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군산시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내항 침수 방지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내항 주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본 공사는 동백대교 하부에서부터 군산 비어포트 앞까지 이어지는 1.5㎞ 구간이며, 침수 방지시설(1,544m), 친수 공간(바다, 또는 강과 인접해 시민들이 자유럽게 접근해 물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15,451㎡), 해양 경관 시설(2,535㎡)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231억이 투입됐으며,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집중호우 및 대조기 발생 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었던 해당 지역의 문제가 일거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해수청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본 사업 내용에서 일부 누락된 지역에 대한 추가 시공을 요구했으며, 해수청은 시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올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군산시와 해수청은 지난 4일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침수 방지와 친수공간 조성으로 많은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1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거급여 사업을 시행한다. 주거급여는 대상자의 소득과 주거 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하며, 주거 형태에 따라 임차급여와 수선유지급여로 구분된다. 임차급여는 타인의 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를 차등 지급하는 주거 복지제도이다. 시는 152억 6,000만 원의 예산으로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가구원 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기준임대료 상한선은 △1인 가구 19만 1,000원 △2인 가구 21만 5,000원 △3인 가구 25만 6,000원 △4인 가구 29만 7,000원이다. 수선유지급여는 주택을 소유한 대상자에게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집수리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관련 예산은 23억 7,0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에 따라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이다. 2025년 주거급여 선정을 위한 소득기준은 △1인 가구 114만 8,166원 △2인 가구 188만
(웹이코노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신규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전주온빛중학교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전주시 꿈드림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도시락과 응원 키트(컴퓨터용 사인펜, 볼펜, 수정테이프, 간식, 휴대용 티슈 등)를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며 검정고시 합격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을 넘어, 청소년들의 도전과 노력을 응원해온 전주시 꿈드림 선생님들의 희망 메시지가 담겨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육협력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이 사업은 개인·소그룹 멘토링,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제공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공평한 배움의 권리를 제공,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과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엇보다 전주시 꿈드림은 맞춤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데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6일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 ‘바다와 미래, 꿈의 도시 군산새만금’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는 군산새만금을 시민과 참가자들에게 알리고, 최근 쟁점이 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 입장을 설명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홍보를 통해 군산새만금신항과 군산항은 물류 기능이 유사해 별도 운영되면 물동량이 분산되고, 이로 인해 지역 물류 경쟁력 저하와 국가적 비효율이 우려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시민들 사이에서 두 항만의 통합 운영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재수립 중인 새만금 기본계획에 군산시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도 알렸다. 또한, 기본계획 재수립이 새만금 개발 방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설명하고, 군산시가 이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소개했다. 아울러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군산시민들이 감내해온 피해와 그동안 시가 수행해온 행정적 역할을 충분히 반영해 스마트 수변도시와 군산새만금신항 방파제의 관할구역이 합리적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에
(웹이코노미) 서거석 교육감은 5일 오전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장소 중 하나인 전주온빛중학교를 방문해 응시생들을 응원하고 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응시생들에게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시험 관계자들에게는 “검정고시는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자아실현과 사회 진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응시생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남원, 진안 6개 권역에서 치러진 검정고시에는 총 1,274명(초졸 86명, 중졸 244명, 고졸 944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5월 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연이은 산불에도 불구하고 산불 진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다시 한번 재난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26일 회의를 중단하고 산불 진화에 나섰던 최영일 군수는 이번 산불 발생 소식에도,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 일정 중 현장에 있던 직원들과 함께 산불 현장으로 달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 2시 25분, 순창군 쌍치면 용전리 산 14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연이어 건조한 날씨 속에서 이어진 화재였지만, 순창군은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이날 오후 4시 35분, 불과 2시간 만에 주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어 1분 후인 4시 36분에는 잔불 진화까지 마무리 지으며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막는 데 성공했다. 이날 진화에는 292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공무원 162명, 산불예방진화대원 40명, 소방 40명, 경찰 30명 등 다각적인 협력이 이루어졌으며, 산불임차헬기 3대, 소방차 12대, 등짐펌프 등 총 326점의 장비도 총동원됐다. 화재 원인은 예초기 작업 중 튄 불씨로 추정되고 있으며, 피해 면적은 약 1헥타르, 피해액은 총 5,628만 원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 1호 공약 사업인 만경강프로젝트의 핵심사업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이 이달 중 첫 삽을 뜬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은 국가하천인 만경강 구간 중 삼례, 봉동, 용진, 고산 등 4개 권역에 걸쳐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오는 2032년까지 19개 사업, 42개 시설에 총 291억 원을 투입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변 복합문화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2년 해당 사업이 환경부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2023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1월부터는 실시설계 용역을 본격 추진해 왔다. 종합계획 수립 초기부터 전북지방환경청과 긴밀히 협의하며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으며, 이달 중 설계가 완료되는 구간부터 하천점용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마친 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친수지구로 관리돼 온 봉동 씨름공원과 구만리 파크골프장을 우선순위 사업지로 선정해 절차를 진행 중이다. 씨름공원 일대에는 모래씨름장, 관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4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남원시 가족센터(센터장 나찬도)와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한영숙)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교류 및 지원 △가족센터 사업 및 행사 홍보 △가족센터 시설 이용 협력 △지역 복지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센터장은 "남원시가족센터는 맞벌이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통해 건강한 자녀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 부모와 아이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한영숙 센터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가족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 과장(김미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의 가족 및 육아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
(웹이코노미) 고창군과 김제시·정읍시 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이 4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고창군청을 방문한 김제시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안용주)과 정읍시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송문철) 지역 간 상호기부 기탁식을 갖고 조합원이 모금한 기부금 1100만원(▲김제시 공무직노동조합 600만원 ▲정읍시 공무직노동조합 500만원)을 기탁했다. 공무직노동조합은 노사가 상생하는 구조의 구성원으로서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확대는 물론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서의 봉사를 통한 노조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다. 최선례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고창과 김제시·정읍시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시·정읍시와 협력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항상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창군과 김제시·정읍시 공무직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교육부 주관 '202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인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에 공모선정돼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은 우수평생학습도시를 중심으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광역)-평생학습도시-지역대학 및 기업 연계를 통해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개별 기초지자체를 넘어 도시 간 또는 광역차원에서 평생학습자원을 연계․협력하는 컨소시엄형 사업으로 고령화, 인구소멸 등 지역의 열악한 학습환경 개선과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로컬학습시대를 여는 전북형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해 김제시뿐만 아니라 전주시, 익산시와 함께 원광대학교, KTCS 등 지역 교육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될 예정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유, 공감, 공학, 공존의 학습테마를 중심으로 민-관-학이 협력체계를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적인 교육 제공으로 학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대통령 탄핵 상황 속에서 도정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과 도민 생활 안정 대책을 시군과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 현안업무 대응 및 재난안전관리 철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 ▲산불 등 재난 예방대책 강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 등 주요 협조사항을 시‧군에 전달했다. 특히 도는 자치행정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시군별 특이사항을 신속히 공유하고,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지도를 요청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공직이 중심을 잡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대선기간 중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축분뇨의 체계적 관리와 투명한 처리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지자체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일 전북자치도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시군 가축분뇨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 전산 입력 절차, 이행점검 방식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시스템 운영 중 자주 발생하는 질의응답 사례도 공유해 현장 실무자의 적용 능력을 높였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은 가축분뇨의 발생, 운반, 처리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불법 처리 방지와 환경오염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전북자치도 내 가축분뇨 관련 시설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12,481개소, 재활용시설 169개소, 수집·운반업 등 관련 영업자 89개소, 공공처리시설 1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시설들이 적정하게 관리·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정 새만금해양수산국장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업·농촌 부문의 기후변화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농촌 기후변화 대응 TF 확대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연구원, 농협, 한농연, 한우협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행력 제고에 뜻을 모았다. 도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전담 태스크포스(TF)를 확대 개편하고, 정책·연구·현장 중심의 협업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저탄소 농법 확대 ▲친환경 농자재 사용 확대 ▲축산 부문 메탄 저감 기술 도입 ▲농업기계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시군의 참여를 더욱 강화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모델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감축 목표 설정에도 나설 계획이다. 도는 올해 총 40개 사업에 3,481억 원을 투입해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12만 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경종 분야 9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재산 활용 가치를 제고하고 지방세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367필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유휴재산 및 무단 점유 의심 재산의 현황을 상세하게 파악해 주목받았다. 유휴 공유재산은 무주군 누리집에 공개, 민간 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 사용도 함께 도모해 왔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단 점유가 의심되는 82개소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점유자들에게 적법한 사용 절차를 안내했으며 대부 및 사용 허가 등 행정조치를 통한 해소 방안도 공유했다. 무주군 재무과 재산관리팀 하영주 팀장은 “군민 모두의 자산인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정비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군
(웹이코노미)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군민의 집 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한 무주 만들기 · 법률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종합청렴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체계를 공유하고 △공직자 행동 강령을 비롯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등), △법령해석 적용 방법과 법률 용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한 무주 만들기” 강사로 나선 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무주군의 청렴도는 무주군 공직자들의 청렴도’라는 것을 강조하며, 부패인식(불공정한 직무수행, 공직자의 권한 남용)과 경험(부패 경험률, 부패 경험 빈도)에 대한 내외부 체감도의 차이와 항목들을 짚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와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유형을 각각의 사례로 제시해 호응을 얻었으며 ‘꼭 지켜야 할 이해충돌방지제도 10가지 행위 기준’도 공유했다. 박동걸 법무감사팀 법무 전문관은 “법률특강”을 통해 ‘법령 체계도’부터 ‘공무원과 법의 관계(법치행정의 원리, 행정절차의 중요성, 공무원 책임, 법령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