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1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김제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착한가격업소 표찰(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3개소인 ▲추억의 칼국수, ▲점폴린파크, ▲풍미각에 인증 표찰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하며 현재 수시 신청을 받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 물품(종량제 봉투 등), 상수도 요금 감면 등을 제공하며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다만, 프렌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 또는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김제에는 40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병철(전주7) 의원이 전국 최초로 디지털교과서 활용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병철 의원은 오는 24일 제417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교육의 형평성과 혁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대한민국의 디지털교과서 정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활용도와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특히, ▲디지털 격차로 인한 학습자 간 교육 불평등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 미흡 ▲교원의 디지털 교수 역량 강화 부족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이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이병철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례안을 통해 디지털교과서의 체계적인 활용과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교과서 활용 원칙 제시 ▲디지털교과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및 방제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임승식 위원장 및 권요안 부위원장, 이정린 의원, 오현숙 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송금현 환경산림국장, 경북도청 산림병해충 팀장 및 경주시청 산림방제팀장 등이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심각 지역 및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방제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일대 피해지(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258-15)와 방제 현장(경주시 석현로 123)을 방문해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방제 기술을 점검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이 소나무 내부에서 빠르게 증식하면서 수분과 양분 이동을 막아 나무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병이다. 감염된 소나무는 100% 고사하며, 전국적으로 피해 규모가 큰 5개 극심 지역(경북 경주·포항·안동, 경남 밀양, 울산 울주)이 전체 피해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고창1)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금고 운영 방식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1금고에서 일반회계만 운영하고 2금고에서 특별회계 및 기금을 담당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2022년 1월부터 농협은행을 1금고로 지정해 일반회계를 운영하고, 전북은행을 2금고로 지정해 특별회계 및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달리 타 시·도의 경우 일반회계뿐만 아니라 특별회계나 기금까지도 1금고에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전북자치도처럼 금고를 나누어 운영하는 방식은 재정 운용의 비효율성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1금고와 2금고 간 평균 잔액의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 주요 문제로, 2024년 12월 31일 기준 1금고 평잔액은 약 3,777억 원, 2금고의 평잔액은 6,889억 원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심한 경우 4배까지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김 위원장은 지적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전북도청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중앙 규제혁신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전북도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맞춤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규제 정보 공유 ▲공동 조사 및 발굴 ▲규제 해소 홍보 및 협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2조에 따라 2009년부터 운영 중인 독립적 정부기관으로,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중립적 중재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도와 옴부즈만이 협력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우리 전북은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만큼,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혁신에도 앞장서겠다”며, “최승재 옴부즈만과 함께 전북도만의 차별화된 규제 해소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
(웹이코노미) ‘완주·전주 통합’을 염원하는 전주지역 자생단체와 민간단체, 일반시민, 행정, 정치권 등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결의를 다졌다. ‘완주·전주 상생발전네트워크’는 11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주지역 30여 개 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 자생·민간단체·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주시 홍보대사인 아퀴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완주·전주 상생 통합 응원 영상 상영 △경과보고 △내빈 축사 △전주시립합창단·뮤탑컴퍼니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완주·전주 하나되어 2036 올림픽 기적을!’과 ‘미래를 위한 하나의 선택, 완주·전주 함께합니다!’ 등의 통합을 염원하는 응원 문구가 담긴 핸드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통합 열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은 지난해 6월 통합을 찬성하는 완주군민 6152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돼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며, 시는 그간 민간 주도의 통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기업 성장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애로해소단을 발대했다. 12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배지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용센터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애로해소단은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공모 및 지원사업, 자금, 마케팅, 유통, 경영전략, 디자인 지원, 품질·공정관리, 상품과 및 기술 등을 지원한다. 1차로 50인 미만 제조업 20개 기업에 5회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실적 점검 후 보완하여 60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지원 사업, 환경개선사업, 중소기업 육성기금, 맞춤형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애로해소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경제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등 완주군 토탈경제 브랜드 구축 등을 지원하고 완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11일 완주지역 교(원)장단, 교(원)감단과 함께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결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반부패 의지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를 대․내외에 표명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완주 관내학교 관리자들은 청렴실천 다짐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생활 속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청렴의지를 확고히했다. 청렴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 및 지시 금지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및 신뢰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난희 교육장은 “학교와 더불어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근절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신뢰받는 완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내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이 청렴 조직 문화 조성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11일 부서 직원들의 소통과 공감을 돕기 위한 ‘청렴으로 활짝 피자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청렴으로 활짝 피자데이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직원들 간 공감의 장이 넓혀진 것은 물론이고 조직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팀워크 강화에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등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4일에는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2025년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결의’행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부서 내 직원들이 긴장을 풀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도록 ‘청렴으로 활짝 피자데이’를 기획했다”며 “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렴 톡(Talk)! 공감 톡(Talk)!’을 개최해 김제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패없는 청정 김제를 목표로,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청렴 분야 외부 전문가 2명, 시민 12명, 민원 업무 담당 팀장(보조금, 재·세정, 계약 분야)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종합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 대표로 건설, 건축, 여성, 이장협의회, 사회복지, 보조금 단체,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보다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제시 ▲2024년 종합청렴도 분석 보고를 시작으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자유토론, ▲청렴 실천 서약 및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투명성 강화, 시민과의 소통 확대, 부패 예방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고,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짐해 “김제시 부패 제로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논의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국토교통부와 DFL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남원시와 국토교통부는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국내 드론 산업의 상용화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17개 지자체, 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 대표 사업자 등과 함께하여 항공안전기술원의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계획을 주제로 협약식이 진행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국비 11억 9천만원을 확보하고 올해 드론 레저스포츠 DFL 국제대회개최 11억, K-드론 배송으로 특화된 공공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9천만원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남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드론 레저스포츠와 K-드론 배송 분야로 ▲드론 레저스포츠 육성을 위해 국토부에서 개발한 국산 드론기체로 DFL을 고도화하고 글로벌화․상용화․국산화하여 올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3회 남원국제드론제전을 통해 국토부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를 선보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의류기업 ㈜나눔해(대표 박형규)와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복지를 위한 의류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따뜻한 나라에서 건너와 한국의 추운 겨울을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복지를 위해 추진됐다. ㈜나눔해에서는 계절근로자 입국시 정기적으로 농작업에 편리한 의류를 선별해 후원한다. 군에서는 후원받은 의류를 성별 및 크기를 구분해 근로자들이 입을 수 있도록 입국환영식에서 계절근로자들에게 전달한다. 올해는 500여 벌 정도가 될 예정이다. 박형규 ㈜나눔해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해 의류(리사이클링)를 좀 더 의미 있게 쓸 방안을 생각하다가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농촌의 외국인 인력은 농업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비롯한 우리 농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해는 완주군 소양면에 빈티지 구제 창고샵 ‘파스빈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안 입는 옷 약 1㎏으로 가져오면 옷을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론 배송 상용화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제를 비롯한 공모사업 참여 지자체가 참석해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실증사업에 총 9.3억원(국비 4.8억원, 지방비 4.5억원)을 투입해 오는 13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개최되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비행경로 테스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드론 배송 거점(3개) 및 배달점(11개) 선정 및 구축, 주민설명회 등 성공적인 드론배송을 위한 준비 작업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6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모악산도립공원과 금산면 마을에서 드론으로 간식과 물품을 배송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드론배송 사업은 △모악산도립공원 관광객 대상 간식 배달서비스 △물류 서비스가 취약한 금산면 2개
(웹이코노미) 전주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은 11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93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니어클럽에 소속돼 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따로 근무해야 하는 참여자 간의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고, 기관에 대한 소속감 및 사회적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욱 전주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도·시의원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응원했다. 교육은 △안전 및 부정수급 방지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반드시 인지하고 주의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통합 교육은 교육뿐만 아니라, 참여자들 간의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참여자들 간에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의 새로운 전략사업 및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무주 미래비전 프로젝트 추진단’을 구성 ·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인구・교육, 산업・경제, 환경・산림, 지역발전・SOC 등 6개 분과로 구성된 무주 미래비전 프로젝트 추진단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각 실・과 부서장 등 115명이 활동하게 된다.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자연특별시 무주군의 주요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비전 실현을 위한 대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발굴한 사업은 전북도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상향식(보텀업 Botton-up)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지난 1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생명 분과와 문화체육관광 분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분과별 발굴 사업에 대한 공유와 추진 타당성 등이 논의됐으며 13일에는 인구・교육, 산업・경제, 환경・산림, 지역발전・SOC 분과 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보고회를 토대로 분야별 정기・수시 회의가 진행되며 전문가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