내 대표 종합식품회사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또, ‘안전 경영 실험실’을 마련해 식품 안전 관리 역량도 높였다. 직원 친화적인 부분도 강화했다. 각 층마다 직원 휴게실을 마련하고, 따로 5층과 7층에는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와 라이
(사진=네이처리퍼블릭)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지난 6일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Central World) 쇼핑몰 야외 광자에서 전속모델 EXO(엑소)와 함께한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글로벌 팬 5만여 명이 몰렸다. 해당 기업은 태국에서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태국에서 3개 신제품의 론칭을 기념하고, 브랜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태국의 초대형 쇼핑몰인 센트럴 월드의 이세탄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하듯 엑소를 보기 위해 전날부터 몰린 팬들과 현지 언론의 열띤 취재로 쇼핑몰 주변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광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서 엑소와 함께한 ‘아이스 수딩젤’과 ‘보송 선스틱’ 영상이 상영되자 팬들은 떠나갈듯한 함성을 쏟아냈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엑소는 무더운 날씨에도 사인회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각자 좋아하는 제품을 소개하는 등 자신만의 뷰티팁을 전하며 다양한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멤버들은 환한 미소로 일일이 팬들의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누는 등
(사진=쌍용자동차)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음악과 함께하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8~9일,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소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두 차례 행사는 포레스트 힐링캠프 'Green'과 이국적인 파티 캠프 'Red' 두 가지 콘셉트로 각각 진행된다. 'Green'은 재즈퍼레이드, 키즈풀(Kids Pool), 송어잡기 배틀, 미나토 그린바(bar), 밤별 어린이 시네마를 비롯해 가족고객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Red'는 미나토카페·레드바, 에코백메이킹, 클럽디제잉쇼, 다크스카이 나이트바 등 커플이나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야간에는 사운드오브뮤직의 하이라이트인 포레스트콘서트(Forest Concert)가 각 행사의 콘셉트에 가장 어울리는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간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쌍용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각 50팀, 총 100팀(4인 기준)을 초청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페이)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부산광역시에서도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통해 QR납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는 부산 시민 대상으로 지방세, 상수도 요금, 전기 요금, 아파트 관리비에 이어 세외수입도 ‘카카오페이 청구서’로 결제할 수 있는 QR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청구서’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결제(EBPP) 서비스다. 추가 과금,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공과금과 아파트 관리비, 학원비, 통신료, 신문구독료 등 각종 생활 요금의 청구서를 관리하고 카카오페이로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 있는 ‘카카오페이 청구서’에 들어가 ‘QR납부’를 선택해 세외수입 고지서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등록해놓은 신용카드·체크카드로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세외수입은 각종 공공시설의 사용료 및 임대료, 공공 서비스 이용 시 부과되는 수수료, 공공사업 관련 수익자 분담금, 과태료·벌금 등을 가리킨다. 이에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달부터 부산시 소재의 아파트 관리비도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통해 QR납부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세외
(사진=부산국제광고제)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광고인들을 위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Connect!)’을 테마로 광고·마케팅 트렌드를 다루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복잡한 초연결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광고 트렌드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키노트, 크리에이티비티, 애드테크, 오픈스테이지 총 4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60여 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은 광고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강연, 그리고 미래 광고인을 위한 취업 설명회 등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부산국제광고제) 컨퍼런스의 연사 라인업은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테마에 맞게 넓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키노트 트랙에서는 브랜드전략과 미디어 변화 그리고 광고의 미래를 주제로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 서황욱 구글 디렉터, 아리 하퍼(Ari Halper) FCB NY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은 ‘Life Share 시대의 브랜드
(사진=크라운해태)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크라운해태제과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줄 한여름밤의 겨울왕국을 준비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임직원 300명이 참여해 눈조각 160개를 현장에서 만들고 전시하는 '2018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번째인 이번 행사는 서울시 '서울 문화로 바캉스'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여름철 대규모 눈조각 퍼포먼스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날 저녁 6시 서울 광화문광장 북측 역사물길 200여 미터 거리에 설치된 눈블럭 160개를 동시에 조각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1개당 160cm 높이에 1.5t의 무게로 이날 동원된 눈을 다 합치면 240t에 달한다. 광화문 앞 잔디광장에 5cm의 눈이 쌓인 것을 모두 모은 것과 맞먹는다. 눈블럭에서 뿜어 나오는 서늘한 냉기로 더위를 잠시 잊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조각을 깎으면 얼음 알갱이가 사방으로 눈꽃처럼 날린다. 광화문광장 일대에 하얀 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 같은 겨울왕국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얼려먹는 초코과자 하임을 제공한다.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하임을 먹으며 눈조각을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콘텐츠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은 9일 광화문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 16층 세미나실에서 일자리 창출 방안 세미나 ‘콘텐츠산업 일자리 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콘텐츠일자리센터 개소를 기념해 열린다. 콘텐츠일자리센터를 포함해 콘텐츠산업 일자리 관련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일자리 수급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력 공급자인 교육기관과 수요자인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며, 한 문제를 제기하며 콘텐츠산업 인력 미스매칭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박상주 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국장, 안병도 한국게임산업협회 선임연구원, 김원규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사무국장, 장영화 오이씨랩 대표, 김희재 올댓스토리 대표 등 산업계 5인과 곽규태 순천향대 교수. 나기용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김영재 한양대 교수, 최승관 서강대 교수, 이용관 문화관광정책연구원 수석연구원 등 학계 5인이 각각 콘텐츠산업 장르·분야별 수요, 공급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