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로이슈'는 롯데그룹 노동조합협의회가 롯데그룹 면세점 탈락과정 당시 민유성 전 KDB산업은행장이 부당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민유성 전 KDB산업은행장(현 나무코프 회장)이 롯데면세점 면허 재취득 탈락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로이슈'는 롯데그룹 노동조합협의회(이하 '롯데노조')가 민 전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고발장에 이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6월 24일 강석윤 롯데노조의장 겸 롯데월드 노조위원장과 성윤모 서울롯데호텔 노동조합위원장 등 3명은 민 전 행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고발장에 따르면 롯데노조는 "지난 2015년 면세점 심사 과정에서 관세청이 호텔롯데 본점 점수를 적게 계산해 탈락시킨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명박 정부 당시 KDB산업은행 수장이었던 민 전 행장이 관세청의 면세점 심사과정에 부당 개입한 것으로 의심했다. 실제 당시 감사원 감사에서도 관세청은 지난 2015년 7월 신규 면세점 심사 과정에서 3개 항목 점수를 부당 산정해 호텔롯데는 정상적으로 산정한 점수 보다 190점 적게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강남역에 위치한 카페에서 취준생과 소통하는 채용상담회 '우리금융 Job Lounge'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이번 채용상담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사전신청을 받아 입사를 희망하는 150여 명의 취준생들이 인사담당자·실무자들과 격의 없이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Let's WOORI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우리금융그룹의 조직문화인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채용상담회는 금융권에서 보기 드물게 카페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젊은층의 소통방식으로 채용 상담을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무거운 분위기 때문에 쉽게 질문하기 어려운 일반 취업 박람회와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20대 취준생들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채용상담회는 솔직함, 즐거움, 편안함을 동시에 줄 수 있도록 젊은이들의 거리인 강남역 소재 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인사담당자·실무자들이 직접 알려주는 직무 상담부터 취준생들이 궁금해 하는 취업설명회까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입사 1년차 신입 직원이 참석해 나의 취업 성공기 등 취업에 대한 유용한
사진=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부동산 증여 시 법률·세무 전문가의 자문 서비스와 부동산 관리신탁을 통해 손님의 완벽한 상속과 증여를 지원하는 'PERFECT 증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PERFECT 증여 서비스는 자녀에게 부동산을 증여 시 신탁 계약을 통해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조건으로 증여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즉, 증여 계약에서 정한 바에 따라 신탁을 하지 않을 경우 그 증여는 무효가 된다. 손님은 법률·세무 전문가의 도움으로 안전하고 합리적인 재산이전 계획 수립, 최적화된 증여계약서 작성, 제휴 세무법인을 통한 합리적 증여신고, 신탁계약에 의한 증여 부동산의 안전한 관리 등 종합 재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KEB하나은행의 PERFECT 증여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은 증여 부동산에 대한 생전(生前)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고, 자녀들은 전문적인 재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최종적으로는 부모의 증여 목적이 완벽하게 달성될 수 있다. 또한 PERFECT 증여 서비스는 절세를 목적으로 생전(生前) 증여를 검토하는 손님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반면, 증여 이후 자녀들
사진=현대제철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됨과 동시에 철강산업군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 결과에 따르면, 2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됨과 동시에 철강산업군 내 1위 기업임을 인증하는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1999년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 SAM)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다. 매년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재무성과, 사회책임, 환경경영 등을 평가해 지속가능경영평가 및 투자(SRI)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되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2년 연속 WORLD 지수에 편입된 현대제철은 올해 특히 윤리강령을 개정하고 인권 평
사진=동원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동원그룹이 '동원그룹 x KITA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원그룹과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모집 대상은 해양수산, 식품, 패키징, 물류, 건설 등 동원그룹의 주요 사업과 관련한 비즈니스 모델, 기술 역량 등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동원그룹은 지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행사 참가 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25일 서울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스타트업 IR 피칭'·'비즈니스 네트워킹 미팅'을 겸한 '오픈 이노베이션' 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동원그룹의 주요 경영진과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스타트업들은 동원그룹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 제품, 사업 모델 등을 선보이고, 동원그룹은 자사와 협업할 만한 스타트업과 공동 연구개발, 투자, 기술제휴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결의 힘'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며, "동원그룹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찾아나갈 성장 파트너를 발굴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해나갈 것이다"고 전
사진=KEB하나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인공지능 하이(HAI)뱅킹 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손님 이용 프로세스 개선과 개인화 마케팅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 12월 말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이(HAI)뱅킹은 대화형 뱅킹 서비스다. 지난해 11월 '챗봇' 기반에 새롭게 구축됐으며 문자입력, 음성입력, 카메라촬영을 통해 손님의 각종 금융거래 요청을 인공지능 금융비서 'HAI'가 문자·음성으로 답변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가입·인증 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해 챗봇에서 직접 하이(HAI)뱅킹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하고, 간편이체를 위한 별칭등록을 대화를 통해 등록하고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전거래를 환전지갑과 동일하게 거래 가능 통화를 21개까지 확대하고 보관·재환전까지 챗봇과 대화로 처리할 수 있으며, 각종 이체거래·공과금 납부 시 보안카드·OTP 입력 절차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한편, 고도화에 맞춰 오는 12월 말까지 '새로워진 하이(HAI)와 함께하는 한끼대첩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이(HAI)뱅킹으로 예·적금 가입, 세금 납부,
사진=우리금융그룹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비대면 채널 중심의 글로벌 리테일 사업 성장을 위해 글로벌 모바일뱅킹 앱 고도화 개발을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7년 3월 베트남, 인도 등 국외 영업점을 대상으로 글로벌 모바일뱅킹 앱을 출시해 예적금 가입·대출과 현지 디지털 기업 제휴를 통한 전자지갑 충전, QR 결제, 선불폰 요금 충전 등 각 국가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모바일뱅킹 고도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 구현,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할 수 있는 모션뱅킹 등 사용자가 편리한 모바일 특화 금융 서비스와 여수신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베트남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고도화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등의 국가로 확산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글로벌 핵심 거점 국가인 베트남에서 디지털 금융을 활용한 리테일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현지 특화 모바일 신용대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베트남 국가신용정보센터(CIC)의 신용정보·통신사 데이터를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한 개
17일 LG전자는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QLED 8K TV가 국제기준에 한참 뒤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날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전무)은 삼성전자 TV에 사용된 퀀텀닷 시트를 들고 화질 문제점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경쟁사인 삼성전자 QLED 8K TV의 측면 밝기 차이 등 화질 관련 기술적 문제점을 또 다시 지적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19'에서도 삼성전자 QLED 8K TV의 화질선명도가 자사 제품에 비해 한참 떨어진다고 지적한 바 있다. 17일 LG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8K 기술설명회'를 열고 올해 출시한 삼성 QLED 8K TV와 LG 올레드(OLED) 4K TV를 비교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LG전자측은 별이 보이는 밤하늘 영상을 두 대의 TV에서 동시에 틀면서 "백라이트 한계로 별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삼성전자 QLED 8K TV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빛샘으로 인해 (삼성전자)QLED는 마치 안개가 낀 듯하며 측면 부분에서 밝기 차이가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남호준 LG전자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이 10월 중 론칭 예정인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 브랜드명을 'Liiv M'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앞서 KB국민은행 MVNO 기반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 특례를 적용받는 혁신 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된 바 있다. 'Liiv M'은 9월 임직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10월 중 대고객 론칭 예정이며,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명 'Liiv M'의 'M'은 Make, Most, More를 상징하며, 온라인 금융거래의 간소화를 만들고(Make) 고객에게 최고의(Most) 서비스를 선사하며, 더 많은(More) 소비자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브(Liiv)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뱅킹 브랜드로, '모바일에서 경험하는 금융 라이프스타일(Life-styling, Integrated, Interesting, Valuable)'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Liiv M은 Mobile only 전략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에 패밀리 브랜드인 리브(Liiv)를 활용하고, 직관적인 모바일(
17일 국세청은 남미 에콰도르 도피 생활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을 지난달 중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 도피 생활 중 수사당국에 붙잡힌 정 전 회장 4남 정한근씨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남미 에콰도르로 도피 생활 중 사망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서 15년만에 사라졌다. 17일 국세청은 지난달 중순 경 고(故) 정 전 회장으로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다만 고 정 전 회장 사망했다고 세금 납부 의무가 소멸되는 것은 아니라며 국세청은 고 정 전 회장의 은닉 재산 추적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현행 국세기본법 제85조의5에서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고액 상습 체납자의 이름·주소 등 인적사항과 체납액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 및 관할세무서 등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체납자가 사망했다면 명단에서 제외된다. 고 정 전 회장은 국세 2225억원을 체납해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를 시작한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4위에
사진=KB국민은행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은 현장 중심의 투자상품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맞춤형 자산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KB 자산관리 힐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돼 투자상품 보유 고객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을 반영해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8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KB WM스타자문단의 금융시장 전망과 투자상품 리밸런싱 관련 제언을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 상황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포트폴리오 관리 전략 등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쉽게 설명해 고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의 주된 관심 분야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도 국내 최고의 전문성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KB국민은행 전문위원들의 투자전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힐링 특강과 함께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상품의 판매 뿐 아니라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고객중심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객과 함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0월 21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대학생들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생각을 담아 제작한 UCC 영상을 활용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피해의 심각성, 통장양도의 위험성 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대학생 누구나 4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11월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1개팀,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 2개팀을 발표하고,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의 상금을 팀별로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소비자브랜드그룹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내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금융사기대응팀을 2018년
16일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이달 30일부터 열리는 국감 증인으로 황창규 KT 회장(사진) 등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황창규 KT 회장과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등이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 주요 증인 신청 대상에 오를 예정이다.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2019년 정기국회 국정감사(환경부·고용노동부)'에서 황창규 KT 회장,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김철 SK케미칼 대표, 이해진 네이버 GIO(Global Investment Officer),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민우홍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주요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황 회장이 취임한 지난 2014년 이후 발생한 임직원 자녀 채용비리 의혹과 정치인이 포함된 경영고문 위촉을 통한 정치권 로비 의혹, 위장도급, 불법파견 의혹 등의 진술을 듣고자 황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T 채용비리 문제는 청년층의 취업기회를 빼앗은 사회적 범죄라는 점에서 일벌백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KT의 고질적 채용비리 문제를 질의할 예정"이라고 밝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KEB하나은행은 가을을 맞아 개인형 IRP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연풍연가(연금을 풍요롭게, 연금을 가치있게) 통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16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개인형 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갤럭시 폴드, 4,97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최대 2만 머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권은 개인별 최대 50매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인 12월 현재 정상 계좌 유지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된다. KEB하나은행은 개인형 IRP의 10만 원 이상 신규 손님 중 자동이체를 1년 이상 등록하는 손님에게 신규금액 10만 원 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하고, 3백만 원 이상 신규 손님에게는 자동이체 여부와 상관 없이 신규금액 1백만 원 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은 1백만 원 이상 신규 손님에게 신규금액 1백만 원 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연풍연가 통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EB하나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전국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추석을 앞두고 생산 현장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열린 경영·스킨십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지난 10일 예병태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조립라인을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회사의 생존을 위한 정상화 방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산업이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생존 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올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임금 협상에 합의함으로써 10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결과를 만들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국내외 자동차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위기극복에 뜻을 모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노사 간 충분한 공감과 대화를 통해 마련되는 내부의 선제적인 자구노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원동력이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병태 대표이사는 지난 4월 취임 직후 평택공장 생산라인 방문을 시작으로 팀장, 현장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