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국내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외식업계의 회복세 또한 주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17년 4/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4/4분기의 경기지수가 68.47에 머물렀다. 2016년 4/4분기(65.04) 이후 지속돼 오던 회복세가 더는 상승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는 셈이다. 하지만 2018년 1/4분기의경기전망지수가 78.21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분식 및 김밥전문점의 상승세가 괄목할 만 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분식 및 김밥전문점의 2018년 1/4분기의 경기전망지수가 전분기 대비 19%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분식 및 김밥전문점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도 한 층 높아졌다. 그 예로,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안정적인 매출로 손꼽히는 분식 브랜드 중 하나다. 얌샘김밥은 ‘원팩 시스템’, ‘원재료비동결’, ‘높은 재방문율’ 등을 이유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얌샘김밥은 원팩 식재료를 사용해 가맹점주가 손쉽게 메뉴를 조리할 수 있다. 덕분에 매장 회전율이 높다. 또한 본
사진=Pixabay[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미국 페이스북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광고를 전면적으로 금지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은 암호화폐와 화폐 기술을 사용한 자금조달 ICO 관련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날 페이스북의 발표문에서는 “오해할 여지를 주거나 허위 사실을 포함한 금융상품에 대한 광고는 허용하지 않는다”면서 “구체적으로 바이너리 옵션(Binary Option), ICO, 암호화폐”를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이에 대해 "이들 상품 관련 광고 대부분이 현재 성실히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언급했다. 페이스북 측은 “"퇴직금으로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구입하자”와 같은 표현의 광고는 금지 대상"이라며 “"리스크가 적고 전세계 누구나 바로 지불 가능한 암호화폐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사람은 여기를 클릭”과 같은 광고도 게재를 금지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홍보담당자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조치는 암호화폐와 ICO 관련 선전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면서 “위법 여부와 상관없이 우선은 암호화폐를 권장하는 모든 광고가 대상에 포함되며, 인스타그
사진=Pixabay[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아이폰' 애플이 품질문제로 인해 내년까지 새로운 iOS 기능을 지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CNBC는 30일(현지시간) "애플이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새로운 iOS 소프트웨어 기능을 내년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국 매체 액시오스(Axios)는 "애플의 소프트웨어 책임자 '크레이그 페더리게기(Craig Federighi)'가 직원들에게 iOS 성능과 품질에 중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며 신원을 밝힌 애플 소식통을 통해 전했다. 이에 CNBC는 "애플의 최신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소프트웨어인 iOS11이 버그 투성이였으며, 애플은 지난 한 해 동안 이 버그들을 계속해서 수정해 왔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최근 사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의도적으로 구형 아이폰을 느리게 했다는 비난도 받았다”고 비판했다. CNBC는 “올 봄 출시 예정인 iOS11에 대한 패치는 사용자에게 먼저 알린 후 업데이트를 진행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의 새로운 iOS12는 애플이 일반적으로 iOS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던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 기간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CNBC는 전
사진=Pixabay[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비트코인 열풍으로 인해 반도체기업 AMD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BC는 30일(현지시간) 반도체 기업 AMD(Advanced Micro Devices)가 비트코인 붐으로 인해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AMD와 엔비디아(NVIDIA)와 같은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최근 암호화폐 채굴 혹은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고출력 칩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투자자문사 MKM파트너스(MKM Partners) 애널리스트 '루벤 로이(Ruben Roy)'는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되는 그래픽칩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로이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인기 있는 암호화폐들은 올 4분기에 적어도 두 배 이상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AMD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약 14%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치보다 낮은 감소폭을 보였다”며 “향후 AMD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포브스가 올해 성장이 기대되는 한국의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미국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는 최근 한국의 경제 생태계가 성숙해짐에 따라, 일부 스타트업 기업들이 탄력을 받아 성장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의 스타트업은 최근 몇 년간 침체기를 겪었다. 최근 2년 간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이라 불리는 기업이 탄생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하며 여러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포브스는 올해 성장이 주목되는 한국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다음은 포브스가 선정한 10개의 한국 스타트업 기업이다. 1. 하이퍼커넥트(Hyperconnect) 하이퍼커넥트 응용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라이프 채팅 앱‘아자르(Azar)’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15년 아자르 서비스 출시 이후 약 300억 건 가까운 채팅이 이뤄졌다. 인맵구매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포브스는 올해 이 기업이 1억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보이며, IPO(기업공개)에도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2. 메디블록(Medib
사진=Pixabay[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애플의 주가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아이폰X의 수요 급감으로 기업 시장가치가 한 주 만에 450억 달러나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파이낸셜타임즈, CNBC 등 미국 주요언론들은 "아이폰X 생산량 급감으로 인해 애플의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매체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11월 공급업체에게 아이폰X 생산 계획을 4,000만대 이상으로 알렸으나 최근 1분기에 2천만대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아이폰X가 예상보다 약한 판매 실적을 올림에 따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닛케이(Nikkei)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주가는 29일 기준 1.9% 하락했으며, 지난주 대비로는 4.9% 하락해 총 450억 달러의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시 창(Narci Chang) J.P.모건(J.P. Morgan) 애널리스트는 “오는 3월 아이폰X의 생산량은 지난해 12월 대비 50%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NBC는 “아이폰X의 수요 급감으로 인한 애플주식 하락에 일부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우려가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
사진=SK하이닉스[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SK하이닉스가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액 30조 1,094억 원, 영업이익 13조 7,213억 원, 당기순이익 10조 6,422억 원을 기록하며 최고 실적 기록을 갱신했고 25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75.1%와 317.8%, 259.5%가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0.7%가 오른 4조4,65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조 275억 원, 3조2,194억 원으로, 같은 기간 68.5%, 97.7% 올랐다. 분기 기준으로도 전 부문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번 호실적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호황이 있었다. 지난해 메모리 시장은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성장으로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했다. 반면 미세공정 전환의 어려움과 공급 업체들의 투자 부담으로 공급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평균 판매가격도 상승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서버용 D램 반도체와 SSD용 낸드 플래시 반도체를 중심으로 공정 확대 등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
롯데 신동빈 회장 (사진=롯데)[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롯데 신동빈 회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근교의 베르사유 궁전에서 개최된 ‘프랑스 국제 비즈니스 회담(French International Business Summit)’에 참석했다. 프랑스 정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과 에두아르 필립(Édouard Philippe) 국무총리를 포함한 프랑스 정부 관계자와 공공부문 의사결정자들이 참석했다. 이외에 프랑스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다국적 기업의 총수, CEO들이 대거 초청됐다. 이들은 프랑스의 경제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 역시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한 프랑스 정, 재계 인사들을 만나 현지 투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만큼, 다음달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 회장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 경제, 문화 교류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회담에 초청된 것으로
빗썸 거래소에서 거래 이용자들이 시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빗썸) [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국세청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여지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빗썸의 주주 현황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요신문은 지난 23일 단독보도를 통해 "빗썸의 최대주주는 대외적으로 아티스트컴퍼니 김재욱 대표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명목상일 뿐 실질적인 오너는 아닐 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 매체는 빗썸 거래소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재욱 대표는 주주들 중 한 명일 뿐이며 실질적인 오너는 따로 있다"고 보도했다. 빗썸을 운영하는 회사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이다. 지분 76%를 보유한 비티씨홀딩컴퍼니가 최대주주다. 이어 비덴트 10.6%, 옴니텔이 8.4%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10개 이상의 사모펀드와 투자조합이 1% 미만의 지분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이 중 지분을 보유한 여러 주주 가운데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주주 중에는 언론사 대표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언론사 대표는 한 온라인매체 사장 B씨로, 옴니텔의 최대주주 형식으로
사진=Weiss Ratings [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미국 금융 신용평가기관 와이스(Weiss Ratings)가 오는 24일 암호화폐에 대한 신용등급을 발표한다. 미국 신용평가기관으로서는 처음이다. 21일자 비트코인(Bitcoin)에 따르면, 와이스(Weiss Ratings)는 자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암호화폐 신용등급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용평가에는 코인의 기술, 거래 패턴 등 수천 개의 데이터 요소를 조합해 자체 개발한 등급평가 모델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스는 이번 평가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시장인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 리플 XRP, 비트코인 캐시, 카르다노, 라이트코인, 모네로, 스텔라, 대시, 트론 등 주요 암호화폐들을 대상으로 신용등급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등급이 발표되면, 일반 투자자들은 해당 암호화폐와 관련한 위험 요소를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많은 전문 펀드매니저들의 거래 참여를 유도해 대량의 월스트리트 자금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와이스(Weiss R
사진=두산중공업 [웹이코노미=유준원 기자] 두산그룹이 17일 붉어진 ‘두산중공업 매각 추진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이를 공식 부인했다. 이날 한 언론은 “두산이 실적 전망이 불투명한 두산중공업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매각설이 점점 퍼지자 두산그룹은 보도 내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보도 내용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는 당황스러운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현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매각을 주도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박 전 회장은 그룹 경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보도가 나오게 된 배경에는 두산그룹의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편과 적극적인 인수합병(M&A) 경험을 꼽았다. 두산그룹은 1995년 전체 계열사를 5개 계열사로 줄이는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2000년대 이후 다수의 중공업 기업들을 인수하며 기업 기반을 중공업 중심으로 변화시킨 바 있다. 이에 두산그룹은 2015년부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하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
[웹이코노미=뉴스콘텐츠팀] 월요일까지 이틀연속 초미세먼지 '나쁨'...14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오는15일 하루동안 출퇴근 시간 서울지역 버스, 지하철 무료 운행 인천과 경기도는 교통요금 내야 15일 월요일 초미세먼지 '나쁨' 예상 (사진=뉴시스) 월요일 출근길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이 예상된다. 15일 월요일 초미세먼지 '나쁨'이 예상되는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청 지역, 경북, 대구, 전북 지역이다. (14일 밤 11시 44분 기준) 이에 서울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14일 발령했다. 따라서, 15일 하루동안 출퇴근길 서울시 대중교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면제 시간은 새벽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적용된다. 대상 대중교통은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이다. 그러나, 경기도와 인천시는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타는 대중교통만 무료이다. 이번에 내려지는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처음이다. 이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50㎍/㎥를 넘는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나쁨' 수준이 다음 날
(사진=pixabay)[웹이코노미=뉴스콘텐츠팀] 매섭게 불어닥친 한파가 오늘 낮부터 한풀 꺾이면서 평년 기온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토요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고, 14일 일요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6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눈이 조금 올 것으로 보인다. ◇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최고기온 · 서울 : -9도 ~ 1도 · 춘천 : -16도 ~ 0도 · 대전 : -9도 ~ 4도 · 대구 : -8도 ~ 5도 · 부산 : -4도 ~ 7도 · 전주 : -7도 ~ 3도 · 광주 : -7도 ~ 5도 · 제주 : 2도 ~ 6도 ◇ 미세먼지 농도 · 전국에 걸쳐 <좋음> 혹은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이동현 기자] “태양광처럼 영구적인 기업 만들 것” 태양광 기술로 아프리카 수주 진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해외 진출이 용이해 많은 기업들이 태양광 발전 산업에 도전하고 있지만, 기술력과 차별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 가운데 성실, 정직, 나눔이라는 독창적인 경영 철학으로 관련 업계에서 선전하고 있는 업체가 바로 현대솔라에너지(주)(대표 염기훈)이다. 염기훈 대표로부터 태양광발전 시공엔지니어링기술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기니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계약에 성공한 비결을 들어본다. 현대솔라에너지 염기훈 대표 (사진=시사뉴스& 제공) 미래, 그리고 희망의 에너지, 태양광 21세기에 이르러 세계 에너지 산업은 격변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그 동안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했던 화력과 원자력에너지가 자연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대체 에너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것이다. 수력, 지열, 파력, 조력, 풍력 등의 자연 에너지는 깨끗한 청정에너지이지만, 전 세계 인류가 필요로 하는 전력을 대신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발전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태양이라면 이야기
[웹이코노미=김강민 기자] 항상 같은 마음, 성실로 고객감동 일궈내는 ‘재무설계 달인’ 한국재무관리센터 박재형 팀장 (사진=웹데일리) 사람들은 누구나 경제적인 안정을 꿈꾸고 더 나은 소비생활을 희망한다. 하지만 사회는 점점 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강화되고 있으며, 저금리 시대 도래와 금융상품의 발전으로 돈을 모으기 위한 환경도 복잡해지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지만 뜻대로 되지도 않는 게 냉혹한 현실이다. 12년 동안 더 나은 내일과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생애설계 솔루션을 통해 하루하루 고객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재무관리센터 박재형 팀장은 시사뉴스&의 2018 미래혁신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돈을 벌고 쓰면서 경제생활을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풍족한 생활을 원하고 있으며 적정한 소득만 유지된다면 이를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평생을 살아가면서 돈을 벌고 쓰는 과정은 매우 불규칙하게 이루어진다. 따라서 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돈을 어떻게 벌어서 어떻게 쓸 것인지를 미리 예측하고 조정하여 대비하는 것'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