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관세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스위스포트코리아와 7월 25일 인천공항에서 '스마트 항공물류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세청 고광효 청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 스위스포트 김일홍 사장 및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스마트 항공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홍콩, 싱가폴 등 주요 선진국 공항들은 항공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항공화물탑재용기(ULD)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세청과 국내 항공 물류업계도 이러한 항공 물류의 스마트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스마트 화물터미널 구축 등 디지털 전환 추진 시 완전한 무인화·자동화를 위해서는 항공물류 프로세스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통관, 보세화물 관리 등 관세행정상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관세청도 스마트 물류 설계 단계부터 함께하여 관세행정 절차와 시스템을 디지털 방식으로 재설계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관세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6일 이호해수욕장과 표선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가운데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 위해 활약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월 24일 조기 개장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도내 12개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안전지도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중 인명구조 자격 등을 보유한 119팀장 35명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수변안전요원 514명을 선발해 각 해수욕장에 배치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구조 활동 72건, 183명 ▲구급 활동 11건, 11명 ▲현장 응급처치 632건, 640명 ▲미아찾기 20건, 22명 ▲백사장에서 위험물질 제거 등 1,607건의 안전 조치를 취했다.  
(웹이코노미) 전국 유일의 농촌융복합산업 박람회인 ‘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 Plus @ JEJU Fair)’가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강승진(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농촌융복합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푸파페가 농업·농촌의 무한한 가능성과 첨단기술의 혁신을 한꺼번에 경함하는 도전과 혁신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정은 제주농업과 신산업과를 융합해 농촌경제에 희망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장을 순람하며 푸파페에 참여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격려했고, 정호영 셰프와 함께 하는 제주메밀 시식행사 및 구윤아 어린이이 하프공연 관람, 서귀포산업과학고 학생들이 드론 시연도 참관했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농촌융복합산업 국제포럼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과 로봇산업·크루즈산업간의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국식품연구원 권기현 단장이
(웹이코노미) 렌터카 산업의 발전과 관련 종사자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제주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4시 30분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설립 승인을 받은 최초의 독립법인 공제조합이다. 전국 1,100개 렌터카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57만 대의 렌터카가 조합에 가입돼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윤종욱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제주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제주 렌터카 산업을 포함한 제주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종욱 이사장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마음의 고향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주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제주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참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 소속 배구선수 한선수·정지석, 트로트가수 강혜연,
(웹이코노미)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지역의 공동주택 건립에 대비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매뉴얼’을 수립하여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매뉴얼은 주택건설 인허가에 필요한 관계 법령, 심의 절차, 검토 유의사항, 관계기관 협의사항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설계자들은 이 매뉴얼을 활용해 사업계획 승인신청-착공-분양-사용검사 등 각 단계에서 신청 도서의 적합여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새만금청은 인허가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매뉴얼을 누리집에 공개하고, 사업주체와 건축사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새만금청은 새만금에 건립되는 공동주택이 문화‧여가 공간과 생활 편의시설 등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이 되도록 건축심의 기준을 올해 하반기에 제정할 계획이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건축심의 기준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여 새만금 지역에 우수한 수준의 정주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소속시설 및 사업단을 대상으로‘회계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제주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사업) 종사자 맞춤형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회계의 공공성 및 투명성, 전문성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컨설팅 방법은 회계 관리 전반, 후원금 관리, 재산 관리, 예산, 급여 등 자체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외부전문가(이기택 前 제주특별자치도 회계과장)가 시설당 2회씩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문원일 원장은“소속시설(사업) 회계의 전문성 및 투명성 강화를 통해 도민의 편안한 일상을 지원하는 행복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전국 확대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현상으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의 심화에 따라 시행된 사업으로, 2022년 8월 공모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전국에 본격 시행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시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3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네트워크 회의와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추진함으로써, 관계기관별 사업 추진체계를 정립했다. 서귀포시는‘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민간협력 안부확인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5가지 사업 유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IOT 스마트 플러그 안부 확인 사업, 읍면동 단위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관 1인 가구 자립 지원사업 등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활용함으로써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사업 수혜자에 대한 사전, 사후 평가 검사지를 작성하여, 대상자의 위기 시
(웹이코노미) 서귀포시에서는 표선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식을 7월 26일 개최했다. 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022년 4월 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186억원을 들여 조성한 문화체육복합 시설이다. 연면적은 4,035㎡로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 8레인), 헬스장, GX룸, 소공연장(288석), 동아리방 등이 있다.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8월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일06~21시, 토요일 06~18시, 일요일 09~18시까지 개방하며, 매주 평일 중 하루는 조례에 의하여 휴관할 계획이다. 8월 한달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9월부터는 수영 및 GX프로그램(요가, 기구필라테스, 줌바 등), 문화강좌프로그램(서예, 캘리그라피, 점핑클레이 등) 등 다양한 생활체육 및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문화체육복합센터를 비롯해 누구나 의료, 복지, 교육 서비스에 15분 내로 접근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수출 경쟁력 및 기술규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7월 26일에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중국 규제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의 최대 수출국 중 하나인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의 기술규제 개정에 대응하여 제조-수출-유통 단계별로 원스톱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중국의 기술규제 정책, 제품안전관리 법령의 최신 개정 동향 및 중국강제인증(CCC 등) 취득 시 유의 사항 등이 안내됐다. 국표원은 이번 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이지만 규제정보 확보가 어려운 국가에 대한 최신 기술규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며, 무역기술장벽(TBT) 교육과 국가별 기술규제에 따른 제품 개발 및 인증 절차 관련 컨설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가별 맞춤형 설명회는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정보는 지능형 해외기술규제대응 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여름방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를 중심으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돌봄 뿐 아니라 갑자기 아동을 맡길 곳이 없을 때 일시돌봄도 가능하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근하면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습지도 및 다양한 놀이· 특별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용료의 경우 프로그램비는 무료이고 급식·간식비는 수익자 부담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돌봄 수요를 고려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 참여와 주민 의견수렴 등 협업을 통해 공간을 발굴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5개년(2021∼2025년) 추진계획에 따른 5개소 목표를 올해말 5호점 개소를 통해 조기달성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촘촘한 초등 방과후 돌봄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기반을 구축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해 나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26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마을대표 및 관계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공모 시행한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지원사업'에 서귀포시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오는 8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사업설명 및 시, 수행기관, 참여마을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국적으로 크게 위축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관광기업, 전문여행사 등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더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농촌 테마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형식의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서귀포 농촌카름투어'라는 사업명으로 관내 8개 농촌마을(무릉2리, 위미리, 하례1리, 신례리, 한남리, 의귀리, 신흥2리, 하효 마을)과 함께 제주 자연과 농촌문화, 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제주관광공사, 하나투어제주, 로컬 스타트업체를 공동협의체로 구성했으며, 12월까지 ▷단체·기업 대상 인센티브 투어 ▷개인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철에도 활기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귀포시노인복지관 하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요일별로 △가요교실 △도구체조 △라인댄스 △실버요가 △웰빙댄스 5개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3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별 수강생 모집은 별도로 하지 않고 노인복지관 회원이라면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관 회원이 아닐 경우 신분증, 증명사진 1장을 지참하고 회원으로 등록 후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 외 노인복지관 회원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기바둑실,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기 쉬운 무더위에 댁에만 계시기 보다는 노인복지관의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삶의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5일 개막한 '2024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과 소통했다. 1994년부터 이어온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왕성한 창작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이다. 본 축제는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거꾸로프로젝트, 밴드 할락, 제주가온민속예술단 등 도내·외 문화예술단체 15개 팀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 여러분 모두 일상의 누적된 피로에서 벗어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7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308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7월 19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이 치러졌다. 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29명 △교육행정(저소득층) 1명 △전산 4명 △공업(일반전기) 2명 △보건 1명으로 총 37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성별을 보면 남성 12명(32.4%), 여성 25명(67.6%)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고, 연령대는 20대 31명(83.8%), 30대 5명(13.5%), 40대 1명(2.7%)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1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8일간 기본교육훈련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계획에 따라 임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주도민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책 중 가장 만족하는 정책으로 ‘인성교육 강화’를 꼽았고 40.0%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같은 평가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지표인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이 도민들에게 지지를 받는다는 뜻이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제주교육 학력향상의 추진 과제로는 ‘독서교육 강화’가 48.8%로 창의적 사고와 유연한 대처 능력을 높이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 이어 ‘질문기반, 토론 중심 수업 운영’ 47.5%, ‘기초학력 지원 및 학력 향상 지원’ 32.3% 순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성교육에 있어 가장 우선해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인사, 언어 사용 등 기본생활습관 교육’에 제주도민 절반 이상인 54.2%가 응답했다. 작년 여론조사 결과에는 ‘교육과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