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생활인구 5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생활인구 증대 방안 보고회’를 열고, 지역 활성화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37개 부서장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 수가 반영되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생활인구란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통근·통학·관광 등으로 지역에서 활력을 불어넣는 인구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2023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처음 도입됐다. 2024년부터 통계청이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인구 수치를 공표하고 있으며, 2024년 김제시의 생활인구는 33만명으로 정주인구 대비 약 4배 수준에 이르며 지역 특산물·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 개발, 지역축제 및 문화 행사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해 생활인구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중학생 아침밥 지원을 확대한다. 31일 완주군은 용진중학교, 고산중학교, 용진농협,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중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학교 아침결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용진중학교에서 진행된 아침결식개선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에는 고산중학교가 추가로 신청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1일부터 12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아침간편식이 제공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아침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분담한다. 완주군은 사업 전반적인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용진중학교와 고산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용진농협은 신선한 식재료 공급 및 아침 간편식을 제조하며,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아침 간편식을 학교에 배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조영민 용진중학교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아침밥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정읍1)은 지난 25일 고창군 성내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정읍까지 확산해, 화마가 휩쓸고 간 정읍 소성면 금동마을을 찾았다고 밝혔다. 임승식 의원은 민가 등 화재피해 현장을 확인한 뒤 이재민 대피소인 구룡경로당 임시숙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임승식 의원은“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만나보니 마음이 아프다”며“전북자치도가 이미 지원하고 결정한 사항 외에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은 이날 구호품을 전달했다. 박춘관 이사장은“피해지역 분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며 하고, 재난구호에서 피해복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며“진화와 봉사에 나선 모든 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비용을 남성까지 확대 지원하는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 외에 자궁경부 전암 병변, 질과 외음부암, 항문암 및 입인두, 혀, 편도 등의 두경부암 등을 일으키지만 예방접종으로 관련 암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에서도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가지원대상은 12세~17세 여성청소년과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국가지원대상이 아닌 여성과 남성의 경우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에 똑같이 노출되어 있음에도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서난이 도의원은 국비지원대상의 사각지대에 있는 18세~26세 저소득층이 아닌 여성과 12세~26세 남성에게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7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것이다. 서의원은 “최근 자궁경부암 환자 중 2~30대의 청년층이 40%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북형 기본소득제도 연구회’는 지난 28일 오후 1시 전북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북형 기본소득제도 도입을 위한 실행 방안과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장연국 대표위원을 비롯해 임종명 연구책임, 김희수 의원, 박용근 의원, 이수진 의원, 오현숙 의원 등이 참석해 연구 활동 계획을 공유했으며, ‘전북형 기본소득제도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 정책연구 용역과 선진지 답사,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연구회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기본소득 정책 시행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전북형 기본소득 모델을 검토하고, 전북자치도의 인구·산업구조와 재정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기본소득제도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연구하여 도민의 기본적인 생활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장연국 의원이 대표위원, 임종명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았다. 장연국 대표위원은 “기본소득은 도민의 기본적 생활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
(웹이코노미) 농촌정책 변화에 따른 전북자치도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28일전북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및'농촌재구조화법'시행에 따른 '전북특별자치도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ㆍ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제정과 관련하여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대응방안과 농촌지역 현장의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 개선에 반영하고자 기획행정위원회 김슬지 의원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전북연구원 황영모 생명경제 정책실장이 “농촌경제ㆍ사회서비스와 지역사회 대응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으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영석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실장), 김석 (김제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 노영권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박기언 (임실군 마을가꾸기협의회 사무국장), 김명희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장)의 우수사례 발표 및 정책제언,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가 있었다. 농어촌 현장활동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생생마을만들기와 같은 긍정적 효과를 내는 사업들이 지속 가능한 정책적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활동가들이 계속해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새만금에 고용 문제를 전담할 컨트롤타워가 문을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3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만금 고용 기반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만금은 최근 대규모 기업 유치가 이어지며 고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 27일 새만금 일대를 고용특구로 지정하고, 고용 관련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일자리 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지원단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2층에 마련됐으며, 팀장과 매니저 3명 등 총 4명의 전담 인력이 상주한다. 단장은 (사)전북산학융합원장이 겸직하며, 전북자치도와 군산시가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공동 투입해 운영한다. 지원단은 입주기업의 인력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적기에 연계할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3월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인구활력추진단 상반기 정례회의’를 열고, 생활인구 유입 확대 방안과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와 시군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활력추진단’은 전북자치도와 11개 인구감소(관심)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로, '전북특별자치도 인구활력추진단 설치 및 구성·운영 조례'에 따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 인구청년정책과장, 도 실국 주무과장, 11개 시군의 인구·경제·복지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 소속 연구진이 함께해 정책적 분석과 제언을 제공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전북연구원 이주연 박사가 ‘생활인구’ 개념과 관련한 전북의 실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생활인구’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경제·사회·문화 활동을 하는 인구를 의미하며, 전통적인 거주 인구 중심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는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웹이코노미) BMW(주) 내쇼날모터스는 31일 전주시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BMW(주)내쇼날모터스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지혜의 반찬’ 도서지원 사업에 매월 일정 금액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어려운 사회 상황에 따라 △코로나19 지원 △수해복구 지원 △미혼모 지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에 매년 1000만 원씩 기부하면서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성률 BMW(주)내쇼날모터스 대표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부하는 성금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BMW(주)내쇼날모터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지역 어려운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전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행정에 나섰다. 익산시는 강영석 부시장이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세명테크 1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 부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내수 부진, 자금 부족 등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상호 ㈜세명테크 전무는 "익산시가 기업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준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부시장은 "기업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시정의 나침반"이라며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역산업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명테크(대표 문성원)는 1994년 창립 이래 익산에 2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자동차 경량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세계 최고의 경량부품 소재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에 대응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복귀를 돕기 위한 것이다. 도는 이번 기탁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전문적인 구호 체계를 활용해피해 지역에 생필품과 임시 주거 물품, 긴급 구호물자 등을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에 비축해 둔 재해구호물자 600여개도 지원해 대피소 등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지원 외에도 정읍, 무주 등 도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과 식비 등을 긴급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피해 복구가 장기화될 경우 주거용 컨테이너 임대료 지원 등 추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31일 전북 혁신도시에서 국민연금공단 및 도내 이전 금융기관과 함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을 금융특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이전 금융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해 SSBT은행, 프랭클린템플턴, 하나펀드서비스, 코람코 자산운용 등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간담회에서 금융중심지 개발계획과 핀테크 육성지구 지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오는 5월 개최되는 제2회 NPS 포럼 및 9월 제6회 지니포럼 등 금융산업 관련 주요 행사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글로벌 금융기관 유치를 지속 추진해 온 성과를 설명하며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 ▲금융특화도시 브랜드 구축 ▲이전 금융기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9년 SSBT은행과 BNY Mellon은행이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한 이후 지난해 블랙스톤, 하인즈 전주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3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2층에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도의회 의장, 김우민 시의회 의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은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새만금 내 민간투자 유치가 활발해지면서 입주기업의 고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소식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은 ▲ 새만금 산업단지 내 신성장 미래산업 분야 입주(예정) 기업의 적기 인력수급 및 고용 서비스 제공 ▲ 고용유지를 위한 고용 촉진 수당 및 복리후생 지원 ▲ 직업훈련, 인력양성기관 매칭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새만금은 세계 최대규모의 간척사업 조성지역이다. 따라서 독립된 경제권역으로서의 잠재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기업 유치와 인재 확보 전략과 실행계획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민간투자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지역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와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손을 맞잡았다. 시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우범기 전주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미래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컨벤션센터를 조성 중인 전주시와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써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컨벤션센터 건립에 앞서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미래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아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향후 조성되는 전주 컨벤션센터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교육과 문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분야 네트워크 공유 및 관련 국내·외 행사 공동유치 노력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공간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타 지역사회 연계 협력사업 추진
(웹이코노미) 무주군은 31일 무풍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 영농발대식 및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농민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그리고 지역 내 기관 · 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풍요로운 한 해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무주군농민회 이정구 고문과 이영준 부회장이 농민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농민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구천동농협 김현숙 차장은 농협과 농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농촌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외에도 무주농협 무주농산물유통센터 유지춘 과장, 무주군 농업정책과 원예특작 정창남 팀장이 농산물 마케팅, 품질관리 그리고 농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군농민회 최연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민기본법, 필수농자재 지원법 등 농업 관련 법안이 신속히 재 · 개정에 힘쓰겠다는 다짐”과 “농업 농촌 발전과 더 나아가 무주농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힘 모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기후변화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