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지난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작업 의류 복지를 위한 ㈜나눔해와 완주군 간의 의류기부 협약에 가교역할을 자처했다. 심부건 의원은 탄소중립연구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심 의원은 이번 협약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복지를 위해 추진 됐지만, 단순한 의류 기부가 아닌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라는 더 큰 가치를 실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심부건 의원은 “현재 완주군의 농업의 현실에서 외국인 근로자는 꼭 필요한 인력이지만,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여서, 다양한 지원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의 한 과제로 재활용 의류를 제공함으로 탄소중립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추진하게 됐다”고 추진 경위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나눔해는 완주군 소양면에 빈티지 구제 창고샵 ‘파스빈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안 입는 옷을 가져오면 옷을 살 수 있는 쿠폰이나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하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12일 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경쟁력 있는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고창농촌개발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심덕섭 대학장(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의 특강과 강호항공고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전문지식 이론과 현장 교육을 연 20회 내외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농업인 수요를 반영한 희망학과 5개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과정에 다양화에 힘썼다. 개설 과정으로 정규과정(4개과/166명) ▲농업리더과(44명)는 농업인의 전문기술 교육 및 자기개발 능력 향상을 통한 농업리더 양성 ▲수박·멜론과(47명)는 고품질 수박, 멜론 등 시설 작물의 명품 브랜드화 ▲복분자과(45명)는 복분자 재배농가 육성 ▲AI스마트농업과(30명)는 AI 농업적 활용을 통한 6차산업의 고도화, 특별과정(1개과/20명) ▲음료베리에이션과(20명)는 고창 특산물을 활용한 과일청 음료 제작을 목표로 운영된다. 농촌개발대학장인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가 12일 ‘집중 기증의 날’을 운영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시의회와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는 이날 오전 의회 1층 로비에 기증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증 물품을 접수했다. 의회와 아름다운가게는 기증된 물품을 상품화해 판매행사를 열고, 발생한 수익금을 나눔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거나 자원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남관우 의장은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의원과 직원,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의회는 나눔 문화 확산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12일 전주시의회 제41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윤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의원은 전주동물원의 신속한 시설 보수 등 관람객 편의 개선을 통한 운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주동물원의 편의시설이 개선되지 않아 방문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주시는 긴급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보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성규(효자2・3・4동) 의원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학생 자전거 운전 자격증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네덜란드와 서울, 부천을 비롯한 국내외에서는 학생 자전거 운전 자격증 도입으로 교통안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전주시도 해당 자격증 도입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 문화 개선으로 선도적인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주만(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은 시민 입장의 합리적이고 편의적인 전기차 보조금 지원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올해 전주시 전기차 보급 물량이 적은데다가 행정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3월 12일부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자는 지난 1월부터 참여를 신청한 205명으로 참여자는 신장, 체중, 혈압 등 사전 건강평가를 통해 건강군, 전(前)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됐다. 건강평가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등이 제공되며, 참여자는 매일 운동하기, 혈압 및 혈당 측정하기, 물 마시기 등 개인 맞춤형 건강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 전담 인력이 대상자의 건강과제 수행 결과와 건강 측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이상 수치가 감지되거나 1주일 이상 미접속한 경우 전화 상담, 방문 지도, 내소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본 참여 기간은 6개월이며 매월 건강과제 목표를 달성한 어르신에게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지급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자가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중소규모 농가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스마트강소농’ 신규 대상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는 중소규모 농가 및 청년 농업인으로,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스마트강소농 사업은 기존 강소농을 대상으로 중소규모 강소농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스타트 단계, 2024년 성장 단계를 거쳐 올해 으뜸 단계로 운영된다. 특히 으뜸 단계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농업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스마트 농업 기술과 데이터 기반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현장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농업 경영 및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읍·면 상담소 또는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소규모 농가의 스마트농업 확산과 스마트강소농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군산 군경합동묘지 명칭변경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경합동묘지 명칭 변경 공모전의 최종 선정 명칭은 ‘군산 호국의 숲’으로 결정됐다. 이는 군산의 지명을 넣어 지역성을 살리고 ‘호국의 숲’으로 국가 유공자를 기리는 의미와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휴식할 수 있는 쉼터, 힐링의 의미로 제안된 명칭이다. 이번 공모전은 군경합동묘지의 역사성과 상징성, 독창성을 담아낼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2024년 12월 13일부터 2025년 3월 6일까지 진행됐다. 군경합동묘지 명칭 변경 공모를 통해 총 330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이 중 취지에 부적합한 명칭 135건을 불채택하고 195건을 채택했다. 이후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건이 1차 선정되어 군산시청, 롯데마트, 이마트 등에서 현장 선호도 조사까지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보훈단체 대표, 역사학과 교수, 기자, 시민참여연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모전 명칭 변경 심의위원회가 최종 심사 대상에 오른 10건을 두고 논의 끝에 선정을 마쳤다. 김현석 복지교육국장은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청렴공 릴레이’를 추진하며, 실천 중심의 청렴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청렴공 릴레이’는 부서원들이 부서장이 실천해 주기를 희망하는 청렴과제 10개를 제출하면, 부서장이 이 중 하나를 무작위로 뽑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는 최영일 군수부터 시작해 기획예산실장을 거쳐 각 부서장과 읍·면장으로 이어지며, 오는 5월까지 매주 1~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군수로부터 첫 청렴공을 전달받은 송정홍 기획예산실장은 무작위로 뽑은 실천과제 중‘회식 때 건배사 하지 않기’를 실천 과제로 받았다. 이는 회식 자리에서의 강압적인 분위기를 줄이고,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각 부서장이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청렴과제를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청렴공 릴레이는 형식적인 청렴 캠페인에서 벗어나 부서장부터 솔선수범해 실질적인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부서원들이 직접 제안한 실천과제를 통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매력을 담아낸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순창 담은(DAMEUN) 초콜릿’을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본격 출시한다. 이번 초콜릿은 관내 5개 카페(커피와 고추장, 희나리, 순창발효카페·로컬푸드, 베르자르당, 산솔)의 참여로 탄생했다. 유명 쇼콜라티에 피정훈 대표의 지도 아래, 참여 업체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별한 디저트를 완성했다. ‘순창 담은 초콜릿’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두바이 초콜릿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피스타치오 대신 순창 고추장을 첨가한 매콤달콤한‘고추장 두바이 초콜릿’, 고소한 밤을 가득 담아 부드러움을 극대화한‘밤 트러플 초콜릿’이 출시된다. 여기에 감칠맛 가득한 고추장이 어우러진 한입 크기의‘고추장 트러플 초콜릿’, 과 상큼한 블루베리를 더해 색다른 식감을 선사하는‘블루베리 초콜릿’까지 총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기존 초콜릿과 차별화된 풍미와 개성을 자랑하며, 순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맛과 프리미엄 초콜릿의 조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매김할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발전사업으로 도비 8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연면적 2,700㎡, 약 580평의 규모로 문화관광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창의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이 공간은 어린이(5세 ~ 10세)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창의적 사고와 감성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실내 액티비티 예술 놀이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예술과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명소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은 남원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남원이 문화적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12일부터 대규모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인 이번 안전점검은 (가칭)전북동부산악권 특수학교 신축 등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5개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반침하 여부 및 굴착 사면 유지관리 상태 △거푸집 및 동바리 등 구조물 설치 상태 △공사장 주변 관리 및 건설장비 등을 점검한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장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할 예정이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및 견실시공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은 물론 학사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한 ‘독서·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아침 10분 독서’나 ‘미래형 학교도서관 조성’,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배치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 아침 10분 독서는 교사와 학생이 모두 독서 시간을 확보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테마별 학급독서 프로그램 운영지원(251교), 아침 10분 독서 운영학교 지원(279교) 등 총 530교를 대상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책 읽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학교도서관을 학교 독서교육의 중심 공간으로서 정보 활용, 토론·협업, 커뮤니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도 확대한다. 올해 56개 학교도서관 공간혁신을 시작으로 5년간 55개교씩 276개 학교도서관을 미래형 학교도서관으로 조성한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기존에 완료한 156개교를 포함하면 전체 학교의 약 60%인 432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ESG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저감계획’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1회용품 사용 저감 계획은 학교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해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과 공공기관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추진된다. 전북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청사의 경우 1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종이 문서 생산을 줄이도록 할 계획이다. 청사 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청내 카페 이용 시 머그컵이나 텀블러 이용 △배달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 사용업체 이용 △종이 없는 회의 문화 만들기 등이다. 학교에서는 자원순환 교육을 확대해 단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발적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1회용품 사용 실태 및 에너지 절감 이행 점검 의무화를 시행함으로써 행사나 회의 때 점검표를 붙이고 자가 점검을 하게 된다.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담은 포스터와 리플릿도 제작해 배포한다. ‘탄소중립 실천 약속 with 전북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된 포스터는 사탕수수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종이로 제작됐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맞아 이달 28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에 대한 집중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마늘, 감자, 양파 등 봄철 채소 재배에 필요한 농기계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안전사고를 줄이고 영농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임대 가능한 농기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주식 임대 농기계 574대를 대상으로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을 갱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인·대물 피해 보상뿐 아니라 기계 파손 및 치료비 지원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7,329건의 농기계 정비를 완료하며 전년 대비 242.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고, 임대 이용률은 6.6% 상승했다. 올해는 이용 건수 1만 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주요 군 지역에 안전 홍보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4월부터는 여성, 노약자,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장
(웹이코노미)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조림, 숲가꾸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홍성수 본부장은 “학비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앞으로도 부안군 청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주신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 우리 청년들이 부안군에 뿌리를 두고 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학생들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