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주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B2B(기업간) △B2C(기업-소비자간) △B2G(기업-지자체간) 거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간 정원산업에 대한 인지도 확대 등을 주목적으로 운영해온 박람회를 올해부터는 정원소재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최대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정원산업 플랫폼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박람회에서 전국 조경식재 ․ 시설물·설계업체와 정원작가, 정원주, 지자체 대상으로 박람회 현장을 돌아보고, 156개 식물과 도구, 장비, 예술소재 등 생산농가 및 업체 대상으로 직접 거래를 주선하는 ‘산업전 현장투어’를 추진키로 했다. 산업전 현장투어는 오는 5월 10일과 12일 총 2회 운영될 예정으로,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장투어에서는 박람회장에 조성된 전문·시민작가 정원도 함께 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며, 참여를 원하는 일반인과 정원 관련 업체, 지자체 관계자 등은 오는 4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웹이코노미) 부안군의회는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부안군 여성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 박양순 회장을 포함한 주요 여성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단체 대표들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주요 활동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했다. 박병래 의장은 “여성단체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군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수소 운송용 튜브트레일러 생산 전문기업인 덕산에테르씨티(주)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완주공장 준공식을 갖고 제품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7일 열린 덕산에테르씨티(주) 완주공장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현대로템 등 관련 기관 및 고객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에 전북자치도,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덕산에테르씨티(주)는 토지매입 등 총 227억 원을 테크노벨리 2산단에 투자했다. 특히, 174억 원을 들여 생산공장을 짓고 국내 최대의 초대형 고압가스용기 및 수소튜브트레일러 재검사장을 구축했다. 덕산에테르씨티(주)는 국내 유일의 Type1, Type4 운송저장용 용기 제조업체로, 지난 2022년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수소기업이다. 이번 완주공장 준공으로 수소튜브트레일러 생산부터 재검사까지 생산라인을 구축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소생태계 기반이 구축된 수소도시 완주군에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더 자주,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7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연간 9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모악산 일원을 대상으로 더많은 관광객이 더 자주 그리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동부권 관광 활성화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악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소비 증가를 유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시설 구축과 야간경관 개선, 공연 콘텐츠 개발 그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체화 나가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희옥 부시장은“이번 용역을 통해 모악산 도립공원이 우리 김제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밑그림이 그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분야에서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관광지 조성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2025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7일 비버즈팜이 지난해 일백만원 기탁에 이어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들과 함께 재배한 오이를 판매한 수익금 중 일백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오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 내 복지 기관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버즈팜은 "스마트팜 기술을 배우고, 그 결실을 지역 사회와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첨단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개발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비버즈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드리며 김제시 복지 사각 지대를 면밀히 살펴 따뜻한 위로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버즈팜은 광주청과에 오이를 납품하고 스마트 스토어에서 오이 판매를 통해 청년 농가로 더욱 더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이 제5대 공무직노동조합 공식 출범을 기념하며, 군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합원 345명의 염원을 담은 성금 345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기탁식에 참석한 오은정 위원장은“출범식을 치르는 대신,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를 전하는 것이 노조 출범에 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라며, “공무직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는 버팀목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공무직노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5대 공무직노동조합은‘동등한 권리, 행복한 일터, 발전하는 노조’라는 목표 아래 앞으로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지역사회에 함께 성장하는 노동조합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전주교육지원청은 2025년도 전주학부모합창단 신규회원 26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주학부모합창단 신규회원을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는 초1~고3 자녀를 둔 학부모 총 39명이 지원했으며, 오디션 등을 통해 최종 26명을 선발했다. 최종 남성합창단 31명, 여성합창단 65명으로 단원 구성을 완료했다. 오디션은 목소리 톤과 발성에 따른 파트 조정 및 구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모집에는 초보자부터 실력있는 신규회원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전주 학부모님들로 영입됐다. 김정기 교육장은 “이번에 선발된 신규회원들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남녀 합창단의 희망찬 새출발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기연습과 재능기부 봉사활동, 연합합창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의 긍정적 정서 함양과 전주교육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창단은 남성은 매주 화요일 저녁, 여성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정기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본관 2층 강당,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해당 시설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교육적 가치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이며,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교육 가족과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1차(내부 심사) → 2차(심사위원회) → 3차(선호도 조사)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9일 최종 당선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적합성·창의성·활용성·대중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하며, 각 공간별로 당선작 2명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시설 명칭 공모는 교육가족은 물론 많은 도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듣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고자 기획됐다”며 “시설의 상징성과 교육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교육 가족과 도민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은 적극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성실로부터 마스크 49만장을 기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마스크는 황사나 미세먼지, 감염원으로부터 호홉기를 보호하할 수 있는 KF-94 인증제품으로 9,790여만 원 상당이다. 전북교육청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도내 각급 학교에 전달해 미세먼지와 감염병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각각 ㈜성실에서 마스크를 받아 지역 내 학교에 자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성실은 1997년 유·소아와 성인 내의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출발해 현재 KF-94마스크, 성인복, 골프웨어까지 생산 노하우를 갖춘 OEM 전문기업이다. 정태두 대표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도내 학생들이 좋은 마스크를 쓰고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잘 전달돼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을 챙겨주신 ㈜성실 정태두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마스크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환절기 질환에 안전하게 대비하고, 건강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력향상 도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중학교 40개교, 고등학교 58개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는 2025학년도 학력향상 도전학교 운영방침을 안내하고, 올해 10대 핵심과제인 학력 정책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력향상 도전학교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토대로 학년별·교과별·영역별 성취율을 분석하고 계획을 수립해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 주요 안내 사항은 △2025학년도 학력신장 지원 기본방향 △학력향상 도전학교 도전과제 영역 △학습지원 앱 ‘올라’연계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 등이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9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교를 확정하고, 오는 4월까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한 뒤 학생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 학력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력향상 도전학교에서는 단원별, 주제별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소수정예 맞춤형 지원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프로그램 만족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보호공제 약관 개정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피해교원 보호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지원 대상에 사립유치원 및 사립학교 이사장을 포함한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아동학대로 교원이 피소당할 시 교원보호공제를 통해 소송비를 지원해왔으나 기존 약관 지원 대상에 사립학교 이사장은 제외돼 있었다. 이번에 사립학교 이사장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면서 사립학교도 아동학대 등 법적 분쟁에 더욱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또한 기존에는 수사기관에서 범죄가 인정되면 지원이 불가했으나 이번에 약관 개정을 통해 법원의 최종 판결 기준으로 변경, 기소유예 시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민사소송의 경우 소송물가액에 따라 표준 약관 지원 금액을 변경해 교원의 변호사 수임 시 계약을 원활하게 지원하고, 교권침해 사안이 아닌 교육활동 중 입은 신체 상해 치료비도 50만 원 한도로 추가 지원한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2018년 교원보호공제 가입 이후 2023년까지 6년간 교원을 지원한 보상은 8건, 3,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늘봄지킴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전주, 군산, 익산 지역 초등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늘봄지킴이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 지원과 이를 통한 늘봄학교 안전사고 예방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늘봄지킴이 사업은 ‘인계지점 대면 인계’와 ‘가정 인계’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인계지점 대면 인계 유형은 자원봉사자가 늘봄교실에서 학생을 데리고 보호자가 기다리는 지정 장소까지 인솔하는 방식이다. 가정 인계 유형으로 학부모 요청 시 자원봉사자가 학생을 집 근처 안전한 곳까지 동행하는 시스템이다. 이 경우 학생 안전을 고려해 2인 1조의 자원봉사자 운영이 원칙이다. 자원봉사자는 전주에 40명, 군산과 익산에 각각 20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4월까지 수요 조사를 거쳐 희망 학교를 선정하고,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과 대응 투자를
(웹이코노미) 장수지역자활센터가 한누리전당 일원에서 봄을 맞아 환경정화 봉사활동 ‘줍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SG경영 실천 중 하나로 진행한 이번 ‘줍깅’은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봉사문화 확산을 목표로 장수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누리전당 일원의 도로를 따라 걸으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실천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한 참여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를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만든다는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구중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장수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 기관으로 시장진입형 사업단(3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3개) 등 총 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 의용소방대가 지난 26일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5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송영자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장수군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대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화재 예방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용소방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를 통해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 한동규 장수소방서장 등 내빈들을 비롯해 장수군의 14개 의용소방대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 호스 전개 및 회수 경연 등이 펼쳐지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27일 봄철 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최훈식 장수군수와 배종수 산림과장이 관내 산불 감시초소를 직접 방문해 산불 예방과 산불 초기대응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전국에서 동시다발한 산불이 확산되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모든 지역에 대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된 가운데 최 군수가 직접 지역 내 산불감시초소 등에 대해 점검에 나선 것이다. 최 군수는 계북면 원촌리, 장계면 명덕리, 장수읍 노곡리 등 7개 읍면 감시초소 현장을 찾아 산불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산불의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산불감시원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최 군수는 전날 오전 주재한 주요 간부회의에서도 전국 산불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갖고 감시초소 운영 인력과 장비 상태, 근무 환경 등 산불 대응 체계의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최훈식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군도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 세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모든 역량을 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