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미국 정부의 수입산 자동차(경량 트럭 포함) 및 주요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발표와 관련해, 2일부터 순차적으로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 속에서 도내 대미(對美)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자치도는 먼저 정읍 소재 전장부품 전문기업 ‘아진전자부품’에서 간담회를 열고, 관세 부과에 따른 기업들의 우려와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기조에 따라 자동차 핵심부품에 대한 25% 관세가 5월 3일 이전 부과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북 내 대미 수출 부품기업(29개사, 연간 수출액 9,000만 달러)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조치로 일부 기업은 수출 물량 감소, 생산 원가 상승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대미 수출 감소에 대비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는 등
(웹이코노미) ㈜이마트 전주점(점장 최경무)이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 상권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2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경무 ㈜이마트 전주점장,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전주 희망더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시와 ㈜이마트 전주점, 지역 소상공인 단체들이 지난 2023년 8월 체결한 ‘지역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마트 전주점이 올해 전주지역 소상공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지원하며 성사됐다. 올해 기부된 1000만 원의 장학금은 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전주지역 소상공인 자녀 2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사업자로 주소지와 사업장이 모두 전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위소득 120% 이내 경제력을 가진 지역 소상공인의 중·고등·대학생 자녀이다. ㈜이마트 전주점은 앞서 지난 2023년과 지난해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업무협약 이후 올해로 3년째 총 300
(웹이코노미) 고창군과 고창군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2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다름있소, 함께하오’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장애인식 공연’을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고창북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58명이 함께 어우러진 고창농악 사물놀이가 마련돼 큰 울림을 전했다. 이어 지적·정신·뇌병변장애인과 비장애인 17명의 칼림바 합주, 청각·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 10명의 가야금 연주, 휠체어 댄스(송호천 선수, 정하윤 지체장애인), 지체장애인와 지적장애인으로 이루어진 하모니카 연주 등이 선보여졌다. 장애인식개선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사회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다.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립시키는 계기가 됐다.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천옥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2일 고창읍 내동리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청렴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산림조합, 고창치유의숲, 조경수협회, 임업후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고창읍 내동리 임야 1.8㏊에 편백나무 1500주를 심었다. 특히 올해 식목행사는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 나무 심기로 진행됐다. 먼저, 김종신 산림녹지과장과 직원대표가 청렴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청렴나무심기’ 행사에 묘목을 심고 청렴리본을 달면서 모든 직원이 청렴 문화 확산과 공유를 다짐했다. 청렴 다짐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 우선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부당 요구 및 지시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고창군은 조림사업 올해 총 65㏊규모로 진행되며, 약 4억4600만원이 투입된다. 조림사업은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조성 30㏊,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 5㏊, 산림재해방지 조림 20㏊, 내화수림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소양 복합체육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을 만나 사업 현황을 직접 설명했다. 2일 유 군수는 소양행정복지센터에서 소양면 이장·부녀회장단, 소양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소양면 복합체육시설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완주군이 지난 2020년 8월 21일에 군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 고시한 사업으로,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사업비 총 110억 원을 투입해 4만 9,644㎡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파크골프장, 다목적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 군수는 소양 복합체육시설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적기 추진을 약속했다. 현재 군은 올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실질적인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현재 환경청과의 협의가 마무리 단계이며, 사업부지 토지도 80% 이상을 확보하는 등 토지수용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임야 원형지를 보전해 둘레길을 설치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충분한 주차장 부지를 조성해 면 소재지의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b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일 전북권 환경성 질환 치유센터에서 노인건강복지사업 참여자 67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준비’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한 장수생활을 위한 필수 정보가 제공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노후 준비 트렌드 변화 ▲건강 수명의 중요성 ▲장수인의 생활습관 ▲근감소증 예방법 ▲뇌 건강과 치매 예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관리 팁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진안군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복지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노인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에서 ‘노인건강복지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정천, 동향, 안천, 상전, 주천, 부귀, 용담면에 거주하는 노인회원들을 대상으로 회차별 67명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질병 예방과 건강유지 강의, 건강 측정 및 심신 치유, 홍삼족욕체험, 친환경 식이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노인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고령사회에 대비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향후 유사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건강복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활력을 되찾고 심신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복지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1분기 주요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역점 및 현안 사업 67건에 대해 점검했다.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이어진 이번 보고회는 새만금 행정구역 결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탄핵 정국 이후 이어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시장과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1분기 진행 상황이 계획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일정에 차질은 없는지 등 행정절차, 공정률,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신규 쟁점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소비·투자 분야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경기 부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 논의에 집중했다. 군산시는 달달 야시장, 플리마켓 등 경기 활성화 시책을 적극추진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 한편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및 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개선, 미디어 홍보, 안전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가 2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공감대를 전제로 하는 전주·완주 통합 필요하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지방시대위원회의 의견은 존중한다고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시대위의 의결사항과 관련해 “시대위의 의결사항은 존중한다”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밝힌 것 같이, 주민공감대 형성이 없는 상태의 현재 통합 논의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주민의 지지와 공감대 확보’를 전제로 통합의 타당성을 인정한다”고 했다며, “이는 통합이 행정적, 재정적으로 아무리 타당해 보이더라도, 주민 다수의 반대가 확인 될 경우 성립 될 수 없다는 점을 스스로 명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대위의 보도자료 배포 이전 전북특자도에서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밝힌 내용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이라고 전했다. 유 의장은 통합논의의 시작이 완주군민들의 통합건의서부터라고 주장하는 전북도의 행태에 대해 책임없는 발언이라며, 이번 통합논의의 출발점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공약부터라는 것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통합논의가
(웹이코노미)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3월 31일 발생한 주택화재 피해 주민을 찾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 및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지난 31일 오후 10시 30분경 장수군 번암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군에서는 피해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을 임시 거처로 제공하고 긴급 식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긴급지원비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추가적인 복구 지원 방안을 검토해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갑작스러운 피해로 실의에 잠긴 고 모씨는 “화재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장수군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위로의 손길이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예방을 위한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일 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와 불법과외 근절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5층 회의실에서 손경호 지회장 등 전북지회 지역 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달라진 전북교육과 늘봄학교 정책, 불법과외 근절 대책 등 교육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는 이날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경호 지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원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학원비 안정화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사랑의 밥차를 끌고 경북 청송군을 찾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익산시는 구호 텐트를 비롯해 쌀, 생수, 라면 등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정헌율 시장은 구호 물품 전달 후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점검했고, 익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밥차 봉사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이재민을 위로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들을 만난 자리에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의 상실감과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지역을 뛰어넘는 협력과 연대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전하러 왔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성금 모금과 구호물품 지원을 활발히 이어온 바 있다. 우선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웹이코노미) 사계절 관광명소인 선운산도립공원 초입에 고창을 알리는 다양한 사진과 미디어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갤러리가 개관했다. 2일 고창군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선운산 관광단지내 ‘선운미디어갤러리’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고창문화관광재단 이사,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약 50여명이 함께했다. 고창문화도시센터 이문식 센터장의 경과보고와 함께 기념사, 축사, 선운미디어갤러리 내·외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선운미디어갤러리는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치유문화 거점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고창이 보유하고 있는 7가지 보물과 관광자원을 주제로 뿔제비 갈매기의 이야기, 실감형 미디어아트-고창의 사계가 선보여 진다. 갤러리 외관은 고창 홍보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아트 작품이 상영되고, 외벽에는 문수사와 맹종죽림을 형상화한 벽화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선운미디어갤러리를 활용하여 정기적인 미디어 체험 행사, 문화 이
(웹이코노미) 고창군 ’농기계 안전교육·순회수리 서비스‘가 올해부터 마을 단위까지 확대 시행된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해주는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기존 읍·면 소재지 단위에서 마을 단위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수리센터에서 반경 4㎞이상 떨어진 189개 격오지 마을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농기계를 수리해주고 있다. 소형 농기계의 안전 점검과 수리를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중대사고를 예방하며,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돼 지난해에는 모두 369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전반적인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의 증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정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가족센터가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실무자 13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례관리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통합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말 가족센터와 완주군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발굴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센터 주요 사업 소개 ▲조손가족, 가족돌봄청년, 경계선지능아동가족 등 우선 지원 가정 유형 선정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가족지원통합정보시스템 연계 개통 및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 읍·면의 사례관리 실무자와 가족사례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인철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읍·면 사례관리 실무자들과 협력해 가족복지서비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완주 관내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족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