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지역의 모든 일자리를 한눈에 담는 '익산 일자리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익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 일자리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중년 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원광대‧원광보건대학교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과업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완성도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익산 일자리 통합플랫폼'은 익산의 구직자와 기업 간의 직접 매칭을 지원하고, 각종 고용 정보를 통합해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이다. 구인·구직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용역사를 선정하고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구축될 플랫폼은 지역 내 흩어진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들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10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 전주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선발된 전주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는 구청과 주민센터 등 근무하는 직원들로, 시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홍보역량을 갖춘 인재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전주시의 정책과 행사,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는 최근 SNS·유튜브를 활용한 홍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SNS 숏폼(짧은 영상)을 중점으로 전주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등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시민의 시각을 동시에 갖춘 만큼 시민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펼쳐 달라”면서 “작은 소통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여러분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주요 플랫폼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일 전북사랑도민증, 생생장터, 전북투어패스, 참참플랫폼 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플랫폼 연계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사랑도민증 이용 활성화 및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 농특산물 판매 확대, 농촌 숙박·체험 활성화 등 다각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플랫폼 간 연계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전북사랑도민증을 활용한 플랫폼별 홍보 및 이용 활성화 전략과 단계별 연계 구축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플랫폼 간 실질적인 연계 강화를 위해 ▲전북사랑도민증 접근성 개선을 위한 용어 리브랜딩 검토 ▲플랫폼 간 교차 혜택 제공 체계 구축 ▲전북사랑도민증 가맹점 확대 및 투어패스·농촌체험·숙박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연계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북사랑도민증 발급자 증가 ▲생생장터 판매량 증대 ▲투어패스 이용객 증가 ▲참참플랫폼 회원 가입자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1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찰, 소방, 해경, 유관기관 등의 기관단체장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5년 통합방위 운영계획 및 군부대 운영계획 등 군 통합방위 태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기관별 통합방위 업무추진 상황을 협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군민들의 안보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뜻을 같이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불안한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며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더욱더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0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김제시의원, 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지속가능발전 미래 전략과제 발굴용역' 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김제시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5년 내 김제 발전을 견인할 핵심 국책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용역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은 △산업경제분야, △농생명 분야, △도시성장분야, △교통 및 SOC 분야, △문화관광분야, △ 보건복지환경 분야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미래전략과제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정부정책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연계한 사업 발굴과 지역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사업 구상이 담긴 실행력 있는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김제시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연구진과 공무원이 합심해 김제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10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민간·군인·경찰·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국제 안보 위기와 각종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또, 유관기관 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신규 위촉 위원들을 위해 전주시 통합방위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과 올해 민·관·군 합동 훈련 계획 등을 발표했다. 통합방위위원들은 전주시가 지난해 8월 을지연습과 9월 화랑훈련, 10월 충무훈련 등 연이은 비상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관계기관 간의 충실한 협조에서 나왔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해 전주시 안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최근 국제정세의 불안으로 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커진 만큼 통합방위협의회가 전주시 안보의 사령탑이 되길 바란다”며 “각 유관기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14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자치단체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수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도는 매주 점검회의를 열어 신속집행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시설비 집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금 및 기성금 조기 지급 등 집행 속도를 높이고,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속집행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는 정부 차원의 100억 원 인센티브 외에도 전북자치도 자체적으로 7.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집행률이 높은 시군에는 교부세를 우선 배정하는 등 재정 지원을 확대해 신속집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서는 각 시군이 제시한 애로 및 건의 사항도 논의됐다. 도는 신속한 예산 집행을 가로막는 국비 미교부 및 행정절차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선 시군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10일 지역발전을 위한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관으로 부시장과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플라즈마기술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군산대, 호원대 등 관내 대학 및 국책연구기관에서 제안한 지역발전 국가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 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지역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기반 시설 조성, ④사회 기반 시설 및 자연 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24건에 총사업비 1조 6,304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군산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은 ▲군산형 공공워케이션 시범사업, ▲새만금 동서 1축 10차로 확장, ▲해양 무인 이동체 O&M 기반 시설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 산지 전시관 건립, ▲수산식품단지 김 산업 진흥구역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나운 급수구역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맥류 사업다각화지원 시범사업 등이다. 이어서, 관내 대학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종합식품기업 ㈜하림과 손잡고 지역 영유아들에게 이색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반형 하림치킨로드(HCR) 투어 체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험은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가 지역 주도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소재 기업과 연계한 현장 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산업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하림치킨로드 투어는 영유아들에게 친숙한 닭고기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림의 최첨단 도계·가공시스템을 견학하고, 닭고기를 주원료로 사용해 만들어지는 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시식도 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영유아들에게 식품 생산의 중요성과 위생 관리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를 제공하고, 기업 홍보 효과로 ㈜하림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0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증진형 백구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구보건지소 신축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시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 주민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백구보건지소의 건립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7억 4천 1백만원(국비 6억 8천 5백만원, 도비 1억 7천 1백만원, 시비 8억 8천 5백만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이다. 지상 2층, 연면적 475.74㎡ 규모로 건축된 백구보건지소는 의료 설비와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시찰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들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건강상담 및 홍보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준공된 백구보건지소는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건강 증진 프로
(웹이코노미) 전주시 덕진구 금암1·2동이 분동된 지 42년 만에 통합 금암동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전주시는 10일 금암동 통합청사(금암동 주민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지역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 1·2동 통합을 기념해 ‘금암동 주민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통합선포 △기념사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금암1동과 금암2동의 원만한 통합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함께 힘써온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통합 금암동 출범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인구감소 등 행정 여건 변화에 발맞춰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주민 편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동 통폐합을 추진해 왔으며, 여론조사와 설명회 등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날 옛 금암 1·2동을 ‘금암동’으로 통합했다. 시는 기존 금암1동 주민센터를 임시 통합청사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월부터 민원실과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 내부 시설을 개선해왔다. 기존 금암2동 주민센터는 주민 불편 최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0일 “올해는 결실을 맺어야 할 때인 만큼 각 부서는 지난주 경영계획 발표를 토대로 정책 사업의 목표가 뚜렷한지,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은 명확한지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올해 경영계획 슬로건 ‘도약을 넘어 결실로’를 언급하며 “올 연말이면 전북교육 대전환을 시작한 지 3년 6개월이 되는데, 도민과 학부모들은 ‘그동안 어떤 변화를 이뤄냈는냐’, ‘어떤 결실을 맺었느냐’고 묻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새 학기가 시작됐다”며 “교육장들께서는 관내 학교를 찾아다니며 개별 학교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에 문제는 없는지, 교사들에 대한 교육활동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주, 익산, 군산 같은 경우 학교 수가 많기 때문에 국장들과 역할 분담을 한다든가 해서 가능한 한 많은 학교를 돌아봐 달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정책 추진에 있어 각종 데이터 활용으로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자로 신설된 정책기획과 빅데이터팀을 통해 교육청 내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빅데이터팀은 교육데이터통합플랫폼(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분산된 교육행정 데이터를 통합·관리한다. 이 시스템은 나이스, K-에듀파인, 교육통계, 평생통계, 학교정보공시, 진로교육현황 등 다양한 교육 데이터를 하나로 모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통합플랫폼이다. 교육부, 시도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일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부터는 각급 학교와 대국민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각종 데이터를 정책 수립이나 의사결정 시 적극 활용함으로써 데이터기반 행정활성화 및 교육행정 신뢰도 제고가 기대된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거석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ESG(환경·사회·윤리경영) 교육 및 실천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9월 ‘전북교육청 ESG 교육 및 실천 조례’가 제정·시행됨에 따라 올해 1월 ‘ESG 교육 및 실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ESG 실천을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자연과의 공존(E), 사회적 책임(S), 윤리적 경영(G)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ESG 실천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점과제로는 △생태전환 교육 확대 및 탄소 저감 실천(E)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지역사회 협력(S)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 및 투명 경영 실천(G) 등을 설정했다. 생태전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경교육, 이야기와 함께하는 전북 생태 역사 탐방, 종이 없는 회의, 음식물류 폐기물 제로화, 저탄소 환경급식, 자원봉사의 날·청렴의 날 운영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탄소 저감 실천에 앞장선다. 각종 행사‧회의 시 1회용품 사용 실태 및 에너지 절감 이행 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도심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및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도심학교는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 간,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도심 속 작은 학교 살리기 대표 정책이다. 올해 원도심학교는 전주 27개교(초 18, 중 9), 군산 12개교(초 11, 중 1), 익산 13개교(초 11, 중 2) 등 총 52개교가 운영된다. 최근 3년간 원도심학교 초등학교 학생수 감소율 12.9%로 전체 시 지역 초등학교 평균 감소율 9.1%보다 높은 수준이다. 더구나 원도심학교 52개교 중 50%인 26개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에 해당,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분야 및 체험활동,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도 절실한 실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원도심학교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올해 원도심학교 운영 학교 수를 52개교로 늘리고, 재정 지원을 1교당 평균 3,200여만 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취약계층에 대한 학력 신장, 체험활동, 문화‧예술 활동 등 원도심