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럽 클리오)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색조·기초 화장품 전문 브랜드 클리오의 뷰티 편집샵 '클럽 클리오'가 베트남에 상륙했다. 클리오는 지난 3일 베트남 하노이에 신규 매장을 정식 오픈 했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1호점인 ‘클럽 클리오 하노이 이온몰 클럽’은 쇼핑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9만 6,000㎡ 면적의 대형 복합몰 '이온몰(Aeon Mall)' 내 자리 잡았다. 유동 인구가 풍부한 1층 메인 구역에 위치해 오픈 직후부터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방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클럽 클리오 하노이 이온몰 클럽’은 블랙의 모던한 무드를 바탕으로, 옐로우·실버 컬러를 활용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매장 내부는 클리오만의 시크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지점에는 클리오·페리페라·구달을 비롯한 클리오 브랜드의 인기 신제품 550여 종이 판매 중이다. 특히 뛰어난 제품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클리오 ‘킬커버’ 쿠션 라인과 페리페라 틴트 등의 스테디 셀러 제품이 현지 고객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클리오의 뷰티 편집 매장 클럽 클리오는 중국, 미국, 말레이시
(사진=KT&G 상상마당)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창작 뮤지컬과 연극을 지원하기 위해 KT&G 상상마당이 나섰다. KT&G 상상마당이 국내 창작극 지원 프로그램 '2018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지원 작품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은 8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 2회를 맞는 '상상스테이지 챌린지'는 창작극 시장의 열악한 수익 구조와 공연장 대관료 등의 이유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기 어려운 창작 뮤지컬과 연극을 지원하여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개 작품에게는 공연 제작비 1,000만 원,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과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2019년 3~4월에 공연 가능한 국내 창작 뮤지컬 또는연극 작품으로서 초연 또는 쇼케이스 한정 진행 작품, 그리고 장기간 미 공연으로 새로이 수정·보완을 진행하려는 기존 공연 작품까지 폭넓게 지원이 가능하다. 단, 선정 이후 3주 이상의 공연이 가능하고 공연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2019년 3~4월의 공연 이후에도, 재공연을 희망하는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생산자와 이용자의 인권 보호에 나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은 6일 전라남도 나주 본원 1층 빛가람홀에서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콘텐츠 생산자와 이용자, 지역사회 등 콘텐츠산업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보호’를 다짐했다. 이날 김영준 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과 임직원 대표 4명은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향상’을 위한 9개 실천사항을 담은 인권경영헌장을 발표했다. 특히 선포식을 통해 콘텐츠 분야의 공정·상생 환경 구축과 콘텐츠 생산자와 이용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향상을 다짐하고 콘텐츠를 활용한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약속했다. 헌장은 이와 함께 '인권기준과 규범 존중', '고용상의 비(非)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지역사회와의 상생', '인권침해 구제 노력', '임직원 상호 인권 보호와 존중'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헌법에 따라 국가는 개인의 인권을 보장할 의무를 지고 있다”면서 “한국콘텐츠진흥원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의 우수 문화예술 작품이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를 타고 전 세계를 순회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해외 주요 예술기관과 우수 축제와 협력해 한국의 공연과 전시를 순회하며 선보이는 ‘2018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Traveling Korean Arts)’ 사업을 진행한다. 필리핀을 시작으로 8월 10일부터 18개 국가, 23개 도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 진출을 독려하고, 우수 작품을 통해 한국을 알리며 전 세계인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을 통해 해외 한국문화원과 현지의 공연장, 미술관, 축제 주관 기관 등 유관 단체는 서로 협의하여 공동으로 공연·전시를 추진한다.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작품성과 해외 진출 가능성이 우수한 프로그램 후보군 중에 선정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이 한국문화를 자주 접하기 어려운 곳이라는 점을 감안해 권역 내 인근 국가와 도시를 연계해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헝가리, 영국, 이집트, 남아공, 브라질 등 18개국에서 11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 전통예술 분야 최고
전통공연예술진행재단행사 장면(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의 멋과 흥을 전하기 위해 해외전통문화예술단이 브라질, 스페인, 중국으로 떠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오는 8월 9일,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에 예술단을 파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8년도 ‘해외전통문화예술단’ 3개 팀을 브라질과 스페인, 중국 3개 국가에 각각 파견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난 4월부터 약 8주간 파견 국가별로 전통예술 전공자들의 신청을 받아 서류, 면접 심사를 진행해 3개 팀, 총 9명의 예술단을 모집했다. 최대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예술단원은 왕복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를 지원받고, 8월부터 12월까지 각각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약 3개월간 현지인을 대상으로 가야금, 사물놀이, 단소, 무용을 가르치며 공연과 워크숍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05년 ‘해외전통문화예술봉사단’으로 시작한 해외전통문화예술단은 지금까지 총 16개 공적개발원조(ODA) 국가에 157명의 예술단원을 파견했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며 국제 문화교류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책의 해'를 맞아 독서 장려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공모전이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정 홍보에 활용하고자 8월 6일부터 ‘제10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함께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분야는 인쇄 광고, 영상광고 2개 분야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국민 독서율 제고', '책 읽기의 즐거움 확산' 등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되며, 총 시상 규모는 15편, 상금 1,900만 원이다. 응모 작품은 8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8월 6일부터 31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접수자 50명(팀)에게 ‘2018 세종도서’를 증
(사진=제주민속촌)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제주민속촌이 중국 국가여유국으로부터 품질관광서비스 제도인 QSC(Quality Service Certification)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QSC는 중국 국가여유국이 2013년부터 자국민의 해외여행 질적 향상과 보호를 위해 중국인 여행객과 여행사들이 품질 높은 관광상품을 이용하도록 추천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인증 대상으로는 관광명소, 호텔, 리조트, 쇼핑스토어 등이 있다. 이들은 중국 관광객 대상 서비스 업체로서 엄격한 심사와 선별 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앞서 제주민속촌은 제주공항에서 급행버스를 통해 한 번에 올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과 중국어 전용 홈페이지 구축, 오디오가이드 시스템 운영, 중국어 관람 안내판 설치 등 관람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인증으로 제주민속촌은 중국여행사협회와 유관기관 공식 웹사이트에 등재돼 중국의 해외여행자와 여행사에 우선적으로 추천된다. 영향력 있는 여행박람회, 관광포럼에 추천 광광지로 홍보되는 등 대외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민속촌 측은 "QSC 인증 획득을 통해 중국 관광객에게 제주민속촌
(사진=롯데홈쇼핑)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 동안 방송콘텐츠진흥재단(BCPF)와 함께 'BCPF 영상콘텐츠캠프 찾아가는 교육(이하 BCPF 영상콘텐츠캠프)'을 진행했다. BCPF 영상콘텐츠캠프는 미래의 방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으나 지리적, 환경적 요인으로 배움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교육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부터 BCPF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명 이상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는 동해시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이번 교육에서는 PD, 카메라 감독, 쇼호스트 등 롯데홈쇼핑 방송 전문인력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영상 시나리오 기획·콘텐츠 제작 체험, 야외 스튜디오 1인 방송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영상제작 실습,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게시 등 영상 제작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동해시 롯데시네마에서 '2018 우리두리 영상 페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다양한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이 지난달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18일부터 5일간 개최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은 13만 명을 웃도는 관람객을 유치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한 총 273개 업체, 1,090여 개 부스가 참가해 다채로운 전시·체험으로 꾸몄다. B2B(Business to Business) 프로그램에는 국내 바이어 2,400여 명, 해외 25개국의 바이어 220여 명이 참여해 총 1,48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 상담액은 6,800만 달러(약 766억 8,360만 원)에 이른다. 이 외에도 콜로키움, 라이선싱 교육 프로그램, 신규 콘텐츠 론칭쇼, 글로벌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올해 행사에서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들이 이목을 끌었다. 20일에 진행된 '2018 지역콘텐츠 라이선싱·투자 피칭' 행사에는 Pre-피칭을 거쳐 선정된 씨지픽셀스튜디오 <콩콩랜드>, 온몸뮤지컬컴퍼니 <아홉 계곡의 보물>, 자이엔트 <아울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게임 개발자 꿈나무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오는 10~12일 3일간 '2018 대한민국 청소년 게임잼(이하 대한민국 게임잼)'을 개최한다. '게임잼(Game Jam)'은 개발과 디자인, 기획 등 게임 분야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즉흥적으로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내 시제품(Prototype) 단계의 게임을 만드는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게임잼'은 국내 최초로 '청소년 게임잼'을 신설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 실제 게임을 개발하는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은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느낌을 받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참가자가 직장에 출근해 게임 프로토타입을 개발, 상사에게 보고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모바일·PC·AR 등 콘솔을 제외한 모든 플랫폼의 게임 아이디어를 제안, 개발 할 수 있다. 이에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각 분아별 전문가 멘토링 인원이 배정된다. 게임 개발과
(사진=문화체육관광부)[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사고(思考)뭉치! 청년 인문상상(이하 청년 인문상상)'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인문상상'은 인문학적 상상을 펼치며 사회·개인·공동체 영역에서 창의, 소통, 융합의 방법으로 인문의 가치를 실현하는 창의적 인문·융합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인문·문화 단체와 미취업 상태에 있는 지역의 청년 인문전공자가 함께한다. 청년 인문상상은 두 가지의 영역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회 영역 과제인 '인문으로 꾀하다! 인문궁리(窮理)'는 도시 재생, 마을 쇠퇴, 사회 통합, 고령화, 청년 실업, 4차 혁명 등 다양한 사회의제에 대해 지역과 사회 변화를 이끄는 인문 분야의 실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개인·공동체 영역 과제인 '인문으로 통하다! 인문통통(通通)'은 인문 소통 확산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업 내용으로는 인문적 소양 증진, 관계 맺기, 나눔과 배려 등의 개인의 행복 증진과 공동체 형성 등이 있다. 사업에 지원하려면, 청년 중심으로 구성되거나 청년 대상 사업을 펼치는 지역의 청년 인문·문화 단체 등이 미취업 상태의 청년(
(사진=KT&G 상상마당)[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복합문화예술페스티벌 '2018 상상실현 페스티벌'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해마다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여왔던 복합문화예술페스티벌 ‘2018 상상실현 페스티벌’이 오는 8월 3일 오후 2시부터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다양한 이모티콘의 조합을 보고 뮤지션을 맞추는 ‘이모티콘 퀴즈’의 형태로 오픈된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올해로 7회째 이어오고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문화예술 페스티벌이다. 오는 10월 13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진행된다. 해당 페스티벌은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소개하고, 문화를 즐기는 지역과 향유층을 다양화해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젊음의 행진: 기쁜 우리 젊은 날’이라는 부제 아래 ‘레트로(retro) 콘셉트’로 구성된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메인 스테이지와 사운드홀, 수변 무대에서 풍성하게 펼쳐지는 공연인 ‘상상 라이브(LIVE)’, 시각예술과 디자인을 경험하는 ‘상상 아트(ARTS)’, 관객 참여 프로그램 ‘상상 플레이(PLAY)'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객들에게
(사진=강원정보문화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윤선생의 유아사업 개발·유통 자회사 이노브릿지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함께 ‘2018 춘천 애니타운 페스티벌(이하 CAF) 창작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타 창작 공모전과 달리 출품과 당선에서 그치지 않고 캐릭터 창작부터 상품제작, 마케팅, 판매의 단계까지 실제 상품화 과정을 구현하여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자유 주제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별도의 응모자격 없이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작품 심사기준은 독창성과 상품성, 조형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당선작 발표일은 9월 4일이다. 총 시상 규모는 660만 원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지급된다. 공모전 당선작에 선정된 작품은 한국라이선시연합회에서 작품 상품화,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에서 투자를 위한 컨설팅 제공, 서울랜드에서 작품·상품 홍보와 판매 공간을 마련해준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담당자는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은 창작자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애니메이션 관련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애니메이션캐
(사진=부산국제광고제)[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여름이면 더욱 뜨거워지는 도시 부산이 다양한 국제 행사와 축제를 준비했다. 부산시는 다양한 국제 문화 행사와 지역의 문화콘텐츠 축제를 통해 관광객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 해왔다. 올해도 부산은 늘어나는 전 세계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트렌드와 감성이 담긴 광고를 만날 수 있는 ‘2018 부산국제광고제’ (사진=부산국제광고제)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18 부산국제광고제’가 개최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일반인은 물론 전 세계 유명 디렉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유일의 국제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다. 올해는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CONNECT!)’을 주제로 크리에이티브와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생활과 연결되는 트렌드를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출품된 2만여 개의 광고를 통해 문화 콘텐츠의 흐름을 읽을 수 있고, 각국 소비 트렌드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 페스티벌로 세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일본의 한류 팬들과 함께 한국 드라마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과 주일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한국드라마셀렉션 2018 인 도쿄(in Tokyo)’가 지난 30일 일본 도쿄 코리아센터 한마당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드라마셀렉션’은 일본 현지에 한국문화의 매력을 소개하고 한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한류 드라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상영하며 토크쇼 등 관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한국드라마셀렉션’에는 모집 인원의 3배가 넘는 1,000여 명이 신청에 몰리는 등 한류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한류 팬과 콘텐츠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여대생의 리얼 청춘 스토리를 다룬 <청춘시대>와 리메이크로 화제를 낳은 <크리미널마인드>가 연달아 상영됐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어 후루야 마사유키(古家正亨) 한국대중문화 저널리스트 의 진행 아래 <청춘시대>를 연출한 이태곤 감독과 박연선 작가, 한국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