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보호복을 입은 군의관과 간호장교가 업무를 보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신종 코로나에 대한 공포감이 조금 움츠러들었다. 지난 27일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틀간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데다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우한 폐렴' 등의 키워드 정보량을 조사했다. 자료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분석 결과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 총 정보량이 6만 5,112건이었으나, 28일에는 12만 8,899건으로 전날에 이어 또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양상이라면, 29일에는 20만 건에 육박하는 국면이었기 때문에 패닉으로 치닫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이틀 연속 신종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공포 확산은 오히려 주춤했다. 29일 11만 479건으로 전날 대비 1만 8,420건(14.29%) 줄었다. 글로벌 곳곳에서 확진자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필드 하남'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나타났다. / 사진제공=스타필드 지난 2016년 9월 9일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은 개장 1년 동안 평균 체류시간(주차시간 기준)이 기존 유통시설 대비 2배 이상인 5.5시간을 기록하는 등 쇼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왔다. 당시 신세계 관계자는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등 체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이용객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라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고객의 소비' 보다 '시간을 뺏겠다'는 전략이 적중했다"고 자체 분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2년여 만에 온라인상에서 소비자 관심도가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뉴스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스타필드 하남'의 총 정보량, 채널별 정보량, 감성어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상당폭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비교 대상 기간은 2018년 10월 1일~2019년 1월 28일(이하 2018
'갤럭시 탭 S6 5G' / 사진제공=삼성전자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태블릿 '갤럭시 탭 S6 5G'를 오는 30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탭 S6 5G'는 5G 이동통신, 얇은 베젤의 10.5형 대화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AKG의 음향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쿼드 스피커를 탑재했다. 대용량 스트리밍 게임, 실시간 4K 방송 스트리밍, AR 콘텐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무광 메탈 소재와 시크한 마운틴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5.7mm의 얇은 두께와 42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한층 진화한 스마트 S펜으로 작업 효율성도 높였다. S펜을 태블릿 뒷면에 부착해 충전과 휴대할 수 있으며, 제스처를 인식해 멀리서도 자유롭게 컨트롤 가능하다. 한편, '갤럭시 탭 S6 5G'는 128GB 모델로 출시되며,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갤럭시 탭 S6 5G' /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지웅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넷플릭스가 신인 감독·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신인 감독과 작가들이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신인 감독 스테폰 브리스톨(Stefon Bristol)의 영화 '어제가 오면(See You Yesterday) / 사진제공=넷플릭스 지난해 넷플릭스가 공개한 영화 '어제가 오면(See You Yesterday)'은 10대 과학 영재들이 가족들을 빼앗아간 비극의 총격 사건을 잊고자 운명을 건 시간여행에 나선다는 이야기다. 이든 덩컨스미스, 단테 크리칠로 등 잘 알려지지 않아 신선한 주연 배우들이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다. 특히, '어제가 오면'의 감독 스테폰 브리스톨(Stefon Bristol)은 이전까지 영화 연출 경험이 전무한 신인이었다. 그에게 영화 '어제가 오면'은 영화계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입봉작'인 것이다. 첫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어제가 오면'은 대박을 쳤다. 넷플릭스 공개 이후 첫 4주 동안 전 세계 1,200만 유료 구독 계정이 신인 감독의 영화를 시청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The Boy Who Harnessed the Wind)'과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산 속도는 시간이 갈수록 더 가팔라지고 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우한 폐렴'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포스팅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일 이후 온라인 정보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월 31일 우한 폐렴 첫 보도 이후 '우한 폐렴' 키워드 일별 정보량 / 자료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지난달 31일 국내 언론들은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제2의 사스(SARS)가 발생, 화난(華南) 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27명의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고 처음 보도했다. 당시 우한시 정부 위생건강위원회는 "1차 조사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보이나 사람 간 전염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도 전염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방호복을 입은 당국 관계자들이 소독하는 장면이 시민들에게 포착되면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졌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스키의 계절 겨울, 최근 스키어들은 자신의 집과 가까운 스키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빅데이터 조사 결과 확인됐다. 이번 겨울 온화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전국 스키장이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 스키장의 온라인 정보량이 급증하고 있다. 반면, 수도권 외 지역 스키장은 두자릿 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서울 광화문에서 주행거리 200km 이상 떨어진 스키장들이 정보량 감소폭 1~3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스키장의 온라인 정보량(소비자 관심도)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 스키장은 '2020 시즌 정보량' 순으로 대명소노그룹의 비발디 파크, 곤지암리조트, 휘닉스 평창(휘닉스 파크), 용평리조트, 지산포레스트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하이원리조트, 베어스타운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알펜시아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파인리조트(양지파인), 오크밸리리조트, 오투리조트, 스타힐리조트, 에덴밸리리조트 등 16곳이다. 자료제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인스타그램이 '인스타그램 어워드(IG Award)'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콘텐츠와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계정을 공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인스타그램 어워드는 가장 사랑받은 계정(Most Engaged Account), 가장 사랑받은 영상(Most Engaged Video Post), 가장 활발하게 스토리를 이용한 사람(Most Active Stories User), 가장 창의적인 스토리를 만든 사람(Most Creative Stories User), 가장 빠르게 성장한 계정(Most Growing Account) 등 총 다섯 개 부문에 대한 콘텐츠·계정을 선정해 발표했다. 각 부문은 계정·게시물의 조회수와 댓글수 등의 반응률, 창의성 등 다양한 척도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 가장 사랑받은 계정은 블랙핑크의 '리사' 가장 사랑받은 계정은 블랙핑크의 '리사' 2019년은 인스타그램 속 글로벌 대세 걸그룹 블랙핑크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 먼저, 1년 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피드·스토리 게시물의 조회수, 댓글수 등 반응률을 취합해 선정하는 '가장 사랑받은 계정'은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21~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KBIS 2020(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해 다양한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21~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KBIS 2020(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해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 KBIS는 전 세계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함께 총 42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주방 가전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프리미엄 의류케어 가전으로 구성된 '커넥티드 리빙존' / 사진제공=삼성전자 특히, 삼성전자는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한 '패밀리허브' 냉장고 라인업을 대거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IoT·AI 주방가전의 대중화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
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상용망에서 '5G SA(Standalone, 5G 단독 규격)' 데이터 통신에 성공하며 '5G SA' 서비스 제공 준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부산 지역 5G 상용망에서 삼성, 에릭슨 등의 5G 장비를 이용해 '5G SA' 통신을 구현했다. SK텔레콤은 실제 운용 중인 5G 기지국 기반 '5G SA' 통신에 성공하며, 별도 기지국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5G SA' 통신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성공을 통해 SK텔레콤은 '5G SA' 데이터 통신 상용화의 선두에 서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SK텔레콤은 작년 9월 국내 최초로 시험망에서 데이터 통신 과정 전체를 5G 상용장비로만 구현한 바 있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5G SA' 네트워크를 삼성, 에릭슨 등 서로 다른 장비 제조사의 5G 장비로 구성하는 것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지국, 교환기 등이 서로 다른 장비 제조사의 제품으로 구성돼도 안정적이고 높은 품질의 5G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중 세계 최초로 '5G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지난해 대형 SUV 중 소비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 호감도는 벤츠 'GLE 클래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 고급 대형 SUV인 '제네시스 GV80'을 선보이면서 국내 럭셔리 SUV 시장도 국산차와 수입차 간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해 국내에서 시판 중인 대형 SUV를 대상으로 온라인 총정보량(소비자 관심도), 빅데이터 감성어(소비자 호감도)를 비교 분석했다. '제네시스 GV80'은 지난해 시판 전이었음에도 상당한 정보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2019년 소비자 관심도 조사에 포함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대형 SUV 차종 선택 시 가격이 아닌 '차 길이와 배기량'을 기준으로 했다. 즉, 상세 모델 중 단 하나라도 배기량이 2,901cc이상(3천cc급)이 있으면서 자동차 길이(전장)가 4,800mm 이상인 SUV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자료제공=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아우디 'Q7'과 볼보 'XC90'는 전장이 4,900mm가 넘지만 배기량이 2천cc 미만이어서 조사에서 제외했
'갤럭시 A10e' / 사진제공=삼성전자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우리 아이 첫 번째 스마트폰으로 제격인 '갤럭시 A10e'를 17일 출시했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대화면을 적용한 '갤럭시 A10e'는 카메라, 배터리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출시하며,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삼성 키즈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10e'는 141g의 가벼운 무게와 8.4mm의 얇은 두께로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해 저학년의 자녀들도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Infinity-V Display)'를 적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전·후면 모두 8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고화질의 셀피를 촬영할 수 있고, F1.9 조리개를 탑재한 후면 카메라로 다양한 순간을 밝고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또한, 3,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마이크로 3D 슬롯을 지원해 최대 512GB 메모리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자녀의 과도한 스마트폰 이용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삼성 키즈홈' 서비스
셔터스톡이 '2020년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 사진제공=셔터스톡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 도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T 기업 셔터스톡(shutterstock)이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리포트'를 16일 발표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리포트는 2020년 디자인 미학과 비주얼 컬처에 영향을 미칠 글로벌·지역별 트렌드를 전망한다.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2018년 평균 영상 시청 시간은 11% 증가해, '영상'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 디지털 미디어 활동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주얼 미디어 소비가 증가하면서 브랜드는 타겟 고객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비주얼 콘텐츠를 공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셔터스톡의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리포트는 브랜드, 마케터,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최신 콘텐츠를 공유하고 마케팅 캠페인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데 도움되는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020년 주요 트렌드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 포효하는 2020년대 사진제공=셔터스톡 화려했던 1920년대로부터 한 세기가 지난 지금, 20년대의 유
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과 글로벌 전장기업 파이오니아 스마트 센싱 이노베이션즈(이하 PSSI)가 'CES 2020'에서 양사의 핵심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Single Photon LiDAR(단일 광자 라이다)' 시제품을 선보였다. 차세대 단일 광자 라이다는 SK텔레콤의 1550nm(Nano Meter) 파장 Single Photon Lidar 송수신 기술과 PSSI의 2D MEMS(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 Mirror 스캐닝 기술을 결합해 기존 대비 해상도와 인식률을 대폭 향상,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며 오는 2021년 상용화될 예정이다. 1550nm 파장 Single Photon Lidar 송수신 기술과 2D MEMS Mirror 스캐닝 기술을 결합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해 9월부터 기존 라이다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단일 광자 라이다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 다양한 물성을 감지하고 이를 3D 영상으로 모델링할 수 있는 기술이다.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향후 다양한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CES 2020에서 젠하이저는 미래형 오디오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첨단 차량 오디오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한,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헤드폰 'HD450BT', 'HD350BT'와 블루투스 이어폰 'CX350BT', 'CX150BT'를 최초 공개한다. ◇ 3D 몰입형 사운드 구현하는 최첨단 차량 오디오 시스템 젠하이저와 콘티넨탈이 협업해 만든 차량 오디오 시스템 / 사진제공=젠하이저 우선 젠하이저는 CES 2020에서 독일의 자동차 부품 기업인 콘티넨탈(Continental)과 함께 최첨단 차량 오디오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오디오 시스템은 젠하이저의 '엠비오(AMBEO) 사운드 시스템'과 콘티넨탈의 '엑튜에이티드 사운드(Ac2ated Sound)' 시스템이 결합돼 차량 안에서 환상적인 몰입형 3D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콘티넨탈의 '엑튜에이티드 사운드(Ac2ated Sound)' 시스템은 목재 본체를 공명실로 사용하는 클래식 현악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기술이다. 기존의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고품질 메모리 고성능 게이밍 기어·PC 부품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커세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제품 전시회 'CES 2020'에서 점점 더 강력해지는 데스크탑 프로세서의 높은 온도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기술의 고성능 CPU 쿨러 라인업을 발표했다. CES 2020에서 발표한 커세어 CPU 쿨러들은 냉각방식, 데스크탑 프로세서, 설치방법, 부품 형태 등 사용자들의 PC환경에 맞춰 최적의 쿨링을 선사한다. 'A500 듀얼 팬 CPU 쿨러'는 공냉 방식의 에어 쿨러로 4개의 열파이프가 CPU와 직접 접촉하도록 설계해 초고열 분산을 통해 열효율을 높였다. 또한, 슬라이드 앤 락(slide-and-lock)의 독특한 마운트 시스템으로 팬의 높이를 조정한다. 이와 달리 수냉 방식의 'iCUE RGB 프로 XT 시리즈'는 커세어의 유명한 '올인원 수냉 CPU 쿨러'의 가장 최신 제품이다. 최대 360mm의 라디에이터 크기에 강력한 저소음 쿨링과 역동적인 RGB 조명을 결합해 최근 출시된 3세대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Threadripper) 시리즈처럼 가장 열집약적인 CPU의 높은 온도까지 효과적으로 냉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