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다채로운 국악의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오는 5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KBS ‘국악한마당’ 공개 녹화 공연이 열린다. KBS 국악한마당은 199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통 국악의 맥을 이어온 국내 최장수 국악 프로그램이다. 명품 무대를 선보이며 국악인들에게는 최고의 무대이자, 대중에게는 우리 음악을 친근하게 전해주는 창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정읍 공연에는 국악인 박애리, 김용우, 김주리, 그리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악단광칠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이 출연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정읍시립국악단도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악의 대중화에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연이 전통 국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다양한 문화 장르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웹이코노미) 지난달 25일 고창에서 발생한 산불이 정읍 소성면 금동마을까지 번지며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정읍시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있다. 정읍시 새마을회(회장 이경연)의 식재료 지원을 시작으로, 소성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윤앵순)는 재해 발생 첫날부터 임시거주시설에 긴급 투입돼 따뜻한 식사 제공에 나섰다. 이들은 하루 세 끼, 30인분의 식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부녀회원들은 순번을 정해 교대로 봉사에 참여하며, 새벽부터 저녁까지 뒷정리까지 도맡는 등 진심을 담아 움직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윤앵순 회장은 딸기 2박스와 성금 20만원을 기탁했고, 정우면 새마을 부녀회는 밑반찬을 준비해 전달했다. 태인면 새마을 부녀회원들도 음료와 밑반찬, 성금 20만원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정읍시 새마을 부녀회는 주방가구와 텔레비전 장식장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앞으로도 각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는 밑반찬 지원을 지속
(웹이코노미) 동료의 자녀가 어려운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고창군보건소 직원들이 가슴 따뜻한 동료애를 발휘, 모금 운동에 발 벗고 나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동료의 자녀가 소아암 판정을 받아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앞두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은 고창군보건소 직원들은 동료의 고통을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자발적을 모금행사를 적극 동참, 지난 1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소아암 투병 자녀 돕기 행사를 통해 정성껏 422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직원들 간의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다. 긴 치료 과정속에서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보건소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서로를 가족처럼 생각하며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고자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동료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직원
(웹이코노미) 심덕섭 고창군수가 영농철을 맞아 주요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1일 친환경 벼 생산단지, 복분자, 블루베리, 복숭아, 방울토마토, 딸기 농가 등을 방문하여 품목별 영농 동향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지역 농업인들, 품목별 연구회, 작목반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과 기술혁신을 위한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사업의 성과와 농업인들의 고충을 직접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속발전 가능한 고창농업을 위해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해 가겠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달 31일 고창(전주) 장학숙 입사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학숙 근처 식당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40여명의 입사생과 장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입사생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사생은 “간담회를 통해 입사생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장학숙에서 생활하는 동안 서로 배려하며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부터 1인실로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년 성적우수, 특기, 농어촌활력, 다자녀 가정 등 4개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4월 ~ 5월)와 하반기(10월~11월)로 나눠 대학등록금 지원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11월중에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 함양을 위한 예절학교를 운영하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해외연수와 서울대학교와 연
(웹이코노미) 임실군은 관광객이 증가하는 행락철인 4월부터 옥정호 수질을 지키기 위해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2025년 옥정호 수질보전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선발된 28명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옥정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오염원 사전 차단 및 관리, 불법 어로행위, 세차, 쓰레기 무단투기,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무단 처리 등 수질오염 불법행위 단속 및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옥정호 수질보전에 앞장선다. 이에 따라 4월 1일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2025년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지킴이 근무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군은 옥정호 내 붕어섬 생태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 물안개길 등 주요 관광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옥정호 벚꽃축제 등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임실 옥정호를 찾는 만큼 상수원 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불법행위 감시 활동과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변 정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수질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유입되는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고령 영세농의 지속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6월까지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한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관내 70세 이상, 1ha 미만을 경작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터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부터 직접 수행 체제로 전환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 작년까지 420여 농가 약 52ha의 작업을 대행하여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작업 대행 신청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상시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를 받는 사업이다”며“해당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고령층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종량제 수거용 청소 차량 2대를 후방 저상형 청소 차량으로 교체했다. 기존 노후화된 청소 차량은 내구연한이 만료됐고,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 위험이 노출되어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후방 저상형 청소 차량은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의 탑승 공간이 있어 미화원이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으며, 차량 측면에는 양손 조작 안전 스위치, 후방에는 비상 안전멈춤바가 설치되어 있어 환경미화원의 끼임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청소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어라운드뷰 5채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야를 더 넓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차량 구입으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쓰레기 처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환경미화원 후생 복지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과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강화, 일자리와 인력난 해소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에 군비 3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5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하여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당 등을 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바른 먹거리 인식 확산을 위한 ‘2025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6월 24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주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당 20명 내외의 소규모 실습 중심 교육으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별관 1층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김제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로컬푸드에 대한 이론 강의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으로 사용되는 식재료는 김제 지역뿐 아니라 국내 유통되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폭넓게 활용하며, 교육 주제도 ▲김가루 김장아찌, ▲매운야채 비빔당면, ▲베타카로틴 수프, ▲자반 콩나물 샐러드, ▲양배추 치즈말이 등 일상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요리들로 꾸려진다. 교육 참여자들은 개인 앞치마와 포장 용기를 지참해 실습에 참여하고, 완성한 요리는 직접 포장해 가져갈 수 있어 가정에서도 다시 한번 실천해 볼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로컬푸드의 개념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는 물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식생활교육을 통해 지속가능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유기견 입양 활성화 및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김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는 가정에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 입양비는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펫보험가입비 등 처리비용의 60%로 최대지원 금액은 15만원이며, 입양비 신청은 청구서와 진료비 등의 영수증과 통장, 신분증 사본, 입양교육이수증을 갖춰 입양 후 1년 이내 축산진흥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 구조 및 보호하고 있는 동물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조한 동물은 공고 후 15일이 경과하면 입양할 수 있다. 입양을 희망할 경우 동물보호센터로 사전 예약 후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되며, 가정에서 충분히 고민 후 입양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당일 입양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유기동물도 훌륭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고 시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반려동물을 맞이하려는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 해 김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한 동물은 560마리로 이 가운데 29마리는 원래 주인 품으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지난 1일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5명과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조봉완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봄철 나른해지기 쉬운 계절에 대비해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공공일자리사업 전반에 걸친 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작업 전 위험요인 확인을 위한 TBM(Tool Box Meeting)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
(웹이코노미) 지난달 첫수확을 시작한 김제 지평선 광활감자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김제시에 따르면 광활면은 지난 1920년 일제의 산미증식 계획에 의해 광활방조제가 축조돼 육지로 만들어졌다. 광활은 주 생산 작물이 쌀이지만 이모작으로 감자를 생산한다. 이 지역의 감자가 유명한 이유는 바다를 막아 만든 논의 오염되지 않은 간척지 토양에다 풍부한 미네랄과 서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 등 감자 생육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평선광활 감자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포실포실한 밤 맛이 나는 감자들을 많이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감자 시설감자 재배철 광활을 방문하면 끝도 없이 펼쳐진 곳에, 햇살에 반짝이는 하얀 비닐하우스들이 넓은 지평선을 꽉 채워 백색혁명을 이루고,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진 시설하우스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백색혁명의 밑거름이 가득가득하다. 지난 3월 25일 첫 수확을 시작한 지평선 광활감자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뤄질 예정으로 267 농가가 600ha 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봄 감자의 36%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역전종합시장 새벽장 노점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실시 중인 이번 단속은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교를 위한 보행로 정비와 노점 조기 철수 유도로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조치다. 그동안 역전종합시장 인접 도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 중심지이지만 새벽에 형성되는 노점으로 통행이 불편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왔다. 특히 주변 아파트 단지 증가로 주변 통학로를 대상으로 학부모 사이의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진 것도 단속의 주요 이유로 꼽힌다. 현재는 약 120명의 중앙초등학교와 영광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점포의 인도 점용 행위를 정리하고, 시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산시는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추가 조치도 계획하고 있다. 먼저 통학로 구간 내 노면 표시를 새롭게 정비하여 어린이 통학로임을 명확히 구분하고, 횡단보도 등에 조명시설 설치로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작년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성산면, 나포면 일원)을 비롯한 29개소재해복구사업과 상습 침수지역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재해 예방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 증가 방지 △저지대 피해 제로화 △배수불량으로 인한 상습 침수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먼저 시는 4월 안에 총사업비 1,435억 원 규모의 사업 3건을 위한 설계업체 선정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문화동·나운동·신풍동·경암동 일원에 ▲우수저류조 (규모 25,000㎥)와 우수저류 시설(규모 23,000㎥) 설치 ▲빗물을 흘려보내는 우수관로(길이 2,100m) 개선 ▲사방시설 3개소와 펌프장 증설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으로 체계적 계획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이어 5월에는 ‘구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착공과 지난해 공모사업 및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된 ‘신풍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나운동 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경포천 지구 자연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건에 대한 설계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