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에 산재한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지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5년부터 '다시 만나는 영웅, 태조 이성계'라는 주제로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을 본격 추진하며, 기존 1개 코스를 4개 코스로 확대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전북의 유적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4개 테마별 역사탐방 코스는 태조 이성계의 조선 개국의 전조가 움터가는 과정인 ▲‘(제1코스)조선 개국의 서광(상이암, 마이산, 뜬봉샘 등)’부터 조선왕조의 뿌리인 전주에서 이성계와 조선 건국의 연결 고리를 찾는 ▲‘(제2코스)조선건국의 본향, 전주(한옥마을 등)’과 ▲‘(제3코스)태조 이성계 조선의 건국(한옥마을, 황산대첩비지 등)’,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전북의 위상 ▲‘(제4코스)조선 국난극복의 중심, 전북(위봉산성, 웅치전적지, 적상산사고 등)’을 각 주제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유튜버·인플루언서를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도의 첫 산업단지인 전주제1일반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산업단지로 전환할 ‘전북전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26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시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혁신기관,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낡은 산업단지를 디지털·친환경 기술로 개편하는 정부의 대표 뉴딜 프로젝트로, 전북에서는 군산국가산단에 이어 전주제1산단이 두 번째로 지정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동시에 지정되며, 전주산단 혁신의 동력이 한층 강화됐다. 전북전주 스마트그린산단은 ‘공간·산업·사람이 조화된 클러스터 연계형 혁신밸리’를 비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6개 핵심 사업에 총 888억 원(국비 610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기반 신성장 산단, ▲무탄소 친환경 산단, ▲노후 환경개선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25일 사회복지회관 2층 강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입학한 107명의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김종열 계북면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홍봉길 학장 인사말, 허기태 지회장 격려사와 함께 최훈식 군수 등의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노인대학은 장수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3시간씩 진행되며 건강, 교양, 노래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용기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
(웹이코노미) 김제시 보건소는 신생아 늘리기와 인구 감소 극복에 큰 공을 세우고 있는 예비엄마 1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출산준비교실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 분기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관리, △성공적인 모유수유 교육 및 산후 관리, △임산부 산전 요가, △원목 수유등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했고 실질적 육아의 도움을 주는 제대관리,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등 아기 돌보기와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 등의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어 행복한 출산과 양육을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는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임신 및 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2025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선서가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안내, 서포터즈 활동 방향 설명, 정책 발굴을 위한 팀별 주제 설정 등이 이뤄졌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1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며 청년공감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간담회, 워크숍 등 총 17회의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청년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청년축제에서는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사항을 소개하고, 청년정책 홍보에도 앞장섰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곧 김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이 된다”며 “청년공감 서포터즈가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김제를 만드는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국방부가 기존 군사기지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서정동 201-13번지 일대 424,622㎡를 26일부터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황산 일원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전면적으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됐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군과 협의하에 건물 신축이 가능해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또,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둘레길 조성 및 공원 조성 등의 사업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황산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지뢰 제거 작업을 지난 2020년 군부대와 실시했으나, 나머지 잔존 지뢰 탐색을 위해 합동참모본부 및 관련 군부대에 요청했다. 이를 통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안전성을 더 확실하게 확보해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변경 및 완화에 대한 지형도면과 세부 지번 현황은 인터넷 '토지이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보호구역 완화를 계기로 시민들이 황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군사시설보호구역 폐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최종적으로 보호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농약 음독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옹동면과 칠보면에서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 현판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관함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 협약식이 함께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생명존중 실천 의지를 다졌다.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약 음독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5개 읍‧면‧동, 98개 마을, 총 2183가구에 보관함이 보급됐다. 시는 오는 3월 28일 옹동면과 칠보면 10개 마을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노인 우울증·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농약 안전 보관함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장치”라며 “농약 자살 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한 홍보와 관리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25일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해 삼계면 어은리 일대에서‘배수불량 논콩 생산단지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국 도·시군 사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타시군 사업추진 사례 공유,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설명, 데이터수집 요령, 시공 과정 현장 시연 순으로 진행했다.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논에 콩을 재배할 때 토양과습에 의한 산소결핍으로 습해를 받게 되고 수량 감소 및 생육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물관리 기술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논 타작물 재배가 확대됨에 따라 논콩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인‘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시범 사업을 1개소 5.5ha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은 배수가 불량한 논에서 땅속에 유공관 대신 왕겨를 압축해 채우는 방식으로 소수재 매설기를 트랙터에 부착 후 주행과 동시에 땅속 50cm 깊이에 지름 50mm 크기로 구멍을 뚫어 진동을 통한 왕겨 자동 투입 및 압축 충진하여 왕겨 사이로 물이 빠지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25일 베트남 MOU 계절근로자 42명이 입국함에 따라 계절근로자 환대를 위해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군은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확보를 위해 2024년 5월에 베트남 뚜옌꽝성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작년 하반기 수요 조사를 통해 필요 인력을 선발하여 입국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 인력 수요 증대에 따라 수급 인력 다변화를 위해 올해 2월에 라오스, 캄보디아와도 MOU 체결을 한 바 있다. 이번에 입국한 42명 중 35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 배치되어 7개월간 일일의 단기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7명은 농가에 배치하여 숙식하며 일손을 돕게 된다. 이후 베트남 MOU 근로자들은 26일 오수관촌농협 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농가 현장실습을 마친 뒤 신체검사 등 국내 체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4월부터 농작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267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으로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4월 중으로 170명 가량이
(웹이코노미) 고창군은 일교차가 큰 봄철,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감염증 등이 있다.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등을 통해 감염되며, 살모넬라 감염증의 경우 위장염 또는 식중독의 가장 흔한 형태의 하나로 덜 익힌 달걀, 오염된 물과 음식, 오염된 가금류를 섭취할 경우 감염된다. 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감염취약시설 등에 감염예방수칙 안내 및 손소독티슈,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터미널, 축제장 등 캠페인을 통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전날(25일) 군 방역부서장, 축종별 협의회장, 고창부안축협 등이 참석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선제적 차단 방역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시 농가에 즉시 상황전파하고, 축산차량으로 인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3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공동방제단 등 소독차량 8대를 지원해 철새도래지, 농장 진출입로 소독 강화하고 축협 등 관련 생산자단체에 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대책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14~22일 소·염소(880호) 전 두수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을 마무리했고, 군과 방역본부에서는 매일 우제류 농가에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AI는 전북을 포함한 7개 시도(경기,충남,충북,경북,전남,세종)는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행정명령 연장운영 및 검사체계도 특별방역대책기간과 동일하게 유지중이다. 농장단위 차단방역 지원을 위해 각읍면을 통해 구제역·AI 바이러스는 소독약품을 우제류 농가 820호, 가금농가 126호에 공급하여, 축사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 2회 이상 예찰하여 의심축 발견시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일반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 우수공무원 선발과 포상,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무원 인식도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고창군은 마을 주치의사제, 65세이상 보건기관 진료비 전액무료,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어르신 대상 주요 3대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보건사업을 시행했다. 또 정책과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로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에 더해 농업분야 군비 보조사업 신청서류 간소화 시행으로 민원인 편의를 제공했다. 올해부턴 민원 신청서류와 계약서류 간소화로 확대 운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주간(4월25일~5월14일)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주간은 보국안민을 천명하는 ‘포고문’ 발표와 함께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장기포 기념제, 동학 진격로 걷기 챌린지, 동학농민혁명 총체극 공연, 동학 특강, 무장 읍성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4월25일 공음면 무장기포지에서 열리는 기념제에서는 동학농민군의 정신을 기리는 공식 행사와 태권유랑단 녹두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동학 진격로 걷기 챌린지는 4월26일부터 5월11일까지 기간 중 토·일·공휴일에 운영된다. 전 국민 누구나 동학농민군이 걸었던 진격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워크온 앱을 통해 3월 3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5월7일에는 기존 공음 (구)신왕초등학교에 있던 고창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을 고창의 중심인 군청 앞으로 이전해 개관식이 열렸다. 5월9일에는 극단 토박이의 총체극 ‘전봉준-무명의 녹두
(웹이코노미)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전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2025년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올해 공모는 ▲문학 ▲시각 ▲공연 ▲청년 예술가 ▲육성지원 총 5개 분야로 개인 또는 단체 5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팀당 2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사업 분야별로 상이하다. 문학, 시각, 공연 분야는 관련 분야 창작활동을 위한 장르별 지원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에 거주하는 개인 예술인이나 고유번호증(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군산인 단체를 지원한다. 청년 예술가 분야는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군산인 개인 예술인, 예술단체를 지원하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장르에 상관없이 만 39세 미만 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한다. 육성지원 분야는 공연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분야로 단체만 지원 가능하며, 고유번호증 및 사업자등록증의 주소지가 군산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하며, 접수는 온라인 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반 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및 체감도 등 17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시는 기관장의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적극 행정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했으며 우수공무원에 대한 성과 보상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적극행정 이행 노력이 가장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군산시는 ▲정책 장터 '우리들의 군산' ▲어촌 소멸 위기 극복, 핫플뱃길 프로젝트 '어청도 낭만여행' ▲성산면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전통시장 배송 앱 서비스 ‘시장을 방으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작년에는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