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을 오는 28일 출시한다.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 /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업그레이드된 거리 측정 지원 등 골프를 보다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기본 탑재된 '스마트 캐디(SMART CADDIE)'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골프 라운딩 시 필요한 거리 측정 기능은 물론, 전 세계 4만여 개 골프장 코스 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불소 고무 재질의 가벼운 착용감을 갖춘 골프 스트랩을 기본으로 제공해 뛰어난 통기성은 물론, 강력한 방수 기능을 탑재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아쿠아 블랙의 44mm 모델과 핑크 골드의 40mm 모델 2가지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 프라자, 전국 골프존 마켓, 온라인 골프 쇼핑 사이트 골핑(Golping)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IT·스타트업 기업들이 '재택근무'에 돌입하고 있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IT·스타트업 기업들이 '재택근무'에 돌입하고 있다. ◇ (이커머스) '이베이코리아'·'쿠팡' 재택근무 시작 G마켓, 옥션, 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24일 오후 4시부터 일주일간 재택근무 조치를 내렸다. 이베이코리아는 재택근무일을 따로 정하지 않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외근직 직원들도 외부 미팅을 최소화하도록 권고했다. 쿠팡은 24일 잠실 사옥의 전직원 3천 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쿠팡은 1주일에 하루만 허용되던 재택근무 원칙을 완화해 필요할 경우 주 5회까지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한 상황이다. ◇ (게임) '블리자드'·'라이엇게임즈' 등 게임 기업들도 재택근무 블리자드코리아, 라이엇게임즈 등 게임 기업 일부도 전직원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불가피하게 출근해야 할 인원이 아닌 경우 1~2주 가량 재택근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제주에 위치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의 경우 오는 3월 12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 (포털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LG전자가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을 사로잡을 스마트폰 'LG Q51'을 오는 26일 출시한다.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 / 사진제공=LG전자 'LG Q51'은 6.5인치 크기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한, 전면 카메라 영역을 물방울 모양으로 디자인해 몰입감을 높였다. LG전자는 실속형임에도 전면에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다양하게 찍을 수 있다. 'LG Q51'은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해 이어폰 없이도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도 통과해 내구성도 강화됐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포장상태·비포장상태), 습도, 고온(포장상태·비포장상태), 진도, 분진, 충격(열충격) 등을 테스트한다. 'L
사진제공=패스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모바일 패션 소셜 매거진 패스커(FASSKER)가 명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와 협업을 통해 제품을 3D로 살펴볼 수 있는 신규 콘텐츠 'What's New'를 24일 공개했다. 'What's New'는 3D 모델링한 제품을 360도 돌려가며 디테일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AR 카메라 기능을 통해 사실감 있는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날 공개한 콘텐츠에서는 마이클 코어스의 머서 갤러리 미디움 숄더백를 선보였다. 사진제공=패스커 패스커는 자체 구축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단순히 3D로 제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바닥면과 평면을 인식하고(Environmental understanding), 위치에 따른 빛에 반응해(Light estimation) 사실감 있게 제품을 보여준다. 특히, 이러한 AR 기술은 패션 브랜드에는 최초로 구현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들과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현석 패스커 대표는 "현재 모바일에서 유저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패션 콘텐츠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며, "패스커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패션 브랜드와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패션 경험을 제공할 것이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지난해 소비자들의 관심(온라인 정보량)을 가장 많이 받은 은행은 '신한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 대비 소비자들의 관심지수가 높은 은행은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로 조사됐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개인 의사' 피력이 활발한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등 9개 채널을 대상으로 은행 자산규모 10대(大) 시중은행의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뉴스, 정부·공공, 기업·단체 등 채널과 특수 국책은행, 제2금융권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뉴스 채널을 제외한 것은 금융 소비자의 의중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스포츠 기사를 제외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 조사대상 은행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은행 자산규모(연결재무제표 아님) 순으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SH수협은행, 카카오뱅크 등이다. 자료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조사결과 자산규모 360조 2,042억 원의 신한은행이 74만 8,665건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370조 6,844억 원으로 은행 자산규모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내 소비지출 심리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최저점에서 상승세로 돌아선 소비지출 전망지수가 2월 들어 다시 크게 하락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소비 활동이 줄면서,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분야는 '여행'과 '외식'이며, 특히 취약계층에서 더 크게 번지고 있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월 2주차 '주례 소비자체감경제 조사'를 21일 발표했다. 주례 소비자체감경제 조사란 매주 1천 명에게 주거비, 의료·보건비, 교통·통신비, 교육비, 의류비, 내구재 구입비, 외식비, 문화·오락·취미비, 여행비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소비지출을 향후 6개월간 '늘릴것'인지, '줄일것'인지를 물어 '소비지출 전망지수'를 산출한다. 소비지출 전망지수 기준은 100으로, 이보다 크면 지출을 늘리겠다는 소비심리가, 작으면 줄이겠다는 심리가 우세한 것을 뜻한다. 소비지출 전망지수 추이 / 자료제공=컨슈머인사이트 최근(2월 2주차) 소비지출 전망지수를 살펴보면, 88.8로 1월 90.6보다 1.8p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가장 낮은 3분기 88.7과 비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스몰 웨딩의 인기가 사그라들고, 실속형 웨딩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롯데멤버스 리서치플랫폼 라임이 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를 연계해 분석한 '2020 웨딩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을 위해 지난해 결혼한 20~30대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자료제공=롯데멤버스 리서치플랫폼 라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한 사람 중 81.3%는 실속형 웨딩을 선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p 증가한 수치다. 고급형은 15.3%, 스몰형은 3.3%로 응답률이 저조했으며, 2018년 보다 각각 11.3%p, 3.7%p 떨어졌다. 결혼식 하객 수도 2018년 평균 339명에서 지난해 308명으로 줄었다. 스몰 웨딩의 경우, 실제 검소하게 진행되기보다는 하우스 웨딩홀이나 호텔 레스토랑 대관, 포토그래퍼 스냅 촬영, 드레스 해외 직구 등으로 작지만 고급스러운(small but luxury) 결혼식으로 치러지는 경우가 많아 비용면에서 인기를 잃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속형 웨딩이 늘면서 일반 웨딩홀의 인기도 다시 높아졌다. 응답자 중 웨딩홀 선택 비중은 전년 대비 12.2%p 늘어난 76.5%였다. 호텔 예식장(13.8%
지난해 11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기계·부품·로봇 종합전시회 '2019 대구 국제 기계산업대전' 전경 /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올해 국내 기계산업은 소폭 성장하거나 지난해와 비슷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2020년 국내 기계산업 생산액을 전년(104.1조 원) 대비 1% 안팎의 소폭 성장 또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는 105조 원대로 예측했다. 2019년 국내 기계산업 생산·수출·수입 모두 하락폭이 커 기저효과를 고려한 결과다. 우리나라 기계산업 생산 및 수출입 추이와 2020년 전망 / 자료제공=한국기계연구원 2020년 한국 기계산업은 소폭 성장을 기록하며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제조업의 경기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신흥국의 기반 투자가 확대되면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중 무역 분쟁,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본의 수출규제 등 글로벌 불확실성도 커질 우려가 있어 긍정적인 효과는 작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기계산업 분야는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정책과 맞물려 회복세로 돌아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산업용 로봇, 스마트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관광업계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을 활용한 신용보증부 특별융자 도입과 기존 융자금의 1년 상환 유예 등 긴급 금융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 중소 관광업체 대상 총 500억 규모 무담보 특별융자 도입 이번 특별융자는 총 500억 원 규모로 신설된다.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 규모의 피해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담보 없이 공적기관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특별융자 우대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융자금리 인하 : 1.5% → 1% ▲ 지원한도 상향 : 1억 원 → 2억 원 ▲ 상환기간 연장 : 5년(2년 거치 3년 상환) → 6년(3년 거치 3년 상환) 이번에 특별융자를 받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19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신용보증을 신청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별융자의 구체적인 내용과 조건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관광기금 융자금 상환 유예... 수도권
사진제공=농심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아카데미상 작품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영화 속 소재인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라면 관심도 순위에서 너구리가 1월 5위에서 2월 3위로 두 단계 상승했다. 자료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컵라면을 제외한 국내 9개 주요 라면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소비자 관심도)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1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조사 대상 채널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개다. 조사 결과, 1월 관심도 순위는 짜파게티, 신라면, 불닭볶음면, 진라면, 너구리 순이었다. 그러나, 2월에는 짜파게티, 신라면, 너구리, 불닭볶음면, 진라면 순으로 나타났다. 너구리가 5위에서 3위로 오르면서 불닭볶음면과 진라면이 한 단계씩 떨어졌다. 자료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구체적인 정보량을 살펴보면, 짜파게티가 1~2월 합계 5만 7,569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신라면 4만 7,131건, 너구리 2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민식이법' 시행을 한 달여 앞두고 국민들의 호감도를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긍정률은 낮고 부정률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인 호감도 조사의 경우 긍정률이 부정률보다 높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민식이법'은 부정률이 긍정률의 무려 5배나 높았다. '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 등을 담고 있는 개정 '도로교통법'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개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5조의 13항)' 등 2건으로 이뤄져 있다. 오는 3월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특가법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나면(즉, 운전자 과실이 0%가 아니라면), 어린이 부상시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3천만 원의 벌금, 어린이 사망시에는 징역 3년 이상 무기징역(무조건 징역형만 가능, 벌금형X)에 처할 수 있다. 자료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1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작년 12월 10일 '민식이법'이 통과된 후 2월 13일까지 66일간 12개 채널에 오른 '민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전 세계 앱 설치당 광고 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저렴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 마케팅·리타겟팅 기업 리프트오프(Liftoff)가 13일 공개한 '2020 모바일 광고 소재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광고 비용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북미'였다. 자료제공=리프트오프 북미(NA)는 모든 광고에서 앱 설치당 광고 단가(CPI, 설치당 비용)의 평균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의 2배, 아시아태평양(APAC)의 4배, 중남미(LATAM)의 5배 높은 수준이었다. 유럽·중동·아프리카의 경우 북미에 이어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CPI 비용의 절반 정도가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라틴아메리카의 경우, 작은 변동은 있으나 여전히 저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 앱 설치당 광고 단가, 전년 대비 저렴해져... '소셜 앱' 3배 감소 전반적인 앱 설치당 광고 단가는 전년 대비 현저히 낮아졌다. 전면광고의 경우 전년 대비 2.6%가 감소한 3.37달러로 나타났다. 네이티브 광고는 22.6% 비용이 감소했다. 특히, 소셜 앱의 광고 단가는 모든 광고 형식 대비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대한민국 지식재산권(IP) 보호 수준이 세계 13위를 기록했다. 미국 상공회의소 산하 글로벌혁신정책센터(Global Innovation Policy Center, GIPC)에서 발표한 국제지식재산지수(International IP Index) 조사 결과, 우리나라는 41.10점(50점 만점)으로 53개국 중 13위를 차지했다. GIPC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식재산 보호, 집행 수준을 평가한 국제지식재산지수를 발표해오고 있다. 올해 국제지식재산지수는 특허권, 저작권, 상표권, 디자인권, 영업비밀, IP 자산 사업화, 집행, 시스템 효율성, 국제조약 참여 등 9개 범주의 50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미국 1위, 영국 2위, 프랑스 3위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이번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순위 변화는 없으나, 전년 대비 2.07점(환산점수 100점 기준) 상승했으며, 평가지표 중 특허권, 저작권, 상표·디자인권, 시스템 효율성 등 제도적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특허법과 부정경쟁방지법의 개정을 통해 특허권·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시행, 영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와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만났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0'에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공개했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상하로 접는 혁신적 폼팩터를 가진 '갤럭시 Z 플립'에 톰브라운의 절제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패턴이 적용된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스마트폰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을 담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 사진제공=삼성전자 톰브라운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매트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스마트폰 중앙에 톰브라운 로고와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시그니처 패턴이 입체적으로 적용돼 있다. 전용 케이스도 동일한 삼색 패턴으로 장식됐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을 열고 '갤럭시 S20'를 공개했다. '갤럭시 S20' 시리즈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5G, AI, IoT의 융합으로 형성될 새로운 모바일 혁신 시대를 맞아 최신 전략 제품의 모델명을 '갤럭시 S20'으로 정하고,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갤럭시 S20'에서 눈여겨볼 점은 가격과 카메라다. 먼저 가격은 5G 지원에 따라 전작보다 전반적으로 인상됐다. 모델별로, 'S10E'와 같은 보급형 플래그십이 없어졌으며, 최상급 모델의 가격은 대폭 인상(약 35만 원↑)됐다. 보급형 모델로 인해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A' 시리즈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문제를 경험한 삼성전자가 '고급화'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카메라가 전작에 비해 차별화됐다. 특히, '갤럭시 S20 울트라'에는 108MP 이미지센서의 메인 카메라와 잠망경 구조로 초점거리를 확보해 10배 광학줌이 가능한 망원카메라가 적용됐다. ◇ '갤럭시 S20' 상세 스펙 '갤럭시 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