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당내 비상설 특위인 혁신성장추진위원회 2기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며 1기 활동성과 및 향후 운영계획이 보고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대토론회에서는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이에 따른 혁신성장추진위원 간의 마라톤 토론이 있을 계획이다. 이 날 추미애 혁신성장추진위원장은 ‘혁신에 혁신을 더하자’는 2기 위원회의 모토를 공표하면서 정부 혁신성장 정책 이상의 당 차원의 대안 마련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2기 혁신성장추진위원회는 출범식에 앞서 재생에너지 혁신산업 현장시찰을 위해 전라북도 새만금을 방문했으며 AI 적용사례와 제도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전문가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한 바 있다. 향후에도 지역별 혁신산업 현장을 방문해 현실성 있는 대안을 찾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신성장산업 분과, 에너지신산업 분과, 휴먼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분과 등 총 3개 분과로 세분화해 산업별 혁신방안을 창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추후 분과별로 간담회 및 회의를 개최해 정책 제안, 법
삼성임원 출신인 이영춘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경영개발본부장이 포부를 밝히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41년 동안 삼성에서 쌓아왔던 경험과 경영관리노하우를 바탕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거제, 천만 관광시대를 여는 재도약에 반드시 일조하겠습니다.” 지난 9월 임명된 이영춘 경영개발본부장(상임이사·임기 3년)은 관광시설 조성 및 관리를 비롯해 혁신적인 관광상품 개발, 토지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 항만 개발사업 등 일체의 공사 내 세부경영 관리에 대해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갖고 있다. 그가 온 이후 조그마한 변화가 생겼다. 조직도가 그것이다. 기존 직위가 위에서 아래로가 아닌 반대로 돼 있다. 밑에서 팀원들이 일선(대민)에서 업무능력을 발휘 하도록 밑에서 든든하게 받쳐주고 책임 또한 대신 지겠다는 의미다. 또 노사관계개선을 위해 노측과 사측 대표끼리 양쪽 10명씩 술자리도 하면서 노사대표족구대회를 하기도 했다. 공사 내 축구, 테니스, 등산, 낚시, e스포츠 동호회 회장과 총무도 점심시간 때 이 본부장이 직접 초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모든 게 그가 오면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렇다 보니 이 본부장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력수급계획 전망 및 발전기 예방정비계획 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발전사업자들과 원활한 업무공유를 위하여 관련 업무 절차를 온라인화한 발전기 정비관리 시스템(Generator Outage Management System, 이하 g-OMS)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발전기 정비계획은 안정적인 전력수급 전망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공급용량을 산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기존 발전기 정비계획은 발전사업자로부터 공문 및 정지계획서를 제출받아 수급계획 검토 후 정지계획에 대한 승인 여부를 통보하는 과정으로 처리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발전사업자들은 정비계획 내역을 인터넷 환경에서 One-Click 제출⦁조회 할 수 있고 전력거래소는 실시간으로 해당 자료를 수급계획 수립 시 활용할 수 있어 다양화되는 발전자원과 운영상의 제약을 고려한 전력수급계획 전망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새롭게 구축된 “g-OMS”를 통해 발전기 정비계획에 대한 승인⦁조정 절차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신속한 의사소통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뢰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2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뢰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각 수상기업 대표 및 임원진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존경받는 기업의 조건을 제시하고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선도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31년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직원·주주·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가치 증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뢰경영’ 부문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스공사는 이해관계자 가치 증진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 △상생협력 및 천연가스 신시장 창출을 통한 가스업계 동반성장,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식을 부산 북구청에서 열고 기념촬영.(사진제공=전재수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도서관이 부산 북구 주민들을 위해 도서 500권을 기증하는 행사가 12월 4일 부산 북구청에서 열렸다. 이날 기증식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구갑)의 주선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전 의원은 제20대 국회에 입성한 이래 꾸준히 도서 기증 요청을 해왔다. 도서 기증식에는 주선자인 전재수 의원을 비롯해 정명희 북구청장,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황희성 새마을문고 북구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의원은 “풍성한 선물을 안겨주신 국회도서관에 감사드리며, 연말인 만큼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면서 “기증받은 도서들을 통해, 새로운 책에 대한 독서가 그다음 독서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풍요로운 독서 문화가 우리 북구에 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제20대 국회가 시작된 지난 2016년부터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도서 500권을 기증하는 도서기증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국회의원 추천 가운데 매년 20명의 국회의원 지역구에만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금태섭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자신을 둘러싼 의정활동비 이중청구 논란 보도 내용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떠한 부당한 방식으로도 저나 저희 의원실은 금전적 이익을 취한 바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일부 언론사의 보도내용을 지목하며 "이익이 없기 때문에 반환해야 한다는 논리도 성립하지 않으며, 보도에서 사용된 '이중청구', '세금 빼 쓴' 등의 표현은 심각한 오해를 불러 올 수 있는 왜곡된 표현"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금 의원은 "의원실에서 의정보고서를 발송하거나 유권자들에게 다량의 문자를 발송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때 업체에서는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면서 의원실에 비용을 청구하고, 저희 의원실에서는 청구가 오면 즉시 업체에 비용을 결제하고 정치자금 사용내역으로 영수증을 선관위에 제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사무처에서는 이러한 비용 중 일부를 보전해주는데 업체에 지급하는 시기와 관계 없이 1개월에 한번 몰아서 지급을 한다. 의원실에서는 업체로부터 받은 영수증을 사무처에 제출하고 경비계좌로 입금받는다"며 "즉 선관위에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의무적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조치가 마련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김제․부안)은 “지역농산물 우선구매를 의무화하여 지역농산물의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산물직거래법)' 개정안을 3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공공기관 평가에 지역농산물 구매실적을 반영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임의규정으로 되어 있어 기획재정부가 실제 적극 반영하지 않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이 혁신도시와 지역과의 상생차원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구매실적이 공공기관 평가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 우선구매를 의무화하는 조치를 마련한 것. 현행법 제16조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장은 지역농산물 구매실적을 매 회계연도가 끝난 후 3개월 이내에 농림부 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하고, 기재부는 지역농산물 구매실적과 구매촉진 활동성과 등을 공공기관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지역농산물 구매실적을 공표하도
노웅래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은 3일 디지털 성범죄 정보의 신속 삭제를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이 발의한 ‘디지털 성범죄 정보 신속 삭제법’은 ▲ 몰카 등 디지털 성범죄 정보가 유통될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서 전자심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방심위는 피해자 신고 등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접수되면, 심의를 거쳐 해외 사이트는 접속차단하고 국내 사이트는 삭제 등 조치를 하고 있다. 하지만, 심의기간까지 평균 3일이 소요되고 있어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확산속도에 비해 심의기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노 위원장이 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디지털 성범죄정보 심의 및 시정요구 현황에 따르면, 2018년 10월 말까지 14,385건을 심의했고 3,이중 삭제 123건, 접속 차단 14,166건으로 지난 2015년 전체 심의 건수768건에 비해 4배 정도 급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법적 절차인 방심위가 심의하기 전에 구글, 텀블러 등 사업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달 30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및 계룡시와 가스기술교육원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1월 30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및 계룡시와 가스기술교육원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박성수 공급본부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충청권 지자체로부터 가스기술교육원 입지로 16개 후보군을 추천 받고 입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2일 충남 계룡시 하대실 도시개발구역 내 70,102㎡ 규모 부지를 최우선 협상 대상지로 선정한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약 701억 원을 투자해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가스기술교육원 건립을 추진하며, 계룡시는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올해 7월에 개정하고 총 사업비의 20% 범위(최대 100억 원) 내 투자보조금 지급 및 건축 인·허가 등 제반 행정·재정 지원을 맡게 됐다. 가스공사는 내년에 실시설계를
경정선수들의 경기 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얼마전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시상을 위해 미사리 경정장을 방문한 쿠리하라 코이치로씨가 이런 말을 남겼다. “선수는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 아주 원론적이고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라면 당연히 지켜야할 말이기 때문에 2018시즌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상황에서 한번쯤 선수들이 곰곰이 생각해봐야할 충고이다. 최근 몇 년간 경정은 생각보다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스타트 방식 도입과 프로펠러 고정제에서 다시 프로펠러 개인 소유제로 변경되었고 1200m경주와 1800m경주를 혼용해서 치러지고 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는 모터의 기력이다. 소음 방지 문제로 인해 감응형 장비를 도입하면서 전체적으로 하향화하는 추세이다. 올시즌 4월에 첫 투입된 모터와 보트도 초반에 선수들이 적응하기 어려워할 정도로 전반적인 파워가 떨어진 상황이다. 경정을 오랫동안 즐겨온 팬들이라면 소개항주 기록이나 완주기록이 예전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수온이 낮아진 겨울철에는 소개항주 기록이 6초대 중반의 기록을 보였고 최상급의 모터의 경우
경륜 선수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복병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경쟁상대를 말하는데 경륜에서 복병은 큰 인기를 모으지 못하는 선수들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 이런 복병급 선수들이 활개를 치기 시작하면서 이변이 지속적으로 연출 되고 있다. 왜 갑자기 이런 현상이 있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축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닐 경우 엉뚱한 복병급 선수들에게 덜미를 잡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강자가 다수인 편성에서는 강자들의 맞대결로 인해 복병급 선수에게 기회가 주어질 때도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등급심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강급을 당하지 않기 위해 퇴출을 면하기 위해 승부욕과 집중력을 발휘하는 복병급 선수들에 의해 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이 외에 또 한 가지가 더 있는데 바로 날씨에 대한 영향이다. 쌀쌀한 겨울이 다가올수록 선수들의 최대시속이 떨어지고 있다. 이는 쌀쌀한 날씨 탓에 선수들의 훈련량이 조금씩 줄어 들고 있기 때문이다. 선수들과 인터뷰를 해보면 대부분이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오전훈련은 제대로 못하고 있으며 날씨가 풀린 오후부터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는 말을 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동계훈련 기간이 다가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진주혁신도시의 갈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설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진주혁신도시의 갈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설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물 사고 예방과 궁극적으로는 국민행복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조기 안전교육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시설물 안전상식, 유형별 안전사고의 발생 징후,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요소 신고 방법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시설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이며, 교육 후 “기초, 기둥, 보, 슬래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팀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직접 모형건축물을 설계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그 동안 학생들이 접하지 못한 시설분야의 특별한 안전교육이었으며, 학교측 안전교육 담당자로부터 실습 시 “학생들이 안전한 시설물을 설계하기 위해 고민 하는 모습을 보며 안전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강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상금 전액을 제천시 여성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사진=건보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상을 수상, 제천시 관내 여성복지시설에 상금 전액을 기부하였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체계적인 예방교육을 통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포상금은 폭력 피해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관련 시설에 전달하였다. 공단 예방교육을 관장하는 장수목 인재개발원장은 “공단은 의료비 부담 완화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설 관계자는 “외부 지원이 뜸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폭력예방을 위한 관심과 이렇게 뜻깊은 상금을 기부해 준 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함께 3일, ENA 스위트 호텔(서울)에서 진단요양기관 등록의사들이 참여하는 “극희귀질환, 상세불명 희귀질환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 진단요양기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건보공단은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본인부담금 산정특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3월부터 유병인구가 극히 적거나 별도의 상병코드가 없는 알스트롬증후군 등 66개 극희귀질환과 병명을 확정짓지 못하거나 진단이 불명확한 상세불명 희귀질환에 대한 산정특례를 확대하였다. 또한, 2019.1.1부터 일스병 등 68개 극희귀질환 및 30개 기타염색체이상질환에 대해 산정특례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산정특례 등록절차,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정책, 희귀질환 개요 및 진단, 신규 극희귀질환과 기타염색체이상질환의 진단 및 사례에 대한 학계 전문가의 진단 사례를 발표‧공유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난 2일 열린 제7회 ‘MBN배(제9경주, 1200m, 연령오픈, 국 3등급)’에서 이수홍 마주의 ‘독도지기(3세, 수, 한국, R65)’가 우승했다고 3일 알려왔다. 이날 유승완 기수가 기승한 ‘독도지기’는 4코너를 돌 때까지 중위권에서 여유 있게 숨고르기를 하다가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탁월한 추입을 보여주며 4연승까지 챙겼다. 경주기록은 1분 12초 6. 종전 자신의 1200m 최고기록인 1분 13초 5를 1초 정도 앞당긴 것이다. 최근 3연승을 기록한 ‘독도지기’는 출전마들 가운데 가장 레이팅이 높았기에 경주 전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2위는 ‘필라니케(4세, 암, 한국, R63)’로 같은 부마인 ‘피스룰즈’의 자마가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원래 또 다른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글로벌뉴스(수, 3세, 한국, R59)’는 부상 치료 후 오래간만에 복귀한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경주 중반까지 선두를 유지했으나 막판에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이며 3위에 그쳤다. 총 11두가 참가한 이번 경주는 단거리 경주답게 초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