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창군이 11일 고창읍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 인권 향상을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권지킴이 10명과 8개 노인의료복지시설장,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하여 발대식과 업무협약,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인권지킴이로 위촉된 10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시설에 방문하여 어르신 인권 향상을 위해 모니터링, 상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고창군노인복지시설인권지킴이는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인권지킴이 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함께 진행해 앞으로 인권지킴이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창군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 인권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지난해 제94회 춘향제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남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1만원 이하의 착한 먹거리 개발로 130만 인분의 음식을 팔아 117만명 방문객을 이끈 흥행보증수표 백종원 대표와 함께 올해도 제95회 춘향제 등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4월 남원시와 더본 코리아가 체결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제94회 춘향제와 월광포차 등의 성과에 힘입어 백종원 대표는 올해도 제95회 춘향제에 참여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흥행 불패 성공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남원시와 백종원 대표는 올해 제95회 춘향제 200만명 유치 목표로 축제와 먹거리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추진에 공동 협력한다. 앞서 백종원 대표는 지난 제94회 춘향제에서 품질 높은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춘향제에 대한 신뢰도 뿐만 아니라 화제성까지 높여 전년 대비 3배의 방문객인 117만명이 다녀가게 하는 등 792억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이러한 지역 상생 효과로 남원시는 올해 제95회 춘향제에서도 백종원
(웹이코노미)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봄을 맞아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케이워터기술(주) 전주사업소와 함께 봄맞이 일제 환경정비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 공단이 운영 중인 고산자연휴양림, 공설공원묘지, 공영주차장, 마을버스 차고지 등의 시설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 및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앞서 시설관리공단은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 사회적 협동조합 양지뜰 등의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에서도 지역의 봉사단체 및 사회공헌사업 협력 기관과 협조할 예정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봄맞이 일제 환경정비 및 해빙기 안전점검에 함께 해주는 지역의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안전관리를 통해 ‘클린 공단 1번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보건소가 지역 주민 및 남원시에 있는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계(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채움건강)을 활용하여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공간적 제약 없이 맞춤형 건강 상담과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6개월 동안 1:1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는 최초 방문 검진'건강관리 서비스(12주)'중간 검진'건강관리 서비스(12주)'최종 검진 순으로 이뤄진다. 대상자 모집은 3월부터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선착순 100명)이며, 대상자 자격 요건은 만 19~64세 남원시 거주자 및 남원시에 있는 직장인 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단, 고혈압, 당뇨 등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을 처방받은 자와 전년도 사업 참여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자는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건강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민 공익수당 신청을 3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농민 공익수당 지급 방식이 기존 '농가 단위'에서 '농업인 개별 단위' 지급으로 변경되면서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짓는 청년 농업인, 여성 농업인도 개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남원시에 새롭게 정착한 농업인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 요건이 완화되어 거주 및 농업경영체 등록 요건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경영체에는 60만원, 2인 이상 경영체의 경우 구성원 1인당 30만원이다. 예를 들어 3인 가족이 모두 농업인일 경우 총 9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가구당 최대 60만 원이 지급됐지만, 올해부터는 경영체 구성원 수에 따라 지급 금액이 증가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농민 공익수당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접수하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2025년 3월 12일부터 3월 18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주민센터 가족관계등록 신규 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가족관계등록 찾아가는맞춤형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가족관계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호적부가 폐지되어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돼 가족관계등록제도의 변천사 등을 설명하고 신규 담당자가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가족관계등록시스템 세부 활용방안, 자주 접수되는 기본 신고 유의사항, 제적부 조회, 국적취득 관련 기록업무, 외국인 가족의 가족관계등록부 관련 문의 안내 사례 등을 공유한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플레이(Play) 남원 아카데미가 올해에도 풍성하게 시민들을 찾아간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8일 저녁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타일러 강사를 초청하여 “등잔 밑이 다채롭다”라는 주제로 2025년 첫 번째 플레이 남원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타일러와 함께 다양성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다양성의 가치를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남원의 대표 평생교육 사업인 플레이 남원 아카데미는 평소 책이나 방송, 유튜브로만 보았던 명사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도권과의 교육·문화적 격차를 줄이고자 지난 20여 년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작년 최태성(한국사 강사), 최재천(교수), 김병종(교수), 하림(가수), 권일용(프로파일러), 김영하(소설가), 한문철(변호사), 김상욱(물리학자), 최서원(의사), 조병영 교수가 다녀가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5년 Play남원 아카데미는 타일러 라쉬 강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강사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김종희(1972년생)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종희 신임 예술감독은 2025년 3월 10일부터 2년간 시립청소년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합창단을 이끌게 된다. 신임 예술감독은 순천시립예술단(합창단) 상임 단원으로 24년간 클래식 공연을 비롯한 오페라, 뮤지컬 등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경험을 쌓았으며,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 지휘자(19년)를 역임하면서 뛰어난 예술성과 기획 및 연출력을 발휘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번 임용은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구호 아래 창단되어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준 시립청소년합창단이 이제는 남원 지역뿐 아니라,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인근 지자체까지 아우르는 청소년 문화예술 거점의 역할과 더 나아가 남원시 문화예술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일환이다. 김종희 예술감독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라며, "더 많은 청소년이 합창단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과 협력의 가치를 배워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웹이코노미) 새만금에 둥지를 튼 이차전지 소재전문 기업이 투자협약 이후 2년여만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핵심소재 생산에 들어간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에코앤드림은 지난 ‘22년 9월 전북도 등과 투자협약을 맺은 뒤 새만금산업단지 4만5천평 부지에 신규 공장 설립에 착수, 11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신공장 새만금캠퍼스에서는 이차전지 양극재인 전구체를 연간 3만 톤의 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존 청주공장 생산력 5천톤과 합쳐 총 3만5천톤의 생산능력을 갖춰 연간 7천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에코앤드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유관업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도약을 축하했다. 특히, 에코앤드림 새만금캠퍼스에서 생산되는 전구체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서 최초로 생산되는 핵심 소재여서 첨단산업 소재의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 ’23년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새만금
(웹이코노미) 부안군애향본부는 지난 11일에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안군애향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성원 보고, 국민의례, 우수회원 공로패 수여, 본부장 인사, 내빈 축사, 2024년 사업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는 부안군애향본부 회원을 대상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용지 지정 및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및 부안마실축제 홍보 등 관내 현안문제와 군정 주요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부안군애향본부의 일 년의 시작을 알리는 정기총회에 참석한 장용석 본부장은 “희망찬 새해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향기로운 꽃내음이 아름다운 계절인 봄을 맞이하여 우리 회원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니 마음이 흐뭇하며, 올 한해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부안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을 위
(웹이코노미) 이전 논란이 불거진 완주문화원과 관련해 고산면 이장들이 직접 현장 답사에 나섰다. 11일 완주군은 고산면 이장회의가 최근 완주문화원 이전 예정 장소인 전 전환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50여 명이 참석해 완주문화원 이전 예정 현장의 규모와 시설을 둘러보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새롭게 마련된 완주문화원은 지난해 10월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사무공간과 강의실이 갖춰졌다. 현재 책상과 의자 등 기본 가구가 비치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문화원 측에서 이전 장소가 창고 수준이라는 일부 주장이 있었는데 고산면 이장회의를 통해 오해가 불식될 것으로 본다”며 “현재 복합문화지구에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센터, 한국예총 완주지회, 완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가 입주해 협력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장회의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복합문화지구에서 고산면 이장회의를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복합문화지구를 중심으로 완주군이 제2의 문화 중흥기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회의에서는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웹이코노미) 무주군교육삼락회가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교육삼락회는 퇴직 교직원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이기호 회장은 “아이들이 공부하고 싶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과 지원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NH농협 무주군지부가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2,39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NH농협 무주군지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김범석 지부장은 “무주군민들과 동고동락한다는 자부심으로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응원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액이 올해부터 1인당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무주군은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치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 이용권, 무주 눈꽃 덕유캠프 이용권 등) 등 금액별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51-'72개)했으며 기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복숭아와 사과 등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춘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지난해 7억 1천9백만 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해 총 13억 4천4백만 원의 기금을 모았다.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매년 갱신)하는 등 군민의 개인정보 보호 권익을 강화하고, 보호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이행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은 이에 기반을 두고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책임과 금전적 손실을 보상하게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보장한도는 최대 20억 원으로, 개인정보 유출·침해 및 사이버 공격의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를 본 개인정보 주체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배상이 진행된다. 보장 항목은 △개인정보 배상책임, △정보통신 보안 배상책임, △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데이터 자산 손실, △사고 대응 비용 등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군민은 물론,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공직자들도 법적·재정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직원 대상으로 교육과 관련 시스템, 그리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등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개인정보 업무를 다룰 것"이라고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감염병 예방 교육과 접종, 검사 등의 지원을 통해 군민 건강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6곳을 찾아가 감염병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그리고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지역 내 경로당과 반딧불농업대학 등지에서도 고령층과 농업인 대상 호흡기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의 주요증상 및 예방 수칙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금강 유역 거주 주민 대상으로는 간흡충증 등 12종의 장내기생충 무료 검사도 진행한다.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내기생충 감염(제4급 법정 감염병)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보건의료원 담당자가 신청 마을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교육과 검체 채취 방법 등을 공유한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치료제를 제공하며 2~3개월 후 재검사를 진행,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관심을 쏟을 계획이다. 장내기생충 감염병은 민물고기 생식·오염 조리도구의 사용 등으로 인해 기생충이 간 또는 담관에 살면서 일으키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