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재)부안군문화재단은 18일 부안군청 3층 군수실에서 신임 선임직 비상임 임원 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비상임 임원들은 앞으로 재단의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정관 변경, 제 규정의 제·개정 및 폐지, 조직 및 기구 개편, 임원의 임면 및 징계, 재단 해산, 수익사업 등 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주요 사항에 대한 의사결정 및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계기로 재단의 미래 지향적 도약과 함께 임원들의 헌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군의 문화 가치 확산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 확대를 위해 신임 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재단이 군민과 예술인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문화복지 실현, 문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조직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수립·시행, 교육, 홍보, 민·관·학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고 심의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강영석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의원, 교육·아동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제3기 위원 11명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계획된 중점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부모 대상 교육 확대와 교육 대상 다양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어린이 놀이문화 공간 발굴 및 안내 책자 제작, 아동친화도시 행사 등 익산형 놀이문화 기반 조성 방안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과 아동의회 운영 사항을 확인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의료급여 수급권자 11,8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해 지난해 진료비 86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진료비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는 예산 효율화를 꾀하면서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자립 지원까지 동시에 이끌어냈다. 전북자치도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2024년 기준 총 80,204명, 연간 진료비는 약 6,197억원에 이른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이처럼 증가하는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수급권자의 건강한 의료이용을 유도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06년부터 ‘의료급여 사례관리’ 제도를 통해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입원자 등 유형별로 관리 대상을 분류해 개별 맞춤형 상담과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도와 14개 시군에 의료급여관리사 44명을 배치,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신규 수급자에게는 적정 의료이용을 안내하며 건강관리를 돕고, 다빈도 외래이용자는 질병 대비 중복처방 등 비합리적인 의료이용 대상자로 선택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재를 통해 병원 이용률 감소를 유도하고 있다. &nbs
(웹이코노미) 내수 한파 속에서도 전북도민의 착한 선결제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추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6억 5,1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3월 한 달간 14억 5,000만 원을 추가 집행하며 총 누적 실적 2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캠페인을 6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비자가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자주 찾는 업소에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선제적으로 현금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도에 따르면, 1~3월 공공부문에서만 19억 원 상당의 선결제가 이뤄졌고, 유관기관 26개소의 참여로 전체 누적 실적은 21억 원을 넘어섰다. 도청 실국과 직속기관에서 3억7,600여만 원, 14개 시군에서 15억1,600여만 원, 전북개발공사와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에서도 1억9,900여만 원의 선결제가 집행됐다. 이처럼 공공부문이 캠페인을 선도하면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기성세대와 젊은 직원, 상하 직급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청이 곧 소통 '3분 스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3분 스토리’는 각 부서장이 하루 3분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직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직원 생일 챙기기, 진급 축하, 결혼생활, 여행, 업무 개선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가 자유롭게 오간다. 이러한 대화는 직원 간 이해와 협력을 높이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화재·구조·구급 등 긴박한 현장에서 오차 없이 움직여야 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팀워크는 곧 생명과 직결되는 요소다. 현장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평소의 유기적인 소통에서 비롯되며, 이는 곧 도민의 생명과 안전으로 이어진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조직이 더욱 신뢰받기 위해서는 내부 구성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작은 대화가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맛과 영양은 그대로지만 외형이 비표준적’이라는 이유로 외면받던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남원과 진안 등 도내 주요 산지에서 생산된 ‘못난이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를 오는 4월 21일부터 도 운영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 ‘전북생생장터’를 통해 시중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못난이 농산물’이란 크기, 색상, 형태 등 외형이 유통 규격에서 벗어나거나 미세한 흠집이 있는 농산물을 뜻한다. 소비자의 선택에서 종종 제외되지만, 품질·신선도·영양 측면에서는 일반상품과 동일하다. 최근에는 식량 자원 절약, 기후위기 대응, 윤리적 소비 측면에서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가 재조명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기획된 못난이 농산물은 일반 상품과 동일한 방식으로 재배되어 안전성이 검증된 상품이지만, 외형상 결함으로 인해 일반 유통망에서는 외면받거나 저평가된 것들이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 진안군, 임실군과 이들 시군의 농산물 유통전문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급 및 배송하는 형태로 4월 21일부터 품목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년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등 3개 시군이 선정되며 전국 최다 선정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총 8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북은 3개 시군이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자전거 여행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사업은 아웃도어 및 레저활동의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 관광자원과 자전거길을 연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 문화’를 조성하고, 관광형 레저 콘텐츠로서 자전거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관광과 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공모사업은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김제시와 완주군은 ‘자전거 여행길 콘텐츠 활성화’ 분야에, 남원시는 ‘자전거 여행 행사 및 지역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정비, 안내체계 구축, 여행상품 운영, 홍보마케팅 등 다각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해당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되어, 전국 단위 홍보 및 공동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과 정읍의 역사, 문화를 주제로 창작 웹툰을 공모하는 ‘제3회 정읍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지역 자산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순수 창작 웹툰을 모집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동학을 포함해 정읍과 관련된 문화, 역사, 인물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메일(loveejr1@korea.kr)을 통해 가능하며 50컷 이상의 완결본 웹툰(JPG 파일, 가로 760px, 해상도 300dpi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편이 선정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향후 정읍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에는 동학농민혁명, 백제가요 정읍사, 내장산 단풍명소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이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읍의 숨은 이야기들이 웹툰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최근 급증하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위해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에 총 5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자에게 최대 40만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소득기준은 청년(19세 이상~39세 이하)의 경우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일반 임차인은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이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나 주택소유자, 법인 임차인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임차인의 전세금 피해 예방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전세금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읍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보증료 지원사업이 임차인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예방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만성질환자 대상 합병증 검진비 지원에 나섰다. 시는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등 주요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만성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또 읍·면 지역 보건소 등록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50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200명에게 검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둔 40세(1985년생) 이상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다. 검사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검사, 안과검사(안압, 안저, 굴절검사)로 구성됐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처방전을 지참해 정읍시보건소를 방문해 검진 의뢰서를 발급받은 뒤, 본인이 선택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은 지역 내 내과 8개소와 안과 3개소 등 총 11개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감곡면 주민들의 문화·소통·공동체 활동을 위한 핵심 시설로 ‘디딤돌 문화센터와 공유부엌’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7일 감곡면 공유부엌에서 ‘감곡 디딤돌 문화센터와 공유부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주민들, 관계기관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감곡 디딤돌 문화센터와 공유부엌은 감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 속에 공식적인 개소식을 가지며 앞으로 활발한 활용이 기대된다. 디딤돌 문화센터는 연면적 356㎡ 규모로 작은도서관과 회의실, 사무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췄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학습, 소통,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의 중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함께 개소한 공유부엌은 연면적 197㎡ 규모로 마을공동부엌과 작업장, 교육장, 주차장 등을 갖춘 실용적인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이학수 정읍시장이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출생축하금 지원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서남권 소아 외래진료센터 설치 ▲육아수당 지급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지급 ▲구직지원금 지급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전입지원금 지급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이자 지원사업 ▲귀농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외국인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 운영 등 생애주기별·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시는 출산과 양육, 교육, 청년 일자리, 귀농·귀촌, 외국인 지원 분야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어르신섬김위원회 회의 열고'2025년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로 ▲죽산면 대죽마을 ▲용지면 신사마을 ▲진봉면 심포마을 ▲광활면 진흥마을 ▲신풍동 비사벌1마을 등 총 5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획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9개 읍면동에서 20개 마을이 신청해 열띤 경쟁 속에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각 500만원의 복지사업비와 함께 ‘으뜸마을 인증패’가 수여되며, 각기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르신과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공감과 연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조종곤 어르신섬김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마을마다의 따뜻한 아이디어들이 모여 우리 지역 전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이 마을 안에서 살아 숨 쉬도록 어르신섬김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고령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제일자리센터가 지난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기술인력의 취업과 지역 정주를 위한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정보 제공, ▲지역 산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기업 채용 정보 제공, ▲기술인재의 면접과 취업, 지역 정주 연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 협력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소통과 긴밀한 현장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 인력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교육과 취업을 넘어, 시와 교육기관, 지역 산업체가 삼각축을 이루며 통합된 체계로 함께 상생해 나감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청년층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술인재 양성과 취업연계를 더욱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합동 영치를 실시한 결과 46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 차량의 총체납액은 1억7백만원이며 체납액 6백만원을 징수했다. 세정과 및 읍면동 직원(4개조 37명)이 참석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운영은 아파트, 연립주택, 대형마트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단속반은 모바일 단속장비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영치활동을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액 2회(관외촉탁 차량은 3회) 이상 또는 △1회이면서 다른 체납이 3건 이상인 차량에 해당한다. 또한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으로 인한 영치대상은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이면서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주 1회 실시하던 상시 영치활동을 주 4회로 확대 실시했으며, 영치활동을 추진하는 시간대 또한 야간까지 확대해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