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주시가 맞춤형 인권 교육을 통해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조직문화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줬다. 시는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신규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전주시 신규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의 조직문화 적응과 ‘함께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 업무의 인권적 의미 및 역할이해 △공직자로서의 인권 역량 강화교육 △인권 보호 실천 다짐 작성하기 △인권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외부 전문강사인 김은희 강사(인권정책연구소)가 초빙돼 행정에서의 인권이 갖는 의미와 공직자로서의 인권 행정을 위한 내용을 소개해 강의에 참석한 새내기 직원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이어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조직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는 선진적 인권친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인권 교육을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전주형 착한 소비자운동인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는 지난 26일과 28일 전통시장 살리기 분야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각 ‘덕진구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과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이 전주시 공무원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다양한 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매달 자생단체와 봉사단체 등과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 함께장터를 통해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무주지사 직원(11명)들이 지난 28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2023년 1백만 원, 2024년 1백만 원에 이은 3년 연속 기탁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인영 지사장은 “무주군에서 일하는 직원들 모두 무주가 내 고향이라는 생각, 주민들이 모두 내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지역개발과 군민 재산권 보호에 힘쓰고 있다”라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무주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체계 구축 지원, 공간정보에 관한 지역제도 연구, 기술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행복 나눔 무료 측량’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무주지사는 ‘지적측량 혁신지사’로서 드론 촬영 영상과 최신 측량 기술을 접목한 지적측량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주군 무주읍과 설천면, 부남면 지역이 지난해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을 때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50~100%)해 주는 등 고통 분담을 자처해 왔다. 또 지난해 6
(웹이코노미) 부안청자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문화유산대 학장 최성재)는 28일 청자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도예가 유치해 청자 전문 도예 인력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최성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대 학장, 이정용 전통미술공예과 학과장이 참석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민족자존 문화창달’을 건학이념으로 2000년 개교했으며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국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 대학이다. 또 국내 유일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을 교육하는 국립대학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자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협력, 지역 청자 공예 문화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공모사업 추진, 지역 도예가와 교류 등 상호 간의 공동 발전과 지역자원 청자를 통한 인구 유입 및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우선 전국 최초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1회 상감 도자 작품 공모전
(웹이코노미)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무주군이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에 나섰다. 무주군은 총사업비 25억 2천2백만 원을 투입해 6개 읍면 5천여 농가에 유기질 비료 1백만 3천여 포대와 토양개량제 6만 8천135포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농협을 통해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질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을 지원한다. 등급에 따라 1포대(20kg)당 구입비 1천3백 원~1천6백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지역 내 생산 제품은 3백 원을 추가 지원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를 통한 소득안정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유기질 비료 지원이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땅을 살리고 무주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의 지력을 개선하기 위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 대표단이 우호 교류를 제안하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공식적인 교류가 없었던 상황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의 국제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날라이흐구 대표단은 나얀바야르 다시제베그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구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전주시의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둘러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날라이흐구는 노마딕 축제와 테를지국립공원 등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날루우하’ 경제특구를 통해 사회·경제적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이곳은 내년 1월 행정구역이 ‘시’로 승격될 예정으로, 날라이흐구 대표단은 이에 대비해 전주시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기를 희망했다. 이에 시는 날라이흐구가 제안하는 정책 및 기술 협력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이번에 방문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3월 28일 14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북·광주·전남 지역회의와 합동으로 호남권역 멘토·멘티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가 되어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4월 멘토링 교육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멘토·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링 우수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멘토·멘티간 상호 피드백을 통한 멘토링 동기 부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전북·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 멘토·북한이탈주민 멘티 49쌍을 비롯해 송현만 전북부의장과 강현구 광주부의장과, 우승하 전남부의장과 지역협의회장 등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송현만 부의장은 “오늘 워크숍이 멘토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신뢰와 친근함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과 공식 환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 산업, 문화 분야의 교류 확대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환담은 (사)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유센코대통령 재단 이리나 침발(Iryna Tsymbal) 이사장, 비니차 주 빅토리아 파르체브스카(Viktoriia Parchevska) 국제협력 투자유치 지역개발 수석 전문가, 비니차 주 빅토리아 안드리 카부네츠(Andrii Kavunets) 부지사,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발레렐 코롤(Valeriy Korol) 부회장 등 지방정부, 상공회의소, 민간기업, 대학, NGO 대표 등 정부·경제계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경제사절단은 지난 24일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경남 등을 순회하며 경제협력 포럼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이어왔다. 전북 방문은 대한민국 주요 지방정부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일정의 일환이다. 이날 환담에서는 전북이 강점을 가진 농생명산업,
(웹이코노미) 진안군과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를 이어가며 두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3월 28일 진안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단순한 행정 차원의 교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활동하는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1,100만원을 기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번 부안군의 방문은 지난 2월 주영환 진안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부안군을 방문해 1,000만원을 상호 기부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기탁식을 마친 부안군 관계자들은 진안군 명인명품관과 홍삼연구소 등 진안군의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방문하며 지역 자원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사회적 나눔의 좋은 실천 사례”라며 상호기부에 참여한 사회·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그는 “부안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이번 진안군과의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8일 마이산 북부 생태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나무 심기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산림 2ha 면적에 설탕단풍나무 1~2년생 2천 6백여본을 식재했다. 또한, 진안군산림조합에서는 왕자두, 체리, 감나무 3종 6백여본의 묘목을 참자가들에게 나눠주며 생활권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나무 심기는 우리의 풍요로운 생활을 약속하는 희망을 심는 의미 있는 행위”라며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소중한 산림 자원이 훼손되고 있는 지금 산림이 화재로 인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모두 산불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생활인구 증대와 지속가능한 치유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28일 산림치유ㆍ수치유ㆍ치유음식 및 관광, 생활인구 등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거버넌스 조직인 ‘진안군 생활인구ㆍ치유관광 위원회’구성에 따른 위촉식을 개최하고 치유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한 것이다. 민간 전문가 8명 등 관련분야 담당 팀장급 공무원 2명까지 총 10명으로 구성된 ‘진안군 생활인구ㆍ치유관광 위원회’는 치유관광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중심으로 ‘진안군 치유관광 5개년 종합계획’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치유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생활인구 증대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치유관광 산업 기반 구축에 나섰다. 군은 청정 자연환경과 치유자원을 보유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뿐만 아니라 정주 인구 확대까지 연계할 수 있는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서울시청에서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전북이 대한민국의 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선정된 이후, 서울시의 2032년 올림픽 유치 경험을 공유받고 향후 국제 유치 경쟁에 대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단순한 자료보다 중요한 건 유치 과정에서의 경험과 시행착오에서 얻은 노하우”라며, 서울시가 2032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겪은 실무적 경험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IOC의 미래유치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의 사전 컨설팅을 적극 활용하고, 소통 채널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체육회를 통해 일관성 있는 IOC 접촉의 중요성과 함께, IOC가 국내에 자체 모니터링 요원을 두고 여론조사 등을 진행한다는 사실도 공유하며, 국내 붐업 활동의 지속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서울시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경기장 시설 사용 허가를 비롯해 향후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관내 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ㆍ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1차 감염취약 시설 감염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감염취약시설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감염관리 실무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을 초청하여 감염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손 위생, 개인보호구 착용, 환경 소독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수칙 ▲전파경로별 감염병의 예방 및 대응 방안 ▲시설 내 환자ㆍ방문객 관리 등 감염관리 전반 사항이 다뤄졌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이 모인 집단으로, 선제적인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웹이코노미) 완주군 농민회가 28일 봉동읍 신성리 야외주차장에서 한 해의 풍년과 농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와 함께 영농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정충식 전북도연맹 사무처장, 정완철 완주애향운동부장, 농협 조합장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완주군 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 산불로 인한 희생자를 위한 애도의 묵념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유희찬 부회장이 농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농민기본법 제정,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민철 완주군 농민회장은 “농업은 나라를 지키는 생명줄과 같은 것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자부심을 갖자”며 “한 해 동안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자연재해가 없도록 무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모든 근간에는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며 “앞으로도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농업 계절근로 인력 지원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웹이코노미)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의 운영 방향을 논의할 운영위원회가 출범했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익산시민의 삶과 기억을 보존·활용하기 위한 거점 기관이다. 익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 위촉식을 열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은 학계와 연계기관, 역사·문화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기록관의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는 물론, 민간기록물 수집·전시·보존 및 교육·문화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운영위원들은 기록관의 운영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민간기록물 관련 주요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계획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기록화 조사연구집 발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이 오갔다. 또한 정인원 기증자의 기록물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기록물에 대한 기증식은 오는 4월 1일 기록관 개관 100일을 맞아 특별하게 열릴 예정이다. 회의를 마친 뒤 위원들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시와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