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유병재의 입담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갈 전망이다. 넷플릭스는 YG엔터테인먼트와 유병재가 함께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유병재: 블랙코미디'를 오는 16일부터 전 세계 서비스한다. '유병재: 블랙코미디'는 지난해부터 유병재가 라이브로 선보여온 스탠드업 코미디 쇼다. 공연 이후 관련 영상 클립들이 1천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을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는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촌철살인의 풍자와 특유의 유머를 담고 있다. 이번 넷플릭스 서비스를 통해 그의 입담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리사 니시무라(Lisa Nishimura)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코미디 부문장은 "유병재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국의 첫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만의 쇼를 선보이는 유병재는 한국 스탠드업 코미디의 개척자"라며, "이 중요한 순간을 넷플릭스가 함께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올해 다양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사진제공=AOMG [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래퍼 우원재가 지난달 28일 디지털 싱글 '시차(We Are)(Feat. 로꼬 & GRAY)'로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Korean Music Awards)'에서 최우수 랩&힙합 – 노래상을 수상했다. '한국 힙합 어워즈 2018(Korean Hiphop Awards)'에서 올해의 힙합트랙상, 제7회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디지털 음원 부문)에 이은 세번째 수상이다. '시차(We Are)(Feat. 로꼬 & GRAY)'는 우원재 자신의 이야기를 담백한 화법으로 풀어낸 곡이다. 힙합 레이블 AOMG의 그레이가 프로듀싱과 작곡, 우원재·로꼬·그레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은 발표 당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3월 2일 현재도 여전히 차트 상위권을 굳게 지키고 있다. 한편, 우원재는 새로운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박성진 기자 ps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