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대학생과 대학원생뿐 아니라, 대학 졸업 후 5년 이내의 청년들까지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6학기 이내)과 졸업생(졸업 후 5년 이내)으로,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2024년 하반기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이자 지원대상 학자금 대출은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며, 생활비 대출이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희망자는 재학·휴학·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전주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지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여나가기 위한 맞춤형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연말까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주 함께감탄,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2만3000명을 교육한 것을 목표로 △탄소중립 시민강사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탄소중립 주제 아동극’ △홍보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시민강사가 직접 기관에 찾아가는 ‘전주 함께감탄 탄소중립 시민교육’은 전주시가 양성한 33명의 시민 강사가 신청기관을 찾아가 수강자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실시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49개 기관, 총 432회(9500명)의 교육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교육에서는 시민강사가 개발하고 전주지속가능협의회의 자문을 거쳐 확정된 탄소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온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6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해마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를 통해 지역 내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시가 기업 유치와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운영(접수된 애로사항 296건 중 258건 해결) △인·허가 신속 처리(6건 추진, 4건 50% 단축) △중소기업 지원 예산 및 공모사업 유치(국가 예산 14건, 공모사업 4건, 펀드 조성 1건) △기업 육성자금 지원(210억 원, 이차보전율 3.0~3.5%) △기업 동향 보고(정기 6건, 수시 8건)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중소기업 구매율 87.7%)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오는 9월 전주에서 펼쳐지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글로벌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Palm Springs)에서 열린 ‘2025 FIDA Pre-World Cup in America’에 참가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이 주관하고 Palm Springs Unified School District(팜 스프링스 통합교육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싱가포르, 프랑스, 영국, 스페인, 코스타리카, 나이지리아 등 국제드론축구연맹 회원 10개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 대회로 펼쳐진다. 프레월드컵 성격의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붐 조성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드론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드론축구 필름 페스티벌과 군집비행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에서 개발돼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가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노인 맞춤형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2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정섬길(서신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고령친화산업의 육성과 발전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고령친화적 환경을 구축해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고령화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책 수립·시행, 소비자의 권익보호,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장려,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진출 촉진, 고령친화사업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에 대한 재정지원, 포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정섬길 의원은 “고령화가 급속도록 진행되면서 노인층을 위한 산업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전주시 고령친화 산업이 더욱 육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 유도를 위한 미래의 푸른 숲 조성 사업에 힘쓰고 있는 군산시를 향한 지역사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군산산림조합은 작년 12월에 준공한 철길 숲 1·2구간 유휴부지에 6천 2백만 원 상당의 도시숲 조성(헌수)을 기탁했다. 이전에도 군산산림조합은 ▲월명동 도시숲 ▲신풍동 작은숲 ▲생말공원 그늘숲 조성 등에도 4억여 원을 헌수 한 바 있다. 김성현 조합장은“녹색 친환경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같이 동참하는게 당연하여 기탁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기관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어 군산 시민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지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군산시는 미래의 숲 조성 사업의 하나로 범시민 참여 헌수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5만 8,500본(추정금액 11억 6천만 원)의 수목을 헌수받은 바 있다. 참고로, 도시바람길숲(철길숲) 전체 사업 구간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 화물역까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6.3: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7개 직종 312명 선발에 총 1,950명이 지원했으며, 가장 높은 경쟁률은 기록한 직종은 6명 모집에 676명이 지원해 113:1의 경쟁률을 보인 교무실무사였다.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량 확대를 위해 학교도서관에 배치되는 사서는 86명 모집에 297명이 접수, 3.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외에도 △조리실무사는 185명 모집에 340명 접수(1.8:1) △특수교육지도사는 31명 모집에 470명 접수(15.2:1) △교육복지사는 2명 모집에 71명 접수(35.5:1) △사회복지사는 1명 모집에 88명 접수(88.0:1) △과학문화해설사는 1명 모집에 8명 접수(8.0:1) 등으로 집계됐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4월 26일 치러지며, 필기시험 시간 및 장소는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4월 16일 공지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9일 발표하고, 5월 31일 2차 면접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6월 12일 발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1일 학교로 배치된 늘봄지원실장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워크숍은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 공유하고 늘봄학교 안전관리 방안 및 사례 나눔을 통해 늘봄지원실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워크숍에서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 체제 전반을 안내하고, 늘봄 지원인력과 학교 구성원 사이에 협력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새롭게 시작한 늘봄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늘봄학교가 현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규모별, 지역별 늘봄지원실장 네트워크를 구성해 학교 특성에 맞는 사례를 공유하고 동료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늘봄지원실장의 실무 및 민원사례 대처, 학교 밖 늘봄센터, 지역별 특색 프로그램 개발 등 월별 연구주제를 정하고 보고서 작성·공유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전북형 늘봄학교의 꽃은 늘봄지원실장”이라며 “학교 구성원들이 늘봄학교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5일에 치러지는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6개 권역에 시험장을 설치‧운영한다. 시험장 설치 학교는 전주온빛중학교, 군산중학교, 익산지원중학교, 정읍중학교, 남원하늘중학교, 진안여자중학교이다. 이번 검정고시 최종 지원자 수는 총 1,274명(초졸 86명, 중졸 244명, 고졸 944명)이며, 온라인 지원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이날부터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과 필요시 도시락 등을 준비해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내에서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거나 사용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최종 합격자는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해야 하며,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목)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북에듀페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입학지원금 집중신청 기간은 3월 25~28일, 학습 및 진로 지원비 집중신청 기간은 4월 1~15일이다. 신청자 동시 접속으로 인한 신청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신청 기간이 달리 운영된다. 전북에듀페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비다. 학년에 따라 입학지원금이나 학습지원비, 진로지원비 등으로 지급된다. 입학지원금은 초‧중‧고 1학년, 특수학교 해당 학년 과정 신입생이 지원 대상으로, 교육청 누리집 내 전북에듀페이 입학지원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학교에서 학부모(보호자)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1학년을 제외한 학생들이 지원 대상으로 전북에듀페이앱 또는 학습 및 진로지원비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전북에듀페이카드(바우처카드)에 바우처로 지급된다. 전북에듀페이카드는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를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 임직원들이 5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부안지사는 지난해에도 37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더욱 뜻깊은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확대하며 부안의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김완중 지사장은 “군과 함께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지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7일 변산면과 하서면을 방문해 각 지역 경로당 3개소를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불편 사항을 점검했으며 20일에는 진서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의 불편 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익현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 점검 및 긴급보수 필요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복지 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경로당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공간인데 군수가 직접 방문해 의견을 들어줘서 감사하다”며 “경로당이 더 편리하게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생활 중심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웹이코노미) 지난달 대한민국 청년 실업자가 120만 명으로 집계됐다. 고용 불안정이 위험한 수준에 이르러 있는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청년 실업' 문제는 국가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다. 청년 고용 안정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뿐 아니라 결혼, 출산 등 사회적 요소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도시의 취업난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 어려움이 익산시가 올해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천국을 만들겠다고 팔 걷고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어떻게 지역 청년과 함께 난관을 이겨내고 있는지 짚어봤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2023년 출발 이후 지난 2년간 익산시 청년 정책을 대표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광장으로 자리 잡았다.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지역기업에는 필요한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취업박람회에 창업박람회를 더해 한층 강화된 전략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가 운영하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의 목적은 '취업 성공률'이라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관내 기업체 등에 면접하면 지원하는 면접 수당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행했다. 작년부터 남원퀵스타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면접 수당 지원사업은 그간 사업단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남원퀵스타트사업단’ 누리집을 구축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회 3만 원 지원하던 면접 수당을 1인당 1회 5만 원으로 인상하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남원시 관내 사업장에 취업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구직자가 해당하며, 신청자는 구직등록확인증, 면접확인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법인‧기업‧개인사업체에 면접 전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을 통한 취업 상담 후 알선,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서 구직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시민들이 면접비 걱정을 덜고 활발하게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면접 수당을 인상했다”라며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최근 94회 춘향제가 역대 가장 많은 11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글로벌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진 가운데, 매년 부족한 숙박 문제에 대응하는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차박 공간은 모두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곳으로, 교룡산 국민관광지, 종합스포츠타운, 함파우 소리체험관, 요천생태공원, 금암공원 근처 공터, 유채꽃밭 근처 공터 총 여섯 곳이며 일반 승용차량과 카라반, 캠핑카를 포함해 모두 34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임시 차박공간은 정식 취사 이용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추지 못했지만, 화장실 개방과 필요시 임시 화장실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현재 춘향제 홈페이지에서 임시 차박 공간의 위치와 신청방법, 신청 연락처, 인근 목욕탕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24일 18시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제95회 춘향제의 밤을 이색적인 공간에서 보내길 희망하는 캠퍼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제95회 춘향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 동안 ‘춘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